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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이우

유난히 추웠던 내리는 어느 허전한 네 손이 맘에 걸렸던 부르튼 그 입술로 차가운 그 말투로 밀어내던 우리 이별하던 흩날리는 눈꽃이 어깨를 감싸고 날이 선 바람에 손끝이 저려도 사람들 사이로 우두커니 선채 멈춰있던 유난히 차가웠던 밤 우리 이별하던 몇 걸음 걷다보면 괜찮아져..

그 시절 모든 날 이우

그 시절 우리를 너는 기억하는지 골목길 뛰어노는 게 전부였던 날들 작은 울타리 밖을 나서는 한 아이를 첫발을 떼는 겁 없는 모습에 나를 뭐든지 해낼 수 있던 나인데 뭐가 맞는지 알지 못한 채로 끝이 보이지 않았던 날들을 다정히도 감싸주던 건 너였어 사랑했던 모든 너와 함께했었고 휘청이는 순간에도 내 손 잡아 준 건 너라서 어느 길 걷더라도 그 길 위에는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27367)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추웠던 내리는 어느 허전한 네 손이 맘에 걸렸던 부르튼 그 입술로 차가운 그 말투로 밀어내던 우리 이별하던 흩날리는 눈꽃이 어깨를 감싸고 날이 선 바람에 손끝이 저려도 사람들 사이로 우두커니 선 채 멈춰 있던 유난히 차가웠던 밤 우리 이별하던 몇 걸음 걷다 보면 괜찮아져지겠지 오늘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겠지 당장 아픈 거니깐 많이

이별하던 날 이별이야기

그대 눈빛이 또 지쳐 보여요 이제는 그대를 떠날시간인걸 알수 있어요 지쳤는걸요 이젠 이별이 두려운걸요 하지만 그대 꼭 다문 입술은 조용히 내게 그댈 잊으라 말하고 있네요 우리 사랑이 이렇게 쉬울줄은 몰랐어요 그대의 그 말도 영원하자던 나 없인 하루도 살수 없다던 그대도 나를 감싸주던 그대의 눈빛도 그대의 향기도 웃음도 이제는 더 볼수 없는

그날의 시 이우

당신의 이름은 나를 흔들었고 늦은 밤 눈에는 달이 비추었다 그늘에 가려진 모자란 마음은 채울 수도 없이 까맣게 타 있었다 허한 마음에게 빌린 초라함은 중력 없이 네 곁에 떠다니고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난 새벽을 넘어서야 널 만나네 그댈 그리워하던 어느 나의 맘 잔잔해지고 어둠이 드리워질 때 그제야 들리는 목소리 오늘 밤도 이렇게 새벽 어딘가 머물러 있는데

눈 내리는 어느 날 표영훈

구름이 바람에 실려 사라지고 떠나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우리 곁에 되돌아오죠 보고 느낀 것은 같지만 아쉬운 예전 그 모습이 마음속 깊은 곳에 아련하게 자리 잡아 후회하게 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다시 느끼려 애를 써봐도 대답 없는 하얀 눈만이 내 맘을 달래 주네요 지나간 시간 깊은 슬픔을 잠시나마 얼어붙게 만들어 주네요 떠난 자리에 쌓이는 덮어져가는 추억들을

고백 이우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 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 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고백해야 해 처음 너를 만났던 난 기억할

반의반 이우

버튼 하나로 지운 사진처럼 실수라도 널 잊을 수 없을까 같은 노래만 흥얼거리듯이 매일 난 니 이름만 옷장만 열어도 곳곳에 넌데 넌 이미 다 잊었나 봐 널 떼지 못한 나의 반의반만이라도 천분의 일이라도 걱정한다거나 미안해 줄 순 없을까 힘든 척이라도 아프다 거짓말이라도 아주 잠시만 나를 후회해 줘 우리 함께 봤던 그 영화처럼 억지로 우연이라도 널 떼지 못한

