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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봄 홍혜주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동그란 테이블 위에 커피잔 한 손은 책을 들고 다른 손이 책장을 스쳐 마주 앉은 눈동자 햇살에 비춰 왠지 유난히 반짝거리며 나를 보고 있었구나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지금 이 모습이 좋아 소란스럽지 않아도 손 내밀면 닿을 듯한 어딘가 쯤에 우리 그대로의 우리 지금은

지나쳐가기 홍혜주

♬ 추억같은 것도 없었고 뜨거운 기억도 없는데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어제의 일들은 잊었고 오늘은 마음이 다른 걸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차가운 겨울의 공기 축축한 여름의 습기 그 계절을 보냈으니 즐거웠다 할까 누구라도 그랬을 거야 시간은 어차피 가는 걸 너라고 다를리 없잖아 나라고 다를리 없잖아 ♬ ...

그때, 다 알았더라면 홍혜주

?정말 이렇게 많이 그리게 될 줄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익숙한 냄새 따뜻한 촉감 내게 남겨진 너의 온기 정말 별 것도 아닌 일에 아파서 작아지고 눈물이 나 함께할 때의 행복할 때의 시간을 떼어 나에게 줘 많이 보고 싶을 걸 알았더라면 커다란 마음인 걸 알았더라면 다시 볼 수 없게 될 걸 알았더라면 그때 다 알았더라면 정말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지 혼자인 ...

사람의 마음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아침이 올까요 홍혜주

아침이 올까요...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면 눈떠도 되는 아침이 올까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눈뜨고 있으면 더욱 더딘 시간 또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한 기억 우리 어디있나요… 괜찮아 질거라고 더 좋아 질거라고 말하면 뭐해 난 지금 아픈데 다 지나갈 거라고 또 지워질 거라고 말하면 뭐해 나는 지금을 사는걸 뭘 어떡해 난 지금을 사는걸 좋...

집으로 가자 홍혜주

그냥 말없이 걷지 마치 목적지는 없는 것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처럼 내가 알 수도 없을 너의 오늘 하루는 어땠을까 옅은 하늘을 뒤로 너의 슬픈 얼굴이 웃네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따뜻한 밥을 나눠 먹고 밤새워 얘기를 나누고 뜻대로 안되는 하루하루지만 ─┼☆ ─┼☆ ─┼☆ ─┼☆ \。\。SayCast[최강 감...

Shine 홍혜주

무심코 지나치듯 네가 했던 건조한 그말의 의미가 뭔지 난 알아 이제는 이만큼은 좋을 것도 떨릴 것도 없는 그 말 \"널 좋아해\" 메마른 얼굴이 더 이상 눈물로 젖지 않고 굳어진 어깬 누군갈 위해서 줄 수 없고 차가운 가슴엔 더 이상 떨림이 없는 그런 사람이라도 괜찮을까 상관없을까 상관없을까 괜찮은 걸까 괜찮은 걸까 너의 손길 나를 스치고 너의 웃...

지나쳐가기 (제12장 슬픈 연가中) 홍혜주

무더운 여름 비오기전에 후덥지근한 밤 그런날에 문득 달이 되고 싶어 그대를 비추는 오 그대 많이 힘들어 보여 내가 등을 내어 줄께요 눈물을 거두어요 그리울땐 참아야 하고 아플땐 웃어야 하는 난 그런 이상한 세상에서 살고있죠 가끔은 너무 힘들어요 누구나 참 쉽게 말하죠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그대여 지금 창문을 열고 저 하늘을 봐 가끔씩 저 달을 보며 ...

눈물없이 (Unplugged Ver.) 홍혜주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

사람의 마음 (Unplugged Ver.)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사람의 마음 (Unplugged Ver.) ★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눈물없이 홍혜주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

Sweet Days 홍혜주

샴푸를 사러 길을 나섰죠 문득 비가 내려 우산을 펴고 그대 오는 길 마냥 기다려봤죠 오가는 사람 속 그댈 찾는 시간 나 이렇게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아 사랑은 늘 그렇게 작은 행복을 먹고 자라나봐요 내게 사랑은 그대 미소 짓는 또 하나의 하룰 만드는 일이죠 사랑이 또 이렇게 내게 행복이 뭔지 가르쳐주죠 그댈 위해 보낸 이 순간이 ...

