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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엄마엄마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황혼이 오고.

가을밤 엄마엄마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 주 비 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가을밤/엄마엄마 이연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나 찾아도 엄마 엄마 울지마 논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 갑니다 가을밤

찔레꽃 &엄마엄마 &가을밤 (포크송) 이연실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나 찾으면 엄마 엄마 울지마 논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 갑니다 가을밤

찔레꽃 &엄마엄마 &가을밤 (포크송) (통기타) 이연실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나 찾으면 엄마 엄마 울지마 논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 갑니다 가을밤

찔레꽃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가을밤(찔레꽃)..Q..(MR).. 이연실(반주곡)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나 찾-으면 엄마엄마 울-지마.. ......② 논---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을밤/엄마 엄마 이연실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나 찾으면 엄마 엄마 울지마 논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 갑니다 가을밤

가을밤 (엄마 엄마) 이연실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나 찾으면 엄마 엄마 울지마 논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 갑니다 가을밤

가을밤 엄마 엄마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

타박네 이연실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 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서들고 정신없이 먹어 보니 우리 엄마 살어 생전 내게 주던 젖맛일세 명태줄라 명태 싫다 가지줄라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울다울다 잠이드니 그리웁던 우리 엄마 꿈속으로 찾아 오네 반가웁고 놀라운 마음 엄마 치마 끌어잡고 엄마엄마

찔레꽃 박인희,이연실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루루루~~~~~~~~~~~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엄마가 보고파서 꾸는 하얀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꽃

엄마엄마 현진우

엄마엄마 우리엄마 읍내장에 가시는데 구멍 난 검정고무신 철사줄로 동매셨네 한 푼 한 푼 돈 모아서 큰 자식 챙겨주고 한 땀 한 땀 꿰 입어서 딸 시집 보내주고 엄마엄마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으셨네 나뭇가지 바람 치면 밤을 새워 기도하신 우리엄마 우리엄마 내 몫이다 하셨네 엄마엄마 우리 엄마 백발이 되셨어도 집 떠난 자식 위해 오늘도

엄마엄마 박영희

초점없는 눈빛으로 노을지는 저녁하늘 바라보면서하늘 참 곱다시는 그 얼굴에 쓸쓸함이 묻어있네요고달픈 긴긴 세월을 어찌 홀로 살아 내셨나요서러운 그 세월이 너무나 아파 너무 아파 지우셨나요엄마 엄마 이대로 지금처럼 만 내 곁에 있어 주세요서글픈 미소뒤에 허망한 외로움이 느껴지는 건홀로 두고 먼저가신 서방님 그리워하시는 건가요고달픈 긴긴 세월을 어찌 홀로 ...

찔레꽃 임형주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하나씩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아프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내려오시네 가을밤 외로운밤 벌레우는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가을밤 동요

1.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2.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이선희

가을밤 (이태선 요 / 박태준 곡) 1.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2. 가을밤 외로운 밤 잠 안오는 밤 기러지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동 요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조용필, 김다혜

1.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2.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전래동요

1.또닥또닥 또닥소리 달빛을 타고 들려온다 다듬이 소리 또닥또닥 가을밤이 깊어온다 2.귀뚤귀뚤 귀뚤소리 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풀 속에 우는 풀벌레 소리 가을밤이 깊어간다

가을밤 권진원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헵니다 가을 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 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헵니다

가을밤 동 요

또닥 또닥 또닥소리 달빛을 타고 들려온다 다듬이 소리 또닥 또닥 가을밤이 깊어온다 귀뚤 귀뚤 귀뚤소리 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풀속에 우는 풀벌레 소리 가을밤이 깊어간다

가을밤 버스커 버스커

본 음악은 연주곡입니다. 그래서 어울릴 만한 시를 골라보았습니다. ------------------------------------- 그 사람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 유미성 그래서 붙잡지 않았습니다 흔한 이별의 핑계들로 나를 달래려 들었다면 난 절대로 그 사람을 쉽게 떠나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설령 그 사람의 눈물이 거짓이었다고 해도 난 ...