이별하던 날 동물원

사랑한 그대 내곁을 떠나던 그 고운 두 눈엔 이슬 맺혔고 작은 소리로 사랑한다 말하며 그 정든 길목을 돌아서던 나 하늘엔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고 거리엔 어둠이 내렸지 눈물은 두 뺨에 하염없이 흐르고 난 정처없이 헤매 었었지 사랑해.. 그대 떠나고 없어도 나는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이별하던 날 김영국

차가운 십자가 위를 떠나간 비둘기처럼이렇게 거리에 서 있는 나는도시를 떠나고 싶어외로운 가로수에서 떨어진 회색빛 낙엽처럼쓸쓸한 밤 거리위를 나홀로 끝없이 방황하는데서글픈 미소를 짓던 어딘가 변한 것 같던그대는 끝내 나에게 안녕이라고하늘을 바라다보면 새하얀 눈이 내리고거리는 어둠속으로 조용히 잠겨가는데이제는 어디로 가나 모두들 돌아 앉았어내 멍해진 눈빛...

눈 내리는 날 감성다락방

어느 늦은 겨울 밤에 너는 내게 웃으며 다가왔지 손 내밀며 그 차갑던 손을 나도 모르게 움켜질 수밖에 없었지만 부족한 나의 열정으론 너를 데워 줄 수가 없었어 내 기억이 자꾸 달아나 붙잡으려 해도 사라져 안개처럼 자욱한 미로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아 내 추억이 예전으로 돌아가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리움 가득한 내 맘 속을 차가운 송곳으로

소개팅 날 이우

미뤄왔던 소개팅을 했어 분위기 좋은 카페 갔어 웃으면서 나를 소개하고 행복한 척 얘기를 나눴어 혹시 너도 노력하니 나처럼 더 생각나 더 괴롭기만 해 널 잊기 위해서 소개팅도 나가봤는데 너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 참 많더라 예쁘고 웃게 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봐도 네가 보고 싶고 네가 더 그리워진 걸까 다른 사람 만나봐도

결혼식장에서 이우

내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서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네 모습 내 앞에 다가온 넌 정말 예뻤고 그런 널 보며 애써 웃었어 분주한 사람들 그 속에 너와 나 시간이 멈춘 듯 서로 바라보고만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을 보면서 지난날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우리가 사랑한 스무 살 그 봄날 그날의 온도와 너의 표정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결혼식장에서 (inst) 이우

내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서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네 모습 내 앞에 다가온 넌 정말 예뻤고 그런 널 보며 애써 웃었어 분주한 사람들 그 속에 너와 나 시간이 멈춘 듯 서로 바라보고만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을 보면서 지난날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우리가 사랑한 스무 살 그 봄날 그날의 온도와 너의 표정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안녕할 수 있길 이우

무엇 하나도 해줄게 없던 내게 다가와 준 그대 아무런 바램도 없이 내 손 잡아 주던 사람 하염없이 지쳐있던 무심코 떠나자는 그 말에 유난히 설레던 나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던 그 시절 함께 한 모든 날들이 후회로 남지 않게 그댈 품에 안고 우리 약속했던 말 아름다운 추억을 꺼내 그대여 오래오래 있어주길 이 마음 모두 전해지는 그 순간까지 안녕할 수 있게

이별자리 이우

어느새 해는 저물어가고 하루가 어떻게 지난 건지 괜스레 초조해지고 복잡한 맘에 난 다시 혼자가 돼 오늘은 약속도 없는 갈 곳도 정하지 못했는데 문득 떠오르는 사람 그게 너라서 애꿎은 하늘만 본다 어제와 같은 자리에 난 여기 멈춰서 있어 오늘도 같은 자리에 하루를 버티고 있어 혼자 걷는 퇴근길에 추억이 또 밀려와 우리가 함께 했던 이 곳으로

