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2 3 4 바쁘게 움직이는 버릇은 나뻐
아까운 걸 알아도 써버리는 게 힙합이니 내 버릇은 여전히 나뻐
비운 숨통 폐에 가득 채운 공기 허풍이 되고 떠벌리지 넌
난 연기해서 흐리지 시야 더욱이 비슷한 놈년들이 많은 이 곳
shine no pain 그딴 건 없네 이건 반복된 역사가 말해줬네
좆빠지게 구른 뒤에도 겨우 알 듯 말 듯 어떻게든 사는게 인생
서울부터 고향 고향에서 서울 돌아가는 바퀴 돈 보다 꿈이 높네 늘
잃어버린 건 전부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버릇이 날 즐겁게 해
말보다 생각이 많고 뱉는 건 아껴 다 똑같은게 인생이라지
순간도 결과를 남겨 많은 걸 다 건내지 못했는지 입안엔 아직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앞으로도 대부분은 말하더라 삶은 고통
지금 나의 시점은 암울한 겨울 버티면 지나겠네 나무처럼
chain, smoke, drink Dom Pé, rollex 원하겠지 돈 번 뒤에 나 목에
걸고 싶은 vvs avalon 정해뒀어 정확히 밟은 건 엑셀
my wrist tik tak 시간이 빛나게 움직여 신발 흘릴 건 피땀
나의 심장 뛰고있지 비트박스 처럼 꽂아 깃발 모든건 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