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잠든 시간 더 선명해지는 너
햇빛에 가려져 볼 수 조차 없어
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모든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 enough
아침이 오면 슬며시 사라지는 너
햇빛에 가리워 찾을 수도 없어
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모든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 enough
화려한 조명이 비치는 거리
그 사이에 눈을 뜨고 있어 조용히
사람들로 가득 차 술 취한 밤거리는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아 하늘이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해
누구도 다가올 수 없게 너무도 멀리 있게
오늘도 어제같이 흘러가
내일도 오늘 같을 거야 아마도
모두 잠든 시간 더 선명해지는 너
햇빛에 가려져 볼 수 조차 없어
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모든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 enough
아침이 오면 슬며시 사라지는 너
햇빛에 가리워 찾을 수도 없어
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모든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 enough
눈을 감은 듯 어둠이 내려 앉을 때
모두가 잠든 시간이 다가올 때
그때 점점 난 빛이 나
그땐 점점 난 흘러가
모두 잠든 시간 더 선명해지는 너
햇빛에 가려져 볼 수 조차 없어
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모든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 enough
아침이 오면 슬며시 사라지는 너
햇빛에 가리워 찾을 수도 없어
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모든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려 en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