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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짝이는 별로 읽어주는 그림동화

달은 어서 빨리 은파가 지상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다시 노래 불러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혜성과 은파는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영원을 약속하는 언약식을 올렸어요. 행복한 날들이었답니다. 빛을 잃고 땅으로 떨어진 별들도 평생의 친구가 되어주었어요. 그렇게 쏜살같이 지상에서의 인생이란 시간이 흘러갔어요.

다시 만난 코딱지 클럽 읽어주는 그림동화

요즘 다운이는 별로 코딱지를 안파서 내가 도통 집 밖으로 나갈 일이 없어. 다운이는 그 흔한 재채기도 별로 안해서 나 요즘 너무 심심했어.” “하하, 그건 다운이만 그런 게 아니야. 얘네들 아무래도 작당을 한 것 같아. 하은이도 코를 파는 일이 거의 없어졌어. 내내 거울만 들여다보고 나한텐 관심도 없다니까.

첫 인간 세상 읽어주는 그림동화

반짝이는 조청을 두른 약과. 길게 늘어지는 엿가락. 찰캉 찰캉 소리가 요란한 커다란 무쇠 가위로 끊어 낸 엿가락을 먹으며 막내 공주는 열심히 구경하러 다녔습니다. “쫀득쫀득한 찰떡이 있소!” “아기씨, 이 비녀 좀 보고 가시오!” “제일 좋은 비단으로 만든 댕기도 보시오!”

부자 나무꾼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러게말여, 한번 보여주면 도끼가 닳기를 하나~" 그렇게 웅성대는 사람들 속에 눈을 반짝이는 누군가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바로 마을에서 가장 도끼가 많은 부자 나무꾼이었어요. 그는 이미 갖고 있는 좋은 도끼가 많았지만 정직한 나무꾼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이었어요. "흐음~ 대체 어떤 도끼들이길래 이렇게 금방 소문이 난 것이지?"

코딱지와의 첫 만남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러면서 다시 코딱지를 살살 건드려봤지. 다운이는 혼자 있을 때 코딱지를 파 보니 별로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 그렇게 콧구멍이 시원해질 때까지 코딱지를 팠어. 그리고 그날 이후 다운이는 더 이상 코딱지 코코 놀이는 하지 않았지만, 필요할 때마다 혼자서 코딱지를 팠어.

사라진 물건, 대체 범인은 누구일까? 읽어주는 그림동화

저는 쿠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아휴…그래도 만든 정성을 생각해서 조금만 먹어봐요.” “아이참, 그럼 문 앞에 두고 가세요!” “얼굴도 보며 인사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럼 문 앞에 두고 갈 테니, 맛있게 먹어요.” “네” “그래, 까칠 청년도 맛있는 쿠키를 먹고 나면, 분명 좋아할 거야~ 자, 이제 어느 집으로 가볼까? 어… 저기 킁킁이네?

하은이의 코딱지 읽어주는 그림동화

평소에 다운이에게 별로 말을 걸어본 적은 없었지만, 놀이터에서 만났을 땐 어쩐지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 하은이는 모래놀이터에 자리를 잡고 앉아 땅을 한참 파고 있는 다운이를 불렀어. "야, 강다운.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너 우리 아파트 살아?" 다운이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대꾸했어. "어, 김하은이네. 안녕?

운명의 짝꿍 뽑기 읽어주는 그림동화

다운이는 종이에 적힌 번호를 다시 보고 짝이 될 친구의 얼굴도 다시 한번 바라봤어. 이런 운명의 장난 같으니라고. 행운의 7은 더 이상 행운의 숫자가 아닌가 봐. 제발 딱 한 명만 피해달라고 행운의 7을 뽑았건만, 하필 다운이의 새 짝은 피하고 싶었던 그 아이 ‘김무림’이 되고 말았어.

뾰족코딱지의 비밀 읽어주는 그림동화

이름 따위엔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나야 워낙 고귀한 집안의 코딱지라서 이름 따위에 목숨 걸지 않아. 내 주인은 코딱지 파기라면 누구와 맞붙어도 지지 않을 정도로 골고루 파고, 코딱지도 멀리멀리 보내주거든.

다시 만난 가족 읽어주는 그림동화

다시 한바탕 눈물바람이 지나갔어. 모든 사연을 전해 들은 아들의 어머니도 기뻐하며 아가씨와 그 어머니까지 극진히 대접했어. 그 후로 아들과 아가씨는 혼례를 올리고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해.

