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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앉아가기 정다운 밴드

지하철 앉아가기 - 정다운 밴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요리조리 다녀봐도 여기 저기 사람들이 온통 가득 차 있네 앉은 사람에게 양보해 달라고 불쌍한 얼굴로 말한다면 아마 나를 지하철 밖으로 던져버릴 지도 몰라 앉아가는 길은 로또의 확률 조금만 앉아 쉴 수 있다면 바닥에 앉을까 생각해 보면 속절없이 무너지는 나의 하체는 pride 달려 달려

처음산차 정다운 밴드

내가 처음 산 차에 널 처음 태울 수 있어서 좋았어 너와 어디든 갈 수 있어서 좋은 추억 많이 많이 생겼어 하아 두번째 산 내차로 널 지하철 까지 바래다 주면서 조금 넓어진 내 차안에서 너의 손을 꼭잡고 생각해 보니 내가 기쁠 때 너무 힘들 때도 넌 항상 내곁에 있어 좋구나 고마워 고마워 정말 고마워 떠나지 않고 항상 곁에 있어준 너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또있을까

코딱지 정다운 밴드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내가 더럽냐 왜 날 숨기냐 내가 그렇게 맘에 안드냐 나를 니 속에 둘땐 언제고 이제 와서는 날 버리냐 날 매정하게 버리는 잔인한 놈 나 점점 더 빼빼 말라 코딱지 되버렸네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정다운 밴드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내가 더럽냐 왜 날 숨기냐 내가 그렇게 맘에 안드냐 나를 니 속에 둘땐 언제고 이제 와서는 날 버리냐 날 매정하게 버리는 잔인한 놈 나 점점 더 빼빼 말라 코딱지 되버렸네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

코딱지 정다운 밴드

ASDF

코딱지 정다운 밴드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내가 더럽냐 왜 날 숨기냐 내가 그렇게 맘에 안드냐 나를 니 속에 둘땐 언제고 이제 와서는 날 버리냐 날 매정하게 버리는 잔인한 놈 나 점점 더 빼빼 말라 코딱지 되버렸네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 딱지코 딱...

똥배 정다운 밴드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앉아있기 너무 힘들어 옆으로 누웠더니 중력에 쏠리는 나의배 사람들이 이배를 똥배라고 하더라 전화번호 책만한 나의배 나의 똥배 힘을 내 널 숨기려 하지 않을께 내가 외롭고 힘들때마다 먹었던 술들과 내 아픈 기억들 모두 함께해준 나의배 똥배 나의 똥배 똥배 날 기억해주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날...

코딱지 (MR) 정다운 밴드

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내가 더럽냐 왜 날 숨기냐내가 그렇게 맘에 안드냐나를 니속에 둘땐 언제고이제 와서는 날 버리냐날 매정하게 버리는 잔인한 너나 점점 더 빼빼말라코딱지 되버렸네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딱지코 딱지코 코딱지 딱지코딱지코 딱...

똥배 (MR) 정다운 밴드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앉아있기 너무 힘들어옆으로 누웠더니중력에 쏠리는 나의 배사람들이 이 배를 똥배라고 하더라전화번호책 만한 나의 배나의 똥배 힘을 내널 숨기려 하지 않을께내가 외롭고 힘들 때마다먹었던 술들과내 아픈 기억들 모두함께 해준 나의 배 똥배나의 똥배 똥배날 기억해주는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날나의 똥배 똥배날 기억해주는허물없는...

얼굴이부었다 정다운 밴드

얼굴이 부었다감출수도 없고한숨만 나오네밤만되면 쏟아지는참을 수 없는 식욕후회가 된다어젯밤 먹었던 라면어젯밤 맛있었던 김치어젯밤 먹었던 아이스크림어젯밤 맛있던 김밥자유롭고 싶어나를 가두고 있네수많은 욕구들 속에서밤에 뭐 울면 어때얼굴이 부으면 어때이 모습 이대로 나는 나인걸 유후어젯밤 먹었던 라면어젯밤 맛있었던 김치어젯밤 먹었던 아이스크림어젯밤 맛있던 ...

