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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막다른 꼴인, 범인과 같이 장성우

볼링, 공을 가져와 봐, 그것 만한 무게감을 가진 게 네 머릿속 안에 있는 고민 몰린, 막다른 꼴인, 골목 속에 용의자와 같이, 계속 끝도 없는 상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이하네 한참을 고민해도 여전히 답이 보이지 않지 인생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갈 길이 보이지 않지 어둔 골목, 막다른 길목, 그런 곳에 갇혀 자유롭지만 감옥에 갇힌 네

볼링 장성우

볼링, 공을 가져와 봐, 그것 만한 무게감을 가진 게 네 머릿속 안에 있는 고민 몰린, 막다른 꼴인, 골목 속에 용의자와 같이, 계속 끝도 없는 상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이하네 한참을 고민해도 여전히 답이 보이지 않지 인생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갈 길이 보이지 않지 어둔 골목, 막다른 길목, 그런 곳에 갇혀 자유롭지만 감옥에 갇힌 네

Think twice 장성우

볼링, 공을 가져와 봐, 그것 만한 무게감을 가진 게 네 머릿속 안에 있는 고민 몰린, 막다른 꼴인, 골목 속에 용의자와 같이, 계속 끝도 없는 상념에 잡아 먹힐까봐 두려움에 떨며 아침을 맞이하네 한참을 고민해도 여전히 답이 보이지 않지 인생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갈 길이 보이지 않지 어둔 골목, 막다른 길목, 그런 곳에 갇혀 자유롭지만 감옥에 갇힌 네

북 둥둥 장성우

둥둥거리는 북소리 어디 전쟁이라도 났나 싶을 정도로 둥둥거리는 북소리 랩 랩 랩 랩 랩 랩 랩은 뭘까 노래 나 랩이나 사실은 뭐 거의 비슷하지 안그래 우리의 삶은 무엇 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그저 흘러가듯 사는게 자신의 삶의 이유의 다인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계속해서 걸음을 걷다가 도달한 곳에 네 평화나 천국이 있을까 어두운 길 막다른 길을 끊어내는 건 어쩌면

겁쟁이 장성우

기억을 걷자 기억을 걷다 빠져든 추억들 우리 만나기 힘든 골목길로 피해가 너 내 집 앞 다시 오질 않겠지 맞아 엇갈리는 사람 되는 일이 가장 좋아 마음이 어긋나면 늘 몸도 따로인 편이 좋을 지 몰라 그때 넌 편지로 내게 바른 사랑 요구했네 그 말 듣고서 난 네 앞에서 울었어 이기적이지 같이 있는 꿈 혹은 조건만 알아 본 걸까 물론 내 얘기야 시간이

찬미(Prod. 자운) 장성우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합시다, 갑시다, 가시관, 쓰셨다가 죽으신, 거기서 멎지 않고 기어코 다시 두근대며 울렸던 어느 분의 심장 소리와 같이 우리의 생은 찬미의 열정을 죽는 날까지 잃어선 안된다, 고, 거기서 또, 심지어 죽어서까지 잃어선 안된다, '거기까지'라고 했던 구간에서 잘 쉬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 가야겠지 가사를 끊임없이 적어 내려가는 예술의 일로는

물컵 안에 장성우

기억을 걷자 기억을 걷다 빠져든 추억들 우리 만나기 힘든 골목길로 피해가 너 내 집 앞 다시 오질 않겠지 맞아 엇갈리는 사람 되는 일이 가장 좋아 마음이 어긋나면 늘 몸도 따로인 편이 좋을 지 몰라 그때 넌 편지로 내게 바른 사랑 요구했네 그 말 듣고서 난 네 앞에서 울었어 이기적이지 같이 있는 꿈 혹은 조건만 알아 본 걸까 물론 내 얘기야 시간이

