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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촛불이 켜지고 정서윤

내 나이가 이런 줄은 몰랐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어 언제나 그렇듯이 혼자 남은 내 모습 세월을 잊고 살았지 잊은듯 지나치던 생일 날 누군가 보내준 생일 케익 나도 몰래 흐르는 두 볼에 이 눈물 이제야 이유를 알아 텅 빈 방 안에서 촛불은 켜지고 그 사람 기억이 나고 나에게도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 다섯 개의 촛불이 켜지고 내가슴에 남은 사랑이

남자야 정서윤

옛사랑에 목이메인 그리움에 당신은 고개 돌리고 세월가도 나는 아닌가요 당신품에 갈수 없나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슴을 남자야 울리지 마라 잘라내도 잘라나는 그리움에 멍든 가슴이 아파요 여자의 눈물로 당신마음 돌리수가 없는 건가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슴을 남...

님 찾아 갈거야 정서윤

날아날아 갈거야 날아날아 갈거야 내마음 내마음 내마음 너에게로 날아날아갈거야 가다가다 못 가면 가다가다 못 가면 저 구름 타고 라도 갈거야 폭풍치는 하늘에서 양날개를 잃어버려도 님 향한 나의 길은 어느 누가 막을수 있을까 백년을 찾아해맨 내님을 찾아갈거야 어디어디 있나요 어디어디 있나요 백년을 백년을 백년을 기다리던 내님은 어디에 날아날아갈거야 날...

죽도록 사랑해요 정서윤

딩가딩가 딩기딩가 기타줄을 퉁기면서 둥글둥글 사는 것이 인생이더라 한세상 살다보면 외롭고 지겨운거야 그래도 삼십억명 남자중 맺어진 천륜을 왜 끊어 좋다가 미워죽고 (좋다가 미워죽고) 밉다고 좋아죽고 (밉다고 좋아죽고 ) 인생이란 그런거야 후회는 말자 누구나 단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미련도 후회도 없이 나하나만 (나하나만) 너하나만 (너하나만) 죽도...

그리운 어머님 정서윤

그리운 우리 어머님 꽃봉우리 남겨놓고 떠나가신 님 어머님에 환한모습 사무치게 그려봅니다 천년세월 만년세월 그리운 우리 어머님 그곳에서 뵈올때까지 만수무강 비나이다 그리운 우리 어머님 꽃봉우리 남겨놓고 떠나가신 님 어머님에 환한모습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천년세월 만년세월 그리운 우리 어머님 그곳에서 뵈올때까지 만수무강 비나이다

&***남자야 울리지 마라***& 정서윤

옛사랑에 목이 메인 그리움에 당신은 고개 돌리고 세월가도 나는 아닌가요 당신 품에 갈 수 없나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슴을 남자야 울리지 마라 잘라내도 자라나는 그리움에 멍든 가슴이 아파요 여자의 눈물로 당신맘을 돌릴 수가 없는 건가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

아픈기억속으로 정서윤

아스라이 붉게 물든 노을은떠나 버린 그대의 모습처럼멀리 사라져간 뒷 모습 마음 속에 가득한 슬픔은희미한 안개처럼 흩어지네바람에 실려 오는 이 향기는텅 빈 방안에 가득 차고깊어지는 그리움 속에 혼자 남겨져 있는 나는쓸쓸한 그림자처럼 흔들리네멈추지 않는 시간 멈추고 싶어도흘러만 가는 시간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사랑이라는 이름의 그대를아픈 기억 속에서...

우리만의 섬 정서윤

끝이 보이지 않는 섬을 너와 달려 가네 차오르는 숨을 뱉고 멈춰 서면 너도 멈추네 우린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어 그땐 내 모든 걸 내어줄게 더러운 내 몸도 깨끗한 영혼도 그땐 내 모든 걸 내어줄게 끝이 보이지 않는 섬을 너와

그루잠 정서윤

잠든 널 안고서 혼자 생각했어우리의 마지막 어떤 모습일까우린 곧 이렇게 사라지겠지눈물을 가득히 머금은 채로있잖아 나는 꼭 널 지켜줄게너 하날 위해서 죽을 수도 있어시선과 원망들 두렵지 않아있잖아 내가 꼭 널 지켜줄게우리의 꿈을 붙잡고 싶어너 없는 세상 나 믿지 않아우리의 불안 그 끝에 서서영원한 미래를 그려볼 거야어제를 오늘을 잊지 말아 줘오늘을 내일...