눈을감아도 (Master) 정다운 밴드

눈을 감아도 자꾸만 니가 생각이 나서 어쩔 수 없이 눈을 떠보니 나 혼자서 누워있구나 넌 어디로 갔니 나 혼자 남겨두고 기억이 생각이 자꾸만 떠올라 니가 처음 나에게 했던말 아무 때나 연락하라던 그 말이 아직도 날 흔들리게해 언젠가 널 다시 만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기억이 너와의 추억들 아름답게 항상 간직하고 있을게

잡음이 난다 정다운 밴드

잡음이 난다 잡음이 난다칙칙 거리네 칙칙 거리네잡음이 난다 잡음이 난다칙칙 거리네 칙칙 거리네워워 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시끄럽구나 시끄럽구나칙칙 거리네 칙칙 거리네시끄럽구나 잡음이 난다칙칙 거리네 칙칙 거리네워워 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 워워워워아~ 괴롭구나맨날 듣던 소리인데 오늘따라아~ 괴롭구나오늘따라 적응안돼 날 괴롭히네내 귀를 막아줘 ...

고마워 정다운 밴드

내가 너를처음만났을때 나는아주바보같은사람이었어 세상은빛도없고의미도없고 술만죽도록 먹어대고꺼지기만 바라고있던촛불같던나 사람들만나는것조차 너무힘들었기에 방에만틀어박쳐서혼자 울다가 웃다가그러다지치면 너에게전화를했었지 깊은밤자고있었던넌 나의알아들을수없는혀꼬인이야기들을 다들어주었고투정한번부리지않았지 우리엄마처럼 우리엄마처럼 고마워고마워~ 고마워 한때난오직너한...

정다운 밴드

항상 기대하게 만들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 밥! 오~ 밥!? 너한테 중독 됐나봐? 싫증이 나지 않는 걸 보면? 오~ 밥! 오~ 밥!? 넌 정말 듬직하지? 변함이 없는 걸 보면? 이것저것 다 다가도(?)? 결국엔 니가 생각나? 밥밥밥밥밥밥밥밥 밥주세요 밥주세요? 밥밥밥밥밥밥밥밥 밥주세요 밥주세요? 밥이 좋아 밥이 좋아 밥이 좋아 밥이 좋아? ...

눈곱 정다운 밴드

눈곱 - 정다운 밴드 지친 하룰 의미없이 보낸 오늘 저녁에도 날 위로하려고 너 또 나왔구나 내가 자는 동안 너 나 몰래 또 나와서 내 대신 또 울었구나 눈가에 눈곱이 가득한 걸 보니 괜찮아 모두가 다 이렇게 살잖아 나만 특별한 게 아냐 니가 있어 난 정말 행복해 고마워 나 대신 몰래 울어주는 니가 곁에 있어주니 이 험한 세상에서 절대 눈물

불이야 정다운 밴드

담배는 불씨가? 내 맘속에도 불씨가? 앗 뜨거!? 뜨뜻 미지근한 내 인생? 그녀가 나를 불 지르네? 앗 뜨거!? 불이야 불이야 불이 붙었네~? 흘러가는 내 인생? 어둡다 내 인생? 활활 타타타 탄다네 타타타 탄다네? 불이 불이 불이 불이 불이 불이 붙었네? 젠장 돈도 없는데 아 탄다 타? 앗 뜨거!? 앗 뜨거!? 내 음악에도 불씨가? 뜨거운 열정에 불...