7. 영혼의 쉴 곳 장성우

전에 뒤져버리는 건 좀 그렇지 않아 라고 생각을 해서 살아남아 있었을 뿐이지 각다귀 같은 쓰레기같은 부류들도 옆에는 영 꼬이기도 했고 참으로 지겨운 일이지 어린 날에 죽음을 결심한 이의 삶이 얼마나 참 비통하고 비참하고 보잘것 없고 그런 말이 잘 통하지 않을 정도의 꼴인지 말이지 애를 잃은 부모를 표현하는 말은 단어조차 없다며 그래 뭐 그런 거랑 비슷한 꼴인

Lovers (Prod. JS Beatz) 장성우

연인 정인, 전인, 그대의 맘 속 깊이 저민 거닌 당신과 같이 거닐은 케물은 되물은 유리 속에 담긴 말 투명한 상자에 닫힌 말들만 떠다녀, 전하지 못한 맘 연결되지 못한 장난은 아닌 잘 표현을 못한, 못난 모자란 맘 흘러가는 선율과 비트의 일렁임 사람의 심장소리 내 것만이 아닌 당신 붉은 색의 핏기, 얽힌 온기,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따스한 꼭 감싸

떨어진 것, 혹은 덜 장성우

격정도 어디로 갔는지 나의 사랑은 졌는지 이겼는지 다 진 시 다 져버린 시와 시인의 삶에 대하야 지져스는 무슨 말을 할 지 분분한 낙화와 같이 떨어진 꽃잎처럼 져버린 샤론의 장미 그 뒷길을 따라가는 것만이 우리의 의미 결별 은 무엇을 의미 하고 성료한 마음가짐에 대해 성토하는도다.

아, 하고 말 대신 뱉은 숨 안에 장성우

재갈에 물린 입도 아닌데 그저 털어버린 뒤 농담처럼 그리 걸어가오 내 바람 한 번만 꼭 들어주오 그댄 웃는 게 예'쁘오 바람결 에 지나치는 꽃잎들이 흩날리는 그 꼴을 따라 어릴 적에 물었던 미소만 아무 때고 지으며 살아가시오 소녀 때 어린 맘만 가지며 순수함만 남겨 또 지쳤던 고생, 세월 묻은 땐 지혜만 두고 다 버려 새 삶 사시오 새 해 맞이해 같이

7132칠하나셋둘 장성우

말하진 않는데 인용해, 볼 수는 있겠네, 그래, 우리는 다, 처연하고 천박한 삶을 사는지도 모르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우리의 삶, 은 말이야 당신 주변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그들을 다 믿을 수 있겠는가 과연 가삿말을 다 공유할 수 있겠는가 과연 이 시대 대한민국엔 과연 어떤 인간들이 살아서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게 되는가 북한과 남한 늘 오랜 고민

Time to go man 장성우

격정도 어디로 갔는지 나의 사랑은 졌는지 이겼는지 다 진 시 다 져버린 시와 시인의 삶에 대하야 지져스는 무슨 말을 할 지 분분한 낙화와 같이 떨어진 꽃잎처럼 져버린 샤론의 장미 그 뒷길을 따라가는 것만이 우리의 의미 결별 은 무엇을 의미 하고 성료한 마음가짐에 대해 성토하는도다.

뭐라고 씨부리쌋노 장성우

죽으라는 말도 아냐 그냥 내가 죽고 싶다고 그래 뭐한 번 했던 이야길 다시 반복해볼까 죽는다는 말을 하는 건 그래 적어도 죽기 싫다는 뜻이지 트라우마의 언어화는 결국 그걸 극복했다는 뜻이니까 말이지 지금은 소릴 듣고있지 않아 소릴 듣고 있지 않은 채로 주절 주절 주절 거리고 있을 뿐이라네 그대여 칼날을 쥐고 살아가는가 당신 목숨을 끊어내기 위해 오늘도 많은 고민

