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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전제니

잠결에 너의 속삭임을 들었어 난 어디든 함께 가보자고 말을해 넌 이 밤이 지나도 우리는 손을 잡고 아무생각말고 겨울을 걷자 Close your eyes I feel you Close your eyes I feel you 네 눈을 감은채 투명한 곳으로 전부 내려놓고 겨울을 걷자 Close your eyes I feel you Close your eyes I feel

잠결에 전한 소리

아침 일찍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면 그대는 잠결에 듣는 둥 하나도 기억 못 하겠죠 저기 멀리 새가 울어버린 숲은 조용할 날이 없네요 귓가에 그저 들려오는 메아리로 날 기억하겠죠 땅끝이 보이도록 높이 올라 세상을 내려다보는 그런 일은 하나도 기억 못 하겠죠 저기 멀리 새가 울어버린 숲은 조용할 날이 없네요 귓가에 그저 들려오는 메아리로 날 기억할

헬로, 메리 크리스마스 (Hello, Merry Christmas) 르 콰트로(Le QUATTRO)

화려한 네온사인 거리엔 종소리들 조명아래 멜로디 슬픔에찬 연인들도 기쁨에 찬 아이까지 하늘만 쳐다보네 잠결에 눈떠보니 달빛에 환한 별빛 Hello,Merry Christmas 온세상이 모두다 Merry Christmas,Merry Christmas 흰눈이 이세상을 덮고 있어 Merry Christmas,Merry Christmas

벨소리탐구생활 (남자 여자 몰라요) 서혜정

남자 여자 몰라요 여자도 남자 몰라요 사소한 것 하나부터 너무나 다른 남녀의 벨소리 분석 벨소리 탐구생활 전화받아 편 그딴거 없으니까 닥치고 언능 쳐 받아요 잠결에 어디선가 스컬린 목소리가 들려와요 말다 어디예요?

새벽 인사 성해빈

새벽이면 뜨문뜨문 예고도 없이 겨울처럼 차가운 목소리로 "안녕" 건네는 인사 그대 입술 그대 표정 그대의 몸짓 조그맣게 속삭이던 "너를 사랑해" 그대로라서 반가운 마음에 얼른 손 뻗어봐도 영원히 닿을 수 없는 별 하나 잠결에 뒤척이다 눈을 뜨면 어김없이 다시 그대인 걸요 애써 지워봐도 그댄 어느새 내 앞에 그대 이름 그대

아버지 장사익

잠결에 후다닥 뛰쳐나가 잠긴문 열어제치니 찬바람 온몸을 때려 뜬눈으로 날을 샌후 애야 문열어라~~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문을 열게 되었고,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문을 열게 도었고~~ 산 설고 물 설고 낮도 선 땅에 아버지 모셔드리고 떠나온 날 밤 애야 문열어라!!

In You 상실

우우우우 우 우 우우우우 우 우 그대 없는 시간이 흘러 지날것 같지않던 한순간 순간이 지나가고 오직 나만이 너없는 이 자리에 남아 그때의 그 시간 속에 살아 사랑받고 싶었는데 내맘에 꽉 들어찬 너에게 단 한 사람이길 원해 나에게 전부인 너에게 우우우우 날 다독여줘 우우우우 날 돌아 서지마 가지마 잠결에 울리는 벨소리를 들어 음 잠결에 흔들리는

잠이 안와서 (With 김성한, 주재우) 네이브로(NeighBro.)

잠이 안와서 잠이 안 와서 생각나는 이름 저 바다에 파도치는 따뜻함을 닮은 이름 난 그 이름이 참 좋아서 몇 번이고 불렀던 이름 잠결에 눈이 감길듯한 순간 기억이 나 잠을 깨울 때도 꿈에 나올 때도 있어 뭐라도 너무 좋아서 난 자꾸 안아보게 되는 그 표정 잊지 못하나 봐.