우린 다른 길을 걷고 있었나 봐 이우

한참 지나고 뒤돌아 봤을 때 너는 이미 멀어진 거야 같은 곳으로 걷고 있다고만 생각했었어 너의 마음도 모르고 넌 알고 있었니 우리 마지막 장면을 기다린 듯이 태연하게 이별을 말하니 우린 다른 길을 걷고 있었나 봐 늘 함께 있어서 멀어져 가는 널 몰랐어 내가 널 사랑할 때 내 곁에서 넌 이별을 준비했나 봐 우린 다른 길을 걸었나 봐

그대가 나를 본다면 이우

그대가 나를 본다면 그대가 나를 알아본다면 아무 말 없이 허락 없이 꼭 안아줄래요 그 발로 어딜 못 가게 한 걸음도 떼지 못하게 그곳에 서서 아무것도 못하게 내 사랑 그대여 그대 나를 본다면 나만 알던 웃음 지으며 꼭 반겨줄래요 그댄 내 사람이니까 그댈 사랑하니까 오 제발 가지 말아요 그대를 볼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대가 나를 본다면 (inst.) 이우

그대가 나를 본다면 그대가 나를 알아본다면 아무 말 없이 허락 없이 꼭 안아줄래요 그 발로 어딜 못 가게 한 걸음도 떼지 못하게 그곳에 서서 아무것도 못하게 내 사랑 그대여 그대 나를 본다면 나만 알던 웃음 지으며 꼭 반겨줄래요 그댄 내 사람이니까 그댈 사랑하니까 오 제발 가지 말아요 그대를 볼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두 번 다시 그대 손을

기억될 우리 (Prod. 이우) 박제업

좋았던 기억 나에겐 선물 같았던 순간들은 너 하나만으로 충분했다는 걸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 너와의 추억들이 나에겐 소중해서 함께라서 아름다웠고 그 시간들이 그리워져 너를 생각하며 매일 꿈꿔왔던 설레는 우리의 계절 함께 걸어갈 이 길 위에 따사로운 햇살 맞으며 아무 걱정 없이 우리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자 따듯한 눈빛 향한 미소 잊혀지지가

이별비 신일수

쉴 새없이 내리는 비에 어느새 축축해진 옷깃과 무거워진 가슴이 자꾸 아프게 누르고.. 괜찮은 척 애써 그대를 잊은 척 그렇게 살아가다 내 맘에 불어오는 추억하나에 무너지는 나잖아.. 사랑이 떠나간다 내 가슴에 그대가 흐른다. 주르르 이별이 남기고 간 그대 그리움이 나를 타고 흐른다.. 하염없이 서글픈 비가 내리던 우리 이별하던 밤..

이별비 [방송용] 신일수

쉴 새없이 내리는 비에 어느새 축축해진 옷깃과 무거워진 가슴이 자꾸 아프게 누르고.. 괜찮은 척 애써 그대를 잊은 척 그렇게 살아가다 내 맘에 불어오는 추억 하나에 무너지는 나잖아.. 사랑이 떠나간다 내 가슴에 그대가 흐른다. 주르르 이별이 남기고 간 그대 그리움이 나를 타고 흐른다.. 하염없이 서글픈 비가 내리던 우리 이별하던 밤..

이우

내 곁엔 그 누구도 없는데 이제 누구도 찾지 않는데 선물로 주고받은 웃음도 모두 떠나갔는데 아무런 느낌조차 없는데 이젠 기대도 찾지 않는데 이래선 안 되는 걸 아는데 나도 잘 알고 있는데 웃음을 잃어버린 병이 들어 의미도 없는 웃음 짓고서 무모하지 태연한 일상 속에서 숨 가쁘게 나 꺼져가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걸 벌어진 나의