해질녘 거리에서 정서윤

빗속을 뛰놀던 어린 날의 우리점멸하는 불빛과 건조한 온기버려진 인형을 바라보던 아이옆엔 누가 있나 누가 있었던가해질녘 소음은 괴롭지가 않아그 빛은 언제나 날 온전하게 이끌고이대로 편하게 눈을 감고 싶어지금 이 순간에 머물도록여기서 멈춰있을래나 외롭고 싶지 않아이대로 머물러도 괜찮다고 말해줘내 마음을 들어줘 빗속을 뛰놀던 어린 날의 우리버려진 인형을 바...

이유도 없이 정서윤

내 사람들은 다 도망갔고 너와 나 우리 둘만 남아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흐른 그런 날은 외롭고 허무해 내 불행까지 사랑해 줘 내 불안까지 가져가 줘 모든 순간을 바라봐 줘 난 전부 다 믿을게 굳어져 버린 마음들과 나약해지던 내 시간들 모든 순간을 망쳐가도 난 절대 후회하지 않을게 내 불행들과 내 불안들도 모두 널 만나 사라져버릴 이야기야

그냥 거기 살걸 정서윤

그냥 거기 살걸 네 말대로 할걸 다 사라져갈 때 네 말대로 할걸 그냥 숨어줄걸 네가 원한 대로 다 말하지 말걸 네가 원한 만큼 믿어달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런 쉬운 말은 난 하고 싶지 않았어 그래도 해볼걸 그냥 뱉어볼걸 네가 원한 대로 네가 원한 만큼

고요한 바다 위 너와 난 정서윤

뜨거웠던 모래도 전부 식어가고 내게 달려드는 파도가 너 같아 모두가 떠나가고 너와 나만 남았네 등대는 말이 없고 너와 나만 남았네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정서윤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강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오랫동안 놀다 가렴

실패한 사랑은 거짓을 배우네 정서윤

겁 없이 뛰어든 우리의 사랑엔철없는 마음과 용기만 있었고사랑이 언젠가 끝나갈 때쯤엔진부한 마음과 상처만 남았어아아 나는 너에게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가아아 나는 너에게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가지나는 사람이 너처럼 보일 땐붙잡고 싶어서 두 손을 내밀고착각은 또 다른 꿈들을 낳아서너와의 말들을 곱씹게 만들어실패한 사랑은 거짓을 배우네실패한 사랑은 거짓을 배우...

구원 환상 정서윤

널 처음 본 순간 난 다짐했지 온전히 널 위해 난 살 거라고 지워진 약속 미래와 희망들 여전히 나는 바뀐 게 없었지 어제의 우리를 믿어요 흘렸던 눈물도 믿고요 토해낸 사랑을 믿어요 그대 안의 나는 거짓은 없기를 바라요 구원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믿었던 그 모든 게 무너지면 안 돼

눈물의 결혼식 손현숙

하늘은 참 맑아요 햇빛은 따스해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아주 어린날부터 눈물이 많았던 나 어머니 모습을 보면 오늘도 울지 몰라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축복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날 촛불이 밝게 켜지고 어머니는 환히 웃었지만 나는 자꾸 울음이 터질것 같아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축복의

눈물의 결혼식 손현숙

촛불이 밝게 켜지고 어머니는 함께 웃엇지만 나는자꾸 울음이 터질것 같아요~~... ------간주중------ 오늘은 나의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축복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날.. 촛불이 밝게 켜지고 어머니는 함께 웃엇지만 나는 자꾸 울음이 터질것 같아요~~... 나는 자꾸 울음이터질것 같아요..

