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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버스를 타고 일레븐시즈

어느 맑은날에 버스를 타고 희미해진 기억을 따라 너의 뒤로 달려가네 잊고 있었던 얘기들 다시 또 노래부르네 아 아 마음속에 있던 달콤한 추억들과 아 아 너와 함께 부르던 노래들 어느 맑은날에 구름을 타고 다시 찾은 이밤을 따라 너에게로 달려가네 잊고 있었던 꿈들을 다시 또 노래부르네 아 아 마음속에 있던 소중한 기쁨들과 아 아 너와 내가 부르던 노래들 마음속에

또다른 공간 일레븐시즈

일레븐시즈 - 또 다른 공간 거친 몸짓에 이끌려 조금조금 다가가네.

동 행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내 속엔 다른 영혼이 살아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난로같은 그대가 함께해요 밤하늘의 노란별을 볼 때도 맑은 공기와 향긋한 풀냄샐 맡을 때도 당신은 함께해요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을 때도 당신은 함께해요 내 속엔 다른 영혼이 살아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난로같은 그대가 함께해요 밤하늘의 노란별을 볼 때도

버스를 타고 모리아

무심하게 달리는 버스를 타고 내겐 익숙한 정류장을 지나 내 어깨에 기대던 너의 모습이 아직 저기쯤 있는것만 같아 하늘에는 찬란히 노을이 지내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는데 넌 지금쯤 집으로 오는길일지 아직 이렇게 널 생각 하곤해 창밖으로 지나치는 바깥세상은 내겐 서글프다 지나가는 낮선 사람 그속에

버스를 타고 MUYUN

버스를 타고 나는 날아왔지 yeah 여긴 어딘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분명 세상이 다 빙글 빙글 돌아 이 세상을 내게 줘라 내 실패는 너의 기쁨 알아 나는 그걸 품어 해님 달님 내게 손짓하네 오라며 아아 안보여 난 허공에 손만 휘적 휘적 아무리 닿으려해도 안잡히네 모든게 이제 다 꿈만 같아 내 두 눈덩이만 끔뻑끔뻑 내 손을 잡어주시어요 yeah

집에 가는 길 에세이

친구와 만나고 헤어지고 이 길은 왜 이리 어두울까 왜 저리 슬플까 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모두 다 왜 이리 우울할까 도대체 나도 저 사람들도 같은 마음일까 나와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들일까 이젠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추억 하나로 이 시간들을 지내던 오늘도 이렇게 하룰 보내고 다음 아침에 집을 나선 이 길은 왜 이리 무거울까 왜 저리 힘들까 날씨는 따뜻하고

718번 버스를 타고 (Feat. 하늘해) 애드나인 프로젝트

집으로 가는 길은 너무 힘들어 택시를 타고 싶지만 내겐 텅 빈 지갑 뿐 버스를 타야겠어 나의 소중한 집으로 데려다 줄 노선으로 다른 버스를 타고 길도 헤맸어 때론 화가나 집에 가기 싫어 방황도 했었지 저기 들어오는 718번 버스가 집에 데려다 줄 것만 같아 *버스 문이 열리면 따뜻한 미소의 해맑은 네가 있어 좋아 나의 가장

718번 버스를타고 (feat. 하늘해) (Natural ver.) 애드나인 프로젝트

집으로 가는 길은 너무 힘들어 택시를 타고 싶지만 내겐 텅 빈 지갑 뿐 버스를 타야겠어 나의 소중한 집으로 데려다 줄 노선으로 다른 버스를 타고 길도 헤맸어 때론 화가나 집에 가기 싫어 방황도 했었지 저기 들어오는 718번 버스가 집에 데려다 줄 것만 같아 버스 문이 열리면 따뜻한 미소의 해맑은 네가 있어 좋아 나의 가장

718번 버스를타고 (Natural Ver.) (Feat. 하늘해) 애드나인 프로젝트

집으로 가는 길은 너무 힘들어 택시를 타고 싶지만 내겐 텅 빈 지갑 뿐 버스를 타야겠어 나의 소중한 집으로 데려다 줄 노선으로 다른 버스를 타고 길도 헤맸어 때론 화가나 집에 가기 싫어 방황도 했었지 저기 들어오는 718번 버스가 집에 데려다 줄 것만 같아 버스 문이 열리면 따뜻한 미소의 해맑은 네가 있어 좋아 나의 가장 따뜻한