Night Night 영철이와 미숙이

Dream 꿈을 만나는 시간 Dream 너를 만나는 시간 눈을 감고서 잠결에 문득 너와 입 맞추고 살며시 내 머릴 쓸어 넘겨줘 날 위로해 줘요 물들여줘요

깨우지 마 Marz

그래 맞아 이젠 말 할 가치도 없는 현실 우리말야 차라리 꿈인게 낫다 싶어 이대로 눈 감고 나 다시 잠들고만 싶어 혼자임이 익숙해진 주말 초저녁 난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애벌레처럼 니가 좋아하던 파란 이불 그 속에 홀로 예전 우리 꿈 눈 내리던 부산 광안리 차갑게 언 두 손 맞잡았던 우리가 파도소릴 비지엠 삼아 나눴던 첫 키스 그 날도 여전히 꿈 속에 나와 잠결에

몽유병 (Sleepwalk) (Feat. 이혁 Of 내 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Romantic Punch)

어젠가 몇 해 전인가 기억나 아니 기억 안나 흘러가는 시간이라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꿈인가 아니 현실인가 누군가의 실루엣인가 희미하게 너란 걸 알았을 정도였달까 너의 향기 너의 숨결 귓가에 느껴져 흩날리는 커튼을 향해 잠결에 외치네 날 안아 주세요 날 만져 주세요 날 구원 해줘요 그대여 저 바다가 나를 덮치나 가시나무가 심장에 있나 스쳐가는 인연이라지만

Before The Dawn Judas Priest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동이 트기 전 그대가 속삭이는 게 들려요 In your sleep 잠결에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아침이 이이를 데려가게하지 마세요'라고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바깥에서 새들은 부르기 시작하네요 As if to summon

Before The Dawn Judas Priest(주다스 프리스트)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In your sleep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동이 트기 전 그대가 속삭이는 게 들려요 잠결에 \'아침이 이이를 데려가게하지 마세요\'

Before The Dawn Judas Priest(주다스 프리스트)?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In your sleep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동이 트기 전 그대가 속삭이는 게 들려요 잠결에 \'아침이 이이를 데려가게하지 마세요\'

허튼소리 이승윤

허튼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지 몰라 여하튼 둘 중에 하나도 나는 다룰 줄 몰라 신은 언제나 내게서 말을 앗아가시곤 심장 소리로 모든 걸 대신하게 하더라 옅은 채색은 사랑의 다른 말일지 몰라 여하튼 둘 중에 하나도 나는 다룰 줄 몰라 실은 내 물감통에는 단색뿐이었는데 신기하게 총천연색 섬이 그려지더라 잠결에 들은 것 같아 네가 나를 불렀니 나는 실눈을 뜨고 잠꼬대를

오늘도 굿나잇 커피소년

오늘도 굿나잇 잘자요 내 사랑 토닥토닥 편히 쉬어요 꿈속에서도 우리만나요 그댈 떠나지 않을께요 곤히 잠든 그 순간에도 그대 손잡고 있을께요 혹시 잠결에 날 찾아도 사랑한다 속삭일께요 걱정마요 오늘도 굿나잇 잘자요 내 사랑 쓰담쓰담 곤히 잘자요 그대 행복이 내 행복인걸요 내가 그댈 지켜줄께요 꿈속에서도 우리만나요

차한잔 어때요 주현미

차한잔 어때요 [주현미] 등록자 [수사랑] 저달을 보면서 별이라 해도 나언제 당신말 안믿엇나요 내곁에 있을땐 행복하다고 잠결에 한~말도 ## 깊어저만 가는 사랑에 때론 두러움도 잇지만 가끔은 쓸쓸한 내어깨 감싸며 고마워 그말끝에 내눈엔 눈물 눈물...

도마 박영애

아침 잠결에 베갯머리를 적시는 도마 소리 마음이 놓인다.

어제처럼 엄지선

난 널 잊을수 있을거라~고 그냥 없었던 일인것처럼 그렇게 되뇌이지만 무심코 잠결에 널 떠올리는 나 Repeat 어제 거리로 나섰었어 그리고 널 잊으려 했었지~ 하지만 언제나 내안에 가득한 넌~ repeat 보고 싶다면 내게로 와주겠니 예전 그때처럼 여기 이렇게 가만히~ 기다릴께 보고 싶어~ 네게 네게 할수 없던 그말들

부양가 이영미

좋다 듣기가 좋아 내 님 소리 좋아라 곁에 두고서 평생을 듣고파라 내 님의 소리 아침 짓고 듣고요 밭을 메고서 잠결에 그 소리 얼싸안고 듣지요 늙어지게 평생을 소리하며 내 곁에 소리랑 나랑 (그래놓고 어찌 그리 허망하게 먼저 갔소) 나 먼저 가요 당신 소리 들려줘 저승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제삿상 나 필요없고 소리만 늙어지게

