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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탱고 진방남

1.산도 타관 물도 타관 구름장도 또 타관 물방아 언덕에 짱아 나는 고향아 어느 때나 간다냐 달 뜨는 고향아 저 달이 뜨는 밤은 울고 싶은 울고 싶은 내 가슴아. 2.정도 타관 꿈도 타관 버들잎도 또 타관 송아지 언덕에 뛰어놀던 고향아 어느 때나 간다냐 풀피리 고향아 호들기 꺽어불던 그 시절이 그 시절이 그리워라. 3.물도 타관 풀도 타관 나는 ...

망향의 탱고 진방남

★1955년 작사:반야월 작곡:이재호 1.산도 타관 물도 타관 구름장도 또 타관 물방아 언덕에 짱아 나는 고향아 어느 때냐 간다냐 달 뜨는 고향아 저 달이 뜨는 밤은 울고 싶은 울고 싶은 내 가슴아 2.정도 타관 꿈도 타관 버들잎도 또 타관 송아지 우는 언덕에 뛰어놀던 고향아 어느 때냐 간다냐 풀피리 고향아 버들잎 꺾어 물던 그 시절이 그 시절이 그...

망향의 탱고 박창오

산도 타관 물도 타관 구름장도 또 타관물방아 언덕에 짱아 나는 고향아어느 때냐 간다냐 달 뜨는 고향아저 달이 뜨는 밤은 울고 싶은 울고 싶은 내 가슴아정도 타관 꿈도 타관 버들잎도 또 타관송아지 우는 언덕에 뛰어놀던 고향아어느 때냐 간다냐 풀피리 고향아버들잎 꺽어 물던 그 시절 그 시절이 그리워라돌도 타관 풀도 타관 나는 새도 또 타관비둘기 쌍쌍이 알...

진방남 화물선사랑

간다간다 떠난항구 안개속에 그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매달리던 그처녀 울지마라 태정아 네가울면은 매달리던 그처녀가 다시그립다 간다온다 떠난부두 사랑맺힌 그부두 두토막 옷소매에 백일홍을 그렸소 울지마라 태정아 네가울면은 백일홍 옷소매가 다시그립다 장르;폭스트로트

탱고 탱고 MOUNTAIN

넌 정말 왜 그렇게 모든 여자들에게 다 모두 다 친절한거야 니 옆에 나를 무시하는 거야 뭐야 흥 됐어 다 필요없어 오늘로써 너랑은 정말 끝이야 너에게 준 반지랑 사진 모두 다 내놔 이번만은 너의 웃는 얼굴앞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다짐했는데 널 만날 시간이 왔지 멀리서 니가 걸어오고 있어 하지만 니 손에 들린 꽃다발이 나를 또 흔들리게 하는걸 난 정...

탱고 탱고 MOUNTAIN

넌 정말 왜 그렇게 모든 여자들에게 다 모두 다 친절한거야 니 옆에 나를 무시하는 거야 뭐야 흥 됐어 다 필요없어 오늘로써 너랑은 정말 끝이야 너에게 준 반지랑 사진 모두 다 내놔 이번만은 너의 웃는 얼굴앞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다짐했는데 널 만날 시간이 왔지 멀리서 니가 걸어오고 있어 하지만 니 손에 들린 꽃다발이 나를 또 흔들리게 하는걸 난 정...

꽃마차 진방남

꽃마차 반야월 작사 / 이재호 작곡 / 진방남 노래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마상일기 진방남

밤이새면 장거리에 풀어야할 황앗짐 별빛잡고 길을물어 가야할 팔십리란다 나귀목에 짤랑짤랑 향수피는 방울소리 구름잡고 도는신세 발길이설다 경상도다 전라도다 충청도에 강원도 외양간에 나귀몰아 조바심 몇십년이냐 길친구에 입을빌어 더듬어본 추억속에 말만들은 옛고향에 처녀를본다 장르:폴카

잘 있거라 항구야 진방남

1.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날이 새면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 젖어 날기 싫어 울고 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있거라 ~ 미련 두고 나는 간다. 2.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네가 있는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이별로 나눈 술잔 눈물 젖어 넘쳐온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잘있거라 ~ 눈물 두고 나는 간다. 3...