718번 버스를 타고 (Feat. 하늘해) ('로맨스의 일주일 2' 삽입곡) 애드나인 프로젝트

집으로 가는 길은 너무 힘들어 택시를 타고 싶지만 내겐 텅 빈 지갑 뿐 버스를 타야겠어 나의 소중한 집으로 데려다 줄 노선으로 다른 버스를 타고 길도 헤맸어 때론 화가나 집에 가기 싫어 방황도 했었지 저기 들어오는 718번 버스가 집에 데려다 줄 것만 같아 버스 문이 열리면 따뜻한 미소의 해맑은 네가 있어 좋아 나의 가장 따뜻한 집으로 데려다 줄 718번

풍경 유진우

덜컹이는 버스를 타고 그 어딘가로 떠나가는 길 그 길엔 초록나무 하나, 불어오는 바람 아 그리운 풍경 익숙해진 기타를 메고 콧노랠 부르며 떠나는 길 그 길엔 맑은 웃음으로 나를 반겨주는 아 그리운 사람 그 풍경이 되어 풍경이 되어 외로움에 익숙치 않도록 그 풍경이 되어 풍경이 되어 그리움에 낯설지 않도록 길을 잃고 울고 싶을

아직 여행 중이야 해오른누리

내 작은 꿈은 작은 내 키가 훨씬 더 커져서 높은 하늘과 하얀 구름에까지 손 내밀어서 만지고 싶었어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지 작은 저 꽃잎들은 어떻게 피어날까 온 세상 모든 일들이 궁금해져서 여행을 떠났지 어른들에게 물어보았었지만 대답도 없이 그저 웃기만 해 알 수가 없어 슬픔이 올 때 가눌 수 없이 왜 그렇게도 마음 아픈건지 내 작은 창에 비 내리던

버스를 타고 가요 음악도화지

버스를 타고 가요 붕붕붕 신나는 버스 여행길 시원한 바람맞으며 함께 떠나요 랄랄라 즐겁게 달려요 랄랄라 신나게 달려요 랄랄라 재미있게 달려요 랄랄라 노래 부르며 버스를 타고 가요 붕붕붕 신나는 버스 여행길 시원한 바람맞으며 함께 떠나요 버스를 타고가요 붕붕붕 신나는 버스 여행길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함께 떠나요 랄랄라 즐겁게 달려요 랄랄라 신나게 달려요 랄랄라

아직 여행중이야 해오른누리

어릴적 내 작은 꿈은 작은 내 키가 훨씬 더 커져서 높은 하늘과 하얀 구름에까지 손 내밀어서 만지고 싶었어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지 작은 저 꽃잎들은 어떻게 피어날까 온 세상 모든 일들이 궁금해져서 여행을 떠났지 어른들에게 물어보았었지만 대답도 없이 그저 웃기만해 알수가 없어 슬픔이 올때 가눌 수 없이 왜 그렇게도 마음 아픈건지 내 작은 창에 비내리던

버스정거장 Love 파파야츠

버스정거장 LOVE 넌 기억하니 처음 나를 본순간 우리 동네 집 앞 작은 버스정거장 매일 같은 이 시간에 같은 버스를 기다리는 긴 머리 휘날리는 작고 고운 그대 매일 매일 첫 눈에 반해 버렸어 그대 혹시 기다리진 않았나요 나는 그댈 보러 매일 같은 곳에 넌 어디가니 매일 그 버스를 타고 나 혼자 남아있는 버스 정거장 오늘은 꼭 너와 함께 같은 버스를 타고

다 함께 버스를 타요 뽀로로

우리 함께 버스를 타요 타요 (타요!) 우리 함께 버스를 타요 타요 (타요!) 우리 함께 대중교통 버스 타며 푸른 지구 보호해요 라라라라라 크롱! 버스를 타면 지구가 덜 더워한대~ 크롱~? 우리 함께 버스를 타요 타요 (타요!) 우리 함께 버스를 타요 타요 (타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버스 타고 푸른 지구 보호해요 라라라라라 크롱!

서로 다른 버스를 타고 같은 곳에서 만나 벤치위레오 (BenchWeLeo)

서로 다른 버스를 타고 같은 곳에서 만나 비 바람은 머나먼 저 창 밖에 있고 포근한 눈이라도 나리는 날이면 서로 다른 버스에서 같은 것을 보네 서로 같은 버스를 타도 다른 곳에서 나려 포근하게 잡은 손에 눈이 내리면 아쉬움은 어느새 이 창 안에 서려 서로 같은 버스에서 같은 곳을 보네 서로 다른 버스를 타고 같은 곳에서 만나 서로 다른 버스라도 같은 것을 보네

