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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지나가네 유해인

종일 흘러가는 시간 오늘은 어떤 일이 생길까 낯설지만 익숙한 사람들 그러다 보면 모두 여기에 너무 멀리 와버렸나 돌아보면 너무 빨리 잊은 걸까 후회해도 살아오는 날들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이야기들 음~~~~ 너무 멀리 와버렸나 돌아보면 너무 빨리 잊은 걸까 후회해도 사라지는 날들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이야기들 그 수많은 날 중 오늘이

혼자 걷는 길 유해인

4 혼자 걷는 길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이젠 들을 수 없어 나지막하게 내게 속삭여 주던 사랑이란 말도 어둠이 비추는 저 하늘 끝까지 영원하자던 약속도 이젠 부서진 별이 되어 내 가슴 속을 비추네 사랑에 익숙지 못해 너의 맘을 아프게 했었지 그땐 정말 널 미워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지 그렇게 돌아서던 널 붙잡고 싶지만 그냥 널 보낼게 너의...

너무 사랑했던 날 유해인

멀리 떠가는 하루의 그림자 따스한 바람 향기에 취해서 난 오랫동안 그저 바라본다 어느새 계절이 변했구나 지난 겨울은 너무나 길어서 그대 품안에 얼굴을 묻고서 난 오랫동안 잠이 들었었지 이제는 지나간 꿈이구나 우리의 시간은 무심히 흐르고 여기에 나를 던져놓고 떠나네 보이지 않아요 그대 멀리 있나요 언젠가는 다시 올까요 높이 떠가는 그대의 그림자 따...

어디에 있나요 유해인

어디에 있나요 어둠에 쌓인 저 하늘을 그저 바라보다 잠이 들어 눈을 뜨면 잊겠죠 나도 모르게 훌쩍 커 버린 내 작은 마음이 그 어딘가에 닿을때면 어디라도 좋아요 희미한 기억 뒤돌아 보면 아직도 살아오는 내 꿈에 보이지 않는 이길을 따라 언젠가 다시 올꺼야 알고 있나요 오랜시간 속을 헤매이다 굳어진 내 마음에 잦아들어 내를 깨워주겠죠

혼잣말 유해인

아주 가끔은 널 떠올려봐도 조금씩 널 지우고 있어 이미 늦은 거니 나 돌아 볼 수도 없는데 그 기억조차 아득하게 멀어 기억나는 건 돌아서가는 널 한참을 바라만 보던 나 멀리 떠나간 널 지우려고 해도 바보같은 내 맘이 말을 듣질 않고 너를 원망해도 울고 있다는 걸 내 어리던 날들의 모습인 걸 멀리 떠나간 널 지우려고 해도 바보같은 내 맘이 말을 듣질...

야생화 유해인

낯선 숲에 어디까지 왔는지 잠이 들어 가볍게 안겼을 때 바람을 타고 떠난다 어디라도 날아가 긴 꿈을 꾼다 아침이 오면 긴 밤이 지나면 기다림 속에 지쳐 하얗게 피어난 꽃 손을 뻗으면 그 길을 따라서 아침이슬을 품고 피어 살아있는 꽃 깊은 새벽 아무도 찾지 않는 말라붙은 버려진 땅 위에서 바람이 되어 떠난다. 어디라도 날아가 긴 꿈을 꾼다 아침이 ...

지금 이대로 유해인

난 두려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내가 미웠어 난 괜찮아 그저 아무일 없는 것처럼 난 웃고 있어 다시 예전처럼 모른척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걸까 난 지금 이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지루했던 기억은 모두 털어버리고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그냥 한 번만이라도 떠나고 싶은 걸 안녕이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내가 싫어서 난 괜찮아 그저 아무일 ...

너무 사랑했던 날 유해인

멀리 떠가는 하루의 그림자 따스한 바람 향기에 취해서 난 오랫동안 그저 바라본다 어느새 계절이 변했구나 지난 겨울은 너무나 길어서 그대 품 안에 얼굴을 묻고서 난 오랫동안 잠이 들었었지 이제는 지나간 꿈이구나 우리의 시간은 무심히 흐르고 여기에 나를 던져 놓고 떠나네 보이지 않아요 그대 멀리 있나요 언젠가는 다시 올까요 높이 떠가는 그대의 그림자...

