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 나 나~~ 산이로 구나~~~ 아 니 놀고~~ 물 할 소 냐~
힘찬 백두대간 소백 산 은 굳센 정기 심신을 달래네
학가산국사봉에 구름쉬어가듯 정든님만 도 누 나
봉덕산 백마산 전 투 에 서 낙동강 방어선 구축일 세
봉덕산 흑응산 남산에 충혼탑 충효 사상 이어 거 세
우리집새서방 돌아온다더니 석삼년이되어도 왜리리 못오나
봉덕산꼭대기 북소리 나더니 요내 문전에 정든님 드누나
봉황이 떳구나 우리사랑 요롯게좋은줄 난정말 몰랐네
예천군 전세계 코로나 멸종되구요 ~~
여러분들 가정에 만사형통하세요
어~ 어허어 어~ 어허어 어~^허어 어~^허어 어~ 어~ 어하요
.내성천 맑은물에 아이들새들이 노라 나누나
내성천흘러 회룡포돌아 금천 낙동강 삼강역사 흐른다
삼강주막 회화나무는 우리반기며 춤을 추니더
조선시대 마지막 주막 주모할머니 기히 보이소
(마당쇠,주모등장) 초가집꿀뚝에 하얀연기피고 마당쇠는 마당을 쓰누나
( 봇짐 )봇짐짊어진 보부상님들 여기저기서 다모여 드니더
( 나그네) 주모할머니 거동을보이소 나그네들 허기를 채우니더
(엉덩이춤) 여보주보 막걸리주소 부침개매운탕 엉덩이춤절로난다
자네도한잔 나도한잔 인생일장 꽃을 피운다
여보시오 주모할머니 외상이요 책이 없니더
(엉덩이글) 아래로긋고 옆으로긋고 넉넉한 주모 인심이 좋으더
(제자리온다) 산은 물을 넘지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않는다네
미래도시 희망의고장 손에손잡고 잘살아 보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