해안동 홍혜주

언제 였던가 널 만나러가던몇 편의 시와 풍경을 주워담아발을 디디는 플랫폼마다바다가되는 여기는 동인천시간은 기억보다 빨리자유공원 벚꽃 위로 멀리요동치는 마음 해안동 거리마다내려 앉았네오랜만에 널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잊혀지지 않았다고 이 거리의 시간만큼 너를기다렸어시간은 기억보다 빨리부두를 떠나 버린 배처럼일렁이는 마음 옛사람의 집 앞에멈춰 놓았네오...

지금은 봄 강혜정

봄밤의 잠을 축내고 나의 큰 창 열어 들판과 그 너머의 강둑을 본다 긴 한숨같이 굽이진 방죽 어둔 길 밤 등불은 점점 잦아지는데 내 맘 알이 그 누구랴 흘러가는 봄날 아쉬워하는 아낙의 눈물 가슴으로 깊은 강이 되고 어이, 애달파~ 쉬이 가는 이 봄날이여 가슴엔 오래 사무쳐 흐르지 않는 눈물 나의 푸른 봄은 이리 한량없고 흘러가는 봄날 아쉬워하는 ...

디아, 윈터 가든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운 시간도 이제는 지나고 나른한 향기가 코끝에 맴도는 계절이 온듯해 자리에서 일어나 내 작은 방 창문을 가만히 열어 어느새 내 앞에 소리없이 다가온 빛이 들려와 화분을 내어놓고 추억을 하나씩 자르며 그동안 미안해 잘 돌봐주지를 못해서 잊고있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흘러 누군가 볼까봐 파란하늘 햇살에 눈물을 말려보네 지금은 내 옆에

아침이 올까요 홍혜주(프리키)

아침이 올까요...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면 눈떠도 되는 아침이 올까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눈뜨고 있으면 더욱 더딘 시간 또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한 기억 우리 어디있나요… 괜찮아 질거라고 더 좋아 질거라고 말하면 뭐해 난 지금 아픈데 다 지나갈 거라고 또 지워질 거라고 말하면 뭐해 나는 지금을 사는걸 뭘 어떡해 난 지금을 사는걸 좋...

Winter Garden

일어나기 어려운 시간도 이제는 지나고 나른한 향기가 코끝에 맴도는 계절이 온 듯해 자리에서 일어나 내 작은 방 창문을 가만히 열어 어느새 내 앞에 소리없이 다가온 봄빛이 들려와 화분을 내어놓고 추억을 하나씩 자르며 그동안 미안해 잘 돌봐 주지를 못해서 잊고있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흘러 누군가 볼까봐 파란하늘 햇살에 눈물을 말려보네 지금은

혼자였던 나 (feat 홍혜주) 정현우

창밖에 햇살이 나오라고 노크해 둘이서 손 잡고 소풍가기 좋은날 콧노래를 부르며 발을 맞추고 스쳐가는 풍경속 스며들어가 혼자였던나 너무 근사해진건 너로 채운나여서 두근거려서 설렌 밤 들이어서 잠 못 자도 행복해 잔디밭위에 누워 고갤 돌리면 웃고있는 네 얼굴 나도 웃었어 혼자였던나 너무 근사해진건 너로 채운나여서 두근거려서 설렌 밤 들이여서 잠 못 ...

말하지 마 (Feat. 홍혜주) 유정식

?내게 미안하다고 절대로 말하지 마 매번 똑같은 만남에 한숨 쉬지도 마 어차피 우리의 만남은 정해져 있었잖아 이렇게 무거운 공기에 널 놓을지 몰라 비록 너와나 우리의 마음이 찬바람에 씻겨 날려도 너 힘들다고 말하지 마 이제는 사는 게 힘들다 절대로 말하지 마 눈물이 흘러도 안녕은 절대로 말하지 마 어차피 서로가 외로워질 것을 알았잖아 아직은 서로가 상...