True Flame. 장성우

소리는 우리와 함께 가야하겠네 밤이 와도 저물지, 않는 흥얼거림, 즐거운, 주절거림 우리네의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할런지 모를 어떤 소리는 음악처럼 들릴까 혹은 처연한 비극의 백 그라운드 뮤직이 되어 심장을 쑤실까, 불꽃처럼 살다 간 이들이 이 땅 위에 참 많네, 그런 자들에게 꽃 한 다발 안겨주지 못한 내, 후배로서의 맘이 참 그렇네만, 나 역시 그들과 같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관하여 장성우

정도 앨범을 위해서 대체 뭘 하고 있느냐는 말인데 그래 일정 부분은 동감하는 말이라네 그러는 자기는 대체 왜 쉬는 건지 말이야 그래 뭐 남에 대해서 굳이 말을 하려 하지는 않네 나랑은 관련도 없고 상관도 없고 본 적도 없고 인연도 없고 생기고 싶지도 않은 이들이라서 말야 굳이 말을 나누고 싶지는 않네 그들과 그들과 그들과 그저 내 길을 갈 뿐 누군가 와 같이

나. 그. 선. 궤적. 이어져 온. 장성우

받았음에 기뻐 찬송해 이렇게 시를 드리네 이 땅에 놓인 죄인들을 구원의 자리에 인도하신 대신 죽어 상처 입으신 지져스 라인, 놀라 말도 못 할 삶의 자리 그 언저리에 우리가 가 닿아 살아남았네, 성령의 잉태 땅에서의 십자가와 죽음 부활 하사 하나님의 오른 쪽으로 성령을 보내셔 사람을 인도하시는 압도적인 삶의 궤적에 우리는 말을 잃었네 다시 한 번 말해 같이

어느 노인, 아시아의, 남편의, 편지 장성우

재갈에 물린 입도 아닌데 그저 털어버린 뒤 농담처럼 그리 걸어가오 내 바람 한 번만 꼭 들어주오 그댄 웃는 게 예'쁘오 바람결 에 지나치는 꽃잎들이 흩날리는 그 꼴을 따라 어릴 적에 물었던 미소만 아무 때고 지으며 살아가시오 소녀 때 어린 맘만 가지며 순수함만 남겨 또 지쳤던 고생, 세월 묻은 땐 지혜만 두고 다 버려 새 삶 사시오 새 해 맞이해 같이

피아노 소리가 장성우

남기겠다는 어느 여가수의 가사마냥 헛소리를 읊는 구나 시대적 사명감만이 내가 글을 적는 이유요 그대는 이 마음을 다 알겠소 마음을 마음을 아무리 다 끄집어내보아도 눈물이 차마 멈추질 않는구려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차마 다 말하지 못하겠구려 굳이 왜 다 말하지 않는지 알겠지 당신의 어머니 당신의 아버지 우리의 윗세대 혹은 지금 같이

비익련리比翼連理 (Prod. hyukwonmusic) 장성우

않겠어 재갈에 물린 입도 아닌데 그저 털어버린 뒤 농담처럼 그리 걸어가오 내 바람 한 번만 꼭 들어주오 그댄 웃는 게 예쁘오 바람결에 지나치는 꽃잎들이 흩날리는 그 꼴을 따라 어릴 적에 물었던 미소만 아무 때고 지으며 살아가시오 소녀 때 어린 맘만 가지며 순수함만 남겨 또 지쳤던 고생, 세월 묻은 땐 지혜만 두고 다 버려 새 삶 사시오 새 해 맞이해 같이

Jesus Line (Prod. JS Beatz) 장성우

구원을 받았음에 기뻐 찬송해 이렇게 시를 드리네 이 땅에 놓인 죄인들을 구원의 자리에 인도하신 대신 죽어 상처 입으신 지져스 라인, 놀라 말도 못 할 삶의 자리 그 언저리에 우리가 가 닿아 살아남았네, 성령의 잉태, 땅에서의 십자가와 죽음 부활 하사 하나님의 오른쪽으로 성령을 보내셔 사람을 인도하시는 압도적인 삶의 궤적에 우리는 말을 잃었네 다시 한 번 말해 같이

