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게 오늘도 지나
무엇도 할 수 없게도 난
어쩌면 스스로를 비난했고 원망했어 난
매일 같이 난
힘 없이 잠들어 이제
희망도 없이 다가올 내일에
어쩌면 스스로를 믿지 못해 망설였어 난
매일 같이 난
멈춰버린 듯 지나가버린 시간
우연히 바라 본 하늘에선 눈물만
어렸다고 치부하기엔 너무 긴
길을 와버렸어 돌아갈 수도 없을 만큼
흘러가버린 바람 속에 기억이
어쩌면 지우고 싶었었던 추억이
돌이킬 수 없게도 멀리 너무 긴
길을 와버렸어 돌아갈 수도 없을 만큼
오랫동안 숨겨왔던 기억
찾을 수도 없게 깊이 넣어
두고 있어 오늘도 그렇게
오랫동안 숨겨왔던 기억
찾을 수도 없게 깊이 넣어
두고 있어 오늘도 그렇게
오랫동안 숨겨왔던 기억
찾을 수도 없게 깊이 넣어
두고 있어 오늘도 그렇게
오랫동안 숨겨왔던 기억
찾을 수도 없게 깊이 넣어
두고 있어 오늘도 그렇게
멈춰버린 듯 지나가버린 시간
우연히 바라본 하늘에선 눈물만
어렸다고 치부하기엔 너무 긴
길을 와버렸어 돌아갈 수도 없을 만큼
흘러가버린 바람 속에 기억이
어쩌면 지우고 싶었었던 추억이
돌이킬 수 없게도 멀리 너무 긴
길을 와버렸어 돌아갈 수도 없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