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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밤 (Remastered) 유하나

파란 밤하늘 노란 가로등 불빛 아래 초록색 잎들이 무성한 나무 그 길 위에 파란 공기 위로 노란색 별가루가 둥둥 떠다니던 초록 나무 사이 바람이 숨을 쉬던 꽃인지 씨앗인지 열매인지 꿈인지 그 너와 내 주윌 맴돌던 바람 지나던 봄 다가온 여름 시원한 바람 날리는 가루 꽃과 별 잎과 잎 스물의 여름 스물 하나의 여름 초록으로 가득한 추억이 되어버린 그날의 기억

별무리 (Remastered) 유하나

고요한 땅거미가 내려앉은별무리가 휘이 돌아산등성이마다 반짝여눈을 뗄 수가 없던목이 빠져라 올려다보던어둠이 경이롭게 느껴져빛이 하나씩 선연하게늘 그 자리에 있던 네가새삼 벅차올라 새삼 벅차올라구름이 달을 삼키듯 휘감던 밤마저빛을 채 덮지 못하고흘러가는 풍경이 새삼 그렇게 눈부셔멍하니 순간을 새기고 담아멍하니 순간을 새기고 담아한구석 자리하던 그늘을 몰아...

숨 (Remastered) 유하나

숨을 길게 내쉰다 깊게 들이마시고 후우우 하고 뱉어본다머리가 핑 돈다 눈물이 핑 돈다 그렇더라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 남모르게 숨을 쉬고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내고 있는 걸너는 알까 너는 알까 너는 알까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남모르...

초록의 밤 이그린

우리 기억에 남아 이젠 지났지만 초록빛을 내뿜는 그때 그 기억만이 지금 돌아서 보면 찬란하게 빛이 났었지 우리는 그 아래에 서 있었지 지난날들이 지나가고 많은 밤들이 지나가도 그대와 그때의 나 다시 돌아갈 순 없어도 우린 여기에 서 있어 그대와 지금의 나 지금 돌아서 보면 찬란하게 빛이 났었지 우리는 그 아래에 서 있었지 지난날들이 지나가고 많은 밤들이

후애(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오늘도 미련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 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 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 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내 사랑을 기억해 그대가 내게 올수 있도록 그대 ...

후애 (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1절) 오늘도 미련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 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 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 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2절) 내 사랑을 기억해 그대가 ...

유하나

숨을 길게 내쉰다 깊게 들이마시고 후우 우우 하고 뱉어본다 머리가 핑 돈다 눈물이 핑 돈다 그렇더라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 남모르게 숨을 쉬고 우우우우 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내고 있는걸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

후애 (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1절) 오늘도 미련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 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 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 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2절) 내 사랑을 기억해 그대가 내게 올수 있도록...

후애 (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1절) 오늘도 미련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 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 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 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2절) 내 사랑을 기억해 그대가 ...

후애(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오늘도 미련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 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 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 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내 사랑을 기억해 그대가 내게 올수 있도록 그대 발끝에 머...

별무리 유하나

고요한 땅거미가 내려앉은 별무리가 휘이 돌아 산등성이마다 반짝여 눈을 뗄 수가 없던 목이 빠져라 올려다보던 어둠이 경이롭게 느껴져 빛이 하나씩 선연하게 늘 그 자리에 있던 네가 새삼 벅차올라 새삼 벅차올라 구름이 달을 삼키듯 휘감던 밤마저 빛을 채 덮지 못하고 흘러가는 풍경이 새삼 그렇게 눈부셔 멍하니 순간을 새기고 담아 멍하니 순간을 새기고 담아 한...

후애(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1절) 오늘도 미련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 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 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 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2절) 내 사랑을 기억해 그대가 ...

후애(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ASDF

후애 유하나

오늘도 미련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내 사랑을 기억해 그대가 내게 올 수 있도록...

통영항에서 유하나

동백꽃은 붉게 타는데 내가슴은 검게 타는데 통영항 갈매기야 너는 알겠지 보고싶은 내님 소식을 고운 노을 달아공원 미륵산의 뜨는 해를 잊으신건 아니겠지요 어서 빨리 돌아오세요 아름다운 통영항에서 당신을 기다릴래요 동백꽃은 피고지는데 내 가슴은 설레이는데 통영항 갈매기야 너는 알겠지 보고싶은 내님 소식을 남망산의 조각공원 사랑도의 옥녀봉을 잊으신건 아니...