일 년 되는 날 이우

잘 지내니 넌 내가 없어도 그날 이후로 일 년이 지났어 첫 번째 기념일에 두 손 잡고 있던 그 기억에 머물러있어 작은 선물에도 고마워하던 마음까지 예쁜 널 아프게 했어 그런 너를 울리고 내 생각만 했었어 시간이 한참 지나 뒤늦게 후회하며 살아 이별한 지 일 년 되는 이별마저 기념하는 밤 함께 불던 촛불 앞엔 나 혼자 남았어 시간이 약이라는 거짓말 못 믿겠어

내 안부 이우

내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참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참 궁금한데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주지 못한 왜 잊지 못하니

내 안부 ♡♡♡ 이우

내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참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참 궁금한데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주지 못한 왜 잊지 못하니 들려오는 너의 안부

노래방에서 이우

너와 자주 듣던 노래가 생각나서 너를 떠올리며 이별 노래를 불렀어 부르다 보니 전부 내 얘기였는데 네가 떠나고 이제야 알았어 노래가 끝나면 나를 보며 좋아해 주던 너인데 이제는 차가운 정적만 흘러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는데 누구를 만나도 난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모든 모든 순간이 전부 너였다고 아무리 부르고 불러봐도 너는 돌아오지 않아 네가

왜 하늘은 이우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 여기서 끝낼 순 없어 이런 건 위한 게 아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끝까지 함께 있을게 그렇게 포기하지 마 나의 손을 잡아줘 부탁이야..

노래방에서 ♡☆♡ 이우

전부 내 얘기였는데 [00:35.80]네가 떠나고 이제야 알았어 [00:42.60]노래가 끝나면 [00:44.90]나를 보며 좋아해 주던 너인데 [00:50.30]이제는 차가운 정적만 흘러 [00:59.10]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는데 [01:05.90]누구를 만나도 [01:07.80]난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01:13.50]모든

달빛아래 김윤희, 정애리

바람불던 꽃잎이 흔들리던 비오는 거리를 홀로 거닐다 참았던 눈물이 울컥 바람에 날려 숨죽이다가 달이 울던 별들도 함께 울던 새벽빛 어리는 거리에 혼자 참았던 눈물이 울컥 바람에 숨어 숨죽이다가 차가운 달빛 아래 이별하던 눈부신 추억이 흩날리며 사라진대도 우리가 사랑했던 그 날을 잊지 말아요 바람에 흩날리는 우리 기억

눈 내리는 날 언타이틀

것 같아 * 눈내리는 이 거리를 나혼자 걸어가기에는 너무 아쉬워 모두 나와 같이 걸어 나혼자 느끼기엔 너무 큰 행복이야 rap.겨울 바람이 지금 불어 닥치네 하얀눈이 펑펑펑 내리고 있네 너도나도 모두다 정말 기쁘네 hey 그리고늘 미소를 짓네 huh 머리 아픈 걱정들도 모두 사라져 나의 말도 홀가분해져 너무 기쁜 나머지 노래 불렀다 지금 우리

눈 내리는 날 언타이틀

    아침이 밝아와 창문을 열어보니 세상이 온통 하얀 빛이야 너무 상쾌해 기쁘게 미소를 져 거리로 나갔지 눈을 밝는 소리에 사람들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져 기쁘게 미소를 져 모든 걱정들이 사라지네 나도 하얗게 변할 것 같아   내리는 이 거리를 나 혼자 걸어가기에는 너무 아쉬워 모두 나와 같이 걸어 나혼자 느끼기엔 너무 큰 행복이야

어느 겨울 날 지구별 부안구

겨울에는 나가서 같이 눈사람을 만들자 하얀 눈이 내리면 금방 만들거야 겨울에는 나가서 같이 눈싸움을 해보자 방긋 웃음 볼빨간 서롤 바라보며 하얀 눈이 펑펑 내리면 조금 추울지 몰라 하지만 모두가 함께라면 우리 모두 따뜻해 흰눈 가득한 어느 겨울 마주보며 웃던 순간들 함께 즐겨 이 겨울 하나되는 따뜻한 겨울 흰눈 가득한 어느 겨울 추운 것도 정말 즐거운

