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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계절의 이름(feat.추서준) 821DAYS

그때같이 내게 밝은 미소를 보여줄지 알 수 없지 나 이미 지나왔지만 사랑한단말이 돌아오지 않지만 사랑한단 말을 이젠 할 수 없지 나 사랑한단 말을 아직 하고 싶어 나 Oh girl 사라진계절의 이름은 뭐야?

장마전선(feat.추서준) 821DAYS

결국엔 전부 너의 말이 맞았나봐쉽지않았던 길 돌아갔었나봐 난난 가벼운마음 취했던 채로찾아다니고 나의 새로움미친듯 사랑했던 난죄악에빠져죄아닌 문제들로난 최악을 맞어아무것도 모른채로이 제자리를 난 맴돌아 버린거야매일밤 술에취해 환상같은 향기를 쫒아내일밤엔 술을 피해 너와 함께했던 내가 고파이미 멀어지고 사랑하고 반복했던 우리 사이다시 나의 하늘엔 회색 먹...

개화 (開花) 821DAYS

꽃잎이 떨어져 fallen 계절은 바뀌고 다시 끊임없이 널 찾아 헤매는 내가 보여 시간이 지나고 사라진 계절의 이름을 아직도 몰라 이름을 아직도 몰라 꽃잎이 떨어져 잡을 수가 없어 너무나 변해버린 내 모습을 보기가 싫어서 거울을 깨버렸어 금이가 버렸어 괴로워 하다 닳고 지친 내 모습같았어 외로워 했었지 항상 지켜줄 사람이 많은데 내가 다 피했지 언제나 도망

XANNY GIRL (Feat. heroincity) 821DAYS

I miss you내가 너를 찾는게부숴지고 다시 너를 찾는게I miss you my xan girlI miss you내가 너를 잡는게또 놓치고 다시 너를 잡는게My xan girl i need you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은밤니가 없음 내겐 악몽 뿐인밤여러모로 내가 살기싫은 밤너는 나를 잠 재워주지 봐니가 없음 난니가 없음 나하루 하루내내 한밤중인 나하...

이 노래를 완성해야 해 821DAYS

내가 너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만큼나는 이 노래를 완성해야 해내가 너가 보고싶고 추억하는 만큼나는 이 노래를 완성해야 해널 위해 널 위해널 위해 널 위해널 위해 널 위해널 위해 널 위해계절은 또 돌고 돌아너를 또 맴돌아신호 바뀐 신호등 앞난 혼자서 멍하니옆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네다시 바뀐 빨간불 앞정신 차렸니What's wrong?또 뭐가 ...

DONE (feat.추서준) 지케이 (GK)

Yeah baby I'm so done너를 보기를 마치 바보같이 했었던이제 너를 용서해 더 바랄건 없어Pass this dawn이젠 Everything is goneBad luck on you for this over정으로 유지된 같잖은 사람과의 사랑은 저 멀리에이별은 끝이 아니라던 이상을 가진 넌 대체 where you at너무 멀어진 듯 해마침표가...

시끌시끌 (feat.추서준) ZARD

비틀비틀 시끌시끌 기분 너무 bad 허름한 옷을 입고 다녀 뭐 어쩔 건데또 pop a pill 멀쩡한 곳 하나 없이 네가 앞에 나타나면 그건 현실일지 너무 아파 맘을 감싸 kick sound 이런 내가 너를 어떻게 만나 plz god 다시 사랑해 줘 진짜 plz baby Fix mine 넌 못 고쳐 고칠 수 있는 건 오직 hit이야!Good morni...

Far away (Feat.추서준) hills

떨려 이제 몸이I feelin' my pain, 이게 내 몫이지갈라진 내 목이 증명하듯 괴로웠어 몹시섣부른 내 행동이 상처를 줬나 걱정했지만이 야망 하나만이내 옆을 유일하게 지킨놈이지지독했던 이 서울은 조금씩 뺏다가도되려 내가 질려할때쯤엔더 많은걸 주더라고난 멈출 생각이 없고이걸 토해내듯이 달려더러웠던 날들을 잊어망가졌던 나를 지워나를 가둬놨었던 이 ...

