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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이후 이적

죽음이 문득 두려울때 예를들면 홀로 비행기를 탈때 난 자꾸 이런 생각해 나 없는 세상 뭐가 다를런지 별일 아니지 *(우-)누군가 며칠 울겠고 가끔 생각하고 (우-)다들 모인 술자리에 우수에 찬 얘깃거리 서운한 일도 아닌걸 어차피 모두 스쳐가는 것뿐 누구도 어제 울었던 바람의 미래 정하지 않듯 그렇게 가볍게 (우-)누군가 어느 아침에 문득 떠...

불꽃놀이 이적

너를 처음 본 건 편의점 앞 횡단보도 사람 물결 너머 빛이 퍼지듯이 다가온 네 긴 머리와 아득한 꽃 향기 나는 그만 숨을 멈추었고 그때 이후 난 너 너만의 포로야 우 네가 왜이리 좋아 불꽃처럼 빛나던 웃는 얼굴 때문일까 우 내 맘 몰라도 좋아 매일 그저 너만 올려다봐 어느 가을인가 불꽃을 보러 한강에 간 사람 물결 너머 잘못 봤나

그 날 이후 GIGS

이적/이상민) 죽음이 문득 두려울 때 예를 들면 홀로 비행기를 탈 때 난 자꾸 이런 그림 생각해 나 없는 세상 뭐가 다를런지 별 일 아니지 (우) 누군가 며칠 울겠고 가끔 생각하고 (우) 같이 모인 술자리에 우수에 찬 얘깃거리 서운할 일도 아닌 건 어차피 모두 스쳐 가는 걸 뿐 누구도 어제 불었던 바람의 미래 걱정하지 않듯 그렇게 가볍게

그날 이후 Gigs

[gigs 2] 08.그날 이후 (이적/이상민) 죽음이 문득 두려울 때 예를 들면 홀로 비행기를 탈 때 난 자꾸 이런 그림 생각해 나 없는 세상 뭐가 다를런지 별 일 아니지 (우) 누군가 며칠 울겠고 가끔 생각하고 (우) 같이 모인 술자리에 우수에 찬 얘깃거리 서운할 일도 아닌 건 어차피 모두 스쳐 가는 걸 뿐 누구도 어제 불었던 바람의

끝내 전하지 못한 말 이적

잠을 자려 누워보면 날이 생각나요 일어나서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아요 수 천번도 더 되새겨 본 날의 장면에서 내가 했어야 했던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가지 말아요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두고 떠나면 안되요 못내 외치지 못한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어느 날 (feat.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목소리 (하이킥3 엔딩송) 이적

멀리서 누가 부르는 소리 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자리에 맴돌고 있는가 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 나의 목소리 가보고 싶었던 길들이 가다 돌아섰던 많은 길들이 갔어야 했던 바로 길들이 낡은 마음 속에 엉켜있을 때 멀리서 누가 부르는 소리 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자리에 맴돌고 있는가 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어느날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어느 날 (Duet With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사랑하니까 아주 오래전

비밀 이적

실은 내 맘 속에 어떤 이가 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없을 걸 웃음 터뜨리며 내 어깰 두드리면 심장이 흔들렸던 걸 주위 친구에게 착한 사람이란 자랑을 되풀이할 때마다 이런 내가 너무 미안하게 느껴져 서둘러 끄덕거린 걸 아무것도 모를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건 나를 영원히 떠나버릴 거란 오래된 두려움 때문에 행여 물색없이

방랑자(좋은사람ost) 이적

라라라라라 ~ 우린 살아가고 라라라라라 ~ 그게 참 쉽지 않고 , 불어오는 바람속에 앞으로 가려하면 (갈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은 언제쯤 내 손에 닿아줄까 집도절도없이 살아온 내게남아있는건 가슴에 담아둔 저하늘에 떠있는별 갖고싶어 내삶을 찾고싶어 두손에 가득채워 달려가고싶어 하지만 너무도 긴긴 이밤이 다시 또 찾아와 가만이

방랑자(좋은사람ost) 이적

라라라라라 우린 살아가고 라라라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속에 (왠지 끌리며) 앞으로 가려하면 (갈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은 언제쯤 내 손에 닿아줄까 집도 절도 없이 살아 온 내게 남아있는건 가슴에 담아둔 저 하늘에 떠있는 별 갖고 싶어 내 삶을 찾고 싶어 두 손에 가득 채워 달려가고 싶어 하지만 너무도 긴긴 이밤이

안녕 이적

너무 늦은것 같아 널 떠나가기엔 너를 알기전에 떠났다면 훨씬 쉬웠을거야 어쩌면 웃었겠지 하지만 지금 힘들어 날들이 떠올라 마치 꿈속같아 오래전 일들도 바로 어제처럼 저멀리 너와 내가 아무것도 모른체 시간을 멈추려해 내가 지쳐 쓰러질때도 웃어주고 털어놓는 하소연에도 귀기울이고 눈물조차 숨김없이 내게 보여주던 널 잊을순 없을거야

