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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름이었고, 초록이었어 이정권

초록 같아 더없이 빛나진 않아도 돼 덧없는 것들 사이 넌 영원할 테니까 그렇게 비어있던 내 마음을 가득 채웠던 꽃들이 계절 속에 하나둘씩 시들어 가도 그 속에 바래지지 않고 내내 피어있던 넌 계절에 사라지지 않고 내게 품이 돼준 넌 너는 그렇게 사랑을 변하지 않는 색에 담아 곁에 피어있었고 나는 그렇게 이 계절 속 기울인 모습으로 너의 색에 물들어 갔어 우린

그시절, 우리 이정권

지금 너와 나 언젠가 참 좋았다고 말하게 될거야 젊음이란 단어 뒤에 숨어 달렸던 오늘을 우린 여전히 두렵고 철없겠지만 오늘처럼 소리칠 수 있을까 기억처럼 따라주지 않아도 휘청거리며 걸어볼 수 있을까 별것도 아닌 일에 울고 웃으며 넋 놓아 보내는 어렸다 할 시절 언젠가 잃게 된다 해도 잊지 마 눈부시던 이 최선의 시절을 다 커버린 오늘보다

기다렸어요 이정권

기다렸어요 그대와 내가 두 손을 잡고 걸어갈 이 봄을 어떤 모습이 될까 겨우내 그리며 그대란 봄을 기다렸어요 그대도 나와 같은 맘일까요 어쩌면 우린 사랑이 될까요 여기 낯설은 거리 낯설은 노래도 우리 둘만의 추억이 될까요 그렇게 나를 바라봐 줘요 그대란 봄에 머물 수 있게 처음 그댈 본 날부터 나의 마음엔 그대가 폈네요 그렇게 나와 걸어가 줘요 언제고 봄에

바다 끝 이정권

먼 아주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람에 날려 흐트러지면 난 우리를 오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미아(迷兒) 이정권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 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 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 가도 끝없는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다 와 가는 듯 나의 집 저 멀리 보여서 발걸음 재촉하려 하다 너무 많았던 추억뿐...

해피엔딩 이정권

처음 사랑한 나와 헤어지던 때 나중 너는 어떤 모습의 나를 기억할까 간혹 그런 생각에 빠져 궁금해하곤 했어 여전히 너를 놓아주지 못하고 나는 가끔 그때에 웃어 너도 참 좋아 보이더라 결국 이렇게 됐네 서로 행복해졌네 이제야 우리 잘 된 것도 같네 이제서야 우리 우연이라도 너를 마주치면 네 앞에 나는 어떤 모습의 나일 수 있을까 그런 바보 같은 ...

너에게 간다 이정권

내가 지금 숨이 차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은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며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란 믿음은 나에게만은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있는 추억 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 번 그냥 무심한 인사였어도...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이정권

언제 인지 알 새도 없이 당신이 나의 맘을 빌려가 돌려 받지 못한 채 난 텅 빈 마음만 또 비춰요 괜시리 그댈 지나도 보고 엉뚱한 말을 띄우고 혹 눈이라도 닿을까 남 몰래 애만 태웠던 오늘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얼만큼 인지 알 길도 없이 더 자라난 맘에 꿈은 커가도 달래지도 못한 채 난 서툰 마음만 또 감춰요 괜시리 그댈 지나도보고 ...

그대와 나의 밤 이정권

좀처럼 잠 못 드는 이 밤은그대가 다녀간 때문이겠죠애타는 마음이 나를 깨워요그댄 혹시 잠들었나요어쩜 사랑은 멀지 않겠죠그대가 내게 준 것 들이라면오늘 모든 게 다 꿈이 된대도난 그 꿈을 헤매 일래요그대는 노랠 하고 난 춤을 춰요눈 맞춰 줄래요이 밤도 그댈 그려요그렇게 잠깐 있어줄래요아마 난 멈추지 못하겠죠눈을 감아도 그대를 보네요이 밤도 무너지면그때도...