눈물의 결혼식 손현숙

하늘은 참 맑아요 햇빛은 따스해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아주 어린 날부터 눈물이 많았던 나 어머니 모습을 보면 오늘도 울지 몰라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축복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날 촛불이 밝게 켜지고 어머니는 환히 웃었지만 나는 자꾸 울음이 터질 것 같아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눈물의 결혼식 손현숙

하늘은 참 맑아요 햇빛은 따스해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아주 어린 날부터 눈물이 많았던 나 어머니 모습을 보면 오늘도 울지 몰라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신부 축복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날 촛불이 밝게 켜지고 어머니는 환히 웃었지만 나는 자꾸 울음이 터질 것 같아요 오늘은 나의 결혼식 나는 아름다운

열개의 병들 로보데이터 (유비윈)

개의 병들을 꺼내놓아, 열 개의 병들을 따 하나 빼고 옆으로 돌려, 아홉 개의 병들을 꺼내놓아 아홉 개의 병들을 꺼내놓아, 아홉 개의 병들을 따 하나 빼고 옆으로 돌려, 여덟 개의 병들을 꺼내놓아 여덟 개의 병들을 꺼내놓아, 여덟 개의 병들을 따 하나 빼고 옆으로 돌려, 일곱 개의 병들을 꺼내놓아 일곱 개의 병들을 꺼내놓아, 일곱 개의 병들을 따 하나 빼고

댄스댄스댄스 오지총

댄스댄스댄스 오지총 허공으로 맴도는 가벼운 시간에 쉽게 끊어질 인 연의 끝에서 난 다시 또 상처를 준비하네 두 번 다시 돌아보지 않을 생각에 이젠 지웠다 말 하는 순간에 넌 다시 또 나에게 다가오네 촛불이 켜지고 음악이 흐르면 쉼 없는 춤을 계속 춰야 하는데 바람에 베이고 불길에 타들어가 도 아무런 상관없이 춤을 춰야 하는데 지겹게도 내게

다섯 개의 도넛이 폴짝 뛰어요 베이비버스 (BabyBus)

다섯! 다섯 개의 도넛이 폴짝 뛰어요 그중에 하나 프라이팬에 퐁당 아기가 말해요 (뿌뿌빠빠!) 오 아가는 빨간 도넛 좋아해 넷! 네 개의 도넛이 폴짝 뛰어요 그중에 하나 프라이팬에 퐁당 아기가 말해요 (뿌뿌빠빠!) 아기는 노란색 도넛 좋아해 셋! 세 개의 도넛이 폴짝 뛰어요 그중에 하나 프라이팬에 퐁당 아기가 말해요 (까꿍!)

현실성 AkKE (아케)

닫힌 문 다섯 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닫힌 문 다섯 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웃어라 비웃어라 퀘퀘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고 살이 조금은 탔나 보다 느닷없이 파란색이 보고 싶다 파란색은 파랗고 까맣다 실은 거짓이다 웃어라 비웃어라 웃는 자에게 복이 있을 지어다 현실과 이상 속에 숨 쉬는 그대여 그대의 우물을 벗어나 현실에 눈을

붕어빵 지윤

붕어빵을 사세요 두 개의 천원 다섯 개의 이천 원 슈크림이랑 섞어 집에 가는 골목길 조금 늦은 시간 우연히 만난다면 소중한 그댈 위해 한 손에 가득 행복을 가득 쥐고서 티없는 얼굴 순수로 겨울을 녹이는 이여 따뜻한 맘을 선물하세요 붕어빵을 사세요 마지막 손님은 좀 더 많이 드려요 겨울이 가기 전에 커피는 한잔 붕어빵은 다섯 개 커피보다 따뜻한 겨울 붕어빵 지친

응응 (Feat. 정서윤) 류명한

일하는 중이니나는 응응점심 뭘 먹었어?나는 응응지금 집에 왔니?언제 쯤 만날래?그럼 뭐 먹을까그때 내 대 답은그냥 ㅇㅇ하루종일 일을하고서류들에 시달려서커피한잔 할시간도없는내가 하루하루 괴롭고일에치고 이곳저곳 사람들의 눈치보고아무것도 할 수 없는무기력에 치어버린 하루가날 무디게하는데내가 지쳐 이래도(이게 아닌데)내 맘은 절대 그렇지 않아(정말 아닌데)다...

