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わり のない かなし みから どこかへ
끝없는 슬픔에서 어딘가를 향해...
오와리 노나이 카나시 미까라 도코카헤
あるくなら ここで いいよ
걸을거라면 여기도 좋아.
아루쿠나라 코코데 이이요
さみしさも ときどきは やりきれないけど
외로움을 때로는 참을수 없겠지만
사미시사모 토키도키와 야리키레나이케도
きずつけて しまう ことも
상처입힐 일도
키즈츠케테 시마우 코토모
きずついて さらけだす ことも ないから
상처입고 속마음을 드러낼 일도 없을테니까.
키즈츠이테 사라케다스 코토모 나이카라
こおりついてる うみの うらがわで
얼어붙은 바다의 내면에서
코오리츠이데루 우미노 우라가와데
いつか みた げんじつと ゆめが こうさする
언젠가 보았던 현실과 꿈이 교차하고 있어.
이츠카 미타 겐지츠토 유메가 코우사스루
とじこめて しまえ
가두어버려.
토지코메테 시마에
だれにも つたわらないなら
아무에게도 전해지지 않는다면.
다레니모 츠타와라나이나라
それで らくに なれるなら
그래서 편해질수 있다면.
소레데 라쿠니 나레루나라
このせかいは はてなく とざされた やみ
이 세계는 끝없이 갖혀진 어둠.
코노세카이와 하테나쿠 토자사레타 야미
このまま ただ ひとみを とじて いよう
이대로 그저 눈을 감고 있자.
코노마마 타다 히토미오 토지테 이요우
このそらに ながれている
이 하늘에 흐르고있는
코노소라니 나가레테이루
やさしげな そのこえを きいて いたいだけ
다정한 그 목소리를 듣고 싶을뿐.
야사시게나 소노코에오 키이테 이타이다케
てのひらを のばしたなら
손을 뻗었더니
테노히라오 노바시타나라
このゆびに ふりつもる ものは なんだろう
이 손끝에 쌓이는 것들은 무엇일까.
코노유비니 후리츠모루 모노와 난다로우
かぎりのない みらいに とどくように
끝없는 미래에 닿기위해
카기리노나이 미라이니 토도쿠요우니
かぞえきれない あきらめから たびだつ
헤아릴수없는 절망으로부터 길을 떠났어.
카조에키레나이 아키라메카라 타비다츠
ひかりを あたえて
빛을 내려줘.
히카리오 아타에테
やりかたは わからないけど
방법은 모르지만
야리카타와 와카라나이케도
ちがう ばしょへ ゆくために
다른 곳으로 가기위해서.
치가우 바쇼헤 유쿠 타메니
ほしいものの かたちは なにも ないけど
원하는 것의 형체는 아직 없지만
호시이모노노 카타치와 나니모 나이케도
さいごの うちゅう こわして いま あしたへ
마지막 우주를 부수고 이젠 내일을 향해.
사이고노 우츄우 코와시테 이마 아시타헤
ひかりを あたえて
빛을 내려줘.
히카리오 아타에테
やりかたは わからないけど
방법은 모르지만
야리카타와 와카라나이케도
であう ときを しるために
만남의시간을 알기위해서.
데아우 토키오 시루타메니
つないでゆく みえない ものの ありかへ
이어가겠어. 안보이는 것들이 있는 곳으로.
츠나이데유쿠 미에나이 모노노 아리카헤
さいごの うちゅう こわして いま あしたへ
마지막 우주를 부수고 이젠 내일을 향해.
사이고노 우츄우 코와시테 이마 아시타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