하은이와 아빠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래서 아빠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런데 요즘…. 우리 아빠가 좀 달라진 것 같아.” “그거. 좋은 거지?” 다운이는 하은이의 얼굴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물어봤어. “응. 좋은 것 같아.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좋은 건 분명해. 원래 우리 가족 셋이 모이면 엄마랑 나랑 둘이서만 대화를 했었거든. 엄마는 아빠랑 거의 말을 하지 않았어.

천상의 견우와 직녀 읽어주는 그림동화

‘금빛으로 반짝이는 달 표면에 멀리서 별똥별 떨어지면 북쪽과 남쪽 사이 어딘가에 마음의 크레이터 생겨난다 차가웁다 따뜻해지는 달 위의 크레이터처럼 내 마음도 노래 따라 환희로 차오른다 이제서야 보이네 창백한 푸른 점 마음속 보물 우리 함께 소풍 다녀오자’ “브라보! 브라보!” “지구는 어떤 곳일까?” “직녀야, 사랑해. 고마워.”

산신령이 사는 연못 읽어주는 그림동화

너무 무서워서 발 한쪽을 뺐다가 다시 나무 뒤에 주저앉았죠. 다리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 있는 정직한 나무꾼에게 다시 큰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나무꾼아 두려워말고 내 앞으로 나아오거라~" 정직한 나무꾼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들었어요. 그리고 용기를 내어 나무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어요.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은..!

특명, 다운이를 구출하라! 읽어주는 그림동화

얘들아 다시 뒤로 물러나자. 엄마코딱지를 중심으로 모두 모여서 한 번에 쾅! 쳐들어가는 거야.” 다들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자세를 고쳐잡았어. 이번에도 실패하게 되면, 코는 더욱 막혀 또다시 다운이가 잠에서 깰지도 몰라.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 그럴 바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나을 거야.

모든 것이 제자리로 읽어주는 그림동화

며칠간의 치성 끝에 성난 바다도 잦아들고 다시 바람이 고요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을에는 다시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말끔해진 집안에 따뜻한 밥상까지 차려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사라졌던 물건이 하나씩 놓여져 있었어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래?” “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구먼.”

사슴의 정체 읽어주는 그림동화

나무꾼은 그 길로 다시 지게를 지고 산속으로 들어갔어요. 그런 나무꾼을 보고 선녀는 하늘에 기도하며 계속 물방울 속을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선녀연못의 밤이 다시 찾아왔어요. “다시 여기서 기다리면 그 사슴이 나타날지도 몰라... 일단 여기서 나무를 하고 있어야지...!” 나무꾼은 선녀연못 근처에서 다시 나무를 하기 시작했어요.

버려진 공주 읽어주는 그림동화

밤이 되면 갈매기 떼가 날아와서 바람을 막아주고 다음 날에는 미풍이 불어와 바리데기 공주를 다시 불라국으로 돌려보냈어. 이 소식을 들은 오구대왕은 다시 말했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깊은 산속에 내다 버려라!” 신하들은 다시 바리데기를 깊은 산 속에 두고 내려왔지.

용궁 막내 공주의 소원 읽어주는 그림동화

조심히 잘 맞추어 바다로 다시 돌아올게요. 네?” 하지만 너무도 위험한 탓에 용왕님은 쉬이 허락해주질 않았답니다. 그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막내 공주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했어요. 규율을 잘 지킬 수 있고 많은 유혹도 다 뿌리칠 자신이 있었거든요. ‘나도 이제 다 컸다고!’ ‘난 다 잘 할 수 있는데......’

회오리바람을 타고 읽어주는 그림동화

정직한 나무꾼에게 금도끼와 은도끼를 선물로 주고 다시 연못 속으로 쏙 들어간 산신령이 잠시 후 다시 나와 계속 감사의 절을 하고 있는 정직한 나무꾼에게 말했어요. "내 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어 주지." 산신령은 웃으며 정직한 나무꾼에게 손을 내밀었어요.

오리는 알콩달콩 애처가예요 읽어주는 그림동화

오리 부부는 물속에서 자맥질하더니 다시 고개를 들어 대답했어요. “응. 우리는 서로가 함께여서 너무 행복해. 나는 잠깐 먹이를 잡으러 다녀올게.” 말을 마치고는 수컷 오리가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어요. 그러더니 잠시 후 돌아와서 암컷 오리 입안에 먹이를 먹여 주었어요. “너무 부럽다. 오리 부부야.” “정말 부러워 보이지?

개암나무 열매 읽어주는 그림동화

나는 다시 열심히 나무를 해야지..!” 나무꾼은 다시 열심히 나무를 베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딱! 또 무슨 소리죠? 나무꾼의 머리 위로 개암나무 열매 하나가 또 떨어졌어요..! “어? 하나 또 떨어졌네? 잘 됐다. 이건 어머니 가져다드려야지..!” 나무꾼이 두 번째 떨어진 개암나무 열매를 주머니에 넣고 다시 나무를 베었어요.