나는 무엇이든 되어 이정권

나는 사랑이 되어그런 마음이 되어그대 하루의 한켠이 되겠소그런 사람이 되어나는 아픔이 되어그대 눈물이 되어깊은 상처를 안고 흐르겠소그런 그대 사람이 되어그렇게 어떤 곳에든 서 있는그대의 무엇이든 난 되겠소때론 그댈 맴도는 작은 행성이 되어그대 곁에 영원히 머물겠소그대의 무엇이든 되어나는 노래가 되어작은 위로가 되어그대 걸음의 쉴 곳이 되겠소귀에 익은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이정권

몇 번의 계절이 지고흔적은 흐릿해져도저편에 기억이 매달려나는 아직 그때에 있어어쩜 너도 나와 같을지기적을 꿈꾸는지결국 네가 곁에 있을지그날처럼너와 내 세상이하나로 부딪혀우연한 기적을 만들어낼 때거기서 있을래멈추지 않을게진짜로 일어날 기적을 꿈꾸며보이지 않는 높은 저 어딘가 피어날그런 기적을 꿈꾸며믿기 어려웠던 말인 걸 알아도기다려지지 않는 내일 보다믿...

Merry Christmas in the stars 이정권

Merry Christmas in the stars기다려온 이 밤은온 거리를 가득 채웠죠리본 묶은 설렘들로Carols are blowing in the wind기다려온 이 밤은온 거리를 물들여 놨죠저마다의 사랑들로오늘은 모두 말해요숨겨온 그대 커다란 마음어쩌면 기다릴지 몰라잊었던 산타클로스의 선물The gift in the box, it must be...

어떤 말로도 이정권

어쩌면 난네 말처럼 난사랑에 서툴렀는지도 몰라그렇게 난네 앞에서 난모든 게 어설펐는지도 몰라온 밤을너에게어떻게 마음을 전할지 되뇌고 되뇌어도결국은이렇게흔하디흔해 빠진 말만 멋없이 늘어놓네세상에 수도 없는 사랑 단어를 모아내 마음을 전할 말을 전부 적어봐도어떡해 내 마음을 전부 담을 수가 없는걸답답한 밤이 또 지나네온 밤새워너에게저 바닥 깊은 곳 마음을...

너머에 닿기를 이정권

우릴 향해 달려오는 것들은아마 멈춰 서지 않을 거야눈을 감고 내 손을 잡아다른 꿈을 꾸며 잠에 들어도같은 아침에 깨어나우리 손을 더 꽉 잡을까슬픈 결말 속에 갇혀진 너와 나를다신 놓치지 않도록눈 감으면 바람에 흩어져 가는 널조금씩 멀어지는 널잡고 있어 손끝에 힘을 다해서기다릴게 바람이 닿는 끝에 서서네가 있을 거기에 서날 부르면 서 있을게무너진 결말에...

타만네가라 (Taman Negara) 최고은

떠올리지 않은 채 한쪽 끝과 한쪽 끝에 가난한 집 한 채가 놓인 길 위를 맨발로 걷기만 하던 여름이 있었고 소낙비를 맞아 뚝뚝 물이 떨어지는 옷을 입고 맑은 하늘이 다 말려줄 때까지 강 건너는 물소를 쳐다보며 앉아 있던 여름이 있었고 젖은 나뭇잎들 끌어 모아 한 잔 찻물을 끓이기 위해 한나절을 불 지피던 여름이 있었다 10월도 여름이었고

반딧불 자우림(Jaurim)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고 끝도없이 이어지는 밤의 사이를 반짝이는 빛을 따라 거닐었었고 ** 떠다니는 별과같은 반딧불 반딧불 쏟아지면 사라지리 애처로운 반딧불 여름밤의 사랑처럼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기억속에 몸을 기대면 어느새 밤하늘 가득히 별이 내리고 **

반딧불 자우림

Lr우★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고 끝도없이 이어지는 밤의 사이를 반짝이는 빛을 따라 거닐었었고 떠다니는 별과같은 반딧불 반딧불 쏟아지면 사라지리 애처로운 반딧불 여름밤의 사랑처럼 ♬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기억속에 몸을 기대면 어느새 밤하늘 가득히 별이 내리고

