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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던가 이익현

처음이었던가 짐작은 했었지만 처음이라는 것이 왠지 멍하니 눈물 이밤을 지새기 힘들었어 떠나고 싶어진다 미쳐 몰랐었네 처음 가보는 세상 처음이라는 것이 왠지 가슴에 슬픔 오직 너만을 그리며 하염없던 하얀 눈물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간직하고 싶은 힘든 순간 연초록빛 풀내음처럼 내 이가슴을 적셨네 이쁜 너의 눈처럼 이세상을 살 수

여자야(영자송) 이익현

에라~ 몹쓸 여자야 너도 너도 여자였~더냐 믿는 내가 바보다~마는 너 그럴줄 몰~랐~다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깨끗하게 잊어~주마 그 남자를 사랑해주오 여~자야~ 잘~있느냐 몸성히 성히 성히 잘~있느냐 사랑~했어~도 잊을~수 밖에 없는 내 팔자가~ 처량하구~나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확실하게 잊어~...

딸셋에 마누라뿐 이익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덞 엄마손을 붙들고 국민학교에 입학할때 나는나는 정말정말 좋았지 여덞나이 알면은 뭣을 알겠니 그냥 그냥 스쳐간 순간이었지 그리하여 아홉 열 열하나 열둘 그리고 열셋 열셋나이 난생처음 그애 뒤를 쫓아갔네 막연히 예뻤던 그 아이집을 책가방 등에 매고 기웃거리다가 나뭇잎만 바라보다 집에 돌아왔네 열셋 다음에 열 넷 열셋...

욕심 이익현

나의 욕심은 어디까지 가면될까 사람의 욕심은 정말정말 한도끝도 없는가봐 누구인가 그려놓은 만화의 내용처럼 모든 것이 똑같아지고 있는데 로봇이 일을 하고 워워워워 로봇이 말을 하더라 워워워워 하늘이 낮아지고 워워워워 물이 꺼꾸로 흐른다 세상에 무슨 욕심이 이렇게도 많은걸까 세상에 무슨 욕심이 그다지도 많을 수있나 누구인가 말했었지 생각과는 다르다고...

애당초 이익현

묻지 맙시다 보지맙시다 내 눈이 뜨거워지는 걸 묻지 맙시다 보지 맙시다 당신 눈이 뜨거워지는 걸 *애당초 우리는 같이 가야 할 사람 애당초 내맘속에 영원히 간직되야 할 사람 모든것은 하느님의 뜻이리요 *Repeat 모든것은 하느님의 뜻이리요

이쁜 사랑 이익현

하루도 하루도 보지 못하면 도저히 도저히 잠이룰수 없는 사랑 누구나 누구나 경험하는 사랑 내눈에 내맘속에 있는 이쁜 사랑 **진실로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 비록 오늘 하루가 되고 말지라도 이 자리에서 내가 전하는 말은 진실이니까 *그대 없는 한밤중에 가슴을 조이며 이것 저것 요것 저것 생각도 해보았지만 사랑만큼 달콤한 것이 없더라 무조건 내눈에 있는...

여자야(영자송) 이익현

에라~ 몹쓸 여자야 너도 너도 여자였~더냐 믿는 내가 바보다~마는 너 그럴줄 몰~랐~다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깨끗하게 잊어~주마 그 남자를 사랑해주오 여~자야~ 잘~있느냐 몸성히 성히 성히 잘~있느냐 사랑~했어~도 잊을~수 밖에 없는 내 팔자가~ 처량하구~나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확실하게 잊어~...

천사야 천사야 이익현

이쁘다 너무 이쁘다 너는 천사야 천사야 멋있어요 너무 멋져요 당신도 천사야 천사야 어떻게 만났나 어디서 찾았나 으음 너무 환상적이야 느낌이 와요 당신 사랑은 달콤한 천사의 속삭임 한순간도 놓칠 수 없어 너와 나의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주리라 진실한 사랑만을 내맘속에 내가 그리던 천사를 만난거야 남모르게 살짝이 그리던 천사야 천사야 여기를 ...

