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널 처음 보았을땐
부담스런
그저 이쁘기만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너 역시도 그랬었다
말했었지
니가 쉬어갈 곳 없는
지친 모습이었다고
서로가 무관심했던
우리 이제 왜 이런가요
사랑하는 우리
이상하잖은가요
어떤 물음에도 뭐라고
설명할 수 없어요
들떠있는 요즘 나를
혹시 당신은 아나요
아름다운 당신에게
어울리는 날들을
이제 내가 만들어갈
시간이 온 걸 알아요
내곁에 머물러요
우리 영원히 변치마요
처음 우리 만났을땐
따분했죠
그저 형식적인
얘기들로만 외면했었죠
첫눈에 빠져드는게
사랑이라 믿어 왔던
내가 이럴줄은
정말 몰랐었죠
서로가 무관심했던
우리 이제 왜 이런가요
사랑하는 우리
이상하잖은가요
어떤 물음에도 뭐라고
설명할 수 없어요
들떠있는 요즘 나를
혹시 당신은 아나요
아름다운 당신에게
어울리는 날들을
이제 내가 만들어갈
시간이 온 걸 알아요
아름다운 당신에게
어울리는 날들을
이제 내가 만들어갈
시간이 온 걸 알아요
내곁에 머물러요
우리 영원히 변치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