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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최동건

그렇게 믿었어뭐든 할 수 있다고하지만 어느새 꿈들은하나둘 깨어지고현실에 부딛히고 넘어지고 나는 점점더 남루해졌어날지못하는 피터팬처럼언제나 제자리를 걸을뿐지금 내가 가고있는 이 길위에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는지아직 난 잘 모르지만 조금만더 다가가보면언젠간 나즈막히 빛이 보이겠지어제도 오늘도난 그렇게만 믿을뿐현실에 부딛히고 넘어지고 나는 점점더 남루해졌어...

그대와 함께. 최동건

오늘도 난 이 길을 걸어요 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진 않지만 아직도 뛰고있는 내 심장이 그대와 함께라는걸 전해주죠 내가 가고 있는 이 작은 길이 언젠가 당신과 함께 할거라는걸 믿어요 그때 다시 한번 더 안녕이라 인사해요 내가 다시 한번 더 그리웠다고 얘기할께요 그때 다시 한번 더 보고싶다 얘기해요 내가 다시 한번 더 사랑한다고 얘기할께요 오늘도 난

나뭇잎 사이로 최동건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스마트폰 (Feat. 심문기) 최동건

아침 일찍 버스타고 학교로 가고 있는데 내 뒤에서 한 아저씨 열심히 휴대폰 만지고 있네 그 아저씨 휴대폰은 최신 유행하는 스마트폰 내가 쓰는 휴대폰은 훨씬 유행지난 고물딱지 왜 우리 엄마 나의 폰을 바꿔주지 않나요 아들이 찌질 해도 되나요 왜 우리 아빠 나의 폰을 본체만체 하나요 스마트폰 비싼 건 나도 아는데 마이피플 카카오톡 나도 할 줄 아는데 ...

스마트폰(Feat. 심문기) 최동건

스마트폰 아침 일찍 버스타고 학교로 가고있는데 내 뒤에서 한 아저씨 열심히 휴대폰 만지고 있네 그 아저씨 휴대폰은 최신 유행하는 스마트폰 내가 쓰는 휴대폰은 훨씬 유행지난 고물딱지 왜 우리 엄마 나의 폰을 바꿔주지않나요 아들이 찌질해도 되나요 왜 우리 아빠 나의 폰을 본체만체 하나요 스마트폰 비싼건 나도아는데 마이피플 카카오톡 나도 할...

나의 하나님 최동건

내가 외로울 때 늘 함께 하시는 나의 하나님 참 좋은 친구라. 내가 넘어져도 늘 손 내미시는 나의 하나님 내 곁에 계시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더 귀하신 예수, 나의 친구라. 내가 외로울 때 늘 함께 하시는 참 귀한 친구, 나의 하나님.

주만 바라보라 최동건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주가 너를 도와주리라.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주가 너를 도와주리라. 너는 나의 그루터기가 되라. 주 만 바라보는 씨가 되어라. 주 나를 위해 기도하시네. 주 만 바라보라. 너의 처음과 끝이 되신 주. 주 만 바라보라. 모든 염려 다 내려놓고.

내가 결코 너희를 최동건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라. 모든 환난을 면케 하리라, 네 영혼을 지켜 주리라. 여호와는 나를 지키시는 자, 내 우편의 그늘 되시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최동건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아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아라.

내일이 찾아오면 최동건

푸른 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잃어버린 시간 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 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네.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 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 두고서 이대로...

사노라면 최동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

가을 밤 최동건

엄마가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외로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

그리움만 쌓이네 최동건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최동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

사랑하게 되면 최동건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대를 부르면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으로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믿을 수 없을만큼... (Acoustic Ver.) 최동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그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그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괜찮아요, 힘내요. 최동건

고개 들어 앞을 봐요 지금 당신의 그 큰 시련은 멀어질거예요 조금 더 힘내요 괜찮아요 나는 믿어요 그대 걸어가리란걸세상이 힘겨울때 싸늘하게 식어버린 가슴에 또 베이고 흐트러진 모습조차 힘에 겨워 쓰러져도 고개들어 앞을 봐요 눈물 흘러도 앞을 봐요 당신곁에서 항상 지켜봐줄께요눈물 흘러도 앞을 봐요 지금 당신의 그 큰 시련은 사라질거예요 조금 더 ...