제비꽃 이정권 & 구본수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음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사랑하는, 사랑했던 (with 이정권) 소울스트링 (Soul String)

그땐 그게 마지막인지 몰랐소내 기억에 남겨질그대의 마지막 모습일지그댄 이제 내 기억밖에 살지만내 기억에 남겨질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오어디에서도항상 아름다운 그대이길오랜 시간 지나도항상 아름다운 그대이길나 바라오 그대 어디에 살아도오랜 시간 지나도 아름다운 그대길나 바라오 그대 날 잊어버려도그날이 온대도 아름다운 그대길바라겠소그댄 이제 내 기억 밖에 살지...

다시, 우리 (To New Memories with Us) 지오 (JIIO), 이정권

어떤 순간에도 네가 있던그때 내 세상은아직까지 나를 찾아와멈춰 있던 기억을 깨워모든 순간들이 온통 너였던그때 내 모든 감정들을 깨워그렇게 너는놓쳤던 우리 둘의 순간을 다시 불러내잃어버린 기억 끝을 찾아내흩어져 버린 조각들을 찾아내다시 부를게이대로 노래가 끝나지 않게다시 곁에 서 있을게어떤 순간에도 네가 있어그때 내 세상의사라지지 않는 기억은아직까지 나...

flower rain 스웨덴세탁소

색을 덧칠해 보아도 두 손에 남겨진 이별의 순간 그 너머에서 다시 만난다면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 떨어진 꽃송이를 주워 물었어 줄어드는 꽃잎이 초라해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물어보지만 끝내 듣고 싶지 않았던 대답 아무리 걸음을 재촉해 보아도 너의 계절보다 나는 느려서 뒷모습을 바라만 보지만 너는 나의 희망이었어 그 해의 여름이었고

이 노래 같애 U-HEE

한편은 여름이었고 다른 한편은 눈 오는 날 쯤 잃었죠 옛날엔 놀랐잖아 그 짜릿한 감동이랑 내게만 잘해준 네가 어깨에 기대 네가 내 손을 잡아줬던 그때 안식처는 내겐 너뿐일 때 콧노래는 아름다운 내 우쿨렐레 근데 불러보려니 4옥탑이래 반복 재생이고 또 생각나고 빨리빨리 보험을 타 그날에 봄 그날은 따뜻했니 내 옆엔 아직 따뜻해 진심이야 sunshine 비친 날

우린 조하문

우린 친구잖아요 우린 연인이에요 우린 진실이에요 우린 하나잖아요 우린 사랑이에요 우린 믿음이에요 우린 희망이에요 우린 또 사랑이에요 당신이 곁에 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요 당신은 항상 내곁에 나는 당신 품으로 사랑해요 이세상 끝난 뒤라도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우린

우린 다 끝난 사인데 자꾸 마주치는 건 정말 힘이 들어요 또한 그대 날 볼때면 굳어진 표정으로 고갤 돌려버리죠 우린 그렇게도 쉽게 남이 된거죠 난 아무렇지 않길 바래요 하루라도 나를 떠날수가 없었던 그때 그대 그 모습 난 기억하지만 그 어떤 맘으로도 움직일수 없잖아 어차피 나의 마음과 그대의 마음은 별개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우린 문희준

(우리 사랑은) 항상 영원하니까 (행복해요 난) 내가 없다 해도 울지마 이 노래가 너흴 항상 지켜줄 거야 (이별은 없죠) 잠시뿐이죠 항상 그래왔듯 더 좋은 모습을 위한 거죠 지금처럼 잘 할 거라 믿어요 하나 걱정 되는 건 너무 보고 싶어지면 어쩌죠 한땐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함께여서 이겨냈죠 슬퍼하거나 기쁠 때에도 잊지 마요 우린

