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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한로로

난 모든 걸 멈춰 세울래 나의 절망과 소망까지도 또 다른 내가 찾아올 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세모난 바퀴도 나사 빠진 핸들도 깜빡이는 신호등도 결국 모두 살아있네 차가웠던 여름도 울어버린 가을도 남기지 못해 멍든 겨울을 난 안을래요 맞이하는 사랑 없어도 텅 빈 이곳은 따뜻하네요 아무도 서지 않는 그 누구도 모르는 짙은 향기를 담은 코끝이 시려 ...

금붕어 한로로

날 부쉈다 믿었었는데 또 갇혀버렸네 깨진 유리 조각 떠다니는 이곳은 나의 집 긴 꿈을 꿨어요 두 손 너머의 하늘을 쥐고서 수평선을 뒤집는 그런 꿈 울어야만 하네요 범람하는 나를 막고 싶지 않아서 한 걸음 한 방울 파란 하늘보다 두려웠던 거품 문 바다 위에서 미끄러운 춤을 춰 허공에 소리쳐 피 묻은 낚싯바늘 웃어넘길게 이제 먹먹한 울음소리 이젠 내...

자처 한로로

주워야 하는 것 놓쳐야 하는 것안고만 싶은 것 묻어버리고 싶은 것선택할 수 없어요 그게 나예요손가락 걸었던 행복만 빌었던그때의 것들을 뺏기고 있어요많이 무섭고 벌써 그리워요이런 내 울음도 가치가 있나요나는 나의 오늘을 자처했고울기 쉬운 우리를 자처했고또 살아가 사라져 가뒤돌아보지 마 한참 남았잖아지나간 빗물에 잠겨있을 뿐야나의 발밑은 맑을 줄 몰라서당...

So Nice (GMF Theme Song) 한로로

기분이 좋아 so nice이미 내 맘은 그곳으로푸른 하늘로 so nice벌써 난 꿈을 꿔요처음으로 만든나만의 피크닉 샌드위치조금은 볼품없어 보일지는 몰라도너와 나 다시만난다는 생각에 온종일설레임은 가득해깨끗한 플랫슈즈카메라 가벼운 에코백1년을 기다린 계절이 시작된걸요기분이 좋아 so nice이미 내 맘은 그곳으로푸른 하늘로 so nice벌써 난 꿈을 ...

나침반 한로로

모르겠어 내일은 나의 욕심인 걸까걸어가고 있는데도 가빠진 숨을 고르네한 걸음 두 마음 세상이 내다버린 우린무슨 방법으로 달릴 수 있나무섭게 돌아가는 바늘결국엔 부숴야만 했어네 모든 울음이 비처럼 내리면 나도 따라 울 것 같아바닥에 널브러진 조각선명히 반사되는 구름저 뒤엔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확신해야 내가 널지키고 고치고 그렇게 밤을 새우면언젠가 미래...

이상비행 한로로

나도 참 단순해요 까짓 게 싫다가도 다정해지고 미친 듯 울다가도 금방 웃고 싶어요 꽤나 의문을 품었어요 어떻게 사는지 왜 살아가는지 몸집도 작은 내가 어디서 이런 아픔을 업어오는지 이 마음이 언젠가 추락한다 해도 아프지 않도록 날 내던질래요 저 멀리 누군가 수군거린대도 배경 음악 삼아 난 춤을 출래요

해초 한로로

바다 위를 떠도는 나도파릇하던 때가 있었지문득 그 시절이 그리워파도 따라 떠나는 여행가까워져 오는 섬에 괜시리 부푸는 마음물결에 몸을 맡기고 환상에 젖은 그 아이참 어렵게 도착했지 그런데 이게 웬걸차가운 공기와 죽은 영혼들만날 붙잡는 기억들은 이 섬에 두고서 떠나야만 해더 메마르지 않도록 서둘러 방향을 틀어야만 해벌써 쉽지 않겠지만 또 다른 무인도를 ...

화해 한로로

난 나의 어둠을 변명하려저 푸른 하늘을 끌어왔어요 창피하게부러움 속에서 피어나는동경을 안고서 날아갈래요 아주 높이아 동정은 마요잠시 내게서 벗어날 뿐야차가운 바람에 부서진대도무너지진 않을 테니가끔 떠오르던 얼굴들이흐려져 가는 건 당연할까요 그렇겠죠또 낯선 것들로 쉴 틈 없이채워진 도시를 벗어날래요 아주 멀리아 동정은 마요잠시 내게서 벗어날 뿐야차가운 ...

사랑하게 될 거야 한로로

영원을 꿈꾸던 널 떠나보내고슬퍼하던 날까지도 떠나보냈네오늘의 나에게 남아있는 건피하지 못해 자라난 무던함뿐야그곳의 나는 얼마만큼 울었는지이곳의 나는 누구보다 잘 알기에후회로 가득 채운 유리잔만내려다보네아 뭐가 그리 샘이 났길래그토록 휘몰아쳤던가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너를 용서하고사랑하게 될 거야아파했지만 또 아파도 되는 기억불안한 내게 모난 돌을 쥐여주...

