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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백년 임정란

한오백년 - 임정란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를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고목에 육화 분분 (

경기민요 2 임정란

창밖의 저 두견은 피나게 슬피 울고 무심한 저 구름은 달빛조차 가렸으니 산란한 이내심사 어이 풀어 볼까 세파에 시달린 몸 만사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를 의지하여 지향없이 가노라니 풍광은 예와 달라 만물이 소연한데 해 저무는 저녁노을 무심히 바라보며 옛일을 추억하고 시름없이 잊노라니 눈앞에 온갖 것이 모다 시름뿐이라 - 한오백년

출인가 임정란

풋고추 절이김치 문어 전복 곁들여 황소주 꿀타 향단이 들여 오리정으로 나간다 오리정으로 나간다 어느 년 어느 때 어느 시절에 다시만나 그리던 사랑을 품안에 품고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에 – 어화둥게 내 건곤 이제가면 언제 오료 오만함을 일러주오 면년춘색 돌아를 오면 꽃피거든 만나볼까 놀고 가세 놀고 가세 너고 나고 나고 너고만 놀고 가세 곤...

제비가 임정란

만첩산중 늙은 범 살진 암캐를 물어다 놓고 에- 어르고 노닌다 광풍의 낙엽처럼 벽허 둥둥 떠나간다 일락서산 해는 뚝 떨어져 월출동령에 달이 솟네 만리장천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제비를 후리러 나간다 제비를 후리러 나간다 복희씨 맺은 그물을 두루쳐 메고서 나간다 망탕산으로 나간다 우이여- 어허어 어이고 저 제비 네 어디로 달아나노 백운을 박차며 흑운을 ...

경기민요 1 임정란

- 노랫가락 창해명월두우성은 임 계신 곳 비쳐 있고 회포 심란한데 해는 어이 수이가노 경경히 그리는 것은 간장 썩은 눈물이라 바람이 물소린가 물 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달린 노송 움츠리고 춤을 추네 백운이 허우적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 청춘가 이팔은 청춘에 소년 몸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

오돌또기 임정란

1) 오돌또기 저기 춘향 나온다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 둥그대 당실 둥그대 당실 너도 당실 원자(연자) 머리로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 (2) 한라산 허리에 시러미 익은 숭 만 숭 서귀포 해녀는 바당에 든 숭 만 숭 둥그대 당실 둥그대 당실 너도 당실 원자(연자) 머리로 달도 밝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 (3) 제주야 한라산 고사리 맛도 ...

노들강변 임정란

노들~ 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을지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노들~ 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죽 만고풍산 비바람에 몇 번이나 지여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을지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노들~ 강변 푸른 물.. 네...

풍년가 임정란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더 좋으랴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더 좋으랴 명년 하사월에 광등놀이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는가 놀지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좋다 얼씨구나 좀더좋으랴 명년 오뉴월에 화전놀이가자 저건너 ...

금강산 타령 임정란

금강산 타령 - 임정란 천하명산 어디메뇨 천하명산 구경갈 제 동해 끼고 솟은 산이 일만 이천 봉우리가 구름과 같이 벌였으니 금강산이 분명쿠나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 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을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종소리와 염불 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 금류 열 두담이 굽이 굽이 흘렀으니 선경인

정선 아리랑 임정란

정선 아리랑 - 임정란 태산준령 (泰山峻嶺) 험한 고개 칡넝쿨 얼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 돌아서 불원천리 (不遠千里) 허덕지덕 허위단심 그대를 찾아 왔건만 보고도 본체 만체 돈담무심 (頓淡無心) 세파 (世波)에 시달린 몸 만사 (萬事)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 (靑藜)에 의지하여 지향 (指向)없이 가노라니

오봉산 타령 임정란

오봉산 타령 - 임정란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꼭대기 채색 구름이 뭉게 뭉게 만학 (萬壑)의 연무 (烟霧

몽금포 타령 임정란

몽금포 타령 - 임정란 장산곶 (長山串)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 만나 보겠네 갈 길은 멀구요 행선 (行船)은 더디니 높바람 불라고 선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선황님 조른다 간주중 바람세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앞 바다 놀다나 가지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놀다나 가지요

건드렁 타령 임정란

건드렁 타령 - 임정란 건드렁 건드렁 건드렁 거리고 놀아 보자 왕십리 (往十里) 처녀는 풋나물 장사로 나간다지 고비 고사리 두릅나물 용문산채 (龍文山菜)를 사시래요 건드렁 건드렁 건드렁 거리고 놀아 보자 누각 (樓閣)골 처녀는 쌈지 장사로 나간다지 쥘쌈지 찰쌈지 유자비빔을 사시래요 건드렁 건드렁 건드렁 거리고 놀아 보자 간주중 경기 안성 (