날아 날아 유해인

멀리 왔지 날아 날아 여기 이상하게 보이는 게 많아 멀어진 하늘 위에서 두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내려다보면 처음 보는 풍경인데 멈추지 않을래 힘껏 팔 벌려 날아 날아 무거운 공기를 가로질러가 날아 날아 차가운 하늘을 가로질러가 높이 날아 누군가 만날 때 크게 숨 쉬고 높이 날아 멀어진 하늘 위에서 두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내려다보면 처음 보는...

바래다 주던 길 유해인

ASDF

떠날 수 밖에 유해인

그렇게 떠날 수밖에 너무 지쳐버렸을 때 가여운 내 모습에 난 돌아설 수밖에 없었지 내 맘은 투명했는데 너의 맘은 보이질 않아서 너무 오랜 시간을 날 힘들게 했지 작아져버린 내 마음이 다쳐버릴까 두려웠고 오지 않을 그댈 알기에 마지막이란 걸 잘 알기에 우우 보낼 수밖에 떠날 수밖에 멀어져 가는 내 마음을 삼켜버릴까 두려웠고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

바래다 주던 길 유해인

두근거리네 설레는 마음 저 멀리엔 너의 웃음이 나른하게 날 감쌀 때 내 마음 가득히 노을이 지는 구름 사이로 날아오는 너의 노래가 아련하게 생각이나 오늘도 어제도 아직도 내게로 널 바래다 주고 오는 길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가벼운 걸음 이 길을 따라 아직도 설레이는 내 마음 널 바래다 주고 오는 길 가슴 벅찬 즐거운 노래 따뜻한 너의 향기가 남아...

바래다 주던 길 유해인

5 바래다 주던 길 두근거리네 설레는 마음 저 멀리엔 너의 웃음이 나른하게 날 감쌀 때 내 마음 가득히 노을이 지는 구름 사이로 날아오는 너의 노래가 아련하게 생각이나 오늘도 어제도 아직도 내게로 널 바래다 주고 오는 길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가벼운 걸음 이 길을 따라 아직도 설레이는 내 마음 널 바래다 주고 오는 길 가슴 벅찬 즐거운 노래 따...

바래다 주던 길 유해인

두근거리네 설레는 마음 저 멀리엔 너의 웃음이 나른하게 날 감쌀 때 내 마음 가득히 노을이 지는 구름 사이로 날아오는 너의 노래가 아련하게 생각이나 오늘도 어제도 아직도 내게로 널 바래다 주고 오는 길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가벼운 걸음 이 길을 따라 아직도 설레이는 내 마음 널 바래다 주고 오는 길 가슴 벅찬 즐거운 노래 따뜻한 너의 향기가 남아...

다시 겨울이 오면 유해인

눈이 내리는 내방 창가에 서면 어느새 스치듯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난 여기 남아 있는데 모든게 그대로인 텅빈 내방에 너를 데려간 하얀 눈이 내리면 또다시 온다면 너를 보낼 수 있을까 망설이며 삼키는 그 말 하얀 먼지처럼 내 마음에 쌓이면 또다시 온다면 그땐 버틸 수 있을까 버릇처럼 되버린 그 말 다시 겨울이 오면

떠나요 유해인

푸른빛깔 바다 냄새가 좋아요 우리 여행을 떠나요 깊은 산골짜기 넘어도 좋아요 우리 함께라면요 내일아침 눈을 뜨면 어느새 떠나있겠죠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용기를 주세요 내게 떠나 떠나 어디로 향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내게 내일아침 눈을 뜨면 어디든 떠나있겠죠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용기를 주세요 어디로 향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떠나 떠나 떠나 떠나 떠...