믿을 수 없을만큼... 최동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살면서 최동건

살면서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 그저 이렇게 살다가 또 헤어지면 혼자 또 그리워하고이렇게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어쩌다 이리 만나고 또 헤어지면 언제 또 볼 수 있겠니넌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주렴살다 살다 웃음 짓는 이유가 바로 니가 될 수 있도록넌 항상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어주렴살면서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 그저 이렇게 살다가 또 헤...

바람이 내게... 최동건

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바람아 너는 어디로 가고 오고 지나 가는지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아침에 피어오른 꽃잎들이조그만 아이처럼 떠든다 들떠 고개 돌린다그렇게 바람이 스쳐 지날 때마다 간밤에 떨어진 꽃잎들도어디론가 떠나간다 바람의 노래 소리에 춤 춘다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아침에...

좋은 날 최동건

한참을 거닐었던것 같아목이 타오르고 짜증이 나여기 잠시 앉았다 걷자고아무 말없이 먼 곳만 바라보네바람이 내 귀에 속삭이네무얼하고 있냐고이 좋은 날 햇살 가득한 날그녀가 옆에 있다고아주 많이 널 좋아한다고말도 못하는 내가 미워서잠시 내게 화가 났을 뿐야여기 잠시 앉았다 걷자고지금 너에게 할 얘기가 있다고바람이 내 귀에 속삭이네무얼하고 있냐고이 좋은 날 ...

사랑은... 최동건

서로가 아파한 만큼 커져만 가는 사랑은 상처가 아닌 다짐이죠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에 홀로 있을때 내맘 깊은 곳에 그댈 보았죠시간이 지나 갈수록 두려워 지는 사랑은 이해가 아닌 변화겠죠느낄 수 없던 기나긴 시간 뒤돌아보면 서로의 모습이 닮아 왔었죠기억 하나요 그 많은 날들을가슴 속에 묻었던 얘기들그대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은 내겐 행복이죠그대가 멀리 있...

옛생각 최동건

언제나 내꿈속에 함께 뛰놀던 그 고향길 언덕 머나먼 하늘새소리 지저귀면 휘파람 불며 내고향 옛친구 함께 모여서느티나무 가지위에 새집을 뒤지다가 어미새에 놀라 떨어지곤 했던그 꿈에 깨어나 또 나의 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낸다앞산에 노을지는 풍경을 볼때 내 어머니 나를 부르시던 음성부엉이 울어대면 미역을 감던 내고향 시냇가 가재를 잡던서로의 거...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최동건

그리 멀지 않은 날 마주 앉아서 내 입가에 주름 미소로 물들고따스한 햇살 한 줌 그대 눈가에고이 고이 데려다주리다.비 오시면 그대 두손 꼭 잡고젖어 드는 저녁 빗길을 거닐다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담아나즈막히 노래하리다하루 또 하루 지나가고우리 함께 할 시간도 지나면따스한 햇살 한 줌 되어 그댈 비추리고이 고이 그댈 기억하리비 내리는 날이면 빗소리 되어...

최동건

외로워서 너무 외로워서 마음 담아 두지 못한 채 음오며가는 저 실 바람 끝에도 띄워두었죠 그대 모습한여름 새벽 내리는 비에도 젖어오네요 그대 향기가 되어이제 갈게요 그리 멀진 않죠 마음속 깊은 그곳에외로운 섬 하나 그대죠외로운 섬 하나 그대죠< 간주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가슴 담아 두지 못한 채 음~부서지는 파도 달빛 속에도 걸어두었죠 그대 모습한...

그대를 만나면 최동건

그대를 만나면 나를 만나고하루가 지나고 계절이 바뀌고노을이 보이고 기다려 지고혼자 웃기도 하고 안 보던 하늘도 보고아침을 맞는 게 수월해 지고괜히 하지 않던 저녁밥을 지어도 보고혼자서 걷는 것도 당당해지고아무도 없듯이 큰소리로 노랠 부르고그대를 만나면 또 다른 나를 만나고바람만 불어도 기다려 지고하루가 지나도 계절이 바뀌어도그대를 만나서 그대를 만나서...

