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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책 이영아

바람도 스스스 쉬어가는 십리대숲아득히 내리는 은하수길처럼반짝인 그대를 바라보네파도가 들려주는 노래소리함께 걸어가던 출렁다리대왕암 솔바람길 가지마다 맺힌 우리의 추억에헤이 데헤이그대와 어디든 가자스라울산의 그 어디든 그대와 함께라면 난 좋겠네에헤이 데헤이산과 바다 공원 야경까지울산의 그 어디든그대와 함께라면 난 좋겠네-간주-태양이 불그스름 피어나는 간절...

울산 아가씨 이영아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그늘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실백자 얹어서 전복쌈 일세에~헤~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이제나 저제나 기다린 다네에~헤~에~ 야~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울산의 큰애기 심정을 보소가신 님 기다려 애타는 마음이마에 써 놓고 ...

여린 여자 이영아

여린 여자입니다 아직까지 나는 그대롭니다 내게 했던 약속을 믿고 있는 바보입니다 사랑했던 날 속에 살고 있는 이런 내게 미안하지 않나요 여린 여자입니다 그대만 알고 그대만 믿고 아직 잊지 못하고 여린 여자인 것을 잘 알면서 왜 돌아오지 않을까요 여린 여자입니다 아직까지 나는 그대롭니다 내게 줬던 사랑을 믿고 있는 바보입니다 사랑했던 날속에 살고있는 이...

사랑이야 (Vocal 이영아) 이영아

사랑이 더 힘들다면 난 니 가슴에 기댔잖아 난 설레이는 사랑이라 나 수줍게 웃었어 그렇게 좋았니 나보다 더 소중한 너야 함께하길 원하는 나야 이게 사랑인가봐 난너란 사람이면 난 후회없어 사랑이란 울고 웃다 시간이 흘러가도 많이 더 사랑해 사랑이야 아파도 견더낼 만큼 많이 자랐어 사랑이야 너 좋아 좋아서 웃어 하루 아닌 나의 삶이 끝나도 너와 함께라면 ...

사랑이야 이영아

사랑이 더 힘들다며 난니 가슴에 기댔잖아 난설레이는 사랑이라 넌수줍게 웃었어 그렇게 좋았니나보다 더 소중한 너야함께하길 원하는 나야이게 사랑인가봐 난너란 사람이면 난 후회없어사랑이야 울고웃다시간이 흘러가도 많이 더 사랑해사랑이야 아파도견뎌낼 만큼 많이 자랐어사랑이야 너 좋아 좋아서 웃어하루 아닌 나의 삶이 끝나도너와 함께라면 좋아내가 미쳤나봐 덕분이야...

그대를 사랑할게요 이영아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나는 무엇을 바라봤을까예쁜 목소리 예쁜 표정도 그대가 내게준 사랑이었을까우리 다시 만나 사랑한다면 그땐 말할게 참 고마웠다고아픈 기억들 이제는 모두 지워볼게 너도 그때까지 날 기다려주겠니그대와 함께했었던 그때 그리움처럼이제는 내게도 사랑으로 감싸안아 아껴줄게지금까지 기다려준 고마운 내 사람아언제나 나는 그대만을 사랑할게요우리 다...

추야월 秋夜月 이영아

어젯밤이 어이나 길던가이 내 밤만 이리 긴가밤이야 길까마는 임이 없는 탓이로구나휘영청 밝은 저 달은내마음을 비추는데저 달은 언제나님의 얼굴 비출까날아가는 저 새들도암수 정다운데이 몸은 언제나 님을 만나 살거나에에에 에이야에에에 로구나에에에 에이야상사디야휘영청 밝은 저 달은내마음을 비추는데저 달은 언제나님의 얼굴 비출까에에에 에이야에에에 로구나에에에 에...

꽃바위 아리랑 이영아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 출렁이는 물결에 고개를 내미는 바위위에 수놓아진 꽃무늬 매화꽃처럼 새하얗게 아로새겨진 꽃바위고개를 내미는 바위위에 수놓아진 꽃무늬 매화꽃처럼 새하얗게 아로새겨진 꽃바위그 누가 새겼던가 바위 위에 그 꽃잠못이룬 그녀가 밤새워 수놓았네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매화꽃 하얗게 아로새긴 꽃바위 고개를 넘어간다석양이 붉게 ...

꽃바위 아리랑 (Piano ver.) 이영아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 출렁이는 물결에 고개를 내미는 바위위에 수놓아진 꽃무늬 매화꽃처럼 새하얗게 아로새겨진 꽃바위고개를 내미는 바위위에 수놓아진 꽃무늬 매화꽃처럼 새하얗게 아로새겨진 꽃바위그 누가 새겼던가 바위 위에 그 꽃잠못이룬 그녀가 밤새워 수놓았네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매화꽃 하얗게 아로새긴 꽃바위 고개를 넘어간다석양이 붉게 ...

