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하이 에브리바디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짹, 그래 너희가 알고 있는
짹짹할 때 짹이야. 암탉들이 즐겁게 알을 낳는 시간이야. 자 지금부터 이곳 양계장의 암탉들을 소개하지
여기는 알을 낳는 어둡고 적막한 양계장
우리는 알을 낳는 불쌍하고 가여운 암탉들
하루 종일 알을 낳고 또 매일매일 알을 낳지
우리는 알을 낳는 불쌍하고 초라한 암탉들
다함께> 꼬끼오 한번에 알 하나 꼬끼오
꼬끼오 두 번에 알 두알
꼬끼오 한번에 알 하나 꼬끼오
꼬끼오 두 번에 알 두알
대사> 얼마나 편해 먹고 노는거잖아
빨리빨리 알을 낳아 그래야 주인님이 좋아하시지
암탉3> 우리는 불쌍한 암탉 여기는 알을 낳는 양계장
우리는 가여운 암탉 하루 종일 알을 낳고 또 알을 낳지
암탉4> 꼬끼오 한번 울면 알이 한알 꼬끼오 꼬끼오 두 번 울면 알이 두알
우리는 알을 낳는 불쌍한 암탉들
다함께> 꼬끼오 한번에 알 하나 꼬끼오
꼬끼오 두 번에 알 두알
꼬끼오 한번에 알 하나 꼬끼오
꼬끼오 두 번에 알 두알
대사>
짹> 너무 행복하지 않아?
잎싹> 그렇지않아 나는 마당으로 가고 싶어, 이 비좁은 닭장 말고 넓은 마당으로 나가
진짜 내 알을 낳고 싶어
짹> 잘났다 잘났어 마당에 가서 뭐하려고
잎싹> 난 내 알을 품고 싶어
내 이름은 잎싹 잎사귀 할 때 그 잎싹
잎사귀가 없으면 꽃도 필 수 없잖아
난 알을 낳아도 품을 수가 없네
내 이름은 잎싹 잎사귀 할 때 그 잎싹
난 내 알을 품고 싶어 이곳을 나가 넓은 마당에서
내 아이를 품고 싶어 그것이 나의 꿈 나의 희망
잎싹> 이곳을 나가려면 내가 굶어야 해. 내가 굶으면 내가 죽은 줄 알고 버릴거야
그때 난 탈출할거야
짹> 으이구 이 좋은 곳을 왜 나가려고 해. 밥주지 재워주지
잎사귀가 없으면 꽃을 피울수 없네
난 내 알을 낳아 꽃을 피울거야
난 마당으로 나가고 싶어
넓은 마당으로 나가고 싶어
다함께> 여기는 알을 낳는 어둡고 적막한 양계장
우리는 알을 낳는 불쌍하고 가여운 암탉들
꼬끼오 한 번에 알 하나 꼬끼오 꼬끼오 두 번에 알 두알
꼬끼오 한 번에 알 하나 꼬끼오 꼬끼오 두 번에 알 두알
짹 >세상에나! 여기봐요! 닭이 쓰러졌어요. 닭이 쓰러졌다고요! 이머젼시! 응급실! 헬프미! 누가 도와줘요. 잎싹아! 잎싹아!
주인(E) 에잇. 이거 죽어버렸네. 가져다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