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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터틀넥을 입은 일요일의 아이 오늘

“저는 일요일엔 언제나 검은 터틀넥을 입는 아이였어요.” 대장의 귀가 쫑긋 섰어요. 비밀스러운 이야기, 값비싼 이야기를 들을 때만 나오는 습관이에요. “목을 가리는 옷 말입니까?” 인간이 고개를 끄덕여요. “네, 맞아요. 그걸 입었어요. 평일에는 교복을 입었고, 토요일엔 집에 있었지만, 일요일엔 꼭 교회를 가야 했거든요.

검은 아이 조동희

그대 눈빛은 상냥하지만 빛과 어둠이 늘 함께 있어요 오늘 희망을 꿈꾼다고 해도 내일은 알 수 없죠 나뭇가지처럼 야윈 두 팔은 무얼해야 할지 배운적 없어 그저 잠시뿐인 행복은 싫어요 내가 혼자 일어서는 법을 찾도록 내 손을 잡고 친구가 되어 걸어요 나는 슬픔이란 몰라요 어쩜 절망따위 느낄 틈 없죠 한번도 가진 적 없으니 부족함이 뭔지 알지

검은 고양이 이승철

거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 and tow boy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흘쩍 흘쩍 울고 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검은 고양이 (Live) 부활

검은 고양이 Girl and to Boy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 and to Boy 힐끔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줄까 종일 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Oh Baby Baby 홀로

검은 고양이 부활

One Two Three Girl and tow boy Girl and tow boy Girl and tow boy One More time Girl and tow boy Girl and tow boy Girl and tow boy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 and tow boy 흘쩍 흘쩍 울고 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건내줘볼까 같이한번

검은 고양이 이승철

걸 앤 투 보이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 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 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베이비 베이비 걸 앤 투 보이 홀로 걸어가는 모습

검은 고양이 이승철

걸 앤 투 보이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 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 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베이비 베이비 걸 앤 투 보이 홀로 걸어가는 모습

검은 아이 셀린셀리셀리느

어느 마을 한 소년이 살고 있었죠. 마을 뒤에는 울창한 숲이 있었고 호기심 많은 소년은 숲이 너무나도 궁금했지만, 어른들은 왠지 허락하지 않았죠. 어느 날, 아주 스산한 날이었어요. 소년은 결국 숲으로 들어갔지요. 울창한 나무 사이로 한참을 헤매며 들어가다가, 온통 검게 때가 탄 소녀를 만났죠. 소녀는 소년에게 기다렸다 했고 소년은 소녀에게 사랑한...

검은 드레스의 웬디 비솝

정글의 미로를 헤치며 오늘도 난 걸음을 재촉하네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 너의 지금 기분을 난 알지 못해 하늘처럼 오늘의 넌 보랏빛 예감은 어긋날 수 있단 걸 각오하지 난 지금 너에게 가 그 많은 할 일들은 어디에다 버려둘 진 몰라도 아무튼 여기 내 마음을 식기 전에 전하기 위해 너에게 가 나나나 헬로우 하이 어서 나와 봐 어떤 어른 아이

검은 드레스의 웬디 비솝 (오버클래스)

정글의 미로를 헤치며 오늘도 난 걸음을 재촉하네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 너의 지금 기분을 난 알지 못해 하늘처럼 오늘의 넌 보랏빛 예감은 어긋날 수 있단 걸 각오하지 난 지금 너에게 가 그 많은 할 일들은 어디에다 버려둘 진 몰라도 아무튼 여기 내 마음을 식기 전에 전하기 위해 너에게 가 나나나 헬로우 하이 어서 나와 봐 어떤 어른 아이

검은 드레스의 웬디 비솝(B-Soap)

걸음을 재촉하네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 너의 지금 기분을 난 알지 못해 하늘처럼 오늘의 넌 보랏빛 예감은 어긋날 수 있단 걸 각오하지 난 지금 너에게 가 그 많은 할 일들은 어디에다 버려둘 진 몰라도 아무튼 여기 내 마음을 식기 전에 전하기 위해 너에게 가 나나나 헬로우 하이 어서 나와 봐 어떤 어른 아이

일요일의 고독 배인숙

보고 또 보네 달력 속에서 당신과 만나던 그날을 꿈꾸던 그 날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마음 달래며 지금도 그날을 생각해 꿈꾸던 그날을 아 마음이란 아아 사랑이란 난 너를 생각했지 난 너를 기다렸지 월요일은 밤길을 걸었지 화요일은 지하철을 탔지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전화 오기만 기다렸네 다정했던 당신의 목소리 토요일은 한없이 울었지 그리고 오늘은 일...