당신이 주인공 유하나

그누가 뭐라해도 당신이 주인공 리허설없는 인생 각본없는 드라마 자존심 하나로 지켜온 세월 또 하루가 찾아왔구나 어차피 살아야할 우리네 인생 오늘도 당신이 주인공 포기하지마라 후회하지마라 눈물일랑 삼켜버려요 비 바람 부는세상 부딛쳐 뒹글어도 산다는건 즐거운거야 그누가 뭐라해도 당신이 주인공 리허설없는 인생 각본없는 드라마 자존심 하나로 지켜온 세월 또...

후애 (後愛) (영화 '육혈포 강도단' 삽입곡) 유하나

1절) 오늘도 미련 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오랜 한숨 잠에 깨어 눈물 흘리죠. 꽃불처럼 눈부신 날들은 한순간 지나가고 돌릴 수 없는 날들 오늘도 애태워요 그리운 사람아. 봄날 꿈처럼 피어오르던 그리운 내 사랑 아쉬워 추억이 가슴에 미련 되어 당신이 가시는 길 내리는 이슬처럼 그대 맘속에 별이 될게요.. ...

북서풍 유하나

일렁일렁이네봄볕 사이 푸른 잎사귀들이다정한 얼굴을 하고서 나를 밀어낸다봄의 소망을 말하기 전에부서진 지난 계절을 떠올려주오나의 종말을 바라기 전에내가 건너온 바다를 바라봐 줘내가 되지 않는 꿈을 꾼다내가 되지 않는 꿈을 꾼다내가 되지 않는 꿈을 꾼다내가 되지 않는 꿈을흔들흔들리네아지랑이 너머 너의 세상이포근한 얼굴을 하고서 나를 밀어낸다내가 되지 않는...

새해 유하나

아득하여라 유수 같은 시간얼기설기 모인 어설픈 나의 소망들잊혀진 결심들은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충분히 많은 것들은 이미 망가져 가잖아난 네가 남겨둔 식은 물 잔을 비우고성긴 마음을 두 손에 잡아 이어본다길어지는 낮을 세어보며허울뿐인 농담을 뱉고해가 지는 순간에 맞춰팔을 뻗어 시계를 찾는다찾는다잊혀진 결심들은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충분히 많은 것들은 이...

Only One 유하나

지난온 일을 돌아보면의미 없는 여행은 없었어나를 아프게 했더라도피할수 있는 미랠 그려주잖아차가운 겨울이 지나고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와계절이 다시 돌아오듯지금 보다는 나아질꺼야I just wanna talk to you내게 기대도 좋아I just wanna be with you함께 가는 거야Because I’ll be there for you혼자가 아닌...

마루송 유하나

분주한 아침 모두들 정신이 없네나도 예외는 아냐 평범한 강아지가 아냐커피는 마시지 않아 카페인의 노예가 될 순 없지시끄럽다 화내지 말아 난 용감할 뿐하얗고 부드러운 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내 발바닥이 이렇게 귀여운 건 다 누나를 위해서야난 착한 남자가 아냐 언제나 꼬리 흔들지는 않아시큰둥한 표정에도 귀여워해 줘하얗고 부드러운 나를 사랑하지 않을 ...

카푸송 유하나

신발인지 양말인지 알 수가 없네우유 거품 묻은 입가의 미소를 못 본체 할수 없네까맣고 매끈한 너를 품 가득 안으면마음속 깊은 자리까지 온기가 도네너에게 발맞춰 걸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이 동네 온 구석구석이 영화 속 장면 같아랄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이렇게 용감한 너와 이토록 겁 많은 내가헤쳐갈 세상이 난 조금은 두렵다가도너에...

닮고 싶은 것들은 유하나

닮고 싶은 것들은 사라져만 가고나는 너를 좇아 길을 나선다푸른 바다 깊은 밤을 지나갈라진 숲을 건너네게 기대 몸을 누인다뒤돌아서면 금세 사라져뿌연 길을 헤맨다닿을 수 없는 곳 그림자 너머흐린 빛을 따른다이곳에서 찾을 순 없을까흔들리지 않을 수 없을까닮고 싶은 것들은 사라져만 가고나는 너를 좇아 길을 나선다푸른 바다 깊은 밤을 지나갈라진 숲을 건너네게 ...

숨 (Acoustic Ver.) 유하나

숨을 길게 내쉰다 깊게 들이마시고 후우우 하고 뱉어본다머리가 핑 돈다 눈물이 핑 돈다 그렇더라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 남모르게 숨을 쉬고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내고 있는 걸너는 알까 너는 알까 너는 알까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남모르...