아름다웠던 너에게 (Feat.추서준) Biyun (비연)

하루 종일 아파했던 내 마음도이젠 무뎌지나 봐요빠짐없이 나의 세상을 채워준그댄 어딘가요익숙했던 시간과 기억을 다 돌려 사랑해미련하게도 보냈던 동떨어진 사랑에무뎌진 감각이 날 잡아둔 건착각이었을까또 다른 장난 이건 당장에도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은데 나가지 마 이건 너의 마지막가끔 너를 봤지만 이 기억을 지우지 다하루 종일 아팠던 마음도 이젠 무뎌지는 ...

계절의 끝 이형민, 박광우

꿈 속에서 널 보며 웃고 있어 그 추웠던 계절 난 니가 그리워 꿈만 같았던 계절 나의 손을꼭잡고 우는 너의 모습에 마음이 아파서 너를 꼭안아 줬었던 내가 그날 너에게 반했던 12월의 계절을 내가 어떻게 잊었는데 너를 어떻게 보냈는데 우리가 만난 이곳엔 니가 있어 꿈 속에서 널 보며 웃고 있어 그 추웠던 계절 난 니가 그리워 꿈만 같았던 계절 이젠 사라진

계절의 끝에서 솔지

스쳐갈 때 떠오르는 계절을 닮았던 사람 흩날리는 나뭇잎이 쌓이는 거리 내 손끝을 감싸 쥐던 한 사람 유난히도 차갑던 나의 가슴에 적당한 온기를 불어주었던 날들이 여지껏 나 버텨낸 걸음 걸음이 되어 용기를 내 살아갈 수 있었어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 맘을 간직하는 건 시간에 기대어 나를 달래는 일 문득 혼자 깨어날 때 떠오른 하나의 이름

흐른 시간 속에서 (feat.추서준) BH

도망간 날이 나를 놓지 막덮친듯한 어둠 안에 놓치다수많은 물음 속에 놓친 마음이게 나의 본심이면 어떨까시간은 나와 너의 갈림길 같아이대로 흘러갈 수 있다면 난 몸을맡기고 싶어 나뭇가지가 꺾이고 있어잊지 못한 거리다 떨쳐낸 채로 돌아가지 못해머리가 아파서이겨냈던 거지꼴이 말 같지 않네마음 남은 구석 없이업신 여기는 태도는 필요 없어하나같이 모든 게틀어져...

사라진 계절 재주소년

한걸음 걸을때마다 내 옷을 적시는 내 옷을 적시는건 두걸음 두걸음 걸을때 걸을때마다 내 맘을 적시는 내 맘을 적셔주는건 밤새도록 귀를 때리던 빗소리는 어느새 사라져버린 아침에 커다란 기차소리가 나는 곳으로 산책을 나섰지 처음으로 조그만 아이들 모습을 바라보면서 동네의 거릴 다시 걸어가봐도 이제는 이제는 사라져버린 내 가슴속의 이름

가을비 손태진

깊어가는 가을에 내리는 비는 그대와 함께 걷던 길을 적시네 차가운 빗방울에 스며든 추억들 우산 속 그대의 미소 아름답게 물들었던 우리 사랑은 떨어진 낙엽처럼 사라진 사랑 날 위해 떠난다는 너의 그 말은 내 가슴 깊게 패인 상처만 주고 눈물 속에 피어난 그리움 오늘도 너를 부른다 짙어가는 계절의 노을을 보며 그날에 함께했던 너를 부르네 차가운 바람 속에

사라진 태권V 심신

지난 반 세기에 걸친 짧은 시간 동안에 인류의 문명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그 결과 인간은 보다 빠르고 편하고 쉽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게 되었지만 찬란한 문명의 이름 뒤에는 인간이 치뤄야 할 어두운 댓가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아무도 알지 못했다 생명의 존엄성 윤리 도덕은 땅 바닥으로 떨어졌고 보장된 생을 위해 서로를 딛고 먼저 일어서야하는

