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바다

재주소년


내가 몰랐던 너의 모습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봄이 돌아올 때쯤
내 몸은 그 시절을 되짚어가네

아주 오래된 얘긴 걸
빠르게 흘러가 버렸지
알 수 없는 일 뿐인걸
돌아갈 수도 없지만
그곳에 가고 싶었어 너와

혼자 버려진 그 시간 속에
조금씩 쌓여가던 그 추억들은
이제는 나도 지쳐갈 때쯤
내 몸은 꽃잎처럼 흩어져 가네

아주 오래된 얘긴 걸
덧없이 지나가 버렸지
너를 만났던 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바다가 보고 싶었어 너와

아주 오래된 얘긴 걸
돌아갈 수도 없지만
그곳에 가고 싶었어 마지막으로
혼자 서 있는 바다
이젠 움직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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