爽やかな風が吹いて 木ぎの枝搖らしている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들이 흔들리고 있어
木漏れ日のその下を步きながら想う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그 아래를 걸으며 생각해
どんな道もきっとどこかへ續く
어떠한 길도 분명 어딘가로 이어져
あの頃の私たちは 今居る場所を分からずに
그 때의 우리들은 지금 있을 곳을 모른채
暗くて見えない道 星を探すように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 길 별을 찾듯이
胸の奧の夢を手掛りにしていた
가슴 속 꿈을 붙잡고 있었어
辛いこともいっぱいあった いくつもの坂上った
괴로운 일도 많이 있었어 몇 개의 언덕을 올랐어
迷ってるのは私だけじゃないんだ
헤매고 있는 건 나만이 아냐
そばにいつだって誰かいる
곁에 언제든지 누군가 있어
良い事ひとつ今日の中に見つけて
좋은 일 하나 오늘 중으로 찾아서
悲しみをひとつ忘れようとしてきた
슬픔을 하나 잊으려고 해왔어
突然に鳴り響いた 雷に逃げ惑って
갑자기 울린 천둥에 갈팡질팡해서
夕立に濡れながら雲を見上げ想う
소나기를 맞으며 구름을 올려다보고 생각해
どんな雨もやがて晴れ間に變わる
어떠한 비도 이윽고 갠 하늘로 변해
その時のあの彼女は 自分の居場所無くしてた
그 때의 그녀는 자신이 있을 곳을 잃어버렸어
みんなとはぐれそうで心配をしたけど
모두와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을 했지만
探す聲を聞いて道に戾った
찾는 목소리를 듣고 길로 돌아왔어
ケンカだっていっぱいしたよ だから仲間になれたんだ
싸움 또한 많이 했어 그래서 동료가 될 수 있었어
惱んでたのは私だけじゃないんだ
고민했던 건 나만이 아냐
逃げ出そうとした何回も
도망치려고 했어 몇 번이고
諦めかけて今日ちょっと頑張って
체념하다 오늘 살짝 힘내고
明日はそれ以上頑張るのが希望だ
내일은 그 이상 힘내는 게 희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