너의 향기만 없네 박소은

오늘은 옷장 깊숙이 숨겨져 있던 너의 옷을 그만 찾아 버렸어 가만히 들고서 한참 서있다 결국 너의 옷에 고갤 파묻었어 짙었던 너의 향기가 너의 향기가 이젠 없네 짙었던 너의 흔적이 너의 흔적이 내게 없어 늘어진 하얀 티셔츠 한쪽이 사라진 양말 너무도 익숙한 모든 것 너의 향기만 오직 너의 향기만 없네 지독한 그리움은 곧 나를 부르고

계절의 길목에서 소리새

☆★☆★☆★☆★☆★☆★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가는데 그대는 내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아~ 계절의 길목에서서 그대오길 기다리네 아~아~ 계절의 길목에서서 긴 밤을

계절의 길목에서 소리새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 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 가는데 음~ 그대는 내 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계절의 끝에서 페퍼톤스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

계절의 시작 참깨와 솜사탕/참깨와 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경계선 최문석

어제보다 바람이 조금 변 했어 스치는 이 바람이 내 눈을 감겨 함께였던 그 많은 계절 중에서 오늘이 기억 나는 건 슬픈 바람 때문 인 걸까 흘러가는 시간에 너를 떠 내렸는데 어느새 나를 찾아온 이 계절의 경계선 에 서서 지운 줄로 알았던 네가 나를 찾아와 흘러가는 시간 만큼 너는 바래 졌지만 하지만 제 아무리 세월이라 할 지라도

계절의 끝 벨 에포크

푸른 저 파도처럼 빛나던 계절은 이제 끝나 가고 조금 얼굴을 들면 시리게 와 닿는 싸늘한 바람만 가득 차가운 이 곳 들리지 않는 낮선 말들 또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알 수도 없는 많은 사람 날 향한 저 달에 이제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날 꼭 안으면서 모두 다 잘 될 거라고 속삭여줘 모두 제 자릴 찾아 멀리 떠나가는 그런 계절의

계절의 시작 참깨와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문틈 Six (식스)

계절의 문틈 사이로 너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문틈 Six

ASDF

계절의 문틈 식스(Six)

계절의 문틈 사이로 너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시작 참깨와 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 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 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 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시작 피쉬볼

?결코 쉽지 않았던 방황에서 너를 향한 사랑은 자꾸만 무력해졌어 넌 나에게 없는 것만 찾으려 애썼고 난 그런 널 더 많이 소망했지 왜 너는 나에게 그렇게 차가웠으며 왜 나는 너에게 그토록 뜨거웠을까 담담한 오늘 막연한 내일 여전히 너를 추억하겠지 스치는 바람이 아름다웠고 흩날리는 꽃잎마저 고마웠고 세상의 고통도 안아주고 싶던 계절에 너를 만났고 너를 ...

계절의 문틈 Six

계절의 문틈 사이로 나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끝자락 김새벽

계절이 변해가는 나의 어떤 시간 속에서 지난 일기장을 뒤적거리다 너의 추억 꺼내 보는데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행복했던 하루하루를 너와 함께 선물했었어 너무도 행복했던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계절이 변해가듯 나의 삶 속에 지나간 추억이 되어 잊혀져 가나 봐 어느덧 너와 걷던 우리 아름답던 날들도 서로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모든 것이...

계절의 우리 이하이

함께했던 그 모든 계절 [00:23.00]고요한 설렘 속에 [00:27.90]시간은 가고 [00:32.50]오지 않을 것만 같던 순간 [00:38.80]소리 없이 찾아왔어 [00:43.90]우리에게도 [00:49.00]하루의 작은 틈마다 [00:53.80]조용한 마음속 [00:59.10]느리게 파도가 일어 [01:03.60]여린 햇살이 비추던 계절의

계절의 뒷모습 임인건

Instrumental

계절의 끝 벨 에포크(Bell Epoque)

푸른 저 파도처럼 빛나던 계절은 이제 끝나 가고 조금 얼굴을 들면 시리게 와 닿는 싸늘한 바람만 가득 차가운 이 곳 들리지 않는 낮선 말들 또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알 수도 없는 많은 사람 날 향한 저 달에 이제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날 꼭 안으면서 모두 다 잘 될 거라고 속삭여줘 모두 제 자릴 찾아 멀리 떠나가는 그런 계절의 끝 푸른 저