가을밤 오연준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 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 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 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 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

가을밤 비스윗(besweet)

아침이 밝아오는 소리 무심히 돌아보니 곁엔 네가 기억엔 없는 시간인데 상상은 했었는데 기분좋아 조금 더 같이 있고 싶다 얘기하던 널 난 억지로 보내야만 했었던 그 2년간의 시간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지금 나에게 말해줄래 입을 맞추며 웃고선 사랑한다고 얘기해줘 단둘이 나나나나나나 꿈꿔온 나나나나나나 서로가 놀랜 듯한 얼굴 우리가 아무 일도 없었냐...

가을밤 비스윗

아침이 밝아오는 소리 무심히 돌아보니 곁엔 네가 기억엔 없는 시간인데 상상은 했었는데 기분 좋아 조금 더 같이 있고 싶다 얘기하던 널 난 억지로 보내야만 했었던 그 2년간의 시간 좀더 가까이 다가와 지금 나에게 말해줄래 입을 맞추며 웃고선 사랑한다고 얘기해줘 단둘이 나나나나나나 꿈꿔온 나나나나나나 서로가 놀랜듯한 얼굴 우리가 아무 일도 없었냐고...

가을밤 강민서

귀뚜라미 울음소리 달 밝은 가을밤 찬이슬 내리는데 어디서 울고있나요 밤마져 깊고 깊은데 아기를 잠재우는 어머니의 자장가 흰구름 흘러가고 가을밤은 깊어간다 이름모를 별들이 밤하늘에 수를 놓는다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뭇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 고요한 밤하늘에 별빛만 반짝거린다 밤마져 깊고 깊은데 희미한 불빛속에 어머니의자장가 흰구름

가을밤 배영경 x 송푸름

가을밤 그대와 거닐던 그 기억 따라서 난 꿈을 꾸었지 당신과 만났던 그날 밤 그 기억이 내겐 아직 남아있어 우리가 부르던 그 노래 넌 기억하는지 넌 듣고 있는지 당신과 부르던 그 노래 그 멜로디 난 기억해 가을밤 향기 나던 우리의 노래들 너와 자주 가던 거리마다 물들인 날들 어제 꿈에 너의 모습이 닿을 듯 말 듯 흐려진 기억이

가을밤 조용필

1.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2.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강수

1.~~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문턱 그대와 걸어가는 밤 저 멀리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귓가에 들려오누나 이 밤이 다 가도록 이밤이 다 가도록 둘이서 함께하는 이 순간까지 사랑에 이슬이 맺혀 풀벌레 소리마저 고요한 밤에 그대와 걸어가는 밤 2~~ 이 밤이 다 가도록 이밤이 다 가도록 둘이서 함께하는 이 순간까지 사랑에 이슬이 맺혀 풀벌레 소리마저 고...

가을밤 최형선

가을밤 - 동요 또닥또닥 또닥소리 달빛을 타고 들려온다 다듬이 소리 또닥또닥 가을밤이 깊어온다 간주중 귀뚤귀뚤 귀뚤소리 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풀 속에 우는 풀벌레 소리 가을밤이 깊어간다

가을밤 동요 친구들

(1절 00 : 05) 또닥또닥 또닥소리 달빛을 타고 들려온다 다듬이 소리 또닥또닥 가을밤이 깊어온다 (2절 00 : 24) 귀뚤귀뚤 귀뚤소리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풀속에 우는 풀벌레 소리 가을 밤이 깊어간다 (간주 00 : 43) (계이름 00 : 47) 미미 라라 라라라도 도도도 라라 라솔미미 미미미 라라 라라라 라도 도도라라 라솔미미

