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찾아 거릴 헤메이며
하늘을 보았어
별들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만 보았지
손을 잡고 우린 한동안 울었어
끝이 없는 밤을 지켜만 보았지
거리마다 너를 찾아
헤메이는 나 끝없이
지친 나의 모습 거리를 헤매며
쏟아 지는 불빛 거리의 가로등
지워지지 않는 아픈 내 안에 슬픔을
세상 속 버림받은 사람들
지울 수 없는 우리 삶의 고통을
끝없는 가식 속에 지친 나
거짓과 속삭임
숨겨진 진실 속에 아픔을
떠나간 너의 빈자리를 보며
흐려진 기억 안에
갈 곳 잃어버린 내 모습
너의 모습에 꿈을 팔았어
세상 속 버림받은 사람들
지울 수 없는 우리 삶의 고통을
거리에 넘쳐나는 몬스터
거짓과 숨겨진 진실 속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