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팔고 술 팔고 웃음 팔며 눈물 흘렸네
나의 슬픈 역사가 실개천 따라 흐르네
흐르는 실개천을 바라보며
한없이 슬피 울던
나를 함박꽃으로 달래 주었던 그 사람
그 사람 품에 안겼네 그냥 안겼네
나의 인생은 무지개 타고 흐르네
쌍무지개는 나를 품어 날으네 한없이
아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
한서린 잔들어 가슴 깊숙히 묻었네
지난 슬픈 과거를 하늘 자락에 묻었네
휘모리구름을 바라보며
한없이 슬피 울던
나를 함박꽃으로 달래 주었던 그 사람
그 사람 품에 안겼네 그냥 안겼네
나의 인생은 무지개 타고 흐르네
쌍무지개는 나를 품어 날으네 한없이
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