Rap sound5:And you, 장성우

한참이나 남은 세상의 질고와 슬픔은 무엇보다 떨어지는 낙엽 같아 떠나가자꾸나 그대여, 그래여, 한참이나 남은 세상의 질고와 슬픔은 무엇보다 떨어지는 낙엽 같아 떠나가자꾸나 그대여, 그래여, 한참이나, 남아 있는 이 세상의 여러가지 고된 삶의 종적들이 당신을 숨막히게 하더라도 그대는 어떻게는 살아내고 간신히 숨을 쉬어내야만 한다는 거지 목을 꼴딱 꼴딱 넘어갈것 같이

모자이크 장성우

이유라네 친구여 그저 지독한 분노를 음험하게 갖고 있는 나를 불쌍히 여겨주겠나 그래도 마약은 하지 않았잖나 나는 우리는 참 착해 우리는 참 착하게 살았지 그 지겹고 지독한 지난한 어린 날들의 세월을 간신히 견뎌왔네 어둔 날들을 버텨왔다네 그 긴 터널을 지나치고 지나쳐 햇볕을 보았을 때의 기쁨을 그대는 아는가 죽음 죽음 미리 간 선배들의 얼굴이 떠오르네 그들과 같이

Nervous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건널목 길에서 널 봤어 널 버스가 기다리다가 네가 타고 나자 떠나가던 장면이었어 불안증, 불안장애, 불안 잘해, 공황장애, 그따위 것들이 상념처럼 머리 위를 아니 속이나 바닥 그 밑 아랠 떠도네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바이올린 소리는 어떤 불안감을 표현하기에 좋은 음악적 도구이지 교감 신경을 자극하네 한낮의 오후에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잠들은 토끼와 같이 아무

뭐라 쓸 말이 장성우

테지 아마도 그럴 것 같아 목숨이 아홉 개 쯤 있다면 아홉 개를 순식간에 잃어버렸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이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니라 다행이라 여기며 랩을 적어 뱉는구나 인터넷 속에는 수많은 헛 개 소리들이 참으로 많구나 욕설보다도 더욱 낮고 버러지같은 인간들의 사상과 소리들이 많이도 퍼지면서 대중적으로 흔하게 우리 사회 아이들의 목숨을 죽여가는구나 다 같이

영웅, 서사시 장성우

거짓없는 진실이었으며 그가 진실로 뿌리며 걸었던 그 핏길 위에 서서, 진리를 목격했으며 그 처형터에 잠시 올라가 숨을 쉬다가, 그의 길을 다시금 걸어 갔다지, 여태까지의 걸음이 막연하게 달려온 뿌연 여정의 길이었다, 고 한다면, 이제의 삶은 그 전과 다를 일이라네, 남자는 굳은 팔에 장비를 채워 들었으며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기로 했다네, 옛날 그 때와 같이

W R U 장성우

꿈과 성공, 계속되는 시도와 열망은 늘 같이 붙어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네.

어깨를 긁적이며 장성우

어깨를 긁적이며 대충 내뱉는 프리스타일 그 다음에 올것은 예전에 써뒀던 가사를 적당히 프리스타일로 플로우를 만들어내서 뱉고 있는 일이야 지금 시월 이십삼일 인터넷 속에는 수많은 헛 개 소리들이 참으로 많구나 욕설보다도 더욱 낮고 버러지같은 인간들의 사상과 소리들이 많이도 퍼지면서 대중적으로 흔하게 우리 사회 아이들의 목숨을 죽여가는구나 다 같이 공평하게 독을