솥 안으로 들어간 거인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러다가 다시 집 안으로 들어와 숨을 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거렸어. 그러다가 부엌 아궁이에 걸려있는 커다란 가마솥을 보았어. “움샤라반다 작아져라 작아져라......” 거인이 알 수 없는 주문을 중얼거리자 갑자기 거인의 몸이 쑤욱 줄어드는 게 아니겠어? 하늘을 뒤덮을 만큼 커다랬던 거인이 아주 작은 생쥐만 해졌어.

밥 말고 금 나와라 뚝딱! 읽어주는 그림동화

나무꾼이 다시 어머니의 생신을 위해 소원을 빌었어요. “어머니를 위한 멋진 잔칫상아. 나와라! 뚝딱~!” 그러자 엄청나게 큰 상 위에 셀 수도 없이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담긴 잔칫상이 뿅! 하는 소리와 함께 나왔어요!! “우와… 정말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고기반찬들로 가득하잖아..! 어머니! 어머니!! 얼른 일어나보세요.

길을 떠난 남씨 부부 읽어주는 그림동화

늑대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남대감은 다시 돌아왔어. “서방님, 괜찮으십니까?” “나는 괜찮소. 그보다 산짐승들이 출몰하는듯하니 어서 가십시다.” 남씨 부부는 서둘러 길을 올랐고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드디어 절에 도착했어.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 왔다는 안도감에 정신을 잃을 듯이 잠을 잤대.

세 개의 호리병 읽어주는 그림동화

다음 주면 다시 보름이지요. 보름달이 뜨는 날이 되면 저녁을 먹고 밤이 깊기 전에 대문 앞에 팥을 잔뜩 뿌려두십시오. 밤이 오고 안개가 깊어지면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흰색 호리병의 뚜껑을 열어 던지십시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절대로 놀라거나 소리를 지르시면 아니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예, 명심하겠습니다.

꿈속의 노인 읽어주는 그림동화

너무 뜬금없는 소리에 아들은 다시 되물으려 고개를 들었어. 그런데 노인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었어. "어르신!" 아들이 노인을 찾아 부르는데 눈이 번쩍 뜨였어. 꿈이었지. '꼭 홀린 것 같은 기분이구나. 그래도 이 꿈과 노인이 예사롭지가 않다. 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겠다.'

별도끼 공장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러자 하늘에서 다시 회오리 물기둥을 타고 내려온 산신령이 그를 마주하며 말했어요. "잃어버린 별도끼를 다시 너에게 주노라. 이건 내가 너에게 준 선물이므로 너의 것이며 오직 네가 사용할 때만 그 별도끼의 능력이 발휘될 것이다! 허허허." "어찌 저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왕거미의 귓속말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러자 왕거미는 다시 씨익 웃으며 말했죠. “도깨비방망이를 손에 잡아본 사람만이 나를 볼 수 있다고~! 아버지 어머니는 내가 방망이 속으로 다시 들어가면 깨어날 거니까 걱정 말라고! 히히히.” 왕거미는 말을 끝내자마자 벽을 타고 올라가 커다란 거미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나무꾼에게 말했죠.

김 대감의 계획 읽어주는 그림동화

김 대감이 다시 나온 곳은 궁궐의 보물 창고였어. 어둠이 눈에 익으면서 김 대감은 주변을 둘러보고 웃음을 참느라 입을 막았어. '으하하하하하, 이제 나는 부자구나!' 그러고는 티나지 않게 보물을 조금씩 항아리에 담았어.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하자 김 대감은 다시 항아리에 머리를 쓰윽 넣었지.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어.

팥죽 따라 하늘로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 모습을 본 나무꾼은 왕께 감사의 절을 하며 다시 땅으로 내려가려고 했어요. “나무꾼은 이리 오너라~” “네. 왕이시여. 제 말을 믿어주시고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내가 그대에게 상을 주고 싶도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보거라.” “저의 소원은…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하여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입니다.” “하하! 그래.

선녀의 정체 읽어주는 그림동화

숨을 헐떡이며 말하던 사슴은 이내 다시 나무꾼에게 호소하기 시작했어요. “나무꾼님. 원래 저 연못의 주인은 저같이 이 산속에 사는 동물들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면서 우리들을 쫓아내고 자기들의 구역이라고 침범하고 오지 못하게 막기 시작했죠.