울산 강백수

겨울 날 내 나이였던 꽃다운 우리 엄마가 나를 낳은 곳 잔뜩 상기된 얼굴을 하고 가난한 우리 아버지가 달려오던 곳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자그마한 텃밭을 일구던 남창마을에 장이 열리면 외할머니 손을 잡고 종종걸음으로 다릴 건넜지 외삼촌과 외숙모의 자그마한 식당이 있던 공업탑 로터리 오빠야, 형아, 몇 밤 자고 가나 묻던 동생들이 살던 곳 울산

울산 캄보 (KAMBO)

love you my friends, 좀만 기다려 줘 I still miss all my 내가 살던 동네, word up, 신정동 I still need all my 너네가 응원해 줘서 지금 여깄어 I still love all my All my friends, a-all my dawgs 내가 뜰 때까지 의심해 줘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돼, 잔소리해 줘 울산

산책 박기영

별일 없니..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마음뿐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

산책 박기영

작사 심현보, 작곡 심현보, 편곡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

산책 김완선

참 익숙한 이 거리 무엇을 따라서 여기에 온 걸까 나를 데려 온 사람이 혹시 너일까 스쳐가듯 너의 향기 홀로 수많은 시간을 너 없이 지나왔어 어느 샌가 추억을 따라 거릴 걸으니 때로는 웃음이고 때로는 눈물이던 사랑을 만나게 돼 옛 모습 그대로 모든 게 남았어 추억이란건 녹슬지 않나봐 다 먼지가 되버린 기억도 안 나는 지난 이별의 이유들 그땐 무엇이 그...

산책 온유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의 너를 매일밤 산책을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에 너를 사랑해 이런 기분을 뭐라할까 더 빨게지고 웃음만 나는 이런 느낌은 아마 평생을 잊...

산책 이지형

아놔 찾아서 넣는라 개고생. 하악하악~~~ ㅠㅠ search by 강호(발컨기타)~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수 있어 좋아 누가 ...

산책 이바디

창문을 열어봐요 눈부신 날씨에요 바람도 향기로운 오늘 창문을 열어봐요 그대 앞에 열린 이 세상 끝까지 날아가봐요 붉은 맨발은 풀잎을 밟고 가슴 가득히 바람을 안고 처음 눈을 뜬 아이들처럼 바쁜 일상은 잊어버리고 세상 속으로 그리 두려웠나요 잡은 손을 놓기가 원한적 없는 미련마저 버리질 못하나요 그대 앞에 열린 이 푸른 세상을 들이마셔요 붉은 맨발...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니 손이 난 좋아 많은 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 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산책 캔디맨

오늘 난 너를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 조금 더 일찍 나가 기다렸지 문을 열고 날 보며 행복하게 웃는 네 얼굴을 기대하며 난 기다리고 있었어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당황한 듯한 너의 모습이 보여 문을 열고 다가와 서두르는 모습이 너무 이상해 보여 왠지 낯설어 보여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 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산책 이한철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산책 박기영4집

산책 심현보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산책 에프터레인

★ 에프터레인 - 산책..Lr우 ★ 눈부신 햇살이 잠을 깨우고 두 팔을 올려 기지갤 펴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죠 그대와 따스한 오후 그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곤 하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만 나와요 행복을 주는 사람 노을 지는 저녁에는 둘이서 보고 싶었던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네 손이 난 좋아 많은 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 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 맘 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 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 일밖에 못해 말로는 다 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 곁을 스치...

산책 박기영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깨어나면 ...

산책 사랑은 아무나하나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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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Cool

언제든지 따스한 네손이 난 좋아 많은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 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일 밖에못해 말로는 다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곁을 스치는 저많...

산책 높은음자리

산새들이 지져귀는 오~솔길 나홀로 걸어가면은~ 뽀얀 안개가 예쁜 내볼을 살포시 간지러주네 행복이 넘쳐나던 그 길을 그대와 걸어갈때면 심술꾸러기 뽀얀 안개가 내눈을 간지러주네 잎새 사이 햇살이 내 눈을 가리고 자욱하던 안개는 어느새 사라져~ 작은새야 안개를 살며시 잡아서 내일 아침 그 길에 나에게 보내렴 아침일찍 그 산길을 걸어도 안개는 보이질 않고 예...