화톳불 장성우

죽으라는 말도 아냐 그냥 내가 죽고 싶다고 그래 뭐한 번 했던 이야길 다시 반복해볼까 죽는다는 말을 하는 건 그래 적어도 죽기 싫다는 뜻이지 트라우마의 언어화는 결국 그걸 극복했다는 뜻이니까 말이지 지금은 소릴 듣고있지 않아 소릴 듣고 있지 않은 채로 주절 주절 주절 거리고 있을 뿐이라네 그대여 칼날을 쥐고 살아가는가 당신 목숨을 끊어내기 위해 오늘도 많은 고민

막다른 길 김태균

때 만났던 내가 아마추어였을 때야 아마도 한동안은 첫사랑이라 믿었지 첫 이성과의 만남 헤어지고도 기다렸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사랑 노래 손 오그라드는 그 가사들을 기억해 또 얘도 기억나 내가 한국에 돌아와 리미와 감자 웜맨형을 만나 홍대 바닥을 배워 나갈 때 일 거야 아마 처음 몇 백 명 앞에 무대 위로 나가 열여섯 마디 여럿이 같이

C, and next word 장성우

하룬 왜, 영 보잘 것이 없고 또, 영 미덥잖은, 그런 미적지근한, 하루일지, 긴지, 아닌지, 대봐야 아는 게 삶이지 흰 지, 흰 종이 위에 아무렇게, 나 그려대가는 게 곧 그림일지, 랩일지, 사운드, 건반 위, 적당히 씨부려놓은, 흩어놓은 여러가지 음률과 단어와 색깔의 파편들이 뇌리에서 조명되는대로 이렇게 풀어놓으니 논리가 조사져버린 조사없는 문장과 같이

요지경 장성우

안된다는 말인데 이런 종교적 색채를 요지경, 이런 결의, 엉망진창의, 음악 위에 흩뿌려, 놓는 게 과연 너한테 어떻게 들릴런지, 내 가사는 가만 보면 대개 결국 똑같은 것 같은데 너도 그렇게 느끼는지 결국 사람은 비슷한 말을 계속 바꾸어 가면서 해대는 것인 지도 모르겠구나 가꾸어 보면 사람의 마음은 늘 잘 변화하여 옳은 길로 갈 수 있다지 포도주, 와인과 같이

4분하고도 20 몇 초 장성우

사 분 하고도 이십 몇 초 혹은 삼십 몇 초 그게 이 뚱땅거리는 사운드의 길이라는데 내가 무슨 말을 적을지 영 궁금해지기도 하고 기타 소리와도 같은 먼 음률의 퉁김 튕김 선의 진동 그 뒤에서 여러 잡생각들이 왔다갔다 왔다갔다 내 인생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는구나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게 남자의 마음이라네 남자의 마음보다는 여인의 마음이라는데 그래 뭐 아무튼 오늘은

마음이 감성이 장성우

물건을 부수고 치고 때리고 그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것인지 결국 이웃의 손을 자르는 건 내 손을 자르는 일이 아닐런지 우리의 인생 우리는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삶의 진정한 의미라는 게 무엇일지 눈물로 눈 앞이 흐려 무엇도 보이지 않는게 현실이오 그대는 눈 먼 내 손을 이끌고 어딘가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겠소 싯구 싯구 속에서 식구 그래 밥을 같이

갑작스레 시 장성우

솔직히 말하면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뿐 이라네 이런 사람도 살고 있으니 뭐 그대에게 도리어 긍정적인 의미가 될지도 모르지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네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눈물은 이내 핏물이 되기도 한다네 피눈물이라 피눈물이라 그래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아니 모르지 당연히 어떻게 아니 내가 말을 해준 적이 없는데 그래 뭐 각자의 인생 그 모든 것과 같이

뚜우우우우우우우우웅 장성우

물어보고 겐 세이를 놓을 수도 있겠는데 그다지 뭐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네 예술을 하기 위해 자격증이 필요하지는 않다네 친구여 당신이 예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법칙들은 결국 그대가 사회법을 어기지 않았는가 에 대한 물음일 뿐이라네 랩을 하기 위해 만약 그대가 마약을 해야 한다면 그건 랩이 아니라 그냥 범죄라고 할 수 있겠지 인간의 생활 기저에 깔려 삶과 같이