가벼운 상상 (Feat. 홍혜주) 정단

?너울너울 춤을 추는 하얀나비 날아오른 그 언덕엔 메마른 풀잎 그 오래전에 그 아이의 꿈을 꾸던 모습으로 서있어 사르르르 녹는 아이스크림처럼 제멋대로 변해가는 건 새하얀 구름 멀어질 듯 다가온 향기로운 그대로 난 입맞춰 살아가는 시간동안 달콤했던 기억들만 남기를 부질없는 바램에 가벼워진 상상에 난 취하네 아 다가올 날들은 저 파란하늘처럼 높기를 아 새...

혼자였던 나 (Feat. 홍혜주) 정현우

창 밖에 햇살이 나오라고 노크해둘이서 손 잡고 소풍 가기 좋은날콧노래를 부르며 발을 맞추고스쳐 가는 풍경 속 스며 들어가혼자였던 나 너무 근사해진 건너로 채운 나여서두근거려서 설렌 밤들이어서잠 못 자도 행복해잔디밭 위에 누워 고갤 돌리면웃고 있는 네 얼굴 나도 웃었어혼자였던 나 너무 근사해진 건너로 채운 나여서두근거려서 설렌 밤들이어서잠 못 자도 행복...

스물하나 봄 이라 (LEERA)

내 하루 속에 네가 미소지으며 날 봐 언제나 늘 변함 없이 오랜 시간 동안 다 지나버린 낡은 흑백사진이지만 내 마음 익숙한 구석 어디 한 켠 너의 바랜 흔적들이 한 움큼씩 네 생각들 손에 쥐고 묻어 버리려해 스물하나, 여전히 그때 그 바람이 불어와 날 포근히 안아 스물하나, 그때는 너도 있었는데 지금은 왜 하필 너만 없는걸까 스물하나, 여름 낮도,

지금은 겨울 그다음은 봄 DNJ

verse 1) 문을 열고 나가면 지금 날씨는 겨울 지금 시간은 서울 기준 거리에는 노을 지금 이 길도 너가 걷는 그 길도 지나고 나면 녹아내린 뒤엔 봄이 오죠 거리를 뒤덮은 눈 위에 지나간 발자국 따라가 걷다 보면 너와의 가득한 추억이 녹아내려 어느새 봄이 되어 지금은 겨울 그다음은 시간은 흘러가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영원히 멈추길 바라죠 hook

봄이다 정민아

나약한 우리는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병든 마음들은 어떤 노래를 부르라 할까 느껴지는 오늘은 겨울, 겨울 사실 지금은 살아가는 지금이 겨울, 겨울 같아도 사실 지금은 봄이라네 느껴지는 오늘은 겨울, 겨울 사실 지금은 살아가는 지금이 겨울, 겨울 같아도 사실 지금은 봄이라네 지금이 언제라도 지금이 지금이 언제라도 지금이

삼팔선의 봄 장태민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내가 왔던가 비린내나는 부둣가엔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돌아온 봄 딸기쨈토끼(Strawberryjamrabbit)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꼭 말할래 감정을 숨기려고 난 계속 참았네 하지만 솔직해 져야겠어 내 맘에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널 향한 마음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해 다른 일 이 눈에 들어오질 않아 마음을 비워 보려 해도 네 생각만 자꾸나 이번 만은 진심이야 그저 작은 동생같기만 하던 네가 지금은 아리따운 여자가 되어 내

돌아온 봄 딸기쨈토끼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꼭 말할래 감정을 숨기려고 난 계속 참았네 하지만 솔직해 져야겠어 내 맘에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널 향한 마음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해 다른 일 이 눈에 들어오질 않아 마음을 비워 보려 해도 네 생각만 자꾸나 이번 만은 진심이야 그저 작은 동생같기만 하던 네가 지금은 아리따운 여자가 되어 내 앞에 나타났어 너의

이주만의 봄 스트링

나는 사랑을 몰랐어 근데 너를 보고 너를 보며 나는 사랑을 느꼈어 근데 너무 떨려서 나도 모르게 숨은 거야 그래서 내가 다가갔어 용기를 냈어 너를 못 보는 게 더 힘들고 또 아플 것 같아서 고마웠어 힘들었지만 말 못한 그 시간들 끝에 날 좋아한 네가 있어 차가운 손은 녹아내리고 벌써 내 맘에는 네가 피고 지금은 이 계절은 너를 위한 아니 우리를 위한