눈 내리는 밤 박지혜

오래전 어느 깊은 밤에는 멀리서도 알아보는 별이 있었지 그 밤 조용한 눈이 내렸다면 당신은 눈송이보다 아름다웠지 우리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것들이 화려한 불빛 아름다운 거리에 있나 오늘밤에는 나도 그 별을 찾아 어딘가 가장 낮은 곳에 잠든 그를 생각하네 그 사랑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밤 어느새 하얀 눈이 내리네

어께위에 내리는 별 김기수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감아요 지치고 고단한 걸음 잠시 쉬어요 오래도록 머물지 않아도 좋아요 그대의 여로에 잠시 앉았다가는 나무 의자이기를 바래요 떠나면 잊어버려도 좋아요 내게 남긴 체취를 간직하면 그뿐 어느 다시 지치고 고단한 갈색 영혼 되어 돌아올 때도 빈 내 어깨 내어 드리지요 그대 언제든지 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 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

눈 내리는 날 언타이틀(Untitle)

아침이 밝아와 창문을 열어 보니 세상이 온통 하얀 빛이야 너무 상쾌해 기쁘게 미소를 져어 거리로 나갔지 눈을 밟는 소리에 사람들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져 기쁘게 미소를 져어 모든 걱정들이 사라지네 나도 하얗게 변한거 같아 나의 앞을 막고 있었던 큰 벽이 지금 이 순간 무너진 것 같아 내리는 이 거리를 나 혼자

이별하던 날 (Live) 동물원

사랑한 그대 내 곁을 떠나던 그 고운 두눈엔 이슬 맺혔고 작은 소리로 사랑한다 말하며 그 정든 길목을 돌아서던 나 *하늘엔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고 거리엔 어둠이 내렸지 눈물은 두 뺨에 하염없이 흐르고 난 정처없이 헤메 였었지 사랑해- 그댄 떠나고 없어도 나는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우- 이대로 영원히 너를 노래하며 살테야

너와 이별하던 날 정결

네가 없다는 게 참 낯설어 하루만 더 그리워할게 너를 좋았었던 기억들만 내 맘속에 있어 사랑한단 말 아직 기억에 남아 이렇게 난 너를 놓지 못하고 있어 지나는 거리마다 네가 있는 것 같아 더 선명해지는 네 모습 하루만 더 그리워할게 너를 좋았었던 기억들만 내 맘속에 있어 사랑한단 말 아직 기억에 남아 여전히 난 너를 잊지 못했어 너와 이별하던

어깨위에 내리는 별 김기수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감아요 지치고 고단한 걸음 잠시 쉬어요 오래도록 머물지 않아도 좋아요 그대의 여로에 잠시 앉았다가는 나무 의자이기를 바래요 떠나면 잊어버려도 좋아요 내게 남긴 체취를 간직하면 그뿐 어느 다시 지치고 고단한 갈색 영혼 되어 돌아올 때도 빈 내 어깨 내어 드리지요 그대 언제든지 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 내 어깨

다시 웃게 할 수 있다면 이우

이제와 아파하고 있죠 나 그대를 놓치기 전으로 돌아갈수 없기에 후회하고 있죠 유난히 느려진 시간이 그대를 나 아프게 한 벌이라면 나 기도하죠 이 이별의 끝에 그대가 있기를 그럴수 있기를 다시 웃게 할수있다면 내게 그럴 권리가 있다면 어설프게 아껴 다 주지 못했던 내 맘을 다 주고싶은데 이별에도 유예가 있다면 이렇게도 후회하는

어느 겨울 날 (Feat.영지) 노블레스

어느 겨울 내리던 바람불던 오래 전 그날 그토록 사랑했던 한사람 가슴에 묻고 돌아오던 .. 정말 사랑했던 많이 웃던 많이 울던 그토록 아름답던 그 많던 기억 바람에 흩어졌던 ..