개운죽과 마음을 나눠요 읽어주는 그림동화

말이 어려우면 이해만 해도 괜찮아요.“ 연이 선생님은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어요. ”나는 노랑색이 좋아.“ ”나는 분홍색.“ ”나는 파랑색.“ 친구들이 저마다 다시 아우성치었어요. 선생님은 차례차례 아이들의 바람대로 유리병 화분과 색 돌을 나눠주고 이름표를 나눠준 후, 개운죽의 이름을 지어 붙이게 했어요.

함부로 의심하지 말아라 읽어주는 그림동화

이 서방은 황당하다는 듯이 다시 물었어. "돈을 빌리다니 그게 무슨 소린가? 아니, 내가 언제?" 마을 사람은 답답하다는 듯이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어. "이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지금 자네 오리발인가? 옆에서 장 서방도 같이 봤잖은가!" 답답하기는 이 서방도 마찬가지였지. "아 글쎄, 나는 돈을 빌린 적이 없다는데두!"

옥황상제의 벌 읽어주는 그림동화

곧 빛을 잃고 지상으로 내려간 별들처럼 너희들도 곧 지상으로 내려가 어린 아기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너희 두 영혼의 잘못으로 빛을 잃은 별들을 모두 만나 선행을 베풀고 두 영혼이 다시 만나 사랑을 이루게 된다면 하늘나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마. 기억하거라. 꼭 선행을 베풀고 둘이 사랑을 이루어야 한다.”

사필귀정 읽어주는 그림동화

혜령은 다시 빨간 호리병을 집어 들고 늑대를 향해 던졌어. “요망한 늑대야! 물러가라!!” 불기둥이 다시 솟구쳤고, 늑대는 불길에 휩싸여 타죽고 말았어. 그리고 쓰러져있던 혜인이의 입에서 빨간 연기가 나와 호리병으로 들어갔지. 혜령이 달려가서 남씨 부인의 손에 쥐어진 뚜껑을 찾아 야무지게 닫았어. “아버지, 이제 걱정마세요.

수달이 벌러덩 저글링을 해요 읽어주는 그림동화

마음이와 엄마·아빠는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다시 수달을 바라봤어요. 수달의 털이 물기에 젖어 더욱 윤이 나 보였어요. 마음이는 마음속으로 수달이 참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물고기나 곤충, 새를 잡아먹는 게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런 마음이를 엄마·아빠 역시 귀엽다고 생각하며 바라보았어요.

돌아온 바리데기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리하여 바리데기는 약신령과 함께 약수를 떠서 불라국으로 다시 돌아왔어. 돌아오는 길에 여섯 공주를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지. “언니들!!! 제가 약수를 구했습니다!” “바리데기야! 살아왔구나!” “약수를 구했다니! 장하다!” 공주들은 다 같이 불라국으로 가기로 했어. 이번에는 여섯 사위도 모두 함께 불라국으로 와서 인사를 하기로 했어.

이어지는 변고 읽어주는 그림동화

시간이 흐르자 다시 사람들은 그 사건을 잊기 시작했지. 그렇게 어느덧 석 달이 지났어. 유난히 바람이 차고 안개가 짙은 밤이었어. 보름달이 눈이 부시게 빛나기 시작할 무렵, 또 울음소리가 들려왔어. “아우우우우우우우~~~~~” “아우우우우우우우~~~~~” 자다가 깬 남씨 부부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 지난번 일이 떠올랐기 때문이야.

신기한 도깨비방망이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런 나무꾼을 보고 왕거미는 빙그레 웃으며 다시 거미줄을 타고 올라가 몸을 숨겼죠. “여기 자리가 잔치를 벌이기에 딱 좋구먼! 자, 여기 자리를 펴보지!!” “좋아 좋아~ 아 어디 한번 잔칫상을 차려 볼까~? 잔칫상 나와라 뚝딱!” 서둘러 지붕 위로 올라간 나무꾼이 숨을 죽이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지켜보았어요.

호씨의 간절한 기도 읽어주는 그림동화

지금부터 네놈은 하루 종일 물만 먹으며, 장화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하늘에 빌 거라. 필시 간절한 마음으로 빌어야 하느니라. 알겠느냐?” 마고 할머니는 호씨에게 장화를 살릴 방법을 제안했어요. “제가 기도하면 장화가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있단 말입니까?” “그건 너의 기도에 달렸느니라. 그러니 열심히 기도하거라.” “네, 물론이죠.”