고요하던 바다 유하나

수만 가지 생각이 돌다 저편으로 사라진다열에 들떠 붉어진 얼굴 위로 찬 바람이 엉겨 붙은 모래알처럼 모두 무기력하게 흩어진다 고요하던 바다 그날의 바람 잡힐 것 같았던 그 수면 아래 가라앉을 것도 내려갈 곳도 없는 어둠 속에 앉아 떠내려갈 때 수면 위로 반짝 그 아랠 비추는 칠흑 같던 바다를 밝혀 준 건 사라진 거품 위 꿈 같은 온기가 빛을 따라 조용...

초록의 추억 송은이

오늘도 난 꿈을 꾸었지 매일 또 기도 했었지 소중한 시간 고운 미소 너의 모든 걸 기억해 언제나 넌 그림자처럼 내곁에 늘 함께 했었지 행복한 기억 환한 모습 이제 볼 수가 없는걸 까만 밤에 작은 별 하나가 웃으며 창을 열고 항상 날 생각해줘 나 이렇게 널 향해 손을 흔들어 네가 날 볼수 없어도..

초록의 문 Various Artists

노래 : 명순호 어색한 표정으로 날 미안해 하지마 예전의 네 눈빛이 그리워 수줍게 흩어졌던 내 초라한 모습들 그늘진 네 기억에서 지워 줘 그렇게 해맑은 너의 눈 속에 이제 다신 내가 없지만 눈 부시게 푸르던 행복한 날들 기억 해줘 힘들겠지만 오래진 않아 힘없이 고개 숙여 날 외면은 하지마 포근한 네 숨결이 그리워 저 멀리 흩어지는 초록의

초록의 도시 하남석

(1절) 나는 갈테야- 초록의 도시로-- 싱그런 바람결에- 나무들 춤추는 곳- 자연이 만든 그림들과 향기 속에서- 누구나 가끔 시인되어 노래 불러보고 늘- 푸른 초원, 파란하늘, 꽃들의 천국 사랑과 평화, 축복의 햇살- 가득한- 곳-- 아- 나는 갈테야- 아- 초록의 도시- 아- 꿈에 그리던-곳- 초록의 도시로- 난 갈테야- (2절) 나는

초록의 세계 김범균

넓은 하늘 푸른 물결 우리의 시간이 흘러가는 곳 좁아진 거리, 헤매는 발걸음 우린 여전히 꿈을 좇고 있어 침대 위에 늘어진 나의 생각 마음속에 얽힌 이야기들 끝 없듯이 펼쳐진 세상 앞에 우린 함께 걸어가야 하는 거야 초록의 손에 잡힌 미래 세상을 향해 피어난 꽃들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기억해 울렁이는 그림자 속에 우린 햇살처럼 빛나고 마주하는 미소에

초록의 여름 ROO (루)

마음을 잠시 이 밤에 담으면 밤하늘 수놓아진 별들이 내 맘을 감싸죠 따듯한 품에 안기어 잠시 눈감고 싶은데 외로운 나의 맘은 여전히 이 자릴 헤매이다 떠나요 아련한 여름의 바람이 유난히 차갑게 스칠 때 너의 그 아픈 마음을 나에게도 말해줄래 잠시나마 내려놓고 내게 기대도 돼 너의 그 외로운 맘을 다시는 혼자 두지 않을게 이제 내가 네 하루 끝을 반길게 초록의

그대에게 젖어 (feat. 유하나) 이상순

비가 오네요 그대에 내리네요 내 맘에 곳곳에 고여 있네요 가끔은 폭풍우처럼 가끔은 이슬비처럼 그대가 날 가득 적셔주네요 우산도 소용없어요 처마 밑 피해도 봤죠 하지만 그대를 막을 수 없어요 우비도 소용없네요 귀를 막아도 빗소린 그치지 않죠 정작 하늘은 맑은데 침대에 누워 잠 드려 해봐도 밤새도록 그대 생각에 잠 못 들어요 우리는 친구일 뿐이죠 난 ...

벌레(Remastered) 정태일

늙고 지쳐가는 자신관 다른 푸르게 드리운 그늘에 누어 하늘을 보는데 벌레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숲 가까이에서 보면 전혀 다른 삶 구멍 나고 찢겨져가는 나뭇잎들 사이로 희미하게 반짝이는 햇빛 벌레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숲 가까이에서 보면 저마다 아픈 구멍 나고 찢겨져가는 아픈 상처 사이로 희미하게 반짝이는 벌레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되돌아보면 그저

