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며칠전에 문득 떠올랐던 옛사랑
요즘 자꾸 자꾸 꿈에 나타나
참 돌아보면 애틋 했던 그때
그사랑 홀로 잠든 나를 밤새 스쳐가
저 식탁위에 반듯 하게 놓인
수저가 늘 두쌍이면 참 좋겠지만
몇년째 그릇 가득 퍼담으며
나 혼자 쓸쓸하게 식은 밥을 비운다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어느날 부는 산뜻한 바람결에다
내 외로움을 실어 던져봐
쓴웃음 몇번 방긋 지어
나를 달래다
털레털레 집을 향해 걸어가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Oh 아직 난 슬프지 않아
하지만 슬플것 같아
나이는 늘어가지만
사랑할 시간은 점점 줄어가
Oh 아직 난 슬프지 않아
하지만 슬플것 같아
나이는 늘어가지만
사랑할 시간은 점점 줄어가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I don't wanna be a lonely
Oh lonely Oh lonely
Oh 언젠가 와줄 사랑아
서둘러 어서 이리와
돌아올 내일 아침에
설레이는 소식 안고 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