가을밤 동요 꿈나무

(1절 00 : 05) 또닥또닥 또닥소리 달빛을 타고 들려온다 다듬이 소리 또닥또닥 가을밤이 깊어온다 (2절 00 : 24) 귀뚤귀뚤 귀뚤소리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풀속에 우는 풀벌레 소리 가을 밤이 깊어간다 (간주 00 : 43) (계이름 00 : 47) 미미 라라 라라라도 도도도 라라 라솔미미 미미미 라라 라라라 라도 도도라라 라솔미미

가을밤 Various Artists

1. 어디서 귀뚜라미 울고 있네요 창 밖을 내다보면 별꽃이 피고 서늘한 가을밤은 고요만 한데 2. 나뭇잎이 사르르 떨어지네요 혼자서 오솔길을 걷고만 싶은 고요한 가을밤은 깊어 가는데 나뭇잎이 사르르 떨어지네요

가을밤 신영옥

(가을 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기러기 우는 소리 높고 낮을 때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가을 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기러기 울음 소리 높고 낮을 때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

가을밤 유린

가을 밤에는 그대 생각 너무 나서 잠못 이뤄요그대 떠났던 그 가을을 아직 못 잊고 있죠가을 밤에는 왠지 모를 가슴 시린 느낌 있어요그댈 아직 못 잊고서 이렇게 방황하네요잘 지내나요 어디에서 어떤 사람과 계시나요그대 생각에 울고 있는 날 그대는 잊은거겠죠이런 가을 밤에는 나 혼자서 그대를 생각하고 있어요떨어져버린 낙엽들이 나를 보는 것 같아매년 가을 밤...

가을밤 풀잎동요마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반복)

가을밤 한경성, Hartmut Höll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우는 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목로주점 이연실

1.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

그대 이연실

그대 1. 지친듯 피곤한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소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어허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2. 한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타고 말았소~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

목로 주점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대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조용한 여자 이연실

랄랄랄라 라랄라 라라랄랄라 랄랄랄랄라 라라라라랄랄라 어젯밤 꿈속에서 보랏빛 새한마리를 밤이새도록 쫒아헤메다 잠에서 깨어났지요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얌전한 여자랍니다. 봄이 되어서 꽃이피니 갈곳이 있어야지요 여름이 와도 바캉스 한번 가자는 사람이 없네요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소낙비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하얀 사다리가 몰았던 걸 보았소 보석으로 뒤덮인 행길을 보았소 빗물 내려 ...

찔레꽃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가만이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노을 이연실

노을 - 이연실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아~ 노을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둘일 적엔 노을 빛도

노랑 민들레 이연실

누가 알까 그대 소리없는 웃음의 뜻을 누가 알까 그대 흩트리는 만가지 꿈을 어찌 그 입으로 차마 차마 말할 수 있나 가시나무 숲에 불어가는 바람소리마~~~~~~~아아안(바람소리만) 그대 이 시절에 피어나는 꽃이기 전에 숨죽여 밤보다 짙은 어둠 적시던 눈물 큰 바람에 그대 소리치며 쓰러져 울고 다시 눈 떠 그대 부활하는 노랑 민들레 살아 겨울 속에...

새색시 시집가네 이연실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에 밭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정녕 나의 님 이연실

그대 내 사랑 아름다운 사람아 왜 나의 가슴 울먹이게 하는가 방금 그 얘긴 너무 아파서 온 가슴이 무너지는 슬픔이었어 다시 들려줄게 나의 고백을 그대를 사랑하는 의혹없는 나의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꽃처럼 눈물처럼 순결한 그대- 나의 소망, 나의 용기 정녕 나의 님 (간주) 가슴 깊은 곳, 손 끝 머리 끝까지 늘 그대 입은 나를 울먹이게 해 ...

그 대 이연실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소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아 이젠 더~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다 잊고 말았소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

여수 이연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면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우물가에 돋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춤추며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길에 어딜 찾아 가느냐. *(반복)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