첫 눈 내리는 날 네스

나와 약속해 내가 없는 많은 날들을 아프지 말고 지내고 눈물 흘리지 말고 제발 우리 약속해 우리 둘만 아는 그 곳에 다시 만나 하늘에서 첫눈 내리는 그 곳에서 참 많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시 시작을 한대도 믿음이 나 너를 위해 살아 그래 우리 둘의 사랑 첫눈이 내리는 시작 우리둘의 사랑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 그래

노력으로 안되기에 이우

자주 가던 카페에 마주 앉아 사랑한다고 웃으며 말하는 네 모습은 얼른 시간이 지나 서로만 바라보는 넘치는 행복을 꿈꾸게 만들어줬어 소중했던 시간과 네가 내게 준 믿음이 영원할 거라 생각했는데 평생을 안아줄 것 같았던 너였기에 이별을 안겨줄 줄 몰랐어 우리 헤어지잔 너의 마지막 말 대답하지도 못했어 현실이 그 이유라서 그저 고개만 끄덕이다 뒤돌아서서 가는 너의

첫눈이 내리는 날 이화

첫눈이 내리는 우리 함께 만나요 두 손에 하나가득 흰눈을 받아드릴게 첫눈이 내리는 우리 함께 걸어요 덮인 골목길에 첫발자욱 남겨요 햇빛은 눈길을 적시고 그대 머리 위에 눈꽃이 핀다면 난 그대 이마 위에 입맞춤하고 내 마음 고백할래요 첫눈이 내리는 우리 함께 떠나요 하얗게 덮여있는 세상은 우리 거예요 (간주)

다른 이우

너의 흔적이 흐릿해 질수록 이상하게 점점 더 심장이 아파와 다른 사람을 만나면 남들과 다를 것 없이 나도 똑같이 새로운 사랑 할 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난 다른 것 같아 널 잊는게 잘 안돼 이런 내가 너무 싫다 분명 넌 잘 지낼 텐데 왜 나만 이런 걸까 다른 사랑하고 있니 남들과 다를 것 없이 너도 똑같이 새로운 사랑 만나면서

상록수 이우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이젠 이젠 텅 빈 그 자리엔 웃고 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없이 힘든 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내 모습이 너무도 바보 같지만 널 사랑해 돌아올 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혹시라도 힘든 거라면 바보처럼

상록수 (Inst.) 이우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이젠 이젠 텅 빈 그 자리엔 웃고 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없이 힘든 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내 모습이 너무도 바보 같지만 널 사랑해 돌아올 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혹시라도 힘든 거라면 바보처럼

어느 겨울날 (Feat. 영지) 노블레스

어느 겨울 내리던 바람불던 오래 전 그날그토록 사랑했던 한사람 가슴에 묻고 돌아오던 날정말 사랑했던 많이 웃던 많이 울던 날그토록 아름답던 그많던 기억 바람에 흩어졌던 ?

#0703486 배영배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난 사랑에 빠져버렸지 내사랑 표현방식이 그대는 부담이었나 자꾸만 피하는 그대 난 슬퍼져만 갔지 하지만 난 그대에게 사랑만 깊어갔죠 흰 내리는 그대를 만나 사랑스런 모습으로 고백하고파 그댈 사랑해요 이세상 무엇보다 더 우리 행복해요 이세상 끝까지 흰 내리는 그대를 만나 사랑스런 모습으로 고백하고파

별이 예뻐서 이우

힘들었던 하루 끝에 집으로 가는 길 찬 공기가 계절을 알게 해 하늘을 바라보다가 이맘때쯤 너와 함께 걷던 그 길을 걸었어 오늘따라 별이 예뻐서 네 생각이 났어 행복했던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서 울적해졌어 네가 보고 싶어 오늘따라 저 별이 예뻐서 그래 저 별을 보고 있으면 너도 나처럼 가끔씩은 나를 떠올릴까 사랑한 우리 추억은 밤 하늘 별빛에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