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잊지도 못하고
울고 울었어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던
니가 떠나서 이별이 남겨진
가슴이 굳어버려서
또 다른 사랑도 못하고
널 기다려 아픈 기억도
큰 상처도 나만 혼자
다 품고서
숨을 쉴때나 눈 뜰 때나
너를 불러보는데 돌아와 제발
내곁에 다시 눈물에 젖은
나를 안아줘 널 기다리던
작은 내 입술마저
니 입술로 위로해줘
더 늦기 전에 널 잊기 전에
비틀거리는 나를 잡아줘
너의 숨결이
따스한 내 손길이 못 견디게
그리운걸 왜 몰라
슬픔이 감겨진 두 눈이
너를 찾아서
어제도 오늘도 밤 새워
헤메는 날 아픈 기억도
큰 상처도 떠난 너의 흔적같아
숨을 쉴때나 눈 뜰 때나
자꾸 떠올리는데 돌아와 제발
내곁에 다시 눈물에 젖은
날 안아줘 널 기다리던
작은 내 입술마저
니 입술로 위로해줘
더 늦기 전에 널 잊기 전에
비틀거리는 나를 잡아줘
너의 숨결이
따스한 내 손길이 못 견디게
그리운걸 왜 몰라
날 버린 이곳에서만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지금도 그날처럼
나만 비에 젖어 울고 있어
더 늦기 전에 널 잊기 전에
비틀거리는 나를 잡아줘
너의 숨결이
따스한 내 손길이 못 견디게
그리운걸 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