계절의 밤 더스티멜로우(Dusty Mellow)

아직도 여긴 계절의 밤 어두운 시간 언제 흘러 가려나 내일은 좀 더 담담해져 계절의 밤도 끝을 향해가 저 먼바다 계절 끝 사나운 바람이 차갑게 몰아쳐 더 큰 파도 부서져도 결국엔 계절 밤을 홀로 견뎌갈 수 있기를 기억해 낯선 울림들을 단단한 맘에 퍼진 떨림을 익숙한 모두 뒤집혀 손 닿을 곳 도 없어 허우적거리던 나를 저 먼바다 계절 끝 차가운 밤이 되어 나를

계절의 끝에서 페퍼톤스 (PEPPERTONES)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

계절의 노래 리차드파커스

한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오면 얼어붙었던 네 맘도 녹일 수 있을까 살며시 숨겼던 내 맘을 훔쳐가버리곤 다시 돌려주지 않고 넌 사라졌어 여름도 지나고 또 슬픈 계절이 왔어 널 데려갔던 가을은 널 아직 돌려줄 준비가 안됐나봐 꺼내지 못한 내 마음은 토라져버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고 넌 가버렸어 라랄라라라라라 라랄라라라라라 라랄라라라라라 라랄라라라 라랄...

계절의 끝 코가손

계절의 끝은 시작된 곳을 돌아와 그 동안 나를 지켜본 것처럼 그래 너에게 했던 말들 우리가 함께 보낸 밤들 모두 말이 없는 여기 거리 위로 후두둑 개들이 지나간 자리 위에 그대로 남아있는 지난 내 단어들 길이 없는 골목 뒤에 웃는 네가 서성거려 개들이 지나간 자리 위에 그대로 남아있는 지난 내 단어들 길이 없는 골목 뒤에 웃는

계절의 시작 참솜 (Chamsom)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 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 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 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사이에서 코쿠

계절에 사이엔 늘 비가 오네요 그때마다 맘이 좀 공허해지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공허해지죠 좀 더 어렸을 땐 잘 몰랐나봐요 계절이 지나는지 마냥 좋았나봐요 나이가 들수록 좋은일만 생길줄 알았는데 무기력해지는 내 모습이 좀 불안해지는 내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이 아파와요 언젠간 나아지겠죠 오늘도 계절에 사이에서 나는 창밖을 바라보네요

계절의 끝에 이재원

무르익어버린 계절의 끝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고 나를 스쳐가는 바람 소리에 긴 한숨도 묻어갔지 너는 어디에 있니 아직 오지 못한 거니 너는 어떤 게 좋았길래 그 계절 속에 숨었니 혹시 그립거나 문득 보고 싶다면 여기에 두고 갈게 나의 마음과 기억들을 모두 내가 사랑했던 모든 순간은 추억이란 말로 묶이고 셀 수 없는 나의 하룻밤들은 어제처럼 지나가지 너는 어디에

계절의 것들 SAGA

사랑했었던 여름의 것들 맑고 밝은 나의 마음들 마르지 않는 오랜 서러움 새로 쌓이는 낯선 모습들 서늘한 밤이 오면 한구석이 외로워지고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집으로 가는데 더 이상 돌아볼 수 없으니 앞으로만 가야 하네 사랑했었던 계절의 것들 가득했던 너의 웃음들 머물지 않는 나의 외로움 새로 쌓이는 우리 처음들 서늘한 밤이 오면 하염없이 걷고 싶고 난 혼자 남으면

계절의 끝에서 크랙샷 (Crackshot)

시원해진 바람 금빛의 여름은 지나고 거리엔 어느새 짙은 낙엽들이 저물어 가는 검붉은 노을빛 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발아래 어지러가겠지 떨어진 낙엽들 그만큼 수많은 사연들 그 속에 모두의 이야기들 안에 특별하다고 믿어왔던 우리들 쓸려가는 저 낙엽들에 그 안에 남겨져 있어 잊혀져간 지난 날의 우리 이 계절의 끝 안에서 남겨진 우리 찬란했었던 특별했었던 믿었던 그

계절의 끝에서 김민울

하얗게 쌓인 눈이온 세상을 덮을 만큼많이 내린 날조그만 창문 너머 들려오는발자국 소리 너일까고갤 내밀어 바라본다추운 계절이 지나가면돌아온단 그 말에 오늘도 나는하늘만 바라봐별 하나 없는 까만 밤인데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그대인가요자꾸만 선명해져눈을 감아도 보이는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던그 손길 그 미소모든 게 그대론데우리는 왜 달라져야만 했을까다문 입술이...