비오는 날 루싸이트토끼

비오는 오늘은 너와 만나기로 한 조금씩 두근 두근 거리는 조그만 가방에 우산을 넣고 버스를 타고 너에게로 달려 이런 설레이는 기분은 너도 나와 똑같을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자꾸 장난치는 내 옆에 토라져 투덜대는 너와 작은 우산을 쓰고 비오는 거리를 걸어가고 싶어 하나 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발걸음이 들떠

우리들은 작은 선교사 파이디온 선교회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산으로 들로 나가자 비행기 타고 배를 타고 하늘로 바다로 나가자 복음을 들고 사랑 가지고 어디든지 가 보자 온 세상에 말씀 전하는 우리들은 작은 선교사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산으로 들로 나가자 비행기 타고 배를 타고 하늘로 바다로 나가자 복음을 들고 사랑 가지고 어디든지 가 보자 온 세상에 말씀 전하는 우리들은 작은 선교사

기를달 우진현

길을 달릴수 있게 하는건 뭘까 지친 일상의 작은 Road Map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고 저 빽빽한 차들사이 걷고만 싶네 나 나이 먹으면 상처투성이야 길 길을 잃으면 골치덩어리야 나는 맨날 사고뭉치지 나는 맨날 멘탈붕괴지 햇빛을 쬐고 거리를 걷고 시원한 바람과 공기를 느끼고파 가끔은 우울해져도 비를 맞고서 저 까페에 창밖을 보고 싶다 버스를 타고

손님 오시는 날 Banana Co.

아침부터 해는 온데간데없고 나를 반기는 시원한 빗줄기 밤새워 커피로 찌들린 야근에 주름진 내 몸을 촉촉이 적시누나 부르며 우산을 건네준 아줌마 무표정한 눈 오늘은 재미있네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오늘은 반가운 손님 오시는 창문을 열고 시원한 공기를 주워 담고 쌓인 먼질 털어내고 막혔던 귀와 입을 열어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 조덕배

얼굴은 하얀데다 버스는 노랗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뭘 그래 가지마 뭘 찾고 있는 것처럼 뭘 잊어버린 것처럼 그런 바라보기 힘든 눈으로 밤처럼 내 곁으로 다가와 알고 있던 것처럼 보고 있던 것처럼 이미 덮어버린 세월속에 아직 헤매이고 있나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습기찬 내 가슴은 흐르지도 않고 끈적거리는데 눈만 보다가 밤은 지나

HOME SWEET HOME 우스탱

I don't wanna hurt tonight baby I just wanna go home alright 파란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거치며 내가 누울 곳으로 아무도 없는 곳으로 Home sweet home Home sweet home 떠날까 해 내게는 아무 의미 없길래 돌아가 그리운 품으로 아스팔트길 take my home 어깨에 매달린 가방 하나에 담기는

마시메롱의 사파리 모험 주니토니

아프리카에 다섯 마시메롱 버스를 타고 “오예!” 세렝게티의 동물 친구들 만나러 가자 “출발!” “사자다!” 힘이 세고 용감한 초원의 왕 사자 “나도 사자처럼 강하다고!” 나는 나는 나는 사자 맥스! “기린이다!” 목이 길고 키가 큰 길쭉길쭉 기린 “나도 기린처럼 키 커질래!” 나는 나는 나는 기린 메이! 아프리카에 다섯 마시메롱 버스를 타고 “오예!”

외출 유길준

가라앉은 내 기운 추스려 밤꽃놀이 찾아 갔었네 사람들 사이로 혼자 걷는 나 돌아보면 따라온 그림자 올려다 본 먼 하늘 위로 휘영한 달빛의 향연 며칠째 참아온 이 외로움이 또 너라는 걸 참을 수 없어 아직도 난 널 그리는지 이젠 다 지웠다 믿었는데 늦 버스를 타고 기대어 선 창가로 내 모습이 눈물에 흐려져 있네 왜 내겐 아직 너의 그 기억뿐인지 누구나

머문 (MEOMUN)

마지막 알람 끝에 일어나 어제를 씻고서 집을 나서고 버스를 타고 치이고 엉켜내리어 숨차게 달리고 시간 맞춰 겨우 도착해서 자리에 앉고 이 작은 공간에 하루를 맡기고 오늘도 제 시간엔 끝나지 않고 뭐 당연스럽고 버스를 타고 치이고 또 엉켜내리고 싶진 않아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그냥 멀리 보내고 부는 바람에 몸을 맡겨 천천히 걸어가네 난 지금 어떤 것도 들리지