하루살이 한로로

우린 마치 겨울 향기품에 안긴 초록빛 같아 너도 그럴까젖어버린 서툰 편지이제 그만 띄워 보낼래 사라지기 전에흔들리는 너와 내가내일로 갈 수 없대도우 우몇 초의 소음을 지나영원을 외칠 수 있게우 우우 우네가 아무렇지 않게 웃던 밤나는 처음으로 죽어 울었어비가 눈이 되어 무거워진 날맨발로 붉은 사랑을 그렸어어쩌면 이 모든 건 우리란 하루살이의마지막 발악일...

먹이사슬 한로로

바삐 떠돌아다니는 언어는 잿빛을 띄우고떨고 있는 소년들은 버려진 무기를 삼키고맛없어도 씹어 보는 더러운 관습낯선 땅에 묶여 있던 꿈을 죽이고모순으로 가득 채운 여기 이곳은피투성이 우리들을 빼닮아있네춤추는 체인 찰랑이는 비명 소리먹힌 어제는 다시 태어나 오늘을 먹고지속된 게임 끝이 없는 전쟁 속에감긴 시체는 자랑스럽게 쌓여만 가네 저 내일로또 저 내일로...

생존법 한로로

얼굴은 젖었지만 그 속은 말라 있어세상과 싸우기엔 내 맘은 멍들었어없는 말주변 그 옆의 사랑그 옆엔 반대되는 것들사이의 생존법넌 나를 사랑해 줘야 해슬프게도 반짝이는 소멸 직전의 별처럼넌 나를 사랑해 줘야 해평범하길 빌어왔던 내일이 없을 것처럼난 너를 사랑해난 너를 사랑해하루가 멀게 다가선 결말모든 걸 끌어왔던 봄날사이의 생존법넌 나를 사랑해 줘야 해...

귀가 한로로

돌아온 나의 집엔 아무런 꿈도 사랑도

ㅈㅣㅂ 한로로

우린 여길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고가시 같은 말들로 서로를 찔러대고작동되지 않는 난방 시스템은누가 고장 낸 건지 너는 알고 있다고부서진 문틈에 껴버린 시선들살아있음을 환영해다시 지을 수 있단 약속들이마치 지울 수 없는 흉터처럼 번져가텅 빈 방 안에는이미 죽어버린 꿈 우우 우활활 타오르는 나의 집우 우바삐 죽어가는 나의 집울먹이는 사이렌 비명들을 껴안고...

놀이터 한로로

부서진 울타리 틈 새어나가는 기억들잡기 위해 심어보는 나의 가녀린 나무 한 그루부둥켜안은 놀이터엔 잃어버린 소녀가뿌리 내려 춤을 추어요 돌아가게 해 줘요견뎌야 할 밤들은 무섭게도 고요하고더 무서운 생각들은 고이 묻어두고만 싶어요부둥켜안은 놀이터엔 숨겨뒀던 소녀가뿌리 내려 노랠 불러요 돌아가게 해 줘요밀어낸 내일은 한 걸음 다가와희미해져 버린 날 끌어가...

한로로

날아가지 못하고 내 앞에 있는 넌마음속에 무언가 반짝이고 있어나는 들을 수 있어 꼭 안아주던몇 분 전의 너처럼널 다시 뭉쳐내려면 많은 날을 울어야 한대도무섭지 않아 너의 뼈대 사이 피었던 곰팡이는사실 꽃이었단 걸 알아나의 꿈은 여전해 초원을 구르다만개할 다른 꿈의 거름이 되는 것너의 손을 잡을게 방금 피어난또 다른 꿈이 있어널 다시 뭉쳐내려면 많은 날...

보수공사 한로로

안기고 싶은 자들 여기로 모여라투구 대신 예쁜 모자 눌러쓰고선맨발로 물 새는 바닥을 쓸어 담고술 취한 고래는 상어와 입 맞추네아 건넛마을엔 양해를 구해 줘요아 떨어지거든 평범히 묻어 줘요부서졌던 기억들 우리 모르게 다시 조립되어이곳에 이렇게사라져가는 자들 여기로 모여라어제 대신 오늘 밤에 발 담그고선넘어진 티비는 뉴스를 삼켜내고뜨거운 우리는 따뜻한 집...

정류장 버스커버스커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바로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패닉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패닉

패닉 4집 정류장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정류장 PANIC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버스커 버스커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온유(On.U)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 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분...

정류장 버스커버스커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였지 난 왜 이리 바보인지 어리석은 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정류장 온유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 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분...