만남과 이해, 뭐 그런 상념과는 아무런 관련이 장성우

테지 아마도 그럴 것 같아 목숨이 아홉 개 쯤 있다면 아홉 개를 순식간에 잃어버렸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이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니라 다행이라 여기며 랩을 적어 뱉는구나 인터넷 속에는 수많은 헛 개 소리들이 참으로 많구나 욕설보다도 더욱 낮고 버러지같은 인간들의 사상과 소리들이 많이도 퍼지면서 대중적으로 흔하게 우리 사회 아이들의 목숨을 죽여가는구나 다 같이

유월 십사일 두 번째 트랙 장성우

나 또한 그럴 테니 다 같이 힘내보자, 고 어게인, 오케이, 어젠, 일찍 잠에 들었어 좋은 삶이야 일찍 일어나, 는 것만 하면 되겠지 이제, 춤을 춰, 미친 비트에 맞춰, 돈키호테, 지겨운 이름을 불렀어, 어딘가의, 클럽 이름은 아냐 명작, 세르반테스의 그거 말야, 모두가 미쳤대도 전진하는 사내의 기상은 왜이리 들떴고 또 높은지 어제는 알아 우리의 어제를 알아

재단사 장성우

해서 삶에 대한 생각과 관점을 바꾸어보기도 하며 그의 기쁨은 곧 그가 만들어내는 옷들에 묻어나와 사람들의 기쁨이 되기도 한다네 청바지, 면바지, 가지런히, 재단해 뉘인 여러가지 원단들로 만들어낸 여러가지 옷들 재료를 따지지도 가리지도 않고 소재와 장르를 가리지도 않는 테일러는 매일 오는 사람들의 방문에도 늘 웃음으로 맞이하며 마지막의 손님까지 첫 손님과 같이

그저 긁적인, 한없이 극적인 장성우

속을 바라보고 호흡을 천천히 하고 또 눈물을 게워내고 토악질처럼 감정을 게워냈고 그렇게 하루를 또 살아 한 해를 또 넘겨 내 삶은 어디로 향하는가 하나 님만이 알겠지 아마 선택 이라는 잣대 선택 이라는 권리는 너무나도 무거워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향을 과연 움직일 수 있겠는가 돈을 바라니 친구여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친구여 우리는 이 시대 어둠 속을 같이

소설가의 사담 장성우

전부가 거짓말이었구나 하는 예술 작품들이 과연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넘어 남을 수 있을까 거지같이 살아가는 그것들은 그냥 다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되는 한낱 흘러가는 파도에 휩쓸려 사라지는 얕고 작은 부유물에 불과한데 그게 현대 현실의 대한민국의 현실 이라네 아무리 멋들어진 기술을 표현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다 담아내지는 못했으니 말야 얼마나 개, 같이

이 곡의 제목은 뭘로 할까 장성우

인간이라 고 할 수 있겠지 좇는 인간이 아니라 좋은 인간이 되렴 먼 저, 남들에게 잘, 하고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분명히 말하고, 말 할 수 없는 때도 뭐 있지만 그럴 때라도 행동만큼은 똑바르게 하길 바라고 바라고, 바르게 살고 알고, 말하고, 남들에 휩쓸리지 않고, 네가 어느 길로 가는지 분명히 알고, 가고, 갔고, 왔고, 우리네 삶은 피고 지는 꽃과 같이

서울 하늘 밤 아래 어떤 사람이 적당히 읊어주는 이야기 장성우

말하면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뿐 이라네 이런 사람도 살고 있으니 뭐 그대에게 도리어 긍정적인 의미가 될지도 모르지 뭐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네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눈물은 이내 핏물이 되기도 한다네 피눈물이라 피눈물이라 그래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아니 모르지 당연히 어떻게 아니 내가 말을 해준 적이 없는데 그래 뭐 각자의 인생 그 모든 것과 같이