441번 버스를 타고 (Epilogue) 블루 멜로우

Instrumental

시골여행 별나특

버스를 타고 가면 눈을 감고 있어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향긋한 풀내음 두 볼을 간질이면 어디긴 어디야 탁 트인 들녘이지 버스를 타고 가면 바라보지 않아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솔바람 불어와 귓가에 살랑대면 어디긴 어디야 우거진 숲동네지

느낌이 좋아 엔돌핀

이른 오후에 널 만나러간다 설레이는 발걸음 버스를 타고 한강을 건너 자유로를 달려 쏟아지는 맑은 햇살 머릴 스치는 바람 기분이 좋아 널 만난 이후로 모두 달라졌어 새로워 보여 그대가 좋아 구름이 좋아 하늘 가득히 떠있는 느낌이 좋아 그대가 좋아 달빛이 좋아 우릴 환하게 비추는 느낌이 좋아 그대가 좋아 느낌이 좋아 그대가 좋아 느낌이 좋아

시골 여행 송다원

버스를 타고 가면 눈을 감고 있어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향긋한 풀내음 두 볼을 간질이면 어디긴 어디야 탁 트인 들녘이지 2. 버스를 타고 가면 바라보지 않아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솔바람 불어와 귓가에 살랑대면 어디긴 어디야 우거진 숲 동네지

부산,이곳에서 (Busan) 위나 (Wina)

오길 잘 했다며 미소 가득 유난히 가벼운 발걸음 라 라 랄 라 달리는 이길 부산, 이곳에서 끝없는 고민과 걱정들을 모두 내려놓자 모두 내려놓자 맑은 하늘 아래. 버스를 타고 도착한 그곳 광 안 리 바닷길. 카페의 여유로운 사람들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그 길을 따라가 파도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았어.

고향 가는 기차를 타고 태진아

고향 가는 기차를 타고 고향 가는 버스를 타고 타향에서 외롭게 살던 가족들이 고향 찾아 오네요 명절날은 가족들이 윷놀이를 하면서 밤 새는 줄 모르고 웃음꽃을 피우면 아버지가 어머니하고 기분 좋아서 명절음식 갖다 주시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내년에도 고향에 오너라 고향 가는 기차를 타고 고향 가는 버스를 타고 타향에서 외롭게 살던 가족들이

시골 여행 동 요

버스를 타고 가면 눈을 감고 있어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향긋한 풀내음 두 볼을 간질이면 어~디 어디야 탁트인 들녘이지 버스를 타고 가면 바라보지 않아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솔바람 불어와 귓가에 살랑대면 어~디 어디야 우거진 숲동네지

시골 여행 동 요

버스를 타고 가면 눈을 감고 있어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향긋한 풀내음 두 볼을 간질이면 어~디 어디야 탁트인 들녘이지 버스를 타고 가면 바라보지 않아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솔바람 불어와 귓가에 살랑대면 어~디 어디야 우거진 숲동네지

시골 여행(4469) (MR) 금영노래방

버스를 타고 가면 눈을 감고 있어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향긋한 풀내음 두 볼을 간질이면 어-디 어디야 탁트인 들녘이지 버스를 타고 가면 바라보지 않아도 어디 어딜 지나는지 나-는야 알-지 솔바람 불어와 귓가에 살랑대면 어-디 어디야 우거진 숲동네지

찌질남의 모순 King's Road

또 늦겠다 서둘러 씻고 서둘러 옷을 입고 서둘러 달려가네 널 만나러 달려가네 또 전화가 오네 지금 버스 타는데 아 재촉하네 아 너무하네 난 오늘도 너를 보러 가는데 좀 늦은 게 뭔 대수니 사랑하는데 난 오늘도 너만 바라보는데 늦잠 한 번 잔 거 갖고 재촉하지 마 너랑 나 이 정도는 이해할 수 없니 너랑 나 이것밖에 안 되는 거니 버스를

비오는 날 루싸이트 토끼

오늘은 너와 만나기로 한 조금씩 두근두근거리는 난 조그만 가방에 우산을 넣고 버스를 타고 너에게로 달려 이런 설레이는 기분은 너도 나와 똑같을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자꾸 장난치는 내 옆에 토라져 투덜대는 너와 작은 우산을 쓰고 비오는 거릴 걸어가고 싶어 하나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발걸음이 들떠 오늘은 온종일 이렇게

널 바래다 주는 길 손현숙

널 바래다 주는 길 버스를 타고 널 바래다주는 길 우린 맨 뒷자리에 나란히 앉았지 피곤했던 넌 곧 내 어깨위에 머릴 기댄 채 잠이 들었지.

널 바래다주는 길 손현숙

버스를 타고 널 바래다주는 길 우린 맨 뒷자리에 나란히 앉았지 피곤했던 넌 곧 내 어깨위에 머릴 기댄 채 잠이 들었지.