정류장 사운드 아일랜드

1) 왜 나를 만나서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만 하는지 그때 모른척하고 내옆을 지나갔으면 됐잖아 보지마 울지마 가지마 내민손을 다시 잡아주길 그대 떠나지마요 제발 내곁을... 나에게 왔던 처음처럼 내게 웃었던 그날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나에게 했던 그말처럼 사랑한다 했던 말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plz i nee...

정류장 9호선환승역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이렇게 있다 보면은 걷다 보면은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날마다 기다리잖아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아픈 내 맘을 맘을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

정류장 패닉(Panic)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곽시향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 & 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남궁진

어떻게든 내 말을 전하고 싶어서 부담이나 차가운척같은건 안해도 된다고 11월 19일 9시에 너를 마중가던 기억처럼은 아니지만 앉아서 1-1번 또는 1번 을 기다려 이제 너가 무슨버스를 탄다해도 전부다 알꺼같아 65 - 1번은 석계와 태릉쪽으로 가고 10-5번은 청학과 상계역 1-2번은 배차간격이 좀 길고 1115-6은 생각보다 많이옴 근데 너가 타고...

정류장 진영, 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 (B1A4)/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온유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

정류장 진영(B1A4) & 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9호선 환승역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이렇게 있다 보면은 걷다 보면은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날마다 기다리잖아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아픈 내 맘을 맘을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

정류장 브라운 심리학과

정류장 니가 보고싶지만 볼 수 없어 헤매이던 나의 발걸음은 어느새 그 정류장에 와버렸네 그 곳에 우리가 있었어 따뜻한 차를 잡은 내 두 손을 조심스럽게 감싸려던 설레던 순간이 보여 그 때 말해주지 그랬어 나의 손을 잡고 싶었다고 눈빛으로 느꼈지만 확신할 수 없었던 너의 마음에 다시 고갤 떨궜지 하고픈 말 많지만 입이 떨어지지

정류장 온유

ASDF

정류장 온유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

정류장 On.U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

정류장 타루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를 걷다보면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온 날 발견해 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떤 시간을 걷고 있을까 날 잊었을까 이제는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너에게 닿진 않겠지만 해주고픈 말이 있어 너무 아프다 아직 니가 아프다 내 욕심만큼 무너지던 네게 모진말을 내뱉던 밀어내기만 했던 내가 너무 미워 숨을 쉴 수 없다 얼마나 미웠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

정류장 사운드 아일랜드(Sound Island)

왜 나를 만나서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만 하는지 그때 모른척하고 내옆을 지나갔으면 됐잖아 보지마 울지마 가지마 내민손을 다시 잡아주길 그대 떠나지마요 제발 내곁을... 나에게 왔던 처음처럼 내게 웃었던 그날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나에게 했던 그말처럼 사랑한다 했던 말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plz i need u com...

정류장 .. 사운드 아일랜드(Sound Island)

왜 나를 만나서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만 하는지 그때 모른척하고 내옆을 지나갔으면 됐잖아 보지마 울지마 가지마 내민손을 다시 잡아주길 그대 떠나지마요 제발 내곁을... 나에게 왔던 처음처럼 내게 웃었던 그날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나에게 했던 그말처럼 사랑한다 했던 말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plz i need u com...

정류장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보인지 어리석은 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 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정류장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호소

아직도 혼자인 새벽길 버스 놓칠까 서둘러 걸었어 이미 떠난 텅빈 정류장 느닷없이 왜 난 널 생각할까 너무나 큰 너의 빈자리 낮은 의자 위 함께 듣던 그 노랠 혼자 들으며 지난 추억에 머문 나는 이제와 생각해보면 늘 한발 늦어서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정류장처럼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널 기다리고 있어 아마도 나의 시계는 느리게 흘러서 널 반기는 일도

정류장 몽끼

I'm mr 몽끼 오랜만에 돌아왔긔 어느덧 1집이란 봄을 지나 2집이란 겨울로 돌아왔지 Hi Ladies this is song is my true story ye listen 해피발렌타인 달콤한 초콜릿같은 너의 아름다운 미소 싱그러운 햇살 부드러운 바람 같이 내게 불현듯 다가온 천사 젓가락이 두짝이듯 너와 나도 떨어질 수 없는 한쌍 나에 볼에 살며시...

정류장 Comfy Note (컴피노트)

어디로 가는가요또 떠나가네요조금 오래 머물렀는지나는 괜찮아요그저 나의 곁에서작은 위안이 되었다면지나가는 그대 모습지나가는 내 모습에서로 누가 떠나가는지도 모른 채내 너를 보내 준 건지날 보내 준 건지매일 지나가는 헤어짐에익숙한 건지그래요나 그저 내게 쉬어갈 수 있다면나를 지나가는 모습도웃어 보낼게요떠나가매 그대로 멈춰손 흔들어 주며그댈 위한 정류장이 ...

정류장 Various Artists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달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봤을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