아침 유해인

차가운 새벽안개 가슴 활짝 숨을 내쉬고 어젯밤 쏟아지던 까만 밤을 가슴에 품고 아침을 준비하면 푸른 뒷산 넘어 반가운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셔 눈을 감는다 어린 동네 아이들 소리 들려 자꾸 나도 따라가고 싶어 문득 생각이 나는 건 나도 거기 있었던 것만 같아 멀리 달려가곤 했었지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 활짝 숨을 내쉬고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

지금이대로 유해인

난 두려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내가 미웠어 난 괜찮아 그저 아무일 없는 것처럼 난 웃고 있어 다시 예전처럼 모른척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걸까 난 지금 이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냥 지루했던 기억은 모두 털어버리고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그냥 한 번만이라도 떠나고 싶은 걸 안녕이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내가 싫어서 난 괜찮아 그저 아무일 ...

잊을 수 밖에 유해인

그렇게 떠날 수밖에 너무 지쳐버렸을 때 가여운 내 모습에 난 돌아설 수밖에 없었지 내 맘은 투명했는데 너의 맘은 보이질 않아서 너무 오랜 시간을 날 힘들게 했지 작아져버린 내 마음이 다쳐버릴까 두려웠고 오지않을 그댈 알기에 마지막이란 걸 잘 알기에 우우 보낼 수밖에 잊을 수밖에

그 해 겨울 유해인

저 멀리 불어오는 바람이 난 좋아서 가만히 눈을 감고 그 자리에 멈춰서 저물어 가는 하늘 하얀 눈이 내리면 이대로 어디로든 걷고 싶은데 우리가 있던 곳은 점점 멀어지지만 소복이 쌓인 눈에 자꾸 지워지지만 그때의 우리를 잊지 못해 아직도 너는 내 맘속에 있는데 얼만큼 흘러 다시 또 돌아왔는지 널 데려갔던 겨울밤에 흐르는 눈물이 얼만큼 흘러 다시 또 돌아...

봄이 와 유해인

이렇게 얘기해 따스한 봄날에 조금씩 가까이 너에게 기댈래 어떤 말이라도 하고 싶은 대로 너의 손을 잡고 발길 닿는 대로 조금 쉬어가도 좋은걸 시원한 바람 스쳐 지날 때 이렇게 마주해 따스한 봄날에 조금씩 가까이 어느새 봄이 와 어떤 말이라도 하고 싶은 대로 너의 손을 잡고 발길 닿는 대로 조금 쉬어가도 좋은걸 시원한 바람 스쳐 지날 때 이렇게 마주해 ...

그대 혼자 일 때 유해인

혼자라 느끼나요 가끔씩은 밤새 울기도 하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도 들어 줄 사람 하나 없어 힘이 드나요 늦었다고 말해도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이렇게 그리워하면 내 맘에 작은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라고 그대도 느끼나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시작해도 ...

생각이 났어 유해인

생각이 났어 기억 속의 어디엔가 숨어 있었던 오래된 이야기처럼 너의 모습이 너의 웃음이 미웠어 묻고 싶었어 이러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었어 나에게 숨기는 것이 얼만큼인지 언제부턴지 궁금해 대답도 없는 널 보면 아무 기대도 나 없어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내 안에 남아서 이렇게 난 싫어 이대로 널 잊고 싶어 가질 수 없는 너의 마음도 내 맘에 남았어 이...

아카시아 (숨겨진 사랑) 유해인

흰 눈이 내려오던 밤 그대 곁에 갈 수 없다면 그대 두 뺨에 내려앉은 하얀 눈이 되고파 큰 비가 쏟아지던 밤 그대 곁에 갈 수 없다면 그대 젖은 옷깃 위에 스며든 비가 되고파 흰 눈이 내려오던 밤 그대 곁에 갈 수 없다면 그대 두 뺨에 내려앉은 하얀 눈이 되고파 큰 비가 쏟아지던 밤 그대 곁에 갈 수 없다면 그대 젖은 옷깃 위에 스며든 비가 되고파 스...