일요일의 슬픔 Adore Chamber Orchestra

퍼키 유아세 ㅓㄹ언마허ㅏㅇㅁ너룽리암러아럼ㅇ나러아ㅣ러이ㅏㄴ러ㅣㅏㅗㅓ ㅎㅗ냥미ㅏㄹㅇㅁㄴㄻㅇㅎㅇㅁㄶㅁㄴㅇㅇㄴㅁㄹㅇㄶㄴㅇㅁㅎ ㅎㅁㅇㄴㄴㅇㅎㄴㅇㅎㅁㅎㅁㅇㅎㄴㅇㅎㅇㄶㅇㄶㅇㅎㅇㅎㄴㅇㅎㄴㅇㅎ ㅎㅇㄴㅁㅎㅁㄶㄴㅇ

일요일의 함정 융팝

찍고 핫바 하나 입에 물고 컴백홈 전자렌지 30초 세모 김밥 전날 마신 알콜 베놈 변기 속으로 다시 침대 속 김밥말이 꿈나라로 스마트폰 손가락질 깨톡 몇 글자 다시 꿈나라로 가려 해 but wait wait wait 날아다니다가 낭떨어지 떨어져 꿈 깨보니 젠장 월요일 출근시간 젠장 젠장 일요일에 뭐 했냐 황금 같은 나의 일요일은 그냥 흘러갔네 이게 바로 일요일의

검은 고양이 (Live) 이승철

걸 앤 투 보이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 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 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베이비 베이비 걸 앤 투 보이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걸 앤 투 보이

검은 아이 (Remaster ver.) 조동희

그대 눈빛은 상냥하지만 빛과 어둠이 늘 함께 있어요 오늘 희망을 꿈꾼다고 해도 내일은 알 수 없죠 나뭇가지처럼 야윈 두 팔은 무얼 해야 할지 배운 적 없어 그저 잠시뿐인 행복은 싫어요 내가 혼자 일어서는 법을 찾도록 내 손을 잡고 친구가 되어 걸어요 나는 슬픔이란 몰라요 어쩜 절망 따윈 느낄 틈 없죠 한번도 가진 적 없으니

매애매애 검은 양 베이비버스 (BabyBus)

매애매애 검은 양아 양털 좀 다오 세어 보니 모두 세 뭉치 한 뭉치는 아저씨 한 뭉치는 아줌마 한 뭉치는 꼬마 아이 줄 거예요 매애매애 검은 양아 양털 좀 다오 세어 보니 모두 세 뭉치 한 뭉치는 아저씨 한 뭉치는 아줌마 한 뭉치는 꼬마 아이 줄 거예요 매애매애 검은 양아 양털 좀 다오 세어 보니 모두 세 뭉치 한 뭉치는 아저씨 한 뭉치는 아줌마 한 뭉치는

별당묘령가 오늘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다시 별당의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처음 보는 양장을 입은 이들이었습니다. 빳빳한 셔츠와 검은 양복 차림의 사내와 감색 챙 모자와 쪽빛 치마 정장을 입은 여인이 별당을 둘러보다 제 앞에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그림을 좀 봐, 살아있는 것 같아.” “상상력이 참 풍부하군.”

