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모든 게 다 그리워질 때쯤
난 이 책을 펴고 너와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곤 해
난 몰랐었지 그땐 나의 하찮은 존심 때문에
자각했지 이기적인 내 마음이었단 걸 나중에야
언제부터인 걸까 불안한 나의 마음은
꿈속에서도 마주하네 우리의 과거를
감출수록 더 드리워져 나만의 감정은
더욱더 불면이 심해져 되뇌어 너의 말들을
오랜 추억 속에 노랠 담으려 해
그때의 기억을 각색해 그리네
잠든 너의 마음에 편지를 써보네
너를 회상하며 우리의 특별한 추억을 그려보네
pls tell me where should i go
no i did not want to go
눈물을 머금었던 나
너는 알고 있었니
다시금 생각해
where were you looking at the moment
오로지 너만을
사랑했단 것을 알아줬으면 해
떠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영원하잔 말은 거짓말
늘어만 가네 또 혼잣말
i could say that you're the only one
검게 물든 내 마음 그 누구도 달래 줄 수는 없지만
외로움은 내 동반자
내 주위는 하나둘씩 떠나가네
남네 혼자 결국 평생
찾아 헤매 나의 사랑 my lover
각박한 현대에 점점 기본으로 탑재된 불면
사라지지 않는 내 감정들은 드러내 가짜의 성격
예민은 모두 재워 버려 like 수면제 같아 내 내면
피곤해 하지들 말아 가끔은 나도 사람같이 살아
우리의 추억 속에 소설을 띄우네
너를 생각하며 미소를 지으네
잠든 너의 마음에 편지를 써보네
너를 회상하며 우리의 특별한 추억을 그려보네
pls tell me where should i go
no i did not want to go
눈물을 머금었던 나
너는 알고 있었니
다시금 생각해
where were you looking at the moment
오로지 너만을
사랑했단 것을 알아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