안녕 정다운 밴드

안녕 - 정다운 밴드 지친 하루 남겨두고 내 침대 위에 눕네 술 한잔 하고 돌아오는 길 내가 무얼하며 사나 아무 의미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면 이렇게 누워 두 눈 꼭 감고 안녕 안녕 안녕 안녕 다시 새로운 꿈과 인사하고 헝클어진 내 모습 지우고 저 멀리 보이는 저 빛을 향해 아무 의미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면 이렇게 누워 두 눈 꼭 감고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TAT 밴드

저렇게 많은 별들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 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린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 되어

나비야 허벅지 밴드

하지만 지하철 안은 어두웠어. 덜커덩 소리에 발장단 맞추다가 보고 말았네. 어여쁜 나비 한 마리. 나비는 전철 안 훨훨날아 들어와. 전등 밑 빈자리 사뿐 내려앉았네. 나비의 향기가 차 안 가득 메울 때 난 조용히 불렀네. 노란풍선! 나-비-야 어느새 향기를 맡은 들짐승들. 자주빛 눈알 굴리며 몰려들었네.

꽃잎 YB (윤도현 밴드)

못다 핀 두 작은 꽃들 그렇게 가버리고 남은 건 분노의 촛불 손 모아 밝히네 죽음의 비가 내려 이리로 또 저리로 또 내팽겨진 두 꽃잎 어둠 속 먼길 떠난 어린 영혼들 기억속으로 묻혀갔네 상처로 얼룩진 힘없는 작은 꽃들 끔찍한 그날을 절대로 잊지 못해 귓전을 흔드는 아이들의 비명소리 정다운 들길을 걷다 한줌에 재가 된 꽃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 화가 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시나위) 윤도현 밴드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대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두 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소리를

크게 라디오를 켜고 윤도현 밴드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 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저 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떡볶이와 커피 밴드 그릇

이 밤이 지나면, 이젠 너와 안녕 지하철 자판기 캔 커피가 될 테야

쳇바퀴속 다람쥐 제이씨 밴드

오늘도 변함없는 하루가 시작되고 세수도 못하고 그냥 출근했지 지하철 왠 아가씨가 힐끗힐끗 화장실 거울을 보니 이게 뭐야 젠장어제 먹은 자장면 자국 그대로야 회사에 늦어 버렸지만 어쩔 수 있나 슬그머니 쥐도 새도 모르게 들어갔지 온종일 정신 없는 하루가 흘러 가고 아 이젠 삼십 분만 있으면 퇴근이다 젠장 이게 모슨 소리 야근하래 이제는 정말이지

04) 크게 라디오를 켜고 윤도현 밴드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 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대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 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 함께

지하철 왁스

지하철을 타고 2호선 갈아 타 이대 연대 홍대 앞에 내려 오늘 처음 만남 사람과 사랑에 빠져보고 싶어 내가 잘 나가든 못나가든 신경 쓰지 않는 사람과 밤새 벌겋게 충혈된 피곤한 눈 속에 새로운 아침을 여는 사람들 나와는 다르게 사람답게 살고 있는데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나 언제 쯤 지겨운 방황 끝나나 답답한 마음에 또 다시 지하철

지하철 김태우

집으로 가는 지하철 노약자석이면 어때 갑갑한 넥타이 풀며 벌써 내일 출근걱정 젖은 솜처럼 지친 몸 주말은 언제나오나 이리저리 떠밀려도 내 차살 그날을 위해 한강다리위로 내젊음처럼 지는 해 오늘도 이렇게 나의 하루가 저문다 매일 지하철

지하철 이루리 프로젝트

너와 다툰 후 사람들이 가득 들어있는 지하철 역에 갔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서 각자의 목적을 안고 각각의 얼굴을 하고서 열차를 기다린다 사람들이 가득 들어있는 열차 안에 동그란 손잡일 잡고 눈물이 뚝뚝 서있는 내 발 사이로 눈물이 뚝뚝 아 무심한 표정으로 모두 다른 생각을 하네 아 어떠한 사람도 모두 같은 열차를 타네 아 무심한 표정으로

지하철 김종모

언제인가 전철속에 그녀 나를 보며 스쳐지나갔네 잊어버린 그녀의 모습은 하얀얼굴에 슬픈눈동자 지하철에 문이열리며 나의 하루가 시작되고 수많은 사람들속에 그대는 우예 오늘도 달려가는 지하철속엔 신문파는 사람 잠자는 사람들 잊어버린 그녀의 모습찾아헤메이네 우 subway 그누구도 알수없는길을 나의 길을 강물위를 지나 지금그녀머리카락처럼 길게 뻗으며 달리고있...