계절의 끝에서 SUMIN (수민)

다만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 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

계절의 끝 SOMEBODY

느린 걸음 더운 여름더딘 행동 무딘 감정멀어진 거리만이 우리 사일 좁혀주지어색한 분위기는 빗소리가 채워주고차오른 높은 습도에 이미 많이 썩어있어여름이 지나가도 우리에겐 가을이 오겠지익어진 감정들로 고갤 숙이겠지빛바랜 추억들도 다 부서지겠지흩어진 조각들을 담을 순 없겠지차가워진 바람에말라버린 바람들하나둘씩 다 떨어져 간다. 빠른 걸음 추운 겨울멈춘...

계절의 변화 서우

하늘은 왜 이리 푸른지내 일상은 전혀 푸르지가 않아똑같은 생활 같은 패턴계절이 바뀌어도 달라지는 건 없어 하늘은 왜 이리 푸른지내 일상은 전혀 푸르지가 않아똑같은 생활 같은 패턴계절이 바뀌어도 달라지는 건 없어오늘도 가득 찬 내 일정 내일도 똑같은 내 시간똑같은 생활 같은 패턴내게 달라지는 건 없어하늘은 왜 이리 푸른지내 일상은 전혀 푸르지가 않아똑같...

이세카이 (Feat. 821DAYS) (Prod. Korean sexy boy) 강정우 (korean sexy boy)

여긴 아무도 알수없는 세계시간을 거슬러 내게로 와줘웃고있는 미소로 쳐다봐날개를 달고선 천사가 되어줘우리둘만 아는 이세카이이세카이 이세카이여긴 아무도 알수없는 세계시간을 거슬러 내게로 와줘웃고있는 미소로 쳐다봐날개를 달고선 천사가 되어줘우리둘만 아는이세카이이세카이 이세카이나를 초대해줘 더욱더 깊은곳으로화면속에서 네가 따로 있던 그곳으로여기에 우리 둘이서...

고독 눈물 그리고 이별 김종찬

나를 바라보는 그대의 두눈에 말할 수 없는 슬픔 담겨 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아요 누구도 알 수 없는 슬픔을 그대만을 위해 간직한 사랑은 지는 낙엽처럼 슬프다해도 사랑했던 순간만은 가슴에 남아 이렇게 나를 외롭게 하는 것일까 고독과 눈물 그리고 이별 홀로 남겨진 너의 빈자리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눈빛 이젠 이미 사라진 이름 고독과

고독, 눈물 그리고 이별 김종찬

바라보는 그대의 두 눈에 말할 수 없는 슬픈 담겨 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아요 누구도 알 수 없는 슬픔을 그대만을 위해 간직한 사랑은 지는 낙엽처럼 슬프다해도 사랑했던 순간만은 가슴에 남아 이렇게 나를 외롭게 이렇게 나를 외롭게 하는 것일까 고독과 눈물 그리고 이별 홀로 남겨진 너의 빈자리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눈빛 이젠 이미 사라진

주말말리기 시나 쓰는 앨리스

대고 하늘을 봐 벚꽃이 날리다 태풍이 몰아치다 단풍이 물들다 하얀 눈이 내려와 주말은 여전히 빨래줄에 걸려있는데 여긴 어디지 분명 하늘을 보다 잠깐 잠든 것 같은데 오늘은 무슨 날이지 꽃잎과 빗방울과 낙엽과 눈이 함께인 날 지나온 맑은 계절들이 겹겹이 겹쳐진 날 아무것도 쓸 수 없는 날 쓴 일기처럼 아무말도 할 수 없던 날 한 고백처럼 부서져 부서져 부서져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