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니..햇살 좋은날엔..
둘이서 걷던 이길을 걷곤 해..
혹시라도 아픈건 아닌지..
아직도 혼자일지 궁금해..
나 없이도 행복한거라면
아주 조금은 서운한 맘인걸..
눈이 부신 저 하늘 아래도 여전히
바보같은 마음뿐 너의 생각뿐인데..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지킬수 없는걸..forever..
깨어나면 니 생각뿐인데..
지난 시간들 어떻게 지우니..
아무래도 난 모진 사람이 못되나봐..
늘 이렇게 널 기대하며 살아가겠지..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진다는 말
아니잖아 내 안에 넌 커져만 가는데..
이것만 기억해줄 수 있겠니..
힘겨운 날이면 이 길을 걸으며
기억속에 사는 내가 있단걸..
*사랑이라는 건 참 우스워..
지우려 한만큼 보고 싶어져
처음부터 내겐 어려운 일인걸..
다 잊겠다던 약속..
오늘도 이길을..거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