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에 꽃이 피면
하늘엔 비가 내리고
멀리 가버린 너
바람과 함께 보내네
눈을 감아 보이지 않는
너의 목소리 잃어버린 기억은
숨을 쉴 수 없는 고통에
두 눈을 감아
이루어 질 수 없는
현실에 꿈을 꿀 수 없는
너의 침묵에 숨어
돌이킬 수 없는 시간
꿈이 아니라 말해줘 갇혀버린 현실에
두 눈을 뜨지 못해
도망치려 하지마 침묵 속에서
알 수 없는 너의 모습에 두 눈을 감았어
나의 꿈
꿈을 꾸려 해 잠이 들어서 눈물 흘렸지
너의 꿈을 꾸며
침묵했던 너의 모습에
꿈이 아니라 말해줘 갇혀버린 현실에
두 눈을 뜨지 못해
도망치려 하지마 침묵 속에서
알 수 없는 너의 모습에 두 눈을 감았어
꿈을 꾸려하지마 지금 이순간
침묵 속에 살아왔잖아
모든 걸 버린 후
말을 할 수 없잖아 현실 속에서
부서져 버린 너의 마음을
외면하려 하지마 너의 꿈
도망 치려 하지마
멈춰 버린 세상에
숨길 수 없는 진실을
꿈을 꾸는 세상을 보며
눈을 감아 버린 세상에
침묵 속에 갇혀 버린 널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