걷다 김아롬

길을 잃은 아이처럼 멍하니 드넓은 세상을 두 눈에 담아내고 가슴 한켠에 남겨진 두려움은 되려 날 설레게 하지 길을 따라서 걸음은 빨라지고 걸어갈수록 마음이 벅차올라 한 걸음 두 걸음 길을 따라 걸어 언젠가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따라 따듯하게 감싸오는 햇살에 몸을 뉘여 길을 얼마나 더 걸어야 할까 끝이 도무지 보이지가 않아 내가 견딜

길을 걷다 허클베리핀

아무도 모르게 키 크는 꿈을 꿔 힘겹던 동안에 혼자서 꾸는 꿈 오후의 꿈들과 말없는 사람들 그 말을 아는 넌 행복할지어라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빗속을 걸었어 빗속으로 난 지쳤어 오후를 꿈꾸며 햇빛 속으로 난 걸었어 빗속으로, 빗속으로, 빗속으로, 빗속으로 난 지쳤어

길을 걷다 홍이삭

길을 걷다 생각나 생각 나 생각하다 너를 봐 너를 봐 아직 손에 닿진 않지만 아직 내 맘과 멀다 해도 음- 너를 보다 나를 봐 나를 봐 함께 걷던 시간들은 그때의 우릴 추억케 하고 잊혀져 간 이 흔적들을 다시 한번 찾아본다 너를 봐 나를 봐 너를 봐 나를 봐 함께 걷던 시간들은 그때의 우릴 추억케 하고 잊혀져 간 이 흔적들을

길을 걷다 한올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봤어 수많은 사람들 다 행복해보여 길을 걷다 내안을 들여봤어 수많은 생각들 다 어지러워 길을 걷다 눈물이 흘렀어 하염없이 흘러 다 지난 일인데 넌 곁에 없는데 왜 아직 날 잡아 어쩌란 말이야 니 생각만을 해 하루종일 말이야 하루 종일 말이야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봤어 너와 걷던 그곳 여전히 똑같아

길을 걷다 Ryan

반복된 안부를 묻는 너의 눈빛이 오늘 따라 상당히 거슬리지 그 어떤 대화도 따분함으로만 마감 되는 것은 이번뿐이 아니잖아 우리 사이 친절함을 부탁해 우린 서로에게만 또 차갑게 서로 아무 말없이 또 준비 했던 그런날이 그냥 지금 다가 왔어 내겐 더 이상 이젠 너란건 없어 차갑게 돌아설줄만 알았는데 매순간에 니가 아른거려 길을

길을 걷다 모노이 프로젝트

길을 걷다 그대 발걸음에 맞춰 바라본다 나는 마법에 빠진 듯 그대로 가까이 고운 손을 잡고 그대와 걸어가는 길 길을 걷다 따뜻한 햇살 속에서 눈을 감고 나는 마법에 빠진 듯 그대로 가까이 고운 손을 잡고 그대와 걸어가는 길 파란 하늘 그 속에 미소 짓는 그댄 날 설레게 하고 그대 곁에 달콤한 향기에 취하고

길을 걷다 휴 (hue:)

그렇게 길을 걷다 당신을 생각하네요 그때에는 이해할 수 없었죠 가까이 갈수록 더 멀리 흩어지는 사랑 마음 오늘은 길을걷다 당신이 그리워져요 마음아픈 헤어짐도 지금은 다 알 수 있어요 당신이 내게 주는 사랑 마음 이젠 눈물을 닦아준 따스한 바람은 이길을 감싸줘요 당신이 나와함께 언제나 나의맘속에 숨을쉬고 삶을살며 이렇게 가까이 있네요 더 깊이

길을 걷다 극렬

길을 걷다 저 밤하늘에 별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세상은 아름다워 보였고 어느 새 난 이름없는 시인이 되고 별들도 노래하고 달도 노래하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저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밤인데 그냥 밤인데 지난 아픔도 지독한 외로움도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 소주한잔에 그냥 즐거웠었고 그냥 웃을 수 있는 우리가 좋았지 어쨌든 이 밤이 지나면 세상은 또 밝아오겠지