대저택 (Remastered) 남동현

서울의 한 거리에 오르막길 한가운데 아주 높이 보이는 꿈에서 본 대저택 돈 많은 부자 Luxury Big House 떠들썩해지는 내 차는 Sports Car 낮엔 부귀영화 밤에는 셀럽 I think 나는 모든 걸 누려 나의 집엔 정원에 분수가 있지 대리석으로 된 밀로의 비너스 상도 가끔 상상을 하네 저 달이 밝게 빛날 때 Oh 난 매일 별을 세 너와 옥상에

고마워 (Remastered) 소영이

널 만난 건 몇 번의 아픔이 지나간 뒤 그때쯤이야 저 멀리서 나를 보며 웃어주던 너를 잊을 수 없어 누군갈 다시 만나 사랑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의심 없이 안겨오는 널 보면서 내 고민은 끝이 났지 너에게 고마워 내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아껴왔던 내 맘 모두 줄게 남김없이 가져가 난 알았어 사랑이란 언제나 좋을 순 없단 걸

TikTok (Remastered) Haze Moon Band

희미한 불빛에 내 슬픔 맡긴채 문뜩 고요한 하늘 바라보고 대답없는 저 별에게 말 건네면 이유없는 눈물 한없이 흐르네 And a tiktok 시간은 흐르고 And a tiktok 그 모습 사라지고 And a tiktok 그리움도 잊혀지고 좁은 골목길을 멍하니 바라보며 가장 행복했던 그때를 그려보니 외면했던 별은 그대 모습 되어 소리없이 활짝 날보고

숨 (Remastered) 라네스터 (Lanester)

나 지금 꿈을 꾸나봐 내 팔을 베고 잠든 너 흩어진 네 머리칼에 간지러운 느낌도 꿈일까 쏟아진 볼을 보다 벌어진 입술을 보다 닿으면 잠에서 깰까 머리만 쓸어 넘겨봐 You 내 옆에 잠든 넌 나를 꿈꾸게만 Moon 쓰린 내 과거 속 하루는 죽어간 Woo 알아준 안아준 너를 잃긴 싫어 Hoo 불면은 사라질 꿈은 아니기를 꽉 안긴 채 심장소릴 들려줘 불안한 떨림마저

잎싹 초록의 노래 마당을 나온 암탉

내 앞에 서있는 너 내 맘속에 들어와 준 너 늘 너만 바라보면 행복해늘 바람이 불어도 널 품에 안아줄거야 어디서라도 널 지켜줄거야내 앞에 서있는 그대 내 맘속에 들어온 당신 늘 나만 바라보며 웃네요깊은 어둠이 내리면 날품에 안아주네요 어디서라도 나를 지켜준 엄마이제는 볼 수 없어도 다신 안을수 없어도 항상 난 너와 함께 할거야. 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

오월애 빗물 사운드

초록빛 녹음에 새어나온 햇살이 눈이 부셔 너의 미소와 함께 조용한 가로숲길을 거닐며 비를 머금은 풀잎에 너의 몸을 맡겨 가만히 도심 속 지친 일상을 뒤로한 채 손등에 바람을 맞으며 코끝을 스치는 기억에 남기고 싶어 너에게 지금 이 순간을 느끼며 너의 몸을 맡겨 가만히 너에게 주고싶어 이 초록의 오월을 숨 쉬듯 그려왔던 내 꿈의 기억들을 너에게

Midnight Picnic (Remastered) Tete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그 어디라도 우린 괜찮을꺼라 생각했어 조금은 어색한 농담속에 여린 고백들과 흘러가는데로 낯선 시간들을 맴돌던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언젠가 우리 많은 날들이 조금 아프게 남을지는 몰라도 그대와 함께 이

혼자라도 (Remastered ver.) 정유연

그 해 겨울이었지 딱 이맘때쯤인 것 같아 빨간색이 참 잘 어울리던 아이처럼 웃는 그대 말하고 싶지만 어쩌면 말하고 싶지 않은 걸까 그날 꿈처럼 모든 게 사라질까 봐 나를 보지 않아도 괜찮아 나를 안지 않아도 괜찮아 난 불행하지 않아 그대 웃는 얼굴 볼 수 있다면 난 혼자라도 우리 처음이었지 가슴 터질 듯 솔직한 얘기 그녀가

혼자라도 (Remastered ver.) 정유연 [아키버드]

그 해 겨울이었지 딱 이맘때쯤인 것 같아 빨간색이 참 잘 어울리던 아이처럼 웃는 그대 말하고 싶지만 어쩌면 말하고 싶지 않은 걸까 그날 꿈처럼 모든 게 사라질까 봐 나를 보지 않아도 괜찮아 나를 안지 않아도 괜찮아 난 불행하지 않아 그대 웃는 얼굴 볼 수 있다면 난 혼자라도 우리 처음이었지 가슴 터질 듯 솔직한 얘기 그녀가