매화타령 임정란

매화타령 - 임정란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더야 어허야 에헤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인간 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 (常事難)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더야 어허야 에헤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루닫이 국화새김의 완자문 (卍字紋)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더야 어허야 에헤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간주중 어저께 밤에도

개성난봉가 임정란

개성난봉가 - 임정란 박연 (朴淵)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 (泛斯亭)으로 감돌아 든다 에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삼십장 단애 (斷涯)서 비류 (飛流)가 직하 (直下)하니 박연이 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 에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건곤 (乾坤)이 불로장생 (不老長生

장기타령 임정란

장기타령 - 임정란 날아든다 떠든다 오호로 날아든다 범려는 간 곳 없고 백빈주 갈매기는 홍요안으로 날아들고 한산사 찬바람에 객선이 두 둥둥 에화 날아 지화자 에 아하아 에 에에헤 에헤요 아하하 어허야 얼사함마 두 둥둥 내 사랑이로다 에헤 계명산 내린 줄기 학의 등에 터를 닦아 앞으로 열 두간 뒤로 열 두간 이십 사간을 지어 놓고 이 집 진지

양류가 임정란

양류가 - 임정란 양류상 (楊柳上)에 앉은 꾀꼬리 제비만 여겨 후린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구서 어허 요것이 내 사랑 양류청청 (楊柳靑靑) 늘어진 가지 꾀꼴새가 아름답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구서 어허 요것이 내 사랑 이화도화 (梨花桃花) 난만 (爛漫)한데 날아드느니 봉접 (蜂蝶)이라 에후 절사 더덤석 안구서 어허 요것이 내 사랑 간주중 양류세지사사록

오돌독 임정란

오돌독 - 임정란 용안예지 (龍眼예枝) 에루화 당대추는 정든 님 공경에 에루화 다 나간다 니릴 닐릴 어리구 절사 말 말어라 사람의 섬섬간장 (纖纖肝腸) 에루화 다 녹인다 설부화용 (雪膚花容)은 에루화 사람 마다 세월이 흐르면 에루화 허사만사라 니릴 닐릴 어리구 절사 말 말어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인다 간주중 인왕산 덜미에 에루화 저

창부타령 임정란

창부타령 - 임정란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 피고 잎이 피면 화조월석 (花朝月夕) 춘절이요 사월남풍 대맥황 (大麥黃)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 (金風)이 소슬하여 사벽충성 (四壁蟲聲) 슬피울면 구추 (九秋)단풍 추절이요 백설이 분분하여 천산 (千山)에 조비절 (鳥飛絶)이요 만경 (萬逕)에 인종멸 (人終滅

청춘가 임정란

청춘가 - 임정란 이팔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역발산 기개세 (力拔山 氣蓋世) 항우의 장사라도 우미인 (虞美人) 이별에 장사가 있느냐 금수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정든 님 없으면 적막강산이라 간주중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눈 속의 푸른 솔은 장부기상이요 학 두루미 울고가니 절세명승이라

아리랑 임정란

아리랑 - 임정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백두산 천지에 해 저물어 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서산에 지는 해는

도라지타령 임정란

도라지타령 - 임정란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률 금산포 백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군밤타령 임정란

군밤타령 - 임정란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연평바다에 어허얼싸 돈바람 분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에 어허얼싸 풍년이 왔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산도 설고 물도 선데 누굴 바라고 어허얼싸 나 여기 왔나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궁초댕기 임정란

궁초댕기 - 임정란 궁초댕기 단장 (端粧)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다 무슨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富寧 淸津) 간 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어랑천 (漁郞川) 이백리 굽이 굽이 돌아 묘망 (渺茫)한 동해 바다 명태잡이 갈꺼나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태평가 임정란

태평가 - 임정란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 펄 꽃을 찾아서 날아 든다 학도 뜨고 봉도 떴다 강상 두루미 높이 떠서 두 나래를 훨씬 펴고 우줄 우줄 춤을 춘다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신고산타령 임정란

신고산타령 - 임정란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건들 거리고 허공 중천 뜬 달은 사해를 비춰 주노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물 푸는

한강수타령 임정란

한강수타령 - 임정란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양구 화천 흐르는 물 소양정을 감돌아 양수리를 거쳐서 노들로 흘러만 가누나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노래가락 임정란

노래가락 - 임정란 무량수각 (無量壽閣) 집을 짓고 만수무강 (萬壽無疆) 현판 달아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 저기 심어 놓고 북당 (北堂)의 학발양친 (鶴髮兩親)을 모시어다가 연년익수 (延年益壽) 나비야 청산 가자 호랑나비야 너도 가자 가다가 날 저물며는 꽃에서라도 자고 가지 꽃에서 푸대접 하면 잎에서라도 자고가자 간주중 말 없는 청산이오 태