첫눈 김참들

해 마다 내리는데 해 마다 새롭다 올 해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첫눈을 만났다 하늘 어디서 왜 내리는지도 모르는 첫눈 소식을 일기장에 적었다 해 마다 내리는데 해 마다 새롭다 올 해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첫는을 만났다 하늘 어디서 왜 내리는지도 모르는 첫눈 소식을 일기장에 적었다 너를 만나러 가는데 첫눈이 내렸어

불어라봄바람 김정미

어디로 가고 싶나 바람따라 가고 싶네 어디로 가고 싶나 바람따라 가고 싶네 저 멀리 기차를 타고 갈까 저 멀리 버스를 타고 갈까 고속도로 달려 보네 불어라 봄바람아 어디로 가고 싶나 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 불어라 봄바람 어디로 가고 싶나 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 불어라 봄바람 저 멀리 기차를 타고 갈까 저 멀리

피자집 알바생 그녀 (Ex Pizza) 김팬시

이젠 내 번호 좀 지워줄래 가끔 피자를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너와의 기억들 장거리 연애는 지금도 힘들지만 그땐 어렸으니까 이해할게 버스를 타고 한 번 더 버스를 타고 도착했던 너가 일하던 피자집 피자를 만들던 애기같이 작은 손 이렇게 만드는 거였구나 피자는 시골이었지만 꽤나 손님이 많았던 나와 다른 어른 같은 모습들 너와 눈 마주쳤을 때 너무 좋아서 그저 웃기만

비 오는 날 루싸이트 토끼

오늘은 너와 만나기로 한 조금씩 두근 두근거리는 난 조그만 가방에 우산을 넣고 버스를 타고 너에게로 달려 이런 설레이는 기분은 너도 나와 똑같을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자꾸 장난치는 내 옆에 토라져 투덜대는 너와 작은 우산을 쓰고 비 오는 거릴 걸어가고 싶어 하나 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발걸음이 들떠 오늘은 온종일

열두시 반 브로콜리 너마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누구도 위로

열두시 반 브로콜리너마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 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4월에서 8월까지 (With. AG) 키네틱 플로우

미끈하게 뻗은 두팔과 다리 가녀린 어깨와 목선사이로 흘러내린 머릿결은 봄바람을 타고 나풀거림에 난 신호등이 바뀌는 찰나 너무나 찬란한 그녀옆으로 다가가 뻔히 아는 길을 물었네 그러자 그녀는 미소로 길을 설명해 도무지 닿지를 안아 그녀의 말들이 나의 귓가에 부드런 턱선을 따라 열리는 입술은 마치 꽃봉우리 그녀깊은 눈망울이 알려주는

불어라 봄바람 김정미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 바람따라 가고 싶네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 바람따라 가고 싶네 저 멀리 기차를 타고 갈까 저 멀리 버스를 타고 갈까 고속도로 달려 보네 불어라 허~어 봄바람아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허허(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불어라 봄바람)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허허(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불어라 봄바람)

새야 The Ring

영화를 보고 노래를 듣고 지저귀는 새 따라 노는 애야 개구리 잡고 그네를 타고 흰구름 따라가는 아가들아 힘들게 사는 사람들께 놓칠 것 같은 너에게 하늘을 나는 꿈속에 바다로 돌아가는 새야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돗단배 따라가는 기러기야 바람을 타고 파도를 타고 흰구름 따라가는 아가들아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 (Ⅱ) 조덕배

얼굴은 하얀대다 버스는 노랗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뭘그래 가지마 뭘 찿고 있는 것처럼 뭘 잊어버린것처럼 그런 바라보기 힘든 눈으로 맘처럼 내곁으로 다가와 알고 잊던 것 처럼 보고 잊던 것처럼 이미 덮어버린 세월속에 아직 해메이고 있나 밤이 깊어 가면 갈수록 습기찬 내 가슴은 흐르지도 않고 끈적 그리는데 눈만 보다가 밤은 지나버리고 흐르는

노란 버스를 타고 간 여인 II 조덕배

얼굴은 하얀대다 버스는 노랗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뭘그래 가지마 뭘 찿고 있는 것처럼 뭘 잊어버린것처럼 그런 바라보기 힘든 눈으로 맘처럼 내곁으로 다가와 알고 잊던 것 처럼 보고 잊던 것처럼 이미 덮어버린 세월속에 아직 해메이고 있나 밤이 깊어 가면 갈수록 습기찬 내 가슴은 흐르지도 않고 끈적 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