자다가도 (Feat. 음란소년) (Remastered) 만쥬한봉지

이 정도면 알 만 한데 자꾸 딴청이네 웃는 얼굴 뒤에 내 가슴이 타는 냄새 안 나니 내가 말하긴 좀 그래 괜히 멋쩍은데 너 지금 다 알잖아 너도 다 느끼잖아 널 만난 요즘 난 너 때문에 울다 웃다 자다가도 울다 웃다 너를 향해 사정 없이 달려가는 맘 너 때문에 울다 웃다 자다가도 울다 웃다 이 또 난 잠 못 드는 또 속만

MIDNIGHT PICNIC (Remastered) 테테(Tete)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그 어디라도 우린 괜찮을꺼라 생각했어 조금은 어색한 농담속에 여린 고백들과 흘러가는대로 낯선 시간들을 맴돌던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언젠가 우리 많은 날들이 조금 아프게 남을지는 몰라도 그대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시와

흐리게 보이는 초록의 산들과 산 위에 구름과 초록의 논밭과 그 옆에 달리는 기차 언제쯤 돌아올까 알 수 없는 당신과 지나간 당신과 떠나보낸 당신과 그들을 생각하네 같이 이 기차를 탈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지 그랬었지 함께 기차 안에서 맥주도 마셔보리라 했었지 창 넓은 식당칸에서 갈수록 늘어가는 갈수록 비어가는 늘어가는 욕심과 비어가는 마음을 늘어가는 욕심과

말 없는 축제 (With 국카스텐, 딕펑스, 로맨틱펀치, 로큰롤라디오, 입술을깨물다, 에이프릴세컨드, 위아더나잇, 크라잉넛, 프롬, 406호프로젝트) 와이비(YB)

무심코 바라본 창 밖의 풍경 뜨거운 태양 아래 어느 여름날 부지런히 춤을 추고 있는 논과 밭의 그들과 검게 그을린 얼굴의 한 사람이 어울려있어 서로 어루만지듯 외로웁게 보이기도 하지만 부러워 보이기도 해 초록의 천사들과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이

말 없는 축제 (With 국카스텐, 딕펑스, 로맨틱펀치, 로큰롤라디오, 입술을깨물다, 에이프릴세컨드, 위아더나잇, 크라잉넛, 프롬, 406호프로젝트) YB

무심코 바라본 창 밖의 풍경 뜨거운 태양 아래 어느 여름날 부지런히 춤을 추고 있는 논과 밭의 그들과 검게 그을린 얼굴의 한 사람이 어울려있어 서로 어루만지듯 외로웁게 보이기도 하지만 부러워 보이기도 해 초록의 천사들과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이 나를 다시 일으켜

수박이 왔어요 하이투힘 (Hi to him)

싱그러운 초록의 과일 수박이 왔어요 참외도 왔어요 우리 곁에 싱그러운 초록의 과일 수박이 왔어요 여름도 왔어요 우리 곁에 선풍기 틀어놓고 깔깔 웃으며 즐기던 한낮의 여름 멀리서 들려오는 정겨운 소리 따라서 같이 우는 매미 싱그러운 초록의 과일 수박이 왔어요 여름도 왔어요 우리 곁에

수박이 왔어요 (Acoustic ver.) 하이투힘 (Hi to him)

싱그러운 초록의 과일 수박이 왔어요 참외도 왔어요 우리 곁에 싱그러운 초록의 과일 수박이 왔어요 여름도 왔어요 우리 곁에 선풍기 틀어놓고 깔깔 웃으며 즐기던 한낮의 여름 멀리서 들려오는 정겨운 소리 따라서 같이 우는 매미 싱그러운 초록의 과일 수박이 왔어요 여름도 왔어요 우리 곁에

말없는 축제 윤도현밴드

무심코 바라본 창 밖의 풍경 뜨거운 태양 아래 어느 여름날 부지런히 춤을 추고 있는 논과 밭의 그들과 검게 그을린 얼굴의 한사람 어울려 있어 서로 어루만지는 외로웁게 보이기도 하지만 부러워 보이기도 해 초록의 전사들을 봐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이 나를 다시 일으켜

말 없는 축제 YB

무심코 바라본 창 밖의 풍경 뜨거운 태양 아래 어느 여름날 부지런히 춤을 추고 있는 논과 밭의 그들과 검게 그을린 얼굴의 한사람 어울려 있어 서로 어루만지는 외로웁게 보이기도 하지만 부러워 보이기도 해 초록의 전사들을 봐 구릿빛 사람들의 말없는 축제가 열리네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네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