몽유병 (Sleepwalk) (Feat. 이혁 of 내 귀에 도청장치)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어젠가 몇 해 전인가 기억나 아니 기억 안나 흘러가는 시간이라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꿈인가 아니 현실인가 누군가의 실루엣인가 희미하게 너란 걸 알았을 정도였달까 너의 향기 너의 숨결 귓가에 느껴져 흩날리는 커튼을 향해 잠결에 외치네 날 안아 주세요 날 만져 주세요 날 구원 해줘요 그대여 저 바다가 나를 덮치나 가시나무가 심장에

장난스럽게, 혹은 포근하게 루시드폴

아침오는 소리가 들려오면 문득 잠결에 들리는 소리 아무생각도 없는듯한 그대 웃음이 자꾸 떠올라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혹은 포근하게 대해주지)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혹은 포근하게) 언제 만났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 큰 소리로 웃어 본 일 없는 내게 말 할 수 없이 편한한 모습으로 날 만나주었던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Before The Dawn Judas Pries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동이 트기 전 그대가 속삭이는 게 들려요 In your sleep 잠결에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아침이 이이를 데려가게하지 마세요\'라고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바깥에서 새들은 부르기 시작하네요 As if to

이별을 할수없는 고은

*모두 같은 이별을 할 수는 없는 거야 너는 조금 빠르고 나는 많이 느려서 미안하지만 오늘은 난 할 수 없어 이별은 차마 해줄 수 없어 널 사랑하니까 툭하면 우는 여잔싫은데 우는 모습 예쁘지 않을텐데 안돼 안돼 안돼 눈물 막아보아도 멋대로 흘러서 잠결에 깨면 전화할텐데 술이라도 마시면 더할텐데 안돼 안돼 안돼 두손 묶어보아도 못 고칠 것

별꽃나무 진호현

노을 지는 아침의 잠결에 깨지 못한 못난 별 한 송이 날아가 저 멀리 어딘가에 드리워 헤매다 길을 잃어 멀어져 가는 그리움 그 먼지 사이로 가려져 사라져 가는 그림자여 빛 잃어 가는 부드러운 살결 속으로 길들어 시들어 가는 봉우리여 꽃 피워 그 무덤 언저리에 희미한 빛으로 잠이 들어 멀어져 가는 그리움 그 먼지 사이로 가려져 사라져 가는 그림자여 빛 잃어 가는

자각몽 (Lucid Dream) (Audio Movie Ver.) Asteria

저문 밤 자꾸만 들리는 은밀한 타인의 속삭임 시린 달 끝에 꿈에 잠기네 작은 방 잠결에 이끌린 낯익은 행복의 손짓들 어둠의 끝에 사라져가네 깨져버린 나의 조각 죽은 진실의 말들로 거짓뿐인 퍼즐을 맞추네 갇혀버린 오랜 기억 깊은 밤 서서히 열리는 거대한 세상의 반짝임 과거의 파도 깊게 휩쓸린 순간 잊혀지는 나의 이름 낡은 기억 한구석을 습관처럼 끝없이 떠돌아

슬프지 않아?湯??/? 후추스(Hoochus)

잠결에 한 말일 거야 기억이 안 나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니잖아 꿈인 줄 알고 있었어 믿기 힘들어 내가 쉽게 그럴 사람은 아니란 거 잘 알잖아 나를 무슨 말을 한다 해도 네 마음을 돌릴 수 없어 단식투쟁이라도 할까 옥상에라도 올라갈까 그래도 내일이면 날 좋아할 거야 잠시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날 바꿀 거야 언제라도 마주칠

내 모습 (Feat. KWAII) KEZ

여기 방세랑 우리 밥 나의 차비 가끔 우리 가는 여행 값 무뎌져가 더 많은 삶 난 도망쳐 다시 모른 척 한 지금 Oh 내 모습 뻔해 보여 여태껏 외면해 온 Oh 내 모습 뭘 채워 또 옆에 쟤도 똑같아 Oh 내 모습 뻔해 보여 여태껏 외면해 온 Oh 내 모습 뭘 채워 또 옆에 쟤도 똑같아 우린 변해 더 문제 뻔했어 그래 경쟁이 전제니

그것이 사랑이었네 황치훈

그대는 내 곁을 떠나갔는데 나는 이제야 사랑을 느끼네 그대와 함께 지낸날들이 그게 사랑인줄 나는 몰랐네 언제나 내 곁에 있었을땐 아무것도 몰랐는데 혼자서 보내는 시간들이 왜이렇게 허전할까 오~오 그대는 떠나갔는데 오~오 그것이 사랑이었네 잠결에 놀라서 깨어보면 곁엔 아무도 없는 빈자리 가만히 눈감고 기다려보면 그대 목소리가

클로즈 이디엇이즈마인! (IDIOTISMINE!)