지나가네 정흠밴드

달리는 차 창에 기대어 눈을 감아보니 향긋한 바람 너의 얼굴 너의 향기 떠올라 따스한 햇살처럼 살며시 다가온 너 스치는 풍경처럼 그렇게 지나가네 서툴고 너무 어렸던 시간들도 행복하다했던 예쁜 미소를 가진 네가 저 멀리 지나가네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 내 맘 설레어오네 문득 너와 함께했었던 그 여행이 생각나 따스한 햇살처럼

지나가네* 정흠밴드(Jungheum Band)

달리는 차 창에 기대어 눈을 감아보니 향긋한 바람 너의 얼굴 너의 향기 떠올라 따스한 햇살처럼 살며시 다가온 너 스치는 풍경처럼 그렇게 지나가네 서툴고 너무 어렸던 시간들도 행복하다했던 예쁜 미소를 가진 네가 저 멀리 지나가네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 내 맘 설레어오네 문득 너와 함께했었던 그 여행이 생각나 따스한 햇살처럼

지나가네 김수찬

때로는 용서안되는 일도 부끄러워 꺼내지 못했던 과거도 모두 지나가네 흘러흘러 가네 그렇게 지나가네 때로는 얼굴 붉혔던 일도 낯뜨거워 내색 하지 못한 과거도 모두 지나가네 흘러흘러 가네 그렇게 지나가네 스치는 기억에 흐르는 시간에 모두 지나가는 거라고 스치는 인연에 흐르는 세월에 어차피 다 지나가네 지나가네 스치는 기억으로 다

네가 머무는 곳에 유해인,이사라

햇살을 닮은 너 미소를 보면서 어느새 내 맘도 따듯하고 포근해 언제나 너의 곁에 네가 머무는 곳에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있어 줄게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물들어가고 있는 나 고요한 별빛이 되어 빛나 너의 마음속에 잠이 들 거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물들어가고 있는 나 고요한 별빛이 되어 빛나 너의 마음속 너의 꿈속에

오후가 지나가네 J n joy 20 (유준상, 이준화)

창 밖에 비친 나무를 보면서 내 맘은 고요하게 파란 하늘이 내 맘을 흔드네 오후가 가네 정말 싱그러운 햇살이 날 비추네 파란 하늘 너머로 하얀 구름 따라 오네 오후가 지나가네 우리의 여행은 어디로 가나요 우리의 시간은 어디로 가나요 오후가 지나가요 저 그림자들과 내 그림자 따라 오후가 지나가요 햇살이 가득히 마음이 한가득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가을의

히키디키 지나가네 슈퍼리치밴드

히하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내 맘속에 뭔가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내 맘속에 뭔가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내 맘속에 뭔가를 찾고 있어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뭔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내 맘속에 뭔가가 히키디키 지나가네 너무 배고파서 아침부터 히키디키

퇴근길 소리나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가로등 불빛이 나만 비추고 내 흥얼거림에 꽃들이 춤추듯 발길이 멈추고 가만히 날 비추는 것과 날 위한 무대가 왠지 기분 좋은 오늘밤이 지나가지 않길 바라지만 바라지만 나의 오늘 하루가 다 지나간다 아무것도 안 한듯한 오늘이 다 지나간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같은 기분이었으면 하는 생각에 오늘밤도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네 반니

비가 내려서 온종일 거릴 걸었어 그리웠나 봐 잊은 줄 알았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또 변해도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네 별거 없이 하루가 지루했어 그냥 걷고 싶어서 어디론가 향했어 어쩌다 보니 또 여길 지나네 이 거리엔 우리 보낸 시간들이 그대로네 많은 사람들 익숙한 가게들 모든 게 생각나서 오기 그랬는데 다시 또

직딩 다루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 맡은 일도 실수만 연발하고 참 한심하다 참 생각 없다 혼자인 시간에 되뇌며 자책만 사람들은 말하지 니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기 없노 눈물이 핑 도네 마음상하네 친구를 찾아가서 넋두리해봐도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는 없잖아 답답한 마음에 술 한 잔 기울이네 오늘도 지나가네 오늘이 갔고 내일은 오고 눈뜨기 부담스런