우린

우린 다 끝난 사인데 자꾸 마주치는 건 정말 힘이 들어요 또한 그대 날 볼때면 굳어진 표정으로 고갤 돌려버리죠 우린 그렇게도 쉽게 남이 된거죠 난 아무렇지 않길 바래요 하루라도 나를 떠날수가 없었던 그때 그대 그 모습 난 기억하지만 그 어떤 맘으로도 움직일수 없잖아 어차피 나의 마음과 그대의 마음은 별개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우린 문희준 (Smtown 4집)

나를 잊어가도 돼 (우리사랑은) 항상 영원하니까 (행복해요 난) 내가 없다 해도 울지마 이노래가 너휠 항상 지켜줄거야 (이별은 없죠) 잠시뿐이죠 항상 그래왔듯이 더 좋은 모습을 위한 거죠 지금처럼 잘할거라 믿어요 하나 걱정 되는건 너무 보고 싶어지면 어쩌죠 한땐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함께여서 이겨냈죠 슬퍼하거나 기쁠 때에도 잊지 마요 우린

우린 파이디온 선교회

우린 하나님의 자녀 우린 하나님의 자녀 우린 하나님의 자녀 우린 와와와 우린 하나님 자녀 우릴 통해 온 세상 주님의 모습 보내 우린 하나님 자녀 우릴 통해 온 세상 주님의 모습 보내 우린 하나님 자녀 우릴 통해 온 세상 주님께 예배하네 우린 하나님 자녀 우릴 통해 온 세상 주님을 찬양하네

우린 양창근

우린 너무 달라서 같은 맘을 못 내죠 그래서 우린 서로 엇갈리나 봐요 우린 너무 닮아서 같은 것을 못참죠 그래서 우린 서로 밀어내나 봐요 기억을 하나 둘씩 더듬어 가보면 마음이 하나 둘씩 지워지는 걸요 우린 너무 어려서 뭐가 뭔질 모르죠 그래서 우린 서로 안되는가 봐요 생각을 하나 둘씩 정리하다 보면 마음이 하나

우린 이해리 (다비치) [Lee Hae Ri (Davichi)]

가는 실낱같던 그대 맘이 어떤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이별이라고 끝인 것 같아 내가 가까스로 잡고 있던 그대 옷자락 놓아줄게요 억지로 잡고 있다고 함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나 봐 미안해는 말아요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있으니까 내 걱정 조금은 해줘요 그 기억 때문에 또 힘들어할 나니까 이제 정말 끝인가요 나만 끝나면 되나요 우린

우린 양다일 & 정키

게 시간이 갈수록 사랑을 할수록 지쳐만 가 기다릴 수 없어 놓을 수도 없어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는 없어 언제부터인지 돌릴 순 없는지 누가 먼저 잘못했던 건지 이제는 서로의 잦은 다툼 속에 돌아선 뒷모습에 익숙해진 걸 끝이란 걸 알아 수많았던 감정 속에 꼭 하고 싶은 말 헤어지자 수백 번도 되뇌었는데 왜 알고는 있는데 말할 수 없는데 우린

우린... 문희준

(우리 사랑은) 항상 영원하니까 (행복해요 난) 내가 없다 해도 울지마 이 노래가 너흴 항상 지켜줄 거야 (이별은 없죠) 잠시뿐이죠 항상 그래왔듯 더 좋은 모습을 위한 거죠 지금처럼 잘 할 거라 믿어요 하나 걱정 되는 건 너무 보고 싶어지면 어쩌죠 한땐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함께여서 이겨냈죠 슬퍼하거나 기쁠 때에도 잊지 마요 우린

우린 노루

그래 그런 건가 봐 인연이 아닌가 봐 결국엔 이렇게 끝나는 것을 이번에는 다를 거라고 바보처럼 믿었던 내가 정말 싫다 그래 그런 건가 봐 사랑은 아닌가 봐 다 줄 것처럼 다가와 놓고서 이제 와서 그만하자고 우린 아니라며 쉽게 헤어지자니 애써 무덤덤한 척 그렇게 널 보내고 흐르는 눈물 자욱만 짙게 남기네 언제나

