그 얼마나 그리울까
이 시간이 가면
세월은 또 마음보다 앞서 갈테니
그 어딜 향해 가는 건지
우린 알 수 없지만
외롭고도 멀고먼 길
어차피 가야 한다면
넌 웃어도 괜찮아
우린 미련한 듯 사는 거야
늘 넘어지고 일어서도
또 웃어온 것처럼
그 눈물도 괜찮아
하루는 저물어가지만
그렇게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건지 몰라
그 무얼 얻고 잃는 건지
우린 알 수 없지만
가던 그 길 쉬어가듯
위로가 필요하다면
넌 웃어도 괜찮아
우린 미련한 듯 사는 거야
늘 넘어지고 일어서도
또 웃어온 것처럼
그 눈물도 괜찮아
하루는 저물어가지만
그렇게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건지 몰라
넌 웃어도 괜찮아
우린 미련한 듯 사는거야
늘 넘어지고 일어서도
또 웃어온 것처럼
그 눈물도 괜찮아
하루는 저물어가지만
그렇게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건지 몰라
살아가는 거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