타임 (Time) 패션뮤직 (Fashionmusic)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면 오후4시 밥 먹고 컴퓨터를 켜면 앙리가 날 반기네 그리고 컴에선 마스터 이 날 부르네 실력은 없어도 랭크 꼭 참가해 브론즈 5 4 를 왔다 갔다 계속되는 반복 속 내 생활 이 즐거운 내 활력소를 난 즐기네 배가 고파와 물을 끓이고 물을 담고 한번 지나면 불어 있는 라면 다 먹을 쯤이면 앙리가 나가자고 난리 치네 지나가네지나가네

똥을 밟았네 Rolling Chickens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사랑했던 나의 사랑했던 님이여 내가 사랑했던 님이여 그댈 위해 다시 원샷 들려왔던 노래 사랑했던 나의 사랑했던 님이여 내가 지금 너를 사랑했던

할아버지의 자전거 (Feat. 주니엘, Philtre) 윤시윤

하나뿐인 비디오가 있던 나의 작은 극장 홍씨 할머니댁 늦은 수탉의 울음소리 낡은 문방구 옹기종기 지각생들을 뒤로하고 마주하는 살포시 젖은 할아버지의 등 눈을 감고 돌아가고 싶어 그때 그 날로 우리 할아버지의 자전거를 타고 때론 나도 도망치고 싶어 꿈과 현실도 우리 할아버지의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 내 뒤로 세상은 너무 빨리 지나가네

곁에 있어준다면 성시경

여기 오늘이 지나가네 녹은 노을을 바라보는 숨죽인 마음은 저 하늘과 또 같이 저무네 우린 지친 하루의 끝에 오직 서로를 보고 있네 그 조각을 난 기다려 왔나 봐 그대가 내게 흘려주던 그 한 줌의 말을 그대여 날 알아본다면 그대 내 곁에 있어준다면 이대로 나 걸어갈 수 있을 텐데 다신 넘어지지 않을 텐데 매일 같은 그림자 위에

잠 못 이루는 그대에게 소박한 사람들

시간은 흐르고 지나고 아픔도 지나가고 세월이 흐르고 지나서 아픔도 지나가네 힘들고 지치고 아파도 시간은 지나가고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아프지가 않네 얼마나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가야 아프지 않고 조용히 잠을 잘수 있나 얼마나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가야 아프지 않고 쿨쿨 잠을 잘 수 있나 시간은 흐르고 지나고 아픔도 지나가고 세월이 흐르고 지나서 아픔도

데낄라 터널 GTD

맨 정신은 괴롭고 병신 같은 소리가 귀때기 안에 서비스 데낄라를 마시면서 맨 정신은 괴롭고 병신 같은 소리가 귀때기 안에 서비스 데낄라를 마시면서 데낄라가 나를 잡아 내 정신을 보내고 긴 터널을 걸어간다 데낄라에 취한 채로 아갈주를 물으며 데낄라 병들을 밟고 긴 터널을 지나가네 데낄라에 취한 채로 아갈주를 물으며 데낄라 병들을 밟고 긴 터널을 지나가네 싸발적

Dopamine 덥덥이(dubdubee)

절여진 뇌를 다그치긴 싫어 될게 뻔하지 욕받이 탓하긴 싫고 개탄도 아냐 나도 마찬가지일 테니 늘어나는 rabbit 인내심 책임 사라진지 오래지 rest in peace classic 이분법적 사고 신념의 오작동 네가 맞다 하면 그게 다 맞는 것이 아녀 세대갈등 조장하는 새대가리들 죄다 돌팔이들 사실보다 어그로 한마디뿐 이 사회는 정글 마약을 권유 빠르게 지나가네

꿈 속의 여인 페퍼민트 클럽

하루가 그냥 지나가네 꿈일랑 멀어져만 가네 여인의 눈웃음에 얼굴은 붉어지고 하루가 그냥 지나가네 향기는 남기고 떠나네 허공에 빈 손짓은 꿈속의 여인으로 날 채우고 하루가 그냥 지나가네 비라도 내리니 좀 낫네 허공에 빈 손짓은 꿈속의 여인으로 날 채우고 꿈꾸고 꽃 피우고 잡힐듯 떠날테지 눈뜨면 사라지고 하루가 그냥 지나가네 하나도 기억나지 않네 오늘도 빈 손짓은