이상한일 (Feat. 정서윤) 류명한

어렸을 때부터 쫌 그랬었죠건망증이 심해서자꾸 깜빡깜빡하죠어제까지만해도 맛있게먹던 빵집이 문을닫고이상한일얼마전에 산 옷 깃이 헤져있고정말 이상한일하지만 확실히 기억나는게 있어내가 하고 싶은것 바라던것 그게 생각나레스토랑에서 점심 스테이크를우아하게썰고싹뚝싹둑 옷만들고 엘리동생 만들고파(동생이름은 헬렌이에요 아!그리고 생각나는게 하나 더있어요 그게)아빠랑 ...

공기놀이 박지유

쉬는 시간 종이 울리면 교실 바닥에 둘러앉아 아까 못 다했던 공기놀이 한판 다시 시작된다 1단이 지나고 2단도 지나고 3,4단도 무사통과 마지막 꺾기만 남겨두고 있는데 제발 내 손 등에 올려진 다섯 개의 공깃돌 친구들의 따가운 시선 모두 숨죽이네 내 가슴은 두근 입은 바짝바짝 도전해본다 쉬는 시간 종이 울리면 교실 바닥에 둘러앉아 아까 못 다했던 공기놀이 한판

스케치북 (Sketch Book) 크레용팝

이유없이 꾸리꾸리한 기분 그럴 때 지끈지끈 머리도 아프구 뻔쩍뻔쩍하게 화려한 일보다 내 얘길 들어주는 친구 필요할 때 그럴 때 나처럼 하늘을 바라봐 새하얀 구름위에 너의 얼굴을 그려봐 월화수목금토일 네 곁에 있을게 하루에도 열두번 네 생각뿐인 나잖아 다섯 개의 색으로 너를 채워줄게 너의 손잡아 줄꺼야 Everyone is friend

알록달록 사탕이 색깔을 찾아요 베이비버스 (BabyBus)

다섯 개의 사탕이 색깔 찾으러 물속에 퐁당 뛰어들었죠 그때 사탕이 하는 말 “어? 색깔이 없어!” 빨강 과일 넣어보아요 빨강 빨강 빨강 딸기 빨강 빨강 색깔 찾았어요 네 개의 사탕이 색깔 찾으러 물속에 퐁당 뛰어들었죠 그때 사탕이 하는 말 “어? 색깔이 없어!”

Welcome to Bremen OmO (오모)

내 지도는 어느새 이렇게 아주 작아졌을까 마음마저 발 디딜 틈 없을 때 날 부르는 누군가 조그만 마구간을 벗어나자 기나긴 울타리를 넘어가 아니 난 진짜로 지금의 이곳이 괜찮아 바라봐 더 멀리 처음으로 돌아가도 all right That’s okay 실수는 never mind Take a rest 화음이 안 맞아도 좋아 내 앞에 다섯 개의 길 Follow your

촛불이 이긴다 우리나라

너희가 아무리 우리 눈을 가리워도 우리의 귀를 막고 입을 틀어막아도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국민이 이긴다 촛불이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촛불이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촛불이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촛불이 이긴다 너희가 아무리 우리 눈을 가리워도 우리의 귀를 막고 입을 틀어막아도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우리는

촛불이 켜지면 허정혁

살다보면 거대한 벽 앞에 덜컥 무서운 마음 때문에 도망을 치기도 하지 나의 진정 소원이 있다면 그건 길었던 어둠을 지나 새날을 맞이하는 것 (간주) 모진 바람 우리를 흔들 때 서로 가득히 안아준다면 희망은 남아있으리 촛불 같은 노래가 켜지면 그저 곁에서 밝을 수 있게 나 역시 타오르겠소 다시는 꺼지지 않게 뜨거운 불을 켜주오

장수풍뎅이송 치타부

사슴 같은 뿔을 가졌죠 그 이름 장수풍뎅이 강력한 힘 튼튼한 몸 멋있는 장수풍뎅이 아주 긴 뿔을 가졌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길쭉한 뿔 얼룩 몸통 힘이 센 장수풍뎅이 세 개의 뿔을 가졌죠 케이론 장수풍뎅이 공룡같이 멋진 뿔들 잘생긴 장수풍뎅이 왕관 같은 뿔을 가졌죠 오각뿔 장수풍뎅이 높게 솟은 다섯 개 뿔 위엄 있는 장수풍뎅이 우리는 장수풍뎅이 힘센 장수풍뎅이

