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어린 사슴이 목이 갈하여
시냇물을 찾으며 허덕이듯이
나의 갈급한 영은 살아계신 주
나 진정 사모함으로 애가 탑니다
악한 원수 마귀는 나를 비웃어
너의 찾는 하나님 어디 있느냐
종일 핍박 하오니 나는 주야에
눈물을 흘려 음식을 삼았나이다
나는 머리 수그려 한숨지오니
옛날 성전 그리워 눈물 집니다
주의 폭포 소리는 산을 울리고
큰 바다 물결 일어나 넘치나이다
슬픈 마음 행여나 품지 말지라
낮에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고
어둔 밤에 노래로 품어 주시니
나 진정 주를 우러러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