지하철 소울커넥션

나와도 괜찮아 그런 네츄럴함이 당신의 매력 포인트 너무도 괜찮어 편한 친구는 아닌 너 말이 없고 착한 너 언젠가 내가 사랑할거 같은 너 너무 생각 하겠지 항상 널 찾는 나 아무 이유없이 둘러놓고 웃음만 짓는 그런 널 생각 하겠지 상상해봐 너와 내가 함께있는 모습들 니가 내게 웃음 짓는 모습을 내 눈속에 담아 두고 싶어 baby it's ok 집으로 가는 텅빈 지하철

지하철 될놈이신웅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어지럽지만 걱정마 혼자서 잘 갈 수 있어 그렇게 모두를 뒤로 한 채 나와서 지하철 안으로 내 몸을 싣고 비틀대며 앉을 곳을 찾아 잘못없는 창문에 뒤통수를 온전히 맡긴 채로 가만히 눈을 뜬 채 누구도 보지 않는 지하철의 천장을 바라본다 출발하고 멈출때마다 기울어지는 손잡이들처럼 갈 곳을 잃은 내 마음도 중심을

크게 라디오를 켜고 (시나위) YB (윤도현 밴드)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대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함께 노래해요 ** 두 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착한 거짓말들 9와 숫자들

정다운 나의 부모님과 맛있는 밥을 먹었고 다정한 내 친구들을 만나서 귀한 차를 마셨지만 안락한 내 방 안에서 유쾌한 영화를 봤고 번잡한 지하철 속에서 멋진 노래를 들었지만 어쩐지 나는 하나도 즐겁지가 않은 걸 어쩌지 내 손톱에 낀 때는 아직 그대로인데 벚꽃이 넘실대던 봄날에 함께 먹었던 김밥과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같이 마셔주었던

봄이야 정다운

너무 춥지도 않은 너무 덥지도 않은 기분 좋은 계절이 내게로 왔어요 하얀 벚꽃이 이쁜 푸른 나무가 이쁜 기분 좋은 계절이 음 조금 부끄럼이 많은 봄이야 아름다운 너는 나의 봄이야 사랑스런 봄이야 금방 사랑에 취해도 좋아 이 맘 지울수 없는 그런 나의 봄이야 따스한 내 봄이야 너무 춥지도 않은 너무 덥지도 않은 사랑스런 계절이 포근함에 기대고 나...

2년이란 시간동안 정다운

1월 31일 나의 고백을 받아줬던 그 골목 생각하면 아직도 설레 그로부터 벌써 2년이 많은 일이 있었지 연애 경험이 없던나 너에게 집착만했고 술마시면 잦은 실수를 하곤했지 항상 고마웠어 이해심이 많은 너에게 이노랠 받쳐 그리고 사랑해 내 전부야 내 천사야 나의 마지막 사랑 혹 우리에게 시련이 올테지만 잘이겨내고 더 사랑하자 많은 다툼이 있었지 그 때마...

위로가 되었으면 해 (duet 해니) 정다운

오늘 달도 밝고 높은 구름 시원한 바람이 왠지 좋지 않니 그래 수고했다 배고프지 너가 잘 아는 식당으로 갈까 첨엔 무슨 말로 토닥토닥 해야만 위로가 될지 고민 했어 어색하게 좋은 날씨라며 고작 한단 말이 밥타령이네 친구야(으음) 이놈아(으음) 너의 아름다운 두 날개가 굳었다고 슬퍼 하지마 저기 달빛 머금은 양탄자 타고 우리 흘러 가볼까 저기 ...