테일러 장성우

해서 삶에 대한 생각과 관점을 바꾸어보기도 하며 그의 기쁨은 곧 그가 만들어내는 옷들에 묻어나와 사람들의 기쁨이 되기도 한다네 청바지, 면바지, 가지런히, 재단해 뉘인 여러가지 원단들로 만들어낸 여러가지 옷들 재료를 따지지도 가리지도 않고 소재와 장르를 가리지도 않는 테일러는 매일 오는 사람들의 방문에도 늘 웃음으로 맞이하며 마지막의 손님까지 첫 손님과 같이

엉망진창 재즈 장성우

않은 조언조차 달디단 밤양갱보다 훨씬 더 인생과 목숨에 도움이 되는 피와 살이 되는 뭐 그런 깨달음의 편린이 들어있을 수 있는 게 인생이고 이야기라서 말야 니가 사는 얘기 누가 사는 얘기 말고 니가 직접 살아가는 로그아웃도 없고 게임 오버도 한 번 밖에는 기회가 없고 함부로 포기할 수도 없으며 누군가에게 받은 가장 소중한 걸 이고 가는 듯한 하지만 짐도 같이

적어도 좋다는 건 장성우

살아내야겠지 처치, 는 좋은 곳이지 그래 뭐 아무튼 그래 삶에 대한 욕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나는 내 삶에 대해 똑바로 마주하고 있는가 나는 내 삶에 대해 마주하고 있는가 늘 미칠 것 같은 여러 상념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사실 속내를 보여줄 생각은 조금도 없었기에 일부러 엉망진창인 음악을 적어 그대들에게 뿌렸다는 말이 일리나 설득력이 있을런지 그래 퍼즐과도 같이

Dead people's heart are not... 장성우

물건을 부수고 치고 때리고 그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것인지 결국 이웃의 손을 자르는 건 내 손을 자르는 일이 아닐런지 우리의 인생 우리는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삶의 진정한 의미라는 게 무엇일지 눈물로 눈 앞이 흐려 무엇도 보이지 않는게 현실이오 그대는 눈 먼 내 손을 이끌고 어딘가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겠소 싯구 싯구 속에서 식구 그래 밥을 같이

u can do it man, bro 장성우

인간이라 고 할 수 있겠지 좇는 인간이 아니라 좋은 인간이 되렴 먼 저, 남들에게 잘, 하고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분명히 말하고, 말 할 수 없는 때도 뭐 있지만 그럴 때라도 행동만큼은 똑바르게 하길 바라고 바라고, 바르게 살고 알고, 말하고, 남들에 휩쓸리지 않고, 네가 어느 길로 가는지 분명히 알고, 가고, 갔고, 왔고, 우리네 삶은 피고 지는 꽃과 같이

할수 있다, 능 장성우

인간이라 고 할 수 있겠지 좇는 인간이 아니라 좋은 인간이 되렴 먼 저, 남들에게 잘, 하고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분명히 말하고, 말 할 수 없는 때도 뭐 있지만 그럴 때라도 행동만큼은 똑바르게 하길 바라고 바라고, 바르게 살고 알고, 말하고, 남들에 휩쓸리지 않고, 네가 어느 길로 가는지 분명히 알고, 가고, 갔고, 왔고, 우리네 삶은 피고 지는 꽃과 같이

변명 핑계 그리고 복음의 편린 장성우

재미 없는 이야기야 친구 음악 음악은 재미있을까 글 글은 그래 재미있지 그래 어쨌든 나는 두 번의 계획을 실패해버린 그냥 잘못 쏘아진 화살같은 사내라네 오발탄과 같은 처지를 망념처럼 푸념처럼 중얼거리던 근대사의 그 소설 속의 인간마냥 치통을 앓고 오발탄처럼 택시를 타고 인력거였나 택시였나 뭐 차를 타고 이리저리 오가던 도심 속을 헤매이던 그 사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