다섯 234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면넌 아직 거기 살고 있을까보이지 않더라도난 그렇게 믿고 싶었나 봐우리 꽃처럼 지고 피듯이어렵지 않을 수 있다면그럴 순 없겠지만그래 그럴 순 없겠지가끔 시간이 만나는 곳에서우리 이야길 나누자못다 한 말들도 많았겠지만우리 가벼운 이야기를안녕잘 지내는가요우리들은 여기여전히도 같은 꿈을 꿔요안녕고마운 마음과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안녕 ...

Jump 웹트리노(WEBTRINO)

널 감싸 퍼지는 미소 춤추는 악보 우린 다섯 개의 실로 같은 옷을 해 입어 턱시도 춤추는 악보 우린 다섯 개의 실로 우리 둘을 묶어 let\'s go clio boom, we gotta do it jazzy pop, boom you better move it, never stop x 2 나무 바닥 위에 미끄러지는 맨발의 무희 my dancing

주님 사랑 전하리라 나영환

두 마리의 물고기와 다섯 개의 떡으로 오천명을 먹이는 건 나 할 수 없지만 내게 있는 작은 정성 그들에게 주면서 주님 사랑 전하리라 앉은뱅이 문둥병자 앞 못보는 사람들 죽은 자를 살리는 건 나 할 수 없지만 내게 있는 작은 정성 그들에게 주면서 주님 사랑 전하리라 끝날 까지 날 위해 눈물흘려 기도하신 주님 닮기 원하네 주의 사랑을 *2

우리가 기리는 님은 전세중

세웠다 님이 흘린 붉은 피와 뜨거운 땀방울이여 무슨 말로 깊이 헤아릴 수 있으랴 고구려가 맥궁의 활을 메고 요하를 내달려 무단강을 건너 영락의 깃발로 대륙의 길 열듯이 님은 조국과 민족의 길을 여셨다 그러나 오늘도 갈라진 산하여 먼 산의 고요한 솔바람 소리 듣듯 우리 님의 순열한 말씀에 귀 기울여라 해가 하나이듯, 달이 하나이듯 숭고한 소망이 한 개의

일곱 개의 무지개다리 읽어주는 그림동화

"저를 길러주신 부모님은 연로하시어 다섯 해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모든 사정을 말씀해 주셨지요. 오늘은 아침 일찍 갈매기가 날아와 언니들이 온다고 얘기하여 주어 물이라도 길어둘 참이었습니다." "막내야, 이제 서야 너를 찾아 미안하구나. 지금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

누드가 있는 방 최성수

아니 내일아침엔 적어도 다섯 개의 가면을 쓰고 착한 어린애처럼 살겠지. 널 위해 촛불을 켤게 하하~ 웃기는 일이야. 더듬거리는 어둠 속에서 우린 뭘 찾는 거야 돈이야 사랑이야 늘 담배가 모자라는군

바다는 넓어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다는 넓어 (바다는 넓어) 육지보다 넓어 (육지보다 넓어) 바다는 넓어 (바다는 넓어) 육지보다 넓어 (육지보다 넓어) 바다는 육지보다 세 배나 넓지 우와, 세 배~ 지구에는 오대양이라고 부르는 다섯 개의 바다가 있어 오대양? 자, 다 같이 오대양을 알아볼까?

딸에게 주는 가을 임진웅

네가 아끼는 가견의 가을, 처음 써 본 네 이름의 가을, 세상에서 네가 맞은 다섯 개의 가을이 바람개비 되어 돌고 있구나 딸아, 밤마다 네가 꿈꾸는 다람쥐, 토끼, 솜사탕 밤 열 시 반에서 열두 시 반경 사이 문득 와서 머무는 가을 딸아, 가을이 우리를 싣고 만 리 밖으로 나가고 있구나 딸아, 밤마다 네가 꿈꾸는 다람쥐, 토끼, 솜사탕 밤 열 시 반에서

버스뒷자리 다섯

늘 익숙했던 정류장에서 익숙할 수 없이 혼자 있어 예전처럼 웃지 못하고 무표정 여기 기다리다 보면 혹시 올까 기대해 저기 우리가 매일 타던 버스가 온다 버스뒷자리 구석진 자리에서 그냥 고갤 숙여 눈물만 흘려 얼마나 지나간 지 모르고 울고 있어 한참을 그렇게 울다 보면 멈추겠지 그 생각도 늘 지나가던 사거리 옆에 우리 자주 가던 분식집은 그대론데 변...