마고 신과 선녀들 읽어주는 그림동화

홍련은 다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꽃을 흔들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서 누군가의 기도 소리가 들려왔어요. 홍련은 그걸 듣고 더 열심히 기도하며 꽃을 흔들었지요. 그러자 점점 장화가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홍련은 장화가 나타나자, 눈물을 흘리며 장화를 꼭 껴안았어요. “언니! 살아났구나! 너무 보고 싶었어!” “홍련아! 나도 너무 보고 싶었어.”

선녀연못 읽어주는 그림동화

나무꾼은 사슴이 숨겨진 반대쪽을 가리키며 말했고 사냥꾼은 다시 급히 달려갔어요. 그리고 사냥꾼이 떠난 그제야 한숨을 쉬며 살며시 사슴이 있는 쪽으로 갔어요. “자, 이제 사냥꾼은 떠났어, 나와도 괜찮아…!” “나무꾼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목숨을 살려주셨어요...!” 사슴의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맺혔어요.

위험한 사투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렇게 시일이 지나 다시 보름이 다가오고 있었어. 오전부터 안절부절못하던 남씨 부인은 이른 저녁을 먹고는 하인들을 불러 대문 앞에 팥을 잔뜩 뿌려두었어. “갑자기 팥을 이렇게나요? 마님?” “그래, 묻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거라. 입단속들 잘하고.” “예, 알겠습니다. 마님.”

졸업식, 그리고 굿바이 코딱지 클럽 읽어주는 그림동화

거 가가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보자 이든아.” “역시 김무림밖에 없네. 말투는 상남잔데, 알고 보면 제일 다정하다니까. 그래 학교는 멀어지지만, 한동네에 있으니까 계속 만나면 되잖아 이든아. 축구도 계속하고, 자주 보면 되지.” 무림이와 하은이가 이든이의 마음을 살살 달래 주자 다운이도 덩달아 진지해졌어.

착한 나무꾼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리고 다시 나무를 베는 순간! "어..! 안돼..!" 이게 무슨 소리죠? 앗! 있는 힘껏 두른 나머지 그만, 정직한 나무꾼의 손에서 미끄러진 도끼가 연못에 풍덩 빠지고 말았어요..! "이런.. 하나밖에 없는 도끼를 눈앞에서 잃어버리게 되다니..." 정직한 나무꾼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연못을 뚫어지게 쳐다보았어요.

드디어 코딱지 비밀클럽! 읽어주는 그림동화

발표에 성공했다는 사실은 다운이를 기쁘게 했지만, 코딱지를 파다가 코피가 난 일은 다시 생각해도 너무 부끄러웠어. 오늘은 혼자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하교 벨이 울리자마자 재빨리 달려 나왔어. "다운아 같이가!! 야, 강다운!!" 이든이도 다급하게 달려 나와 다운이를 불렀어.

손톱을 아무 데나 버리지 말아라 읽어주는 그림동화

두 김 첨지는 다시 싸우기 시작했어. 사람들은 어쩔 줄을 모르고 구경만 했어. 결국 두 김 첨지가 서로 진짜라고 우기다가 원님을 찾아 관아로 가게 되었어. "원님께서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원님도 난감하긴 마찬가지였어.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두 김 첨지를 모두 옥에 가두어라!"

뜻밖의 선물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리고 노인은 다시 길을 떠나갔지. “서방님, 어르신이 주신 돌을 어서 심어봅시다.” 색시가 보챘어. 농부도 몹시 궁금했어. 두 사람은 하나를 밭 귀퉁이에 잘 심었어. 다른 하나는 잘 들고 와서 집 뒤뜰 구석에 또 묻었지. 그리고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가 되었어. “서방님! 오늘이 닷새째에요. 얼른 파보아요.” “그럽시다. 어서 가십시다.”

효녀 심청과 심봉사 읽어주는 그림동화

그렇게 화주승은 다시 길을 떠나고, 심봉사는 행복한 생각을 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내가 눈을 뜨기만 한다면, 바로 다시 글공부를 하고, 벼슬도 잡고! 마을 사람들에게 보답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공양미 삼백 석을 바쳐야 한다고 생각하자 덜컥 겁이 났어요. "아이고, 큰일 났네!

딱지를 모아요 읽어주는 그림동화

마음이는 시아의 딱지에 있는 힘껏 자신의 딱지를 내리쳤어요. ”마음아, 살살 해줘.“ 하지만, 이미 딱지가 강한 힘으로 바닥에 내리쳐진 후였어요. ”와, 마음이도 잘하는데.“ 다시 딱지를 뒤집은 민호와 현정이, 마음이가 대결을 펼쳤어요. ”와, 민호와 마음이 막상막하인데!!“ ”누가 딱지 왕이 될까?“ 결국 마음이는 딱지를 모두 5개를 따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