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秀) - 렉스베고니아]..결비
바람이 불어 와요 내 가슴속에서
그대를 향하는 내맘 받아 줄
벽이 없는 그대를 스치고~
흩어지네요..
아무래도 괜찮아 다짐해봐도
늘 뒷걸음만 치는 바보
눈물만 쌓인 시린 가슴 안고서
오늘도 그댈 보죠..
이러면 안되지 술도 마시고
몇번이나 단념해봐도~
붙어버린 자석처럼 때지 못한채
어느세 그댈 또 바라보죠~~
난 정말 안되나요 내가 아닌가요
천번을 말하고 싶은 이 말을
차마 아직도 하지 못한건
그댈 잃게 될까 두려워~~
천년이 흘러가도 그대 모르겠지
감추고 감춰왔던 내 사랑~~
그대의 곁에서 바라만 보는
바보같은 사랑~~이죠..
**(간주중)
그대를 모르는 남들 보다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죠
참아프고 히들지만 이겨낼께요
그저 내곁에만 있어줘요~~
난 정말 안되나요 내가 아닌가요
천번을 말하고 싶은 이 말을
차마 아직도 하지 못한건
그댈 잃게 될까 두려워~~
천년이 흘러가도 그대 모르겠지
감추고 감춰왔던 내 사랑~~
그대의 곁에서 바라만 보는
바보같은 사랑~~이죠..
그대의 곁에서 바라만 보는
바보같은 사랑~~이죠..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