산책 소히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산책 한경일

1.이젠..... 그대를잊으라는말...남이고싶다는그말.... 더이상안아도돼죠..더는.... 이말저무는산에만두고 내모습기억에묻고... 편안히산책을하되가요...... 이별을혼자로충분한사랑.... 눈물로지키는사랑.... 나누면더아픈사랑,..그래서..쓴사랑...., 2. 내맘..... 너무나잔잔한호수 너무나차분한바람... 무거운슬픔을담은하...

산책 MC RINK

I feel the ease when I walk down alone. on I feel it alone The moonlight leads me to be free and makes me feel One light and one page of one track are all my traces. 언제나 날환희 비추는 Fly me to the moon...

-산책- 박기영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

산책 박기영

별일 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 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 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 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

산책 Candy Man

오늘 난 너를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 조금 더 일찌가 나가 기다렸지 문을 열고 날 보며 행복하게 웃는 네 얼굴을 기대하며 난 기다리고 있었어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당황한 듯한 너의 모습이 보여 문을 열고 다가와 서두르는 모습이 너무 이상해 보여 왠지 낯설어 보여 난 믿을 수 없어 왜 내게 이런 일 따위가 생기는건지 내 잘못도 아닌데 난 이해가 안...

산책 After Rain

눈부신 햇살이 잠을 깨우고 두 팔을 올려 기지갤 펴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죠 그대와 따스한 오후 그대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곤 하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언제나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만 나와요 행복을 주는 사람 노을 지는 저녁에는 둘이서 보고 싶었던 영활 보러가 슬픈 장면에서 우는 그대의 손을 살며시 잡았...

산책 Hao(하오)

회색 빛 하늘 걷히고 파란 하늘의 보이면 풀냄새 가득한 공우너 숲길을 따라 한없이 걷고 있는 나 나를 따르는 강아지 짖궂게 장난도 치고 소리 없이 다가오는 바람의 약속 널 시원하게 해줄게 음~~ 향기로운 바람이 나의 머릴 만지며 행복하냐고 말 건넬 때 눈감도 살며시 웃음 짓죠 음~~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할 것만 같아 그 누군가 내게 온다면 이길을 꼭...

산책 담소네공방

하늘은 맑고 내 맘은 흐리고 생각은 많고 정답은 없고 마음이 어렵고 티 내긴 싫고 나 요즘 왜 이럴까 하루가 길고 재미는 없고 할 일은 많은데 내키질 않고 이렇게 살면 무엇이 될까 나는 도무지 알 수 없네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할 거야 자꾸 작아져 사라질 것 같아 나의 용기는 어디로 갔는지 한숨도 안 나오네 세상은 넓고 내 맘은 좁고 별일도 아닌데 신경...

산책

언제든지 따스한 네손이 난 좋아 많은것을 담고있는 그 미소가 난 좋아 많은걸 못해줘서 넌 미안하단 말 해도 너를 만나고 세상은 다 천국이 됐는걸 조금더 한번 더 뭔가 주고싶은 내맘달리 오늘도 이 어두운거릴 어제처럼 함께 걷는일 밖에못해 말로는 다못해 나의 사랑이 어떤건지 가볍게 말로만 앞선 사랑보다 너의 영원한 마음을 원해 우리곁을 스치는 저많...

산책 Hao

회색빛 하늘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면 풀냄새 가득한 공원 숲 길을 따라 한없이 걷고 있는 나 나를 따르는 강아지 짖궂게 장난도 치고 소리없이 다가오는 바람의 약속 더 시원하게 해 줄께 음- 향기로운 바람이 나의 머릴 만지며 행복하냐고 말 건넬때 눈감고 살며시 웃음짓죠 음-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할것만 같아 그 누군가 내게 온다면 이 길을 꼭 같...

산책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이은수

구름 한 점 없는 한가로운 날 그대와 나 둘이서 서로의 손을 마주 잡고서 먼 길까지 걸어봤지 이른 봄날을 꿈꿔보는 날 그대와 나 둘이서 따스한 그늘 아래 마주 앉아서 바람이 부르는 노랠 들었지 우우우 노을 진 강가에 앉아 우우우 푸른 나무에 앉아 우우우 휘파람 분다네 나의 사랑 그대와 떨어지는 벚꽃 잡아 보는 날 그대와 나 둘이서 어린아이 같이 깔깔대...

산책 산책

내 어깨에 내려앉은 가벼운 바람이 춤을 추는 듯 신 나 보여 나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어줘 두 뺨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 내게 다가와 인사 하네 쫄랑쫄랑 멍멍이도 내게 안녕 그대를 만나러가는 이 기분 상상만 해도 좋아 난 벌써 두근대는 걸 가벼운 발걸음으로 네게 산책하자 조심스럽게 말 해볼 거야 두 뺨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 내게 다가와 인사 하네 쫄랑쫄...