우린 한올, 새봄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날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 주길 조금 더 고민해 주길 바랬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거라

우린 NORU (노루)

그래 그런건가봐 인연이 아닌가 봐 결국엔 이렇게 끝나는 것을 이번에는 다를 거라고 바보처럼 믿었던 내가 정말 싫다 그래 그런건가봐 사랑은 아닌가 봐 다 줄 것처럼 다가와 놓고서 이제 와서 그만하자고 우린 아니라며 쉽게 헤어지자니 애써 무덤덤한 척 그렇게 널 보내고 흐르는 눈물 자욱만 짙게 남기네 언제나 우린

우린 양다일&정키

게 시간이 갈수록 사랑을 할수록 지쳐만 가 기다릴 수 없어 놓을 수도 없어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는 없어 언제부터인지 돌릴 순 없는지 누가 먼저 잘못했던 건지 이제는 서로의 잦은 다툼 속에 돌아선 뒷모습에 익숙해진 걸 끝이란 걸 알아 수많았던 감정 속에 꼭 하고 싶은 말 헤어지자 수백 번도 되뇌었는데 왜 알고는 있는데 말할 수 없는데 우린

우린 새봄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 날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주길 조금 더 고민해주길 바랐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우린 이승철

못 지킬 약속이면 하지 말아요 우리 지금은 감정이 앞서 있죠 이루어질 순 없어요 우린 조금만 내가 아닌 곳을 바라보아요 고개를 돌리면 텅 비었죠 모든 걸 잃어가면서 우린 우린 우린 사랑했죠 우린 우린 우린 사랑했죠 못 지킬 약속이면 하지 말아요 우리 눈물이 나는 것조차 지쳐요 이루어질 순 없어요 우린 우리가 잊지 못하는 건 추억이에요 서로가

우린 이해리 (다비치)

가는 실낱같던 그대 맘이 어떤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이별이라고 끝인 것 같아 내가 가까스로 잡고 있던 그대 옷자락 놓아줄게요 억지로 잡고 있다고 함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나 봐 미안해는 말아요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있으니까 내 걱정 조금은 해줘요 그 기억 때문에 또 힘들어할 나니까 이제 정말 끝인가요 나만 끝나면 되나요 우린

우린. (이쁜소풍님청곡)이승철

못 지킬 약속이면 하지 말아요 우리 지금은 감정이 앞서 있죠 이루어질 순 없어요 우린 조금만 내가 아닌 곳을 바라보아요 고개를 돌리면 텅 비었죠 모든 걸 잃어가면서 우린 우린 우린 사랑했죠 우린 우린 우린 사랑했죠 못 지킬 약속이면 하지 말아요 우리 눈물이 나는 것조차 지쳐요 이루어질 순 없어요 우린 우리가 잊지 못하는 건 추억이에요 서로가

우린... 구공이오공(90250)

기쁜 사람 슬픈 사람 다 우리의 모습 오늘은 사는 사람 내일을 사는 사람 어제를 사는 사람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우린 같은 사랑을 우린 같은 인생을 산다 기쁨도 슬픔도 실패도 성공도 배운다 난 배운다 난 그 안에 우린 하나가 되어 변하지 않는 하늘아래 기쁨도 슬픔도 같이 나누자 함께 노래해 우리 행복했던 이 시간 함께하는 이 순간 추억을 노래해

우린 DAY6 (Even of Day)

검은 파도가 (Never) 덮치게 되면 (No) 그 자리에 서서 두 손을 꼭 쥐겠지만 (Remember) 절대로 잊지 마 밤이 널 삼키려 해도 (Remember) 새벽은 찾아와 (Always) Sometimes we fall and then we rise 늘 반복해 끝도 없이 희망이 떠오르면 절망은 저무니까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 우린

우린 슈가도넛

우린 (우린) 멈춰버린 시간처럼 푸른 하늘로 뒤덮인 이 곳에서 우린(우린) 마음속을 가득 채운 나도 모르는 눈물이 흐를 때 부르네 나의 노래 끝없는 우리 내일을 위해 마지막까지 너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 할게 우린(우린) 잊지 못 할 기억들이 가슴속에 나를 잡고 있을 때 우린(우린) 넘어 지고 일어서는 너의 모습이 나를 웃게 만들