Verse 1 서먹한 구름 낀 날이 계속돼 맘이 놓였지 한동안 너무 밝길래 괜한 기댈 가졌지 숨바꼭질을 끝낼 때 까지 어둠에 숨어서 Hook 혼자 시작했던 몹쓸 장난을 네가 알아챌까 겁을 먹었지 잠결에 몽롱했던 속삭임도 너는 모르게 할래 Verse 2 가벼운 너의 순간들이 걷잡을 수 없이 쌓여도 녹아 없어질 때까지 감싸안아 숨겨가겠지 숨바꼭질을 끝낼 때 까지

적당히 (Moderately) 김팬시

그래그래 알겠어 적당히 듣다가 시간 되면 자러 가려고 했어 벌써 새벽 한 시잖아 잠결에 듣는 술취한 너의 푸념 그 사람이 어쩌고 저쩌고 그랬대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그런 리액션뿐 연락이 없어 오늘은 연락이 올까 내일은 언제쯤 올까 그 밤은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을 상상해 이름도 모르는 그 사람을 미워해 그 사람 대신 나는 안될까 질투해 그때부터

별의 숨 김보라

별의 숨 - 03:21 날 부르는 소리 잠결에 들리던 숨 솜처럼 따뜻한 엄마아빠의 미소 별들이 기억해 우리가 함께한 날 푸르른 하늘빛 보이지 않겠지만 지금 거기 멀리 어딘지 몰라도 너와 나를 닮은 행성의 빛 빛나네 만나진 못해도 함께 걷다 보면 나의 소리 나의 꿈 네게 흘러가 닿겠지 손끝에 머물러 마음에 새겨진 빛 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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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숨 - 03:21 날 부르는 소리 잠결에 들리던 숨 솜처럼 따뜻한 엄마아빠의 미소 별들이 기억해 우리가 함께한 날 푸르른 하늘빛 보이지 않겠지만 지금 거기 멀리 어딘지 몰라도 너와 나를 닮은 행성의 빛 빛나네 만나진 못해도 함께 걷다 보면 나의 소리 나의 꿈 네게 흘러가 닿겠지 손끝에 머물러 마음에 새겨진 빛 비처럼

오전 햇살 바람 (Feat. 정은정) -

웬일인지 잠결에 보인 그대 흔적 시간을 더 붙잡고 싶은데 허락해 줄 순 없을까요 웬일인지 꿈에선 그댄 조금은 달랐죠 내 눈가를 적시던 향긋함 난 아직 여기서 깨긴 싫은데 나른한 오전 햇살 바람 그새 내 맘 흔들곤 사라져 어린 아이라 날 놀린 그대는 시치미를 떼곤 사라져 언제쯤 오는지 나른한 오전 햇살 바람 그새 내 맘 흔들곤 사라져

장난스럽게, 혹은 포근하게 루시드 폴

아침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면 문득 잠결에 들리는 소리 아무 생각도 없는듯한 그대 웃음이 자꾸 떠올라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혹은 포근하게 대해주지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나는 네게 혹은 포근하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않아 큰소리로 웃어본 일 없는 내게 말할 수 없이 편안한 모습으로 날 만나 주었던 너는 내게 장난스럽게

어느 오후 한정훈

아득히 멀어지는 하늘에 떠가는 구름이 누나를 닮았네 안녕 안녕 가늘게 떨리는 잎사귀와 가녀린 꽃잎에 햇살이 묻었네 안녕 안녕 나 눈을 감으면 누나 생각이 나면 자꾸 참으려 해도 잠이 쏟아지지만 그대 품으로 힘껏 달려가는 꿈을 꿀 거야 잠결에 무심코 들려오던 사랑해 누나의 나긋한 속삭임 안녕 안녕 눈곱을 떼어 주던 상냥한 눈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2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한 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우는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땅 낮은 이들의 삶속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어두울수록

우리의노래가2 민중가요모음

우리의 노래가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우는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름 낮은 이들의 삶속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어두울수록