Escape 정다운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음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춤을 춘 아이 매번 노래하며 꿈을 쫓던 자그만 아이 타협한 아이 결국 남의 탓이 되어버린 불쌍한 아이 Please don\'t see ,me 우 우 꿈속에서 라도 노래하자 이불안에 어둠이 준 선물인걸 신명나게 한번 놀아보자 얼씨구나 월급이 준 선물인걸 Please don\'t see ,...

그대는 몰라요 (Piano. 김다미) 정다운

오늘도 깊은 밤 그대 미소가 보여 수줍던 그날에 그대는 아직 가슴속에 잘지내요 깜빡깜빡 이는 신호등이 바뀔때쯤 괜시리 그대가 있을까 하며 바보처럼 돌아봤죠 그런 그대는 몰라요 이런 내 밤을 한번쯤 이런 나를 기억해 줄 순 없나요 하루가 또 다시 지나가고 나면 또 다시 그댄 안녕 하며 오겠죠 잘 지내네요 그댄 내 맘에서 오늘도 슥삭 이는 나...

인사 (人事) 정다운

이제 고개들어봐 너 할 말 있는거 알아 괜히 울고 또 그래 퉁퉁 부어서 집에 갈거니 내가 할 수 있는 일 없다는거 너도 알잖아 나를 향한 너의 눈물 닦아줄 용기도 내겐 없어 그냥 나를 보며 웃고 길지 않게 그냥 고마웠다 하면 돼 그리곤 너의 입술에 맺힌 그말 하면돼 어쩌면 우리둘 더 잘된 일인지도 몰라 하며 웃고 또 웃고 앞으로 후회할 나에 그 거짓말...

기다리고 있어 정다운

내게 할 말이 있단 너의 한마디 알 것 같아 짧은 인사가 될 것만 같아서 오늘 난 마음을 가다듬고 너에게 향하는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어 음 전역을 떠났대 이제 2분 뒤면 도착할 거야 시간은 자꾸 흐르고 있어 멈춰진 내 공간 속에서 바람을 스치고 안내문이 나오면 문이 열려지네 발걸음은 너 있는 곳으로 결국 긴장한 걸까 텅 빈 두 자리 앞에...

너의 그 모든 것이 따뜻해 정다운

생각보다 더 눈부신 것 같아 너의 그 모든 것이 따뜻해 누구보다 더 행복할 것 같아 나의 한 사람 너였다는 게 가까워져 가는 손끝에 감춰왔던 나의 마음이 점점 다가가 지쳐 있던 시간 속에서 멈춰 있던 나의 마음이 점점 녹아 든다 난 네게 달려가 널 내 품에 안고 하늘을 날 거야 난 저 빛이 우릴 감싸 오는 순간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할 거야 난 그 빛이...

꽃신***& 정다운

꽃신 신고서 사뿐 사뿐 걸어서 그대 오시는 길 앞에 서서 예쁜 얼굴 보여 줄래요 이 밤에 초롱불 켜고 저고리에 별빛 달빛을 담아 내 눈에 반달 가득 담고 서서 꽃신 신고 갈래요 두팔 벌려 안아주실 내 님이여 은하수를 함께 밟고 걸어요 내님하고 천년 만년 꽃신 신고 밤 하늘에 수 놓아요 이 밤에 초롱불 켜고 저고리에 별빛 달빛을 담아 내 눈에 반달 가...

그대는 나의 아름다운 별 (With 안준혁) 정다운

나 바라지 않아 그대는 나의 아름다운 별 저 어둠 속에서 많은 별들 가운데 왜 그리 혼자 있나요 그대의 눈 속에 오히려 나는 정신 없는 별 어둠이 싫어졌는지 다들 빛이 되어서 그 작은 나 보이지도 않아 이렇게 오늘도 난 기도해요 하늘이 맑기를 구름 하나 없기를 그대가 서 있는 곳 그 모습만이라도 나 보기를 나 기도해 한걸음 또 한걸음 ...