걷다 Mr. Room9

I'm still love with you 나 혼자 길을 걷고 있어 전화길 꺼내고서 멍해졌어 연락올때가 없어 벌써 새벽 세시 지금 쯤 너는 곤히 잠이 들 시간이야 그치 이제 상관없는 얘기 하루종일 입에 문채 난 줄담배를 펴 그 때문인지 내 가슴이 너무나 아퍼 하루종일 먹지않고 그저 누워만 있다 그래선지 내 마음이 너무나고파 음악을 크게 틀어도 다 니 목소리

걷다 미스터 룸나인(Mr. Room9)

I'm still love with you Verse 1) 나 혼자 길을 걷고 있어 전화길 꺼내고서 멍해졌어 연락올때가 없어 벌써 새벽 세시 지금 쯤 너는 곤히 잠이 들 시간이야 그치 이제 상관없는 얘기 하루종일 입에 문채 난 줄담배를 펴 그 때문인지 내 가슴이 너무나 아퍼 하루종일 먹지않고 그저 누워만 있다 그래선지 내 마음이 너무나고파

걷다 나비공장1호 (백은수)

그저 덤덤하게만 넘길 순 없던 때 아무 말 못하고 꾹꾹 참아야 했던 그 때 어디로 향하는 지도 잘 모르는 길을 무작정 걸었지 발걸음 닿는 데로 내 앞을 가로막던 지는 해와 바람을 뒤로 한 채 바다가 펼쳐질 때 까지 걸었지 바다에 비친 날 바라보다 문득 깨달았지 슬퍼하던 내 모습은 더이상 없다는 것을 내 아픔은 떨어지던 해가 다 녹여내었고

걷다 나비공장1호

그저 덤덤하게만 넘길 순 없던 때 아무 말 못하고 꾹꾹 참아야 했던 그 때 어디로 향하는 지도 잘 모르는 길을 무작정 걸었지 발걸음 닿는 대로 내 앞을 가로막던 지는 해와 바람을 뒤로 한 채 바다가 펼쳐질 때까지 걸었지 바다에 비친 날 바라보다 문득 깨달았지 슬퍼하던 내 모습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내 아픔은 떨어지던 해가 다 녹여내었고 내 무거운 짐은

그날을 걷다 에고페이스

차가운 밤 이 거리에 함께 거닐던 모습이 남았어 우리가 나누던 이야기들은 그대로인채 깊어가는 이 밤 거리와 차가웠던 이 바람과 함께 걷던 이곳엔 지금 길을 비추는 저 불빛만 남아 저 하늘과 별빛속에 함께 웃었던 모습이 남았어 따뜻한 니손을 잡던 설레임 그대로인채 깊어가는 이 밤 거리와 차가웠던 이 바람과 함께 걷던 이곳엔

이별을 걷다 황치열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이별을 걷다 황치열 (Hwang Chi Yeul)

불 꺼진 창가를 보고야 무거워진 발걸음 되돌려 참 힘겨웠던 이별을 마지막 배웅 길을 꽤 담담히 걸을 수 있었어 따스했던 늦은 오후 햇살 우두커니 홀로 선 가로등 눈 내린 새벽 골목도 그 위에 발자욱도 안녕 안녕 모두 안녕이야 이 길을 걷다 내 생각이 난다면 그때 꼭 한번 뒤돌아보기로 해 너에게 어렵게 건넸던 고백도 밤새워 속삭인

추억을 걷다 미스터 정크

오랜만에 길을 따라가 볼까 길을 따라가면 보이는 어릴 적 내가 놀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떠들면서 장난치고 있지 놀이터를 지나서 있던 오락실은 어느새 편의점으로 바뀌었고 갈대 피어 있던 강둑에는 주차장이 생겼지 그리워 그 시절 모든 것들 내 기억 한 곳에서 자리 잡고서 가끔 생각이나 다시 그리워지지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아쉬워요