세세년년 진방남

1.산홍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네 명복 비는 마음 백년을 변할소냐 천년을 변할소냐 한세상 변할소냐. 2.순정의 이합사로 목숨걸어 바친 사랑 산홍아 물어 보자 산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3.세세 년년 춘하추동 속절없는 우로 속에 한번간 님의 넋은 벙어리 저 달이냐 우수수 단풍이냐 말없는 강물이냐.

고향만리 사랑만리 진방남

무리진 달밤~~~아 천길 만길~ 깊은 달~밤~아 집 없는~~ 나그네의 구슬프다 클라리~~~넷 물이~~만리 산이 만~~~리 휘파~람~~~ 반~생~~~~~ 여~기가 마닐~라냐 여기가 홍콩이냐 서글픈 달밤~~~아 울먹 울먹~ 우는 달~밤~아 부르는~~ 낙천가의 울음 절반 웃음 절~~~반 구름~~만리 안개 만~~~리 휘파~람~~~ 반~생~~~~~ 어~제가 ...

넋두리 20년 진방남

1.눈보라가 휘날리어 얼굴을 치는구나 찬 뺨에 흐르는 물 눈 녹음이 아니로다 이 한밤 외진 산길 몰아치는 바람결에 해어진 옷자락이 떠는구나 우는구나. 2.울어 10년 웃어 10년 청춘이 애달퍼라 넋두리 20년에 역사도 한 없구나 전보줄 울어 울어 고향 소식 망망한데 못잊을 어머님의 주름살이 야속하오.

잘있거라 항구야 진방남

1.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날이새면 이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젖어 날기싫어 울고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이다지도 나를울리나 잘있거라 잘있거라 미련두고 나는간다 2.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네가있는 이항구도 이별이란다 이별로 나눈술잔 눈물젖어 넘쳐난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이다지도 나를울리나 잘있거라 잘있거라 설움두고 나는간다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도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화물선 사랑 진방남

1.간다 간다 떠난 항구 안개 속에 그 항구 화물선 뱃머리에 매달리던 그 처녀 울지마라 태징아 네가 울면은 매달리던 그 처녀가 다시 그립다. 2.온다 온다 떠난 부두 사랑 맽긴 그 부두 두 토막 옷소매에 백일홍을 그렸소 울지마라 태징아 네가 울면은 백일홍 옷소매가 다시 그립다. 3.떠나갈 때 안 오마던 모진 님을 봤느냐 온다고 떠난 님이 돌아온 ...

꽃마차 진방남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푸른 등잔 꽃서울 건설의 꽃서울 뽀족신발 바둑길에 꽃양산...

불효자는웁니다-대금-★ 진방남

진방남-불효자는웁니다-대금-★ 절~~~○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도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 빕니다~@ 2절~~~○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꽃마차 진방남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울린다 울퉁~ 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 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세세년년 진방남

산홍아 너~만~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명복비~는~ 마~음 백년을~ 변할소냐 천년을 변할소~냐 한 세상 변~할~소~냐 순정에 이~합~사~로 목숨 걸어~ 바~친~사~랑 산홍아 물~어~보~자 산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세세년년 춘~하~추~동 속절없는~ 우~로~속~에 한번 간 임의~ 넋은 벙어리~ 저 달이...