창밖엔 비가 내리고 ♡♡♡ 정다운

창 밖엔 아직도 비가 오나 봐요 내 맘에 그녀는 아직 덜 말랐는데 복잡한 마음에 우산 하나 들고선 거리를 걸으며 이 밤을 보내죠 늦은 시간에도 너의 방명록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다 하네요 나도 걸어볼까 한참 고민할 그때 때마침 보이던 집 앞 공중전화박스 오랫동안 닿지 않았던 먼지 속 수화기를 들고 절대 모를 거야 목소리만 듣고선 끊어 버린 바보 같던...

하얀 눈 속에 그댈 본 적 있나요 정다운

어떡해야 할까 덤덤한 척 널 기다리고 있어 때마침 문자 어디야 저 멀리서 내게 걸어오는 사람 반갑게 손 흔들며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너 미안해 혹시 많이 기다린 거니 아니야 나도 막 도착했어 어색한 그 공기 속에 마침 눈이 내리고 우린 어떤 말도 하지 않고 하늘만 바라봤지 하얀 눈 속에 그댈 본 적 있나요 온 세상이 이렇게도 그대를 비추네요 꼭 꿈이 ...

그렇게 가끔은 (With 박건후) 정다운

조용한 밤 하늘은 널 가득 채우고 마주하던 그곳에 앉아 힘없이 노랠 흥얼거렸어 내게 불러주던 너의 노래를 저 한적한 거리에 이내 자리 잡던 하늘 속에 별빛들 내 흩어진 날들과 짙은 추억이 되어 떠나 너에게 닿을 때 그때 어느 봄에 수줍었던 우리를 서로를 감싸 안던 온기 속에 겨울을 마음에 기억해 가끔 웃어주기를 바랄게 저 뒤섞인 바...

여름애 (부제:하애) 정다운

그대 오늘따라 정말 이쁘네요 어찌 그렇게도 해맑을수 있죠 내 무표정한 얼굴에 그대는 따스한 손 끝으로 어루만지며 사실은 오늘 그대에게 말 하려고 이렇게 웃질 못해요 저기요 오늘은 참 날씨가 아름다운 오늘은 참 햇살이 아름다운 모든게 참 이렇게 아름다운 오늘은 참 오늘은 참 그대는 참 미소가 아름다운 이 마음이 참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는 참 그대...

똑똑똑 (MR) 정다운

((똑 ㅡ똑똑 ㅡㅡ)) 1절 31초)똑ㅡ똑ㅡ똑똑 누구십니까아ㅡ 아직 준비 안됐습니다아ㅡ 지나버린 사ㅡ랑을 붙잡고 있는ㅡ ㅡ저는요 여자 랍니ㅡ다아ㅡ 그렇게 말을 해도ㅡ똑ㅡㅡ똑똑 ㅡ 싫다는데 왜 이래요 똑ㅡㅡ똑똑ㅡㅡ? ㅡ어느 새 내 마음은 쿵ㅡㅡ쿵쿵ㅡ 당신보면 내 심장이 쿵ㅡㅡ쿵쿵ㅡㅡㅡㅡ))) 01) 어쩌라고오ㅡ오ㅡ 이러시나요ㅡ 못 이기는ㅡ 척 안...

똑똑똑 정다운

똑똑똑똑 누구십니까 아직 준비 안됐습니다 지나버린 사랑을 붙잡고 있는 저는요 여자 랍니다 그렇게 말을 해도 똑똑똑 싫다는데 왜 이래요 똑똑똑 어느 새 내 마음은 쿵쿵쿵 당신보면 내 심장이 쿵쿵쿵 어쩌라고 이러시나요 못 이기는 척 안겼더니 꽃을 찾아 날아가네요 야속하게 가버리네요 남자의 등에 대고 똑똑똑 날 봐요 나를 봐요 똑똑똑 맘의 문 닫는 소리 쿵...

Secret 정다운

그 길 끝에 남겨져 있는 알 수 없는 그리움 다가갈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는 I'm your secret 또 그길 끝엔 너 다가갈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는 I'm your secret 또 그길 끝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