산책 박선주 (Pak Sun Zoo)

봄 바람 따라 꽃비 내리면 거꾸로 시간을 달려 너와 내게 산책 가자 바스러질듯 아련한 기억너머 젊고 눈부시던 우리에게 산책 가자 한 번쯤 만나겠지 우연이란 시계 앞에 우리 둘 마주선 순간 눈으로 안아볼까 수고했다 걱정했다 잘하고 있었구나 우리 따뜻한 거절 차갑던 위로만큼 키가 자란 마음 칭찬하러 산책 가자 한번쯤 만나겠지

산책 쵸코크림롤스

저기 남자가 울고 있다 좁은 어깨가 구슬프다 다가가 안아 줄까 보다 아직 그녀는 곁에 있다 때론 날 보며 웃고 있다 어쩌면 거짓말이다 우린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말없이 걷다가 서로를 바라보고 말았어 이젠 아무도 곁에 없다 나의 가슴 속엔 네가 있다 너의 노래를 듣고 싶다 노래 마지막이 궁금하다 결국은 거짓말인가 우린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말없이 걷다...

산책 MK LEE

별일없니 햇살 좋은 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 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산책 박기영

별일없니 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 길을 걷곤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 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난 온통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거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 forever~ 깨어나면 ...

산책 권영찬

?우리 조금 걸을까 두 손을 꼭 잡고 푸른 이 길 위를 걷자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흔들리는 너의 머릿결 이대로 충분해 이대로 충분해 난 난 너만 있으면 돼 언제나 우리 함께 걸어갈 수 있다면 끝은 어디쯤일까 생각하지는 말아 지금 이 순간이 행복인거야 다 조용히 불러보는 노래 내 어깨에 기대 잠들어줘 이대로 조금만 이대로 조금만 더 난 난 너만 있으면 ...

산책 Booth

오늘 하루도 난 지쳐버렸어 돌아올 내일도 많이 힘들 것 같아 매일 매일 반복되는 내 생활들이 때로는 나를 슬프게 하네 행복이라는 건 어디에 있는 걸까 찾아가는 동안 나도 곧 늙어버리겠지 아 이 밤이 계속되었으면 나의 발걸음을 도와주는 이 바람과 함께 아 이 밤이 영원했으면 나의 손을 잡고 있는 그대와 함께 행복이라는 건 어디에 있는 걸까 찾아가는...

산책 보배

한가한 오후 약속도 없지만 굳이 누굴 불러내기가, 모처럼 여유가 분주해질까봐 난 그냥 혼자 길을 걸었지. 거리의 바람은 내 맘속 먼지를 날려 조금 가벼운 나 구석구석 자리 잡고 있는 카페들 그 공간을 채우는 책들과 커피냄새 한 컵 가득 그녀들과의 수다와 반짝거리는 마음들. 아무것도 지나가지 않은 듯한 골목 쓸어 담기 애처로운 낙엽 뭉치들 단 한 ...

산책 온유 (On.U)

매일밤 산책을 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 보다 가어느새 입을 맞추고 노을에 비친 그대가 수줍게 내게 기대어 키작은 속삭임에 너를 사랑해 이런 기분은 뭐라 할까 더 빨개지고 웃음만 나는 이런 느낌은 아마 평생을 잊고 지냈을까 사랑 그건 내겐 결코 다가 오지 않을줄 알았는데 매일밤 산책을 하고 살며시 눈을 맞추고 가만히 바라 보다...

산책 엄브렐라 스탠드(Umbrella Stand)

날씨가 좋아 신선한 바람 스치는 옷자락이 너무 좋아 어둔 베란다 외롭게 뒀던 자전거가 생각나 햇빛이 좋아 따뜻한 기운 코끝에 여름냄새 너무 좋아 내 방 안에 장식해 뒀던 카메라가 생각나 작년에는 무얼 했는지.. 어떤 날들을 보냈는지.. 내 곁에 있던 사람들.. 지금은 없어도.. 항상 모든 일이 더디게 느껴져도 맘처럼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 머잖...

산책 강토(Kangto)

바람 부는 날에 홀로 나가 길 위를 걸어보네 어디쯤 왔는지 또 얼마나 그 거리에서 많은 것을 보며 잊혀진 기억의 나를 찾아보네 푸르던 날의 나의 모습을 더 바라보며 그대를 위한 마음의 노래도 불러보고 길었던 돌아온 길은 흘려 보내고 새로운 날의 겁 없는 발을 또 내딛어 푸르던 날의 나의 모습을 더 바라보며 그대를 위한 마음의 노래도 불러보고 길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