집으로 슈가 도넛

어둔 어둔 어둔 어두운 밤되어 집으로 돌아가 불꺼 불꺼 불꺼 불꺼져 있던 가로등을 지나고 어젠 어젠 어젠 난술에 빠져 달리지도 못했어 홀로 홀로 홀로 홀로 가는길은 지겨워 너무나도 나는 또 오늘도 지나가네 이길을 누구도 볼수도 없는 둘러쌓인 거리를 작은 작은 작은 작은 눈위로 눈꺼풀이 내리고 덮인 덮인 덮인 덮인 눈으로 앞을보지 못했어 이젠 이젠

너와 함께 걷는 이길 달과 바둑이

너와 함께 걸었었던 이길 햇살좋고 바람좋은날에 우리함께 나눴었던 얘기 슬며시 떠올라 웃음 짓는다 나를 보며 웃어주던 얼굴 아무런 말이 없어도 좋아 너와 내가 함께했던 오늘들이 내 옆을 지나가네 어제도 오늘도 비가오고 목덜미 스치는 바람은 차지 오 지갑엔 돈도 없고 내마음 든든했던 너도 없네 오늘 너와 걸었던 그길을

꿈속의 여인 페퍼민트 클럽(Peppermint Club)

하루가 그냥 지나가네 꿈일랑 멀어져만 가네 여인의 눈웃음에 얼굴은 붉어지고 하루가 그냥 지나가네 향기는 남기고 떠나네 허공에 빈 손짓은 꿈속의 여인으로 우우우우우우 날 재우고 우우우우우우 하루가 그냥 지나가네 비라도 내리니 좀 낫네 허공에 빈 손짓은 꿈속의 여인으로 우우우우우우 날 재우고 우우우우우우 꿈꾸고 우우우우우우 꽃피우고 우우우우우우

어제보다 (Feat. C-Luv) 킵루츠

know how much that I came playing on this music So sit back and relax listen to this music music 늘 그렇지만 늘 같지 만은 않은 얘기 keeproots의 말이 뿌리 깊은 진실만을 담아내길 보다 나은 삶의 외길 길고 긴 기나긴 낮과 밤에 시간이 흘러 내 맘속 깊은곳으로 남긴 어제보다 더 오늘이

사학년, 봄 한솔 (Hansol)

교복을 벗고 새내기 되어 할 줄도 모르는 화장 하고 설렜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네 번째 봄이 지나가네 어른이 되려면 멀었는데 아직 세상이 두려운데 푸르렀던 내 학창시절 마지막 봄이 지나가네 마지막 봄이 저물어가네 시험 전날마다 밤 새우고 술 먹고 취해 실려가 보고 많이 웃고 가끔은 울며 보석 같은 추억 담아가네 어른이 되려면

똥을 밟았네 롤링 치킨스(Rolling Chickens)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2)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2)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똥을 롤링 치킨스(Rolling Chic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2)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똥을 밟았네 우울했던 날 (×2) 지나가던 똥개가 웃고 지나가네.

정말 좋아 신미소

오오 오오 그대는 내사랑이야 야 그대랑 있으면 난 좋아 너무나 행복해요 그대 함께 있으면 한 시간도 1초처럼 번개처럼 지나가네 어쩌면 좋아요 내가 왜 이래 사랑에 빠졌나 봐요 하루라도 그대 못 보면 숨이 막혀 못 살 것 같아 오오오오 그대는 내사랑이야 야 그대랑 있으면 정말 좋아 너무나 행복해요 둘이 함께 있으면 하루 해가 빙 빙 빙 번개처럼 지나가네

정말 좋아MR- 신미소

오오 오오 그대는 내사랑이야 야 그대랑 있으면 난 좋아 너무나 행복해요 그대 함께 있으면 한 시간도 1초처럼 번개처럼 지나가네 어쩌면 좋아요 내가 왜 이래 사랑에 빠졌나 봐요 하루라도 그대 못 보면 숨이 막혀 못 살 것 같아 오오오오 그대는 내사랑이야 야 그대랑 있으면 정말 좋아 너무나 행복해요 둘이 함께 있으면 하루 해가 빙 빙 빙 번개처럼 지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