추억을 걷다 Mr. Junk

오랜만에 길을 따라가 볼까 길을 따라가면 보이는 어릴 적 내가 놀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떠들면서 장난치고 있지 놀이터를 지나서 있던 오락실은 어느새 편의점으로 바뀌었고 갈대 피어 있던 강둑에는 주차장이 생겼지 그리워 그 시절 모든 것들 내 기억 한 곳에서 자리 잡고서 가끔 생각이나 다시 그리워지지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아쉬워요 어릴 적엔 내게 꼬리 치면서

너와 걷다 곽태훈

나 설레고 있나봐 그대와 마주 칠 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떨려와 사랑이 오는 가봐 눈부신 햇살 같아 그대가 나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따스함을 느껴 그대가 좋은 가봐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여 세상이 온통 다 그대로 보이는 걸 예쁜 길을 함께 산책하듯 편안함을 느끼죠 그댈 사랑해 너무 사랑해 우리 한곳만 늘 보면서 걷기로 해 약속해줘

너와 걷다 곽태훈(공기남녀)

나 설레고 있나봐 그대와 마주 칠 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떨려와 사랑이 오는 가봐 눈부신 햇살 같아 그대가 나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따스함을 느껴 그대가 좋은 가봐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여 세상이 온통 다 그대로 보이는 걸 예쁜 길을 함께 산책하듯 편안함을 느끼죠 그댈 사랑해 너무 사랑해 우리 한곳만 늘 보면서 걷기로 해 약속해줘

걷다 쵸리 케이(Chorry K)

오늘 아침도 이 거리를 걷네 그대의 오늘 하룬 어떤지 길을 걷다 보는 아침햇살이 너무 좋아 기분 너무 상쾌해져 맑아 왠지 이길에 니가 있을 것 같아, 그대를 다시 볼 것만 같아 너없는 낮선 니가 없는 아침 그래도 조금은 견딜 것만 같아 사랑이란 시간속에 멈춰있던 그늘 너와함께 했던 나의 추억속의 그늘 그대는 언제나 내게 비춰지던 햇살, 너와 함께

너와 걷다 공기남

나 설레고 있나 봐 그대와 마주칠 때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떨려와 사랑이 오는가 봐 눈부신 햇살 같아 그대가 나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따스함을 느껴 그대가 좋은가 봐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여 세상이 온통 다 그대로 보이는 걸 예쁜 길을 함께 산책하듯 편안함을 느끼죠 그댈 사랑해 너무 사랑해 우리 한 곳만 늘 보면서 걷기로 해 약속해

추억을 걷다 Birdcage

흘러 견딜수도 없이 그리워져 기억 저 멀리 웃으며 기다리는 너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 위에 멈춰서 너를 그린다 행복했던 우리 지난날들을 잊었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 같을 만큼 작은 기억도 그대로죠 해맑게 미소 지으며 날 보던 두 눈도 차가워 걱정했던 작은 손도 견딜수도 없이 그리워져 기억하는지 웃으며 함께한 날들 지금 너도 이 길을

걷다 쵸리케이

오늘 아침도 이 거리를 걷네 그대의 오늘 하룬 어떤지 길을 걷다 보던 아침햇살이 너무 좋아 기분 너무 상쾌해져 맑아 왠지 이길에 니가 있을 것 같아 그대를 다시 볼 것만 같아 너없는 낮선 니가 없는 아침 그래도 조금은 견딜 것만 같아 사랑이란 시간속에 멈춰있던 그늘 너와함께 했던 나의 추억속의 그늘 그대는 언제나 내게 비춰지던 햇살 너와 함께 걷던 이 길위에서

길을 걷다 보면 김현경

길을 걷다보면 쇼윈도 위로 비친 내 모습 참 많이 컸네 길을 돌아보면 저 먼 길을 걸어왔네 멀리도 왔네 길을 걷다보면 한 발짝 한 걸음이 어느새 커져버린 발 사이즈 길을 돌아보면 꼬까신발 자국부터 지금의 긴 신발 사이즈 일곱살 때 공원에 가보면 장대가 다섯 개 있었는데 타고 올라가려다가 미끄러지기만 해 부끄럽고 화나 돌아섰는데 지금은 내 키보다 작아 학교 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