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난 가을의 여인 내 마음 흔들고 떠나가버린
그녀가 너무 보고싶은데 다시는 볼 수 없게 된거야
아닌척하고 잊으려해도 내 마음 속에 큰 자리 잡은 너
지우려 해봐도 지울 수 없는 널 항상 그리워만 하는데
어느새 또 가을이야 지난 추억 생각나고
떨어지는 낙엽 보며 오늘도 눈물 흘리네
*제발 돌아와줘 너만을 기다리는 날 한번 생각할 수 없겠니
내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가슴 아팠었니
다신 그런 실수 절대로 안할테니 한번만 기횔 줄 순 없겠니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면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게
낙엽이 지는 가을이 오면 내 가슴 시리고 너만 생각나
가을에 만나고 가을에 떠난 널 평생 잊을 수는 없겠지
너를 구속하려 했던 내가 잘 못 한걸 알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아무런 의미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