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 (GYE0M) 앨범 : 삼켜낸 파란 은유
작사 : 겸 (GYE0M)
작곡 : 겸 (GYE0M)
편곡 : 겸 (GYE0M)
어제의 사랑을 다 가져가 줘요
지나간 아픔을 내게 나눠 줘요
사랑 없는 공허를 그대도 아나요
사실 다들 이렇게 사는지 몰라요
사랑 없이 사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사람 하나 없는 게
뭐 그리 서러워서 울까요
우린 매일 외로울까요
그때 우린 아마도
하늘을 보고 싶었던 거야
그래 우린 사랑에
목말라 서롤 안았던 거야
어쩌면 이런 건 사랑이 아니라서
그렇게 잠겨 사라진 거야
그때 우린 아마도
하늘을 보고 싶었던 거야
그래 우린 사랑에
서툴러 믿지 못했던 거야
어쩌면 이런 건 영원일 수 없어서
그렇게 잠겨 사라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