세세년년 진방남

산홍아 너만가고 나는혼자 버리기냐 너없는 내가슴은 눈오는 벌판이다 달없는 사막이다 불꺼진 항구다 순정에 이합사로 청실홍실 한데묶어 백년암 깊은밤에 맹세한 사랑이다 매듭진 송죽이다 성을싼 행복이다 세세년년 춘하추동 속절없는 우로속에 한번간 님에넋은 벙어리 저달이냐 우수수 단풍이냐 말없는 강물이냐 장르;왈츠

비 내리는 삼랑진 진방남

1.배추밭에 복실이도 오양간에 송아지도 잘 있거라 하직하고 복돌이는 떠나는데 어머님은 무명수건 눈물을 적시면서 아들따라 오십리 길 한사코 오시었소. 2.옥분이의 손을 잡고 목메이던 그날 밤 가랑비만 소리없이 옷소매를 적시었네 염랑줌치 뀌어주며 돌아서는 우물터에 수양버들 이파리도 눈물을 흘리었소. 3.비나리는 삼랑진에 정거장도 외로운데 소리치는 기...

마상일기 진방남

1.밤이 새면 장거리에 풀어야할 황앗짐 별빛 잡고 길을 물어 가야할 팔십리란다 나귀목에 짤랑짤랑 향수 피는 방울소리 구름 잡고 도는 신세 발길이 섧다. 2.경상도라 전라도라 충청도에 강원도 외양간 나귀 몰아 조바심 몇십 년이냐 길동무에 입을 빌어 더듬어본 추억속에 말만 들은 옛 고향의 처녀를 본다. 3.황혼 들면 주섬주섬 다음장을 손꼽아 선잠 깨...

세세년년 진방남

산홍아 너~만~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명복비~는~ 마~음 백년을~ 변할소냐 천년을 변할소~냐 한 세상 변~할~소~냐 순정에 이~합~사~로 목숨 걸어~ 바~친~사~랑 산홍아 물~어~보~자 산새가~ 네 넋이냐 버들이 네 넋이~냐 구름이 네~ 넋~이~냐 세세년년 춘~하~추~동 속절없는~ 우~로~속~에 한번 간 임의~ 넋은 벙어리~ 저 달이...

망향의탱고 진방남

산도타관 물도타관 구름장도 또타관 물방아 언덕에 짱아나는 고향아 어느때나 간다냐 달뜨는 고향아 저달이 뜨는밤은 울고싶은 울고싶은 내가슴아 정도타관 꿈도타관 버들잎도 또타관 송아지 언덕에 뛰어놀던 고향아 어느때나 간다냐 풀피리 고향아 호들기 꺽어불던 그시절이 그시절이 그리워 장르:탱고

마상 일기 진방남

밤이 새면 장거리~ 에~ 풀어야 할 황앗짐 별빛 잡고~ 길을 물어~ 가~ 야할 팔~ 십~ 리란다 나귀~ 목에 짤랑~ 짤랑~ 향수되는 방울~ 소~리 구름잡고~ 도는 신세 발길이~ 섧~~~다 경상도다 전라도~ 다~ 충청도에 강원도 외양간에~ 나귀 몰아~ 조~바심 몇~ 십~ 년이냐 길 친~구에 입을~ 빌어~ 더듬어 본 추억~ 속~에 말만 들은~ 옛고향에 ...

마상 일기 진방남

밤이 새면 장거리~ 에~ 풀어야 할 황앗짐 별빛 잡고~ 길을 물어~ 가~ 야할 팔~ 십~ 리란다 나귀~ 목에 짤랑~ 짤랑~ 향수되는 방울~ 소~리 구름잡고~ 도는 신세 발길이~ 섧~~~다 경상도다 전라도~ 다~ 충청도에 강원도 외양간에~ 나귀 몰아~ 조~바심 몇~ 십~ 년이냐 길 친~구에 입을~ 빌어~ 더듬어 본 추억~ 속~에 말만 들은~ 옛고향에 ...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간주곡~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1.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2.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3.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

꽃마차 진방남

꽃마차 반야월 작사 / 이재호 작곡 / 진방남 노래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

고향만리 사랑만리 진방남

무리진 달밤~~~아 천길 만길~ 깊은 달~밤~아 집 없는~~ 나그네의 구슬프다 클라리~~~넷 물이~~만리 산이 만~~~리 휘파~람~~~ 반~생~~~~~ 여~기가 마닐~라냐 여기가 홍콩이냐 서글픈 달밤~~~아 울먹 울먹~ 우는 달~밤~아 부르는~~ 낙천가의 울음 절반 웃음 절~~~반 구름~~만리 안개 만~~~리 휘파~람~~~ 반~생~~~~~ 어~제가 ...