우린 슈가 도넛

우린 우린 멈춰버린 시간처럼 푸른 하늘로 뒤덮인 이 곳에서 우린 우린 마음속을 가득 채운 나도 모르는 눈물이 흐를 때 부르네 나의 노래 끝없는 우리 내일을 위해 마지막 까지 너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 할게 우린 우린 잊지 못 할 기억들이 가슴속에 나를 잡고 있을 때 우린 우린 넘어 지고 일어서는 너의 모습이 나를 웃게 만들 때 부르네 나의 노래 끝없는 우리 내일을

우린 chanrapa 외 2명

제발 연락 말아줘 내가 병신일 때친구 조언 씹고 답장하는 나를 볼 땐뇌가 둘로 갈라져 반은 제발 stop it반은 기다렸나 흥분하듯 심장 펌핑porsche 모는 남친 두고 연락하니 또얼마나 더 나를 비참하게 하니 넌만족하자고 우리 과거에서 나와 좀그거 아님 책임을 지든가 하자고I still hurt where's my bunny즐겁기만 했던 시간 이제...

우린... 구공이오공 (90250)

기쁜 사람 슬픈 사람 다 우리의 모습 오늘을 사는 사람 내일을 사는 사람 어제를 사는 사람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우린 같은 사랑을 우린 같은 인생을 산다 기쁨도 슬픔도 실패도 성공도 배운다 난 배운다 난 그 안에 우린 하나가 되어 변하지 않는 하늘아래 기쁨도 슬픔도 같이 나누자 함께 노래해 우리 행복했던 이 시간 함께하는 이 순간 추억을 노래해 난 노래해

우린 정원영 밴드

어쩜 우린 못 만났을지 몰라 어쩜 우린 못 알아봤을지도 하늘 아래 수많은 꽃잎들 어제처럼 웃으며 떠나가네 어쩜 우린 자기 눈물에 취해 매일 매일 잊고 사는지 몰라 해저문 지붕 그 별들과 바람 골목어귀 부끄럽던 그 몸짓들 그리네 내 맘에 그리네 내 맘에 내 맘속에 어쩜 우린 닫아버린 방속에 너와 나를 가두어놓은지 몰라 그 여름날 두려움 모르던 기쁜 눈길 피어오르던

우린 조성현

달래주기엔 부족하기만 하고 그 어떤 따스한 입맞춤도 차디찬 그대의 가슴을 녹여주기엔 너무 늦어버렸나 울음 그대의 울음과 함께 밀려오는 숨막힌 침묵들 눈물 그대의 눈물과 함께 부서지는 나의 마음들 얼마나 더 견지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함께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바라볼 수 있을까 시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잊혀져간 소중한 순간들 우린

우린 정우물

뭔가 근사한 말을 들었거든 여름방학을 한 첫날처럼 도시 한복판을 걷고 있어 저 높이 나는 새들에 맞춰 당당하게 음음 왠지 내가 달라져 가는듯해지는 음음 이 바람 지루한 것들은 전부 베어버릴 듯해 쌔-앵 쌔-애애앵 언제부터일까 둘만, 둘만이라는 비밀이 생겼어 오랫동안 서로만 알 수 있는 그때부터일까 너와 나는 다시 서로를 붙잡고 저 미친 세상 속으로 그렇게 우린

우린 Taehun (이태훈)

혼자 있어도 비좁은 방에 누워 밤새 뒤척이다 일어나 앉아 있을때 고요속에서 나는 그대로인데 자꾸 떠오르는 소리가 바쁘게 나를 조용한 빛을 밤새 기다리다가 새가 울기전에 떠나네 높은 곳으로 우린 겨우 잊을 것 같을 때 또 부서지고 힘들 때 차라리 없어지고 싶을 때 그때 떠올리는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