겨울, 봄 메리스윗카페

지금은 웅크리고 있어 조금은 기다리고있어 비 바람 날 흔들고 몰아세우지 너무 추워 외로움 이 어둠 속에서 햇살이 비춘다면 나도 피어나겠지 기다린다 니가 올 때까지 나를 안아줄 때까지 내가 피어날 때까지 기다릴게 니가 올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너라는 봄을 기다려 두려움 이 겨울 끝에서 봄이 닿는다면 나도 피어나겠지 기다린다 니가 올 때까지

겨울, 봄 메리스윗카페

지금은 웅크리고 있어 조금은 기다리고있어 비 바람 날 흔들고 몰아세우지 너무 추워 외로움 이 어둠 속에서 햇살이 비춘다면 나도 피어나겠지 기다린다 니가 올 때까지 나를 안아줄 때까지 내가 피어날 때까지 기다릴게 니가 올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너라는 봄을 기다려 두려움 이 겨울 끝에서 봄이 닿는다면 나도 피어나겠지 기다린다 니가 올 때까지

지금은 헤어져도 이광조

01 - 지금은 헤어져도 02 - 소박한 기쁨 03 - 꿈꾸는 백마강 04 - 구름, 들꽃, 돌, 연인 05 - 내마음 06 - 산에 산에는 07 - 우리네 인생 08 - 사랑의 바람 09 - 고향의, 달 10 - 뭉게 구름 11 - 꽃신 속의 바다

Brand New Herse (Feat. 홍혜주) 태경

오늘도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10온스핫 한 내 소울을 식힌다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뮤직을내 몸은 이미 캐취했지최신형 맥북 에어를 꺼내어 윈도우를 부팅한다주위 시선은 상관없지지금 이 순간 이 곳은 나만의 월드너는 꿈도 못 꿀 나만의 유니버스난 외롭지 않아 충분히 예뻐 단지 난 싱글이 편해가끔씩은 니 생각에 미안한 마음도 들지더 강해져야 해 더 독해져...

기다림 윤수일

구름이 가리운 저 하늘에 나의 아름다움이 숨어있을까 부질없는 기다림속에서 여름 가을 겨울 지나네 아 지금은 잃어버린 그 옛날 아 허전한 나의 마음속에서 아련히 떠오르는 그 옛날 언젠가 돌아온 꿈속에서 여름 가을 겨울 지나네 아 지금은 잃어버린 그 옛날 아 허전한 나의 마음속에서 아련히 떠오르는 그 옛날 언젠가 돌아올 꿈속에서

임의 목소리 나훈아

나직한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 나는 큰 소리로 대답하였네 파도 같이 사납고 억센 목소리로 부르시면 나직히 대답하였지 그러나 그러나 도심을 맴도는 간지러운 운율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 때는 묵묵히 묵묵히 바라보았네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여름 가을 겨울 저무는 문밖에 서서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여름 가을 겨울

소녀,봄 Cherry Blossom Day

내 방에 살고있는 자그마한 소녀 곱게 땋아내린 검은 머리카락 예쁜 원피스를 입고서 나풀거리던 그 옛날 마주쳤던 자그마한 소녀 겨울동안 방 한켠에 잠들어 있다 문득 눈을 뜨고 내게 물어오네 지금은 어떤 계절 인가요 아주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네요 오 나의 작은 소녀 노래를 부르듯 내게 말하네 함께 나가요 내 손을 잡고 봄은 또다시 한참을

봄 봄 봄 백난아

1.개나리꽃 피는 봄언덕 노고지리 우는 봄하늘 삼천리 이 강산에 ~~~~ 두 손을 마주 잡고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싹트는 봄이다. 2.진달래꽃 피는 봄언덕 버들가지 푸른 봄빼미 송아지 우는구나 ~~~~ 꽃나리 춤춘다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희망의 봄이다. 3.무궁화꽃 피는 온천길 아름다운

봄 봄 봄 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봄 봄 봄 Ten Fingers

봄봄봄봄은 오겠지 내 가슴에도 따뜻한 날 있겠지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대 오겠지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 봄이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그렇게 바라본 봄이 환한 미소를 짓고서 좀 뛰어보자 봄이 봄에 봄은 그렇게 다가 왔...