별길 (Inst.) 다섯

안녕 오늘은 따뜻한가요 작은 숨결도 무거운가요 걱정 앞에서 망설이는지 조금 천천히 걸어가네요 어린 날에 여린 나를 안아주던 그늘에서 한번쯤 그려봤던 꿈 잊을 수 없듯이 너의 하루 곁에 내가 수놓아줄 별을 한 줄 만들어 줄게요 너의 하루 그 하루 끝 무렵 변하지 않는 내게 기대요 지난 일들이 선명한가요 아직 내일이 희미한가요 텅 빈 하늘을 덮은 별들이 ...

어쩌면… 너로 가득했었어 다섯

입술 끝에 맺혀 있어서 끝내 하고 못한 한마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제 와서 혼자 혼자 중얼거려봐 이제 와서 문득 생각해 보다가 지난 내 모습에 측은해져 생각 없던 날에 웃을 수 있었어 다 너 때문이었어 어쩌면 내 하루에 네가 있어서 가능했던 웃음 가득했던 지난날 모두 다 네가 만들어줬어 주저앉아 문득 멍하니 있다가 그냥 실없이 난 웃음이나 희망 없...

작은 촛불이 되어 김승진

난 너의 웃는모습이 너무나 좋아 그리고 한없이 예뻐 보면 볼수록 화사한 너의 미소는 내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네 난 너의 웃는모습이 너무나 좋아 그리고 마냥 귀여워 티없이 곱고 화사한 너의 미소는 내마음에 평화를 주네 아 ~~~~~~~~~~ 이세상어디에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까 나는 그대에 ~ 작은 촛불되어 영원히 비쳐주리라...

당신의 촛불이 되어 이시안

당신의 촛불이 되어 당신의 사랑이 되어 당신의 열정이 되어 기쁘게 타오르고 싶어요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이 자신을 바쳐서 당신이 끝까지 태워서 자신을 온전히 주셨듯 이제는 나 자신 바쳐 이제는 나 자신 태워 이제는 당신을 위한 당신의 촛불 되고 싶어 당신이 불씨를 놓아 당신이 사랑을 놓아 제 마음 태워 주시니 사랑의 기쁨 느낍니다 이것은 희생

가나다 한글송 로티프렌즈

다섯 개의 다이아몬드 라! 라면 먹는 라라 라마 마! 마법 부리는 마마마 마녀 바! 바지 말리는 바바바 바람 사! 사과 먹-는 사사사 사자 아! 아빠 품에 잠든 아기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하하 재미있는 가나다 송! 자! 자두 실은 자자 자전거 차! 차를 타고 풍차에 가요 카! 카메라로 찍는 카누 타!

스물 다섯 Various Artists

스물 다섯 내 나이던가 이렇게 살았던가 꿈을 채운 지난 일기장들을 다 배신했구나 졸업하고 군대가고 적당히 고민하고 이제 무엇엔가에 책임을 져야하는 그런 나이던가 거울속에 나의 비겁해진 눈빛이 오늘따라 보기싫은데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될까 나의 바램들을 나의 작은 꿈들을 잡고싶어..

다섯 걸음 탱크 탄 동수

기대어 누군가 나오길 기다렸죠 문을 두드려도 돌아오는 노크소리는 날 힘들게 했죠 책장을 넘기는 소리 전화 통화하는 소리 칸막이 안에선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데 배는 아파오고 식은 땀이 흘러와 오늘 저녁에 먹었던 불닭이 많이 잘못됐나봐 그땐가봐 물을 내리는 소리 저쪽구석 그대 어서 나와 이제 저기까지 걸어가기만 하면 끝이야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