사막의 애상곡 진방남

2.동서남북 흘러흘러 광막 천 리 휘돌으니 오늘은 이 주막에 내일밤은 저 주막에 끝도 없는 하늘가에 임자 없는 달이 되어 정 없이 떠다니는 캬라반의 신세로다 3.오나 가나 넘쳐나는 서린 한을 못 잊어서 낙타에 몸을 실고 옛 노래에 잠이 드니 달빛 어린 저 하늘가 내 고향을 생각하며 오늘도 이내 몸은 정처 없이 흘러간다 ★1939년 진방남

꿈꾸는 백마강 진방남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바보처럼 울었다 진방남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껏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못해 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 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도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무역선 사랑 진방남

★1957년 작사:반야월 작편곡:나화랑 1.검은 연기 토하면서 무역선아 떠나느냐 저문 바다 실안개 속에 속절없는 이별이냐 아주까리 그늘 밑에 우느냐 항구 아씨 기약 없는 님 이별엔 옷고름만 집씹는다 2.별이 걸린 섬을 돌아 무역선아 떠나느냐 주고 받을 인사도 없는 매정스런 이별이냐 날개 지친 어린 새가 그 순정 바쳤더니 구름 같은 이내 마음 믿은 내...

꽃마차 진방남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울린다 울퉁~ 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 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꽃다운 청춘 진방남

내서름 자아내는 가을밤 피리소리 다시는 안찾겟다 맹세하면 밤이면 잊지않고 찾고 싶으니 내 어이 가신님을 원망 않겠소 가실 때 하신 말씀 귓전에 새롭고 잣베개 누물 흔적 젖은 그대로 나홀로 저 달 보고 님만 찾으니 쌍상이 오리보고 샘도 많았소

기타줄 하소 진방남

울어라 기타줄아 강가 등도 울어라 안개 낀 로타리에 나 혼자 나 혼자 어느 별을 찾느냐 찾느냐 울어라 기타줄아 간주중 울어라 기타줄아 밤바람도 울어라 빗줄기 마저 들에 나 혼자 나 혼자 어느 땅을 가느냐 가느냐 울어라 기타줄아 간주중 울어라 기타줄아 수평선도 울어라 눈보라 마차 위에 나 혼자 나 혼자 누굴 그려 우느냐 우느냐 울...

눈오는 백무선 진방남

목단눈 오는 밤은 첫사랑이 그리워 운낭송 흐르는 한을 너를 보이고 불러보는 망향가는 눈물 에 매기나 간주중 목단눈 오 밤은 고향길이 그리워 남포불 얼룩진 잔창에 말을 베고 까닭모를 회파람은 마음 의 곡조냐 실만사 버들이면 고개넘어 저고개 백무선 아득한 길에내 님을찾아 가는그나 우는그냐 실없는 발길아

오동잎 맹서 진방남

무리진 달밤아 천길만길 깊은 달밤아 실없던 나그네 땅을 지은 그 달이네 물이 만리 산이만리 새파란 반생 여기가 샹하이냐 여기가 홍콩이냐 시들픈 달밤아 얼키얼키 얽힌 달밤아 흐르는 낙천가에 울음절반 웃음소리 한이만리 꿈이만리 새파란 반생 어제가 오늘이냐 오늘이 내일이냐 아리랑 달밤아 울먹울먹 우는 달밤아 기타에 꿈을불러 곡조모를 곡조러냐...