지금은 몽이 호곰스 TV

<1절> 수고했어 힘들었지 누군가 말해 잘될거야 힘을내자 노래도 있어 (많아) 뭐가그리 힘든걸까 몽이는 궁금 웃으라고 호곰이 형이 말했었는데 지금은~~ 몽이 음악 느껴보는게 어때 새콤달콤 하지만 좋은 꿈처럼 편할거야 들리니~ (호곰스노래) 같이 부르자~ 작은 노래들이 네 편 되면 좋겠어 <2절> 월화수목 금토일매일(했잖아) 해도 해도 안되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 따라 꿈속을 가 듯 정처 없이 걸어가네 걸어만 간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네 빼앗기겠네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울린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 걸어 신명이 가슴에도 지폈네 지폈나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네 빼앗기겠네

홍대 앞에 눈이 내리면 (feat. 홍혜주) 안홍근

?낙낙히 가벼워진 문 그대가 열고 온 틈 너머 어지럽게 웃는 눈발 가랑눈 내리는 풍경 모자 속엔 헝클어진 머리카락 뭐가 뭔지 내가 걷는 길 만큼 정처 없이 헤매는 꿈 여기 홍대 앞에 눈이 내리면 보고픈 그대 네게 전화 걸 거야 지금 홍대 앞에 눈이 온다고 사랑하고 싶다고 여기 홍대 앞에 눈이 내리면 보고픈 그대 네게 전화 걸 거야 지금 홍대 앞에 눈이...

(봄) 봄 Various Artists

푸른바다 건너서 봄이봄이 와요 제비 앞장 세우고 봄이봄이 와요 들 지나 산 너머 봄이봄이 와요 제비 앞장 세우고 봄이봄이 와요

봄 봄 wellbeingkooki

봄이 찾아왔네요 꽃도 피어났네요 벌이 날아다녀요 어디로 가는걸까요 꽃이 거리에 흩날리고 사람들이 거리에 북적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네요 봄이 피어나 어딜가도 봄향기 가득해 , 먼 시간을 돌아 다시 봄이 왔네요 어디갈까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걸어갈까 향기롭다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같이 걷자

봄 봄 봄★ 맘이더 이쁜님청곡-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바보인가봐)) 이수나

이제는 모두 지난 옛일인데 난 아직 잊지 못하네 세월이 흘러가도 떠나간 그사람을 난 아직 잊을 수 없네 내 순정 다바쳐서 사랑했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에 있나 처럼 따뜻 했던 행복한 그시절로 돌아갈수는 없을까 아~아~아~ 미련 때문에 이밤도 눈물 흘리는 날 바보야 바보야 난 정말 바보야 난 정말 바보인가 봐 이제는 모두 지난

낙화 푸른솔 (Prsol)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 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애벌레의꿈 똑똑키즈

아기 벌레 애벌레는 꿈을 꿉니다 아름다운 나비되어 나르는 꿈을 지금은 비록 보기 흉해도 언제가 눈부시게 날으는 꿈을 나비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며 온 세상 화사하게 꽃 피울 그 날 나래 펴고 나르는 그 날 온 세상 아름답게 꽃 피울 그 날 나비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며 온 세상 화사하게 꽃 피울 그 날 나래 펴고 나르는 그 날 날으는 그 날 온 세상 아름답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문진오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는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 따라 꿈 속을 가듯 정처 없이 걸어가네 걸어만 간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네 빼앗기겠네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띄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울린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 걸어 신명이 가슴에도 지폈네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꿈꾸는 봄 (feat. Annogmi) 셀피시마리오네트

오늘따라 유난스런 바람이 내 마음까지 흔들리게 한 건지 혹시나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그중에 다시 널 보게 될 수 있을지 네가 좋아하던 자리에 앉아 창밖에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지금은 추억 속에 꿈결처럼 남아있는 그 날의 너를 기다려본다 사랑했었던 날 웃게 해주던 널 이제는 모두 잊은 줄 알았는데 바래져 가던 내 기억 속에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