삼촌 이익현

많은 비가 오는 썰렁한 이밤에 삼촌은 지금쯤 무얼하실까 이승에서 못다한 그 많은 일들을 저승에서나 하실까 나의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길 소원하던 나의 삼촌 나의 삼촌 우리 삼촌 이승에서 못다한 그많은 일들을 저승에서나 하실까 나의 삼촌 *아 알고 있었나 그대가 먼저 간다는 것을 삼촌 말좀해봐 삼촌 단한번만이라도 언제나 언제나 술을 즐기시던 털...

잊혀지면 그만이지 이익현

잊혀지면 그만이지 갈팡질팡하는 것보다 이것이 더 좋은거지 아무려면 모르겠니 모르겠니 모르겠니 한숨섞인 모습으로 땀방울 맺힌 사연처럼 나는 걷고 싶다 나는 살고 싶다 우우 *잊혀진 세월은 무엇인가 전해주고 아스런히 묻힌 세월은 애틋한 정을 그 무엇이 나에게 말전할 수 있나 아무런 말 하지않고 싶은거야 *Repeat 이제 나는 너로부터 떠나려 하는...

이것이 무엇이더냐 이익현

잊혀질까 하면 오는님 어디서 오나 가을바람 무성히도 내맘속에 뿌려진다 잊혀질까 하면 가는님 어디로 갈까 가을바람 무성히도 내맘속에 뿌려진다 *가고 오고 하는 이들 내맘속에 사무치도록 잊혀져야 하는 저들 내 눈속에 아른거린다 아아아 이것이 무엇이더냐 *Repeat

누구라도 그러할꺼야 이익현

더 이상은 힘들어 견디기 어려워 한가닥의 끈이라도 잡고 싶었지만 시간이 다 흘러가고 돌아오지 못하면 나는 어떡하나 지나쳐온 길들을 다시 가볼순 없고 기다림에 지친 허기진 내맘을 달랠길 없는것 같아 흥얼거려 본다 누구라도 그러할거야 나만이 그런 것은 아닐거야 닥쳐오는 쓰라림을 가는 길이 막막해서 달래보고자 하는 이맘도 너무너무 쓸쓸해서 누구라도 그럴...

딸 셋에 마누라뿐 이익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덞 엄마손을 붙들고 국민학교에 입학할때 나는나는 정말정말 좋았지 여덞나이 알면은 뭣을 알겠니 그냥 그냥 스쳐간 순간이었지 그리하여 아홉 열 열하나 열둘 그리고 열셋 열셋나이 난생처음 그애 뒤를 쫓아갔네 막연히 예뻤던 그 아이집을 책가방 등에 매고 기웃거리다가 나뭇잎만 바라보다 집에 돌아왔네 ...

여자야 이익현

여자야 - 이익현 에라 몹쓸 여자야 너도 너도 여자였더냐 믿는 내가 바보건만은 너 그럴 줄 몰랐다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 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깨끗하게 잊어주마 그 남자를 사랑해 주오 여자야 잘 있느냐 몸 성히 성히 성히 잘 있느냐 사랑했어도 잊을 수밖에 없는 내 팔자가 처량하구나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 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확실하게 잊어주마

딸 셋에 마누라 뿐 이익현

하나(하나) 둘(둘) 셋(셋) 넷(넷) 다섯(다섯) 여섯(여섯) 일곱(일곱) 여덞(여덟)엄마손을 붙들고 국민학교에 입학할 때나는 나는 정말 정말 좋았지여덞나이 알면은 뭣을 알겠니그냥 그냥 스쳐간 순간이었지그리하여 아홉 열 열하나 열둘 그리고 열셋열셋나이 난생처음 그애 뒤를 쫓아갔네막연히 예뻤던 그 아이집을책가방 등에 매고 기웃거리다가나뭇잎만 쳐다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