금풍년 은풍년 진방남

에~ 만경포 황소가 우네 쌀보리 사태가 나네 금풍년 쌀풍년 이세 농부야 얼얼 농부야 럴럴 어허야 데헤로구나 상사디야 우리네 농부 노래하며 보듬질하네 간주중 에~ 금강산 백두산 일세 노다지 사태가 나네 금풍년 눈 풍년 일세 모사가 빙빙 모사가 빙빙 어허라 데헤라구나 상사디야 우리네 광부들 노래하며 노다지 캐세 에~ 영변에 약산동네...

넉두리 20년 진방남

눈보라가 뺨을치는 대관령 고갯마루 외로운 나그네가 울고가네 떨고가네 전봇줄 울어울어 고향소식 막막한데 못잊을 어머님의 주름살이 야속하오. 눈보라가 휘날리어 얼굴을 치는구나 찬뺨에 흐르는 물 눈녹음이 아니로다 이한밤 외진 산길 몰아치는 바람길에 헤어진 옷자락이 떠는구나 어는구나 음 ~ 얼어붙은 옛생각에 서글픈 옛생각에 절절이 사모치는 어리석은 옛일들...

꽃 마차 진방남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울린다 울퉁 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 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꽃마치 진방남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양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울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콩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에 별이 총총 섹스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망향의 가을밤 선우일선

노래 : 선우일선 원반 : Victor KJ-1254A 녹음 : 1938. 9. 17 창밖에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 흘러간 옛생각에 잠못듭니다 외로운 벼개맡에 눈물지우며 아아- 고향의 가을밤이 그립습니다 추야장 깊은 밤에 다듬이 소리 때묻은 옷소매에 내가 웁니다 창공에 뚜렷하게 달은 밝건만 아아- 시달린 내서럽습니다 처량히 울고 가는 기러기 떼들...

망향의 동산 이미자

망향의 동산 - 이미자 나 죽으면 묻어다오 망향의 동산 뼈라도 나의 조국 흙으로 가게 무덤 옆엔 한 그루 무궁화 심어 사무치던 그리움 잊게해 주고 동해바다 해 뜨는 모습 바라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편안히 눕게 해 다오 나 죽으면 묻어다오 망향의 동산 뼈라도 나의 조국 흙으로 가게 간주중 무덤 옆엔 한 그루 무궁화 심어 사무치던 그리움 잊게

망향의 노래 세부엉

지는 해를 바라보면 부모형제 그립고 날아가는 새를 보면고향생각에 잠기네꽃잎지고 봄도 가면 부모형제 그립고 호수가에 낙엽지면 고향생각에 잠기네아득한 곳 북녘 멀리 사랑하던 사람들다시만날 그날까지 굳세게 살아주지는 해를 바라보면 부모형제 그립고날아가는 새를 보면 고향생각에 잠기네아득한 곳 북녘 멀리 사랑하던 사람들 다시만날 그날까지 굳세게 살아주 지는 해...

망향의 시 세샘 트리오

아름다운 꽃이피는고향의 강가사랑을 가르쳐 주던그 사람의 목소리가들려옵니다가슴속에 메아리치며나홀로 헤메이고정처없이 떠돌다가나는 이제 너무나 멀리떠나와 버렸네푸르른 수양버들피리소리 정다워라가고파도 가지못하는마음속의 내고향그대와 사랑했던강기슭의 봄날은또다시 찾아왔던만내사랑은 어디로 갔나강물은 흘러가네추억만을 싣고서서글픈 내마음속깊은곳에 흘러가네서글픈 내마음...

망향의 한 신영균

망향의 한 - 신영균 그리워 보고파도 못 가는 내 고향 철마도 갈 길 잃어 녹슬어 잠들었구나 두고 온 내 어머니 만수무강 하옵신지 동강 난 강변에서 큰 절을 올립니다 간주중 둥근달 바라보며 그리는 내 고향 한 서린 망향가에 내 가슴 야위었소 한 두 자 적고 적은 문안 편지 얼마던가 대답없는 메아리만 오늘도 목이 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