방랑자(드라마 "좋은사람"O.S.T) 이적

라라라라라라라 우린 살아가고 라라라라라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속에 찌푸리며 앞으로 가려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은 언제쯤 내 손에 닿아줄까 ye ye yo 집도 절도 없이 살아온 내게 남아 있는 건 가슴에 담아둔 저 하늘에 떠있는 별 갖고 싶어 내 삶을 찾고 싶어 두 손에 가득 채워 달려가고 싶어 하지만 오늘도

방랑자(드라마 "좋은사람"O.S.T) 이적

라라라라라라라 우린 살아가고 라라라라라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속에 찌푸리며 앞으로 가려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은 언제쯤 내 손에 닿아줄까 ye ye yo 집도 절도 없이 살아온 내게 남아 있는 건 가슴에 담아둔 저 하늘에 떠있는 별 갖고 싶어 내 삶을 찾고 싶어 두 손에 가득 채워 달려가고 싶어 하지만 오늘도

이적

하루에도 우린 몇번씩 꼭 철천지 원수를 만들지 치밀어오르는 분노에 적들의 등에 저주를... 사실 생각하면 작은 일인데 그저 나의 발을 밟은 것인데... 나아아아... 조금씩 난 미쳐 가고 있다...나 적 같은 건 내게 필요 없다...

이적

적(敵) 하루에도 우린 몇번씩 꼭 철천지 원수를 만들지 치밀어오르는 분노에 적들의 등에 저주를... 사실 생각하면 작은 일인데 그저 나의 발을 밟은 것인데... 나아아아... 조금씩 난 미쳐 가고 있었다...나 적 같은 건 내게 필요 없다...

적(敵) 이적

[leejuck] 09.적(敵) 하루에도 우린 몇 번씩 꼭 철천지원수를 만들지 치밀어오르는 분노에 적들의 등에 저주를... 사실 생각하면 작은 일인데 그저 나의 발을 밟은 것인데... 나아아아... 조금씩 난 미쳐 가고 있다... 나 적 같은 건 내게 필요 없다...

방랑자 이적

라라라라라라라 우린 살아가고 라라라라라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 속에 찌푸리며 앞으로 가려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을 언제쯤 내 손에 담아줄까?

방랑자 이적

라 라랄라랄 랄라 우린 살아가고 라 라랄라랄 랄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 속에 찌푸리며 앞으로 가려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은 언제쯤 내 손에 닿아줄까?

방랑자 (Feat. Defconn) 이적

라 라랄라랄 랄라 우린 살아가고 라 라랄라랄 랄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 속에 찌푸리며 앞으로 가려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지평선은 언제쯤 내 손에 닿아줄까?

어떻게 이적

후 몇년만에 본건데 어떻게 불러 세울 수 있죠 그대 곁에 있던 그에게 어떻게 인사 시킬 수 있죠 하지만 그대여 난 아직 그래요 아무렇지도 않지 않아요 왜 인지 몰라도 촌스러워 보여도 난 지금 그댈 바라보며 눈물 참기가 어려워 난 아직 사랑했던 그대 보니 가슴이 떨려요 감추고 싶었지만 난 한때 사랑해던 그대 보니 말끝이 떨려요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feat. Jp)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해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그때는 미처)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그때는 미처)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때는 미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Feat. Jp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그때는 미처)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 번 (그때는 미처)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 (그때는 미처)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나아지겠지 - 이적 이주한

나무에도 싹이 돋을지 나의 수렁 언제 끝이 보이려는지 술에 취한 밤엔 몰래 꿈을 꿔 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동화같이 어머니는 이 모든게 내가 뿌린 죄라며 이제 그만 빛을 위해 살라하지만 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보단 더 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의 나보다는 더 아직 나 오랜 꿈을 기억해 내 안에서 숨쉬고 있던

당연한 것들 이적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이적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생각이 커져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이적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생각이 커져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비포 선라이즈(Duet With 정인) 이적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생각이 커져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비포 선라이즈 이적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생각이 커져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비포 선라이즈 (duet wi 이적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생각이 커져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wlrtitdb 이적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생각이 커져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죽은 새들 날다 이적

라이라이야아 어린 시절 꽃향기속에 라이라이야아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티비속에 꿈같은 연기가 검은 도시를 감싸안았었지 멍하니 웃는 내 머리 위로 죽은 새들 날고 있었지 oh my love...

뛰어! 이적

도대체 넌 이 지겨운 행렬에 몇년째나 서 있나 담장에 갇힌 좁은 길 속에 뭘 쫓아서 가는가 뙤약볕 아래 앞만을 보고 너의 미래를 담보로 네가 꿈꿨던 푸른 바다는 환상 속에나 있는가 "앞에가는 사람은 나으리 뒤에 가는 사람은 도둑" 잘난 앞줄에 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걸 잃었나 그래서 뭐가 남았지 풀어진 눈동자 속으로 말라 비틀린 얼굴

죽은 새들 날다 이적

그는 총을 머리 위에 대고 구름 속을 거닐고 있었지 검은 포탄이 꽃비가 되어 하늘을 수놓고 있었지 oh my love… 엄마 잃은 강아지 한 마리 컹컹대며 뛰어다녔었찌 흰나비들과 고운 바람이 노래하며 비틀거렸지 oh my love… 라이라이야아 어린 시절 꽃향기 속에 라이라이야아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티비속엔

죽은 새들 날다 이적

라이라이야아 어린 시절 꽃향기 속에 라이라이야아 어린 시절 노닐던 나의 대지 위에 티비속엔 꿈같은 연기가 검은 도시를 감싸안았었지 멍하니 웃는 내 머리 위로 죽은 새들 날고 있었지 oh my love...