페어리 포엠 ukai

이야기는 작은 달빛 아래 태어나 종소리를 자장가 삼아 너의 꿈속을 여행하네 어릴 적 창가의 침대맡에서 잠결에 흥미롭게 들려왔던 동화 속 주인공은 악당을 물리치고 결국엔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 그런 한때가 그리워지는 밤 이야기는 음색이 되어 메아리쳐 선율에 자수를 놓으며 너의 꿈으로 인도하네 이야기는 비행기가 되어 날아가 갖은 비바람을 헤치고 다시 너에게로

부엌 다인

우리 집 부엌엔 누가 사는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 없네 잠결에 들리던 달그락 소리 너무 늦게 알아버린 걸 부엌엔 누군가 사는 게 분명하다고 가만히 들여다본 처음 본 듯한 그 날 그곳에는 부끄럽다 감추던 작고 예쁜 손이 산다 그 상처투성이 말을 한다 인생 참 녹록지 않다 긴 하루에 계절은 또 잠시 걸터앉았다 떠나간다 발끝은 갈라지고 갈라져서 뿌리라도 내린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수 있다면 Ⅱ 조순애

1 우리의 노래가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구는 한 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 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름 낮은 이들의 삶 속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2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마린

쉽게 버릴 수 없는 사랑이 있어 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조금의 엄두도 낼 수 없죠 멀리 가고 싶어 생각만 가득할 즈음 어쩔 수 없이 또 신을 신고 산책을 나서죠 아카시아 꽃이 피었어요 꽃 내음 바람에 실린걸요 그거면 저는 만족해요 오늘도 반 이상 저문걸요 꽃잎 바람에 흩날리죠 이거면 저는 만족해요 내 코끝 짧게 맴도는 익숙한 향기와 잠결에

자각몽 (Lucid Dream) Asteria, Sondia

저문 밤 자꾸만 들리는 은밀한 타인의 속삭임 시린 달 끝에 꿈에 잠기네 작은 방 잠결에 이끌린 낯익은 행복의 손짓들 어둠의 끝에 사라져가네 깨져버린 나의 조각 죽은 진실의 말들로 거짓뿐인 퍼즐을 맞추네 갇혀버린 오랜 기억 깨어나기 싫어 깨어나기 싫어 다시는 깊은 밤 서서히 열리는 거대한 세상의 반짝임 과거의 파도 깊게 휩쓸린 순간 깨져버린 나의 조각 죽은 진실의

사랑인걸 모세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 잠결에

사랑인걸 모세1집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 잠결에

사랑인 걸 미사리 연합 사운드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잠결에

꿈속의 연인 소울 트레인(Soul Train)

깊은 밤 잠들며 난 너를 꿈꾸곤 해 아침에 눈을 떠 너를 꿈꾸려 해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 수 있다면 그대의 품 안에 안기어 눈뜰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잠결에 들려온 그대 속삭임 달빛에 춤추는 그대는 꿈속의 연인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꿈속의 연인 소울 트레인

깊은 밤 잠들며 난 너를 꿈꾸곤 해 아침에 눈을 떠 너를 꿈꾸려 해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 수 있다면 그대의 품 안에 안기어 눈뜰 수 있다면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내 꿈속의 연인 오 그대는 잠결에 들려온 그대 속삭임 달빛에 춤추는 그대는 꿈속의 연인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춤출 수 있다면

기적 (시인: 김광균) 김광균

♥ 汽 笛 ~^* - 김광균 詩 잠결에 기적이 들린다. 사람들이 잠든 깊은 밤중에 멀리서 가차이서 기적은 서로 쓸쓸한 對話를 주고 받는다. 밤중에 들리는 기적 소리는 멀-리 간 사람과 이미 죽은 사람들을 생각게 한다.

홀로 추는 왈츠 (feat. 영안) Wuno

쏟아지는 투명한 햇살 아래 깜빡 잠결에 든 새 네가 날 찾아왔어 싱그러이 웃던 너의 얼굴이 생생한데 어째서 나 네 옷자락조차 스칠 수 없어 꿈에서 깨어나면 이 환하고도 뜨거운 여름날이 난 너무도 추워 잔인하지 때론 환상이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단 게 바보같이 뭣도 모른 채 잠시 기뻤어 어렴풋이 너의 숨결이 눈빛이 느껴졌는데 어째서 난 우리의 춤을 홀로 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