양산도 임정란

양산도 - 임정란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에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 흔들 초롱꽃 달랑 달랑 방울꽃 에라 놓아라 아니 못놓겠네 능지 (陵遲)를 하여도 못놓겠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베틀가 임정란

베틀가 - 임정란 베틀을 놓으세 베틀을 놓으세 옥난간 (玉欄干)에다 베틀을 놓으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양덕 맹산 중세포 (中細布)요 길주 명천 세북포 (細北布)로다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간주중 이 베를 짜서 누구를 주나 바디 칠 손 눈물이로다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설방아타령 임정란

경기도라 여주이천 물방아가 제일인데오곡백곡 백곡중에 자차 벼만 찌어보세에해에 에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마탄금탄 여울 물에 물래방아 돌고돌아줄기차게 쏟은물은 쿠쿠쿵쿵 잘도찢네애해에 에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군나온마을에 풍년들어 사람마다 즐기것만방아찣는 이네몸은 즐기롭기만 그지없네에해에 에해야 어에라 우겨라 방아로군나자주찢는 깨방아요 원수롭게 보...

추석달 임정란

팔월이라 한가위는민속가듯일이 아니냐배꽃 둥둥 무르익어감고 보니 좋고시고얼시구 절시고 좋시로다저 달이 지도록 놀아보자일년 중에 달 구경은추석 날밤 제일 좋고저승깊이 설은 것은저 달 보며 물어볼까얼시구 절시구 좋시로다저 달이 지도록 놀아보자달아 달아 밝은 달아온누리를 비춘 달아저 달보며 노래하며밤새도록 즐겨볼까얼시구 절시구 좋시 로다저 달이 지도록 놀아보...

한오백년 조용필

민요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

한오백년 업타운

한오백년 1절-RAP)한 오백년 살다가 함께 가길 약속했던 YOU & I 이게 뭐야 이별이란 웬말인야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그많은 추억들 못다한 사랑을 고스란히 남겨두고 떠난 너를 잊을수가 있을까 야속한 내 님아 먼저간 너를 두고 나는 어찌 살아가 니가 떠난 괴로움 또 홀로 남은 외로움 널 가득 담은 내 마음에 찾아오는 그리움 우리

한오백년 김 영임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한 많은 내 청춘 절라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곳에다 뜻 붙일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성화요 기구한 운명에 장난이란다 왜이다지도 앞날이 암담한가

한오백년 슬기둥

세월아 네월아 오고 가지 말어라 이팔청춘 이내 몸이 백발 되기 원통 타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 데 웬 성화요 날 버리고 가려거든 정 마저 가려마 몸은 가고 정만 남아 애간장 끓누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 데 웬 성화요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 설워마라 명년삼월 봄이오면 다시 또 피지 아무렴 그렇지 그렇...

한오백년 조용필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

한오백년 조용필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1절) 한많은 오십년 무정한 세월아 내부모 내형제가 살아나 있을까 남북이 멸면은 얼마나 멀기에 가슴치며 통곡해도 만날 수가 없구나 저승에서 만나본들 한을 씻을 길 없어 하늘이여 살아생전에 만나게 하소서.

한오백년 도신스님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 사장 세 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말고 한 오백녕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

한오백년 김수희

한오백년 김수희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나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한 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

한오백년 조용필

정을 주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한오백년 김세레나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나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한 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한오백년 김란영

* 한 五百年 *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 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면서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한오백년 김수희

한오백년 김수희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나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한 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

한오백년 강효주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잔는데 웬 성화요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잔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잔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한오백년 하춘화

뒷동산 후궁에 칠성단을 짓고 우리 부모님 만수무강을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산중에 차두는 왜 우는고 님을 잃고 서러워서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가니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한오백년 백남봉

83■한오백년--백남봉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꽃 답던 내 청춘이 저절로 늙어 남은 반생 어느 곳에 뜻 부칠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북-망-산천이 머-다더니 이렇게 가까울-줄 내 몰-랐-네

한오백년 장군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느냐 현세의 고통 내가 지어 내가 받는것 지은자도 너희였고 받는자도 너희니라 뿌리지 않고 어찌 거두랴 짜증내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게 받아 내면 서방정토 그대 마음속에 있으니 곁에

한오백년 김영임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내청춘 절하는가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뜨고 질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기구한 운명에 장난이런가 왜이다지도 앞날이 깜깜한가

한오백년 김용우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청춘에 짖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