조조할인 이적

아직도 생각나요 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모습이 시절 땐 그렇게 갈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거위의 꿈 이적

거위의 꿈 by [이적] 거위의 꿈 이적.김동률 작사 : 이 적 작곡 : 김동률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뛰어 이적

도대체 넌 이 지겨운 행렬에 몇년째나 서 있나 담장에 갇힌 좁은 길 속에 뭘 쫓아서 가는가 뙤약볕 아래 앞만을 보고 너의 미래를 담보로 내가 꿈꿨던 푸른 바다는 환상 속에나 있는가 앞에가는 사람은 나으리 뒤에가는 사람은 도둑 잘난 앞줄에 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걸 잃었나 그래서 뭐가 남았찌 풀어진 눈동자 속으로 말라 비틀린 얼굴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이적

내 사랑 니 미소는 수정과의 계피보다 깔쌈한 맛 내 사랑 니웃음은 수정이 필요없는 내추럴본 깔깔 니가 웃으면 세상이 크리스탈처럼 빛나 반짝이며 웃는모습 내 style 웃어라 그대 smile my love 너의 웃음은 네모난 지구만큼 아름다워 수정처럼 빛나는 smile 웃어라 그대 oh my love 너의 웃음은 네모난 지구만큼 아름다워 수정처럼

뛰어 이적

도대체 넌 이 지겨운 행렬에 몇 년째나 서있나 담장에 갇힌 좁은 길 속에 뭘 쫓아서 가는가 뙤악볕 아래 앞만을 보고 너의 미래를 담보로 네가 꿈꿨던 푸른 바다는 환상 속에나 있는가 "앞에 가는 사람은 나으리 뒤에가는 사람은 도둑" 잘날 앞줄에 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걸 잃었나 그래서 뭐가 남았지 풀어진 눈동자 속으로 말라 비틀린 얼굴

돌팔매 (feat. 김진표) 이적

Get up 같이 안고 일어나 흙을 털어 내 우린 서로들의 편이야 Hands up 다시 손을 내밀어 단단하게 잡고서 한 걸음씩 내디뎌가 Get up 같이 안고 일어나 흙을 털어 내 우린 서로들의 편이야 Hands up 다시 손을 내밀어 단단하게 잡고서 한 걸음씩 내디뎌가 내가 널 어떻게 믿어 그들과 넌 달라 너도 나완 다른 칼라 갈았었잖아

돌팔매 이적

너도 나완 다른 칼라 갈았었잖아 향한 칼날 달콤한 말로 내 눈을 막고 한 손은 악수를 다른 한 손은 그들과 박수를 칠지 내가 어찌 알아?

멋진 겨울날 이적

추워 들어가 걱정해주는 듯 밀어낸 넌 두 눈을 피하며 돌아서네 싫어 괜찮아 난 안녕 돌아가 마지막이란 걸 확신하게 한 차가움 우 시린 바람은 우 뺨을 할퀴고 우 입술마저 얼어붙은 채 나는 그저 자리에 겨우 서 있는데 오 기다렸다는 듯 내리는 흰 눈 아니 잔인한 눈물이 마치 내 머릿속처럼 온 세상을 하얗게 지우는 어느 멋진 겨울날

dead end 이적

노래는 죽은지 오래 시체속에 나도 묻혀서 나름대로 가졌던 꿈이랄까 손에 쥔채로 나 그대로 정신없이 달려와보니 텅빈마음속에 높다랗게 솟은 벽하나 막다른 길에서 뭐 말하자면 그렇지 나 기웃기웃 하기도 했지 그럴때누가 이길엔 나 그래서 정신 없이 달려 와 보니 텅빈 마음속에 높다랗게 솟은 벽하나 막다른 길에서

DEAD END 이적

노래는 죽은지 오래 시체 속에 나도 묻혀서 나름대로 가졌던 꿈이랄까 손에 쥔 채로 나 그대로 정신없이 달려와보니 텅빈 마음 속에 높다랗게 솟은 벽하나 막다른 길에서...

dead end 이적

[leejuck] 01.dead end 노래는 죽은지 오래 시체 속에 나도 묻혀서 나름대로 가졌던 꿈이랄까 손에 쥔 채로 나 그대로 정신없이 달려와보니 텅빈 마음 속에 높다랗게 솟은 벽하나 ...막다른 길에서...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그때는 미처)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 번(그때는 미처)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그때는 미처)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