토마토 바나나 아기 엉덩이

빨간 옷을 입은 아이 토마토 녹색 목도리 하고 다니네 노란 옷을 입은 아이 바나나 달콤한 향기를 품었네 이렇게 멋진 장난감처럼 생긴 아이 빨간 토마토 토마토 이렇게 멋진 장난감처럼 생긴 아이 노란 바나나 바나나 x2 토마토 바나나 토마토 바나나 토마토 바나나 음 ~ 토마토 바나나 토마토 바나나 토마토 바나나 음 ~ 토마토 바나나

구름 속으로 스타보우

아 흩뿌려진 노을 붉게 하늘이 물들은 난 그 위를 날아서 너에게 다가간 순간에 난 에 난 에 난 에 네 검은 두 눈에 홀려 시선은 뜨겁게 마주쳐 나를 사로잡는 아이 아이 아이 아이 야아 내 손을 너에게 건네면 구름 속으로 빨려들 듯 나를 잡아끄는 아이 야야야야 네 검은 두 눈에 홀려 시선은 뜨겁게 마주쳐 나를 사로잡는 아이 아이

일요일 아침 침대처럼 이수민, 옆집 남자

일요일의 아침 침대처럼 일요일에 짓는 미소처럼 일요일의 짜장 요리처럼 일요일의 슬리퍼처럼 내 침대엔 마법이 걸려서 자도 자도 끊임없이 졸려서 해가 중천에 뜬 후에야 짜장 요리 먹고 어슬렁어슬렁 슬리퍼를 끌고 산책을 나서네 여유로운 마음 갖고 싶어 여유로운 얼굴 갖고 싶어 여유로운 돈을 벌고 싶지 하지만 그 무엇보다 일요일의 아침 침대

어느 일요일의 발견 라임 스윗(Lime Sweet)

그저 하늘이 예뻐보여 마음이 들뜨고 기분이 좋아 당연스럽게 니가 생각이 나 조심스럽게 너를 떠올려봐 아직도 너에게 젖어 있는 다 보내지 못한 내 마음과 내 욕심 뿐 진한 커피향기 코 끝에 닿기도 전에 니가 그리워져 사랑일까 놓쳐버린 마음 흘러버린 시간만큼 니가 보고 싶어 사랑일까

어느 일요일의 발견 라임 스윗

그저 하늘이 예뻐보여 마음이 들뜨고 기분이 좋아당연스럽게 니가 생각이 나 조심스럽게 너를 떠올려봐 아직도 너에게 젖어 있는 다 보내지 못한 내 마음과 내 욕심 뿐진한 커피향기 코 끝에 닿기도 전에 니가 그리워져 사랑일까놓쳐버린 마음 흘러버린 시간만큼 니가 보고싶어 사랑일까음- 아직도 너에게 젖어 있는 다 보내지 못한 내 마음과 내 욕심 뿐진한 커피향기...

그 아이 Mingginyu (밍기뉴)

검은 머리 거친 손을 가진 그 아이를 잊을 순 없죠 아기같이 해맑던 웃음 난 그 아이를 사랑했죠 그 아이의 이름에는 예쁜 뜻이 담겼었고 그 아이의 향기에는 풀 내음이 섞였었죠 아득해온다 그 애 몸짓이 그리워진다 그 애 향기가 아득해온다 그 애 몸짓이

아이 이은석

아무 생각 없는 오늘 하루 어디쯤 아무 표정 없는 오늘 하루 어디쯤 바람에 몸을 맡겨 세상의 품에 안겨 제자리로 그저 순수했던 내게로 얼마나 멀어진 건지 작은 기억들만 흩날리잖아 잊고 싶을 만큼 아팠던 일들은 여전히 날 밀어내지만 서서히 피고 지던 추억들도 이제는 점점 얕아지지만 어디선가 날 부르는 것 같아 Right here Oh oh oh oh oh 떠오를

파란앨범 조관우

파란앨범 - 조관우 (3집) 철이 없던 시절 검은 교복 줄여 입은 어색한 모습 빛이 바랜 사진속에 웃으며 서있고 세라복의 소녀들이 나를 향해 돌아보면 달아나버린 어린 모습 담겨있는 촌스런 파란 앨범 뭐든지 할것만 같던 꿈들이 있는 시간 소중하게 간직해온 사진 속의 내모습은 어디에 아쉬움 없을꺼라던 용기가 있던 시절 이제 다시 갖지 못할

파란앨범. 조관우

철이 없던 시절 검은 교복 줄여 입은 어색한 모습 빛이 바랜 사진속에 웃으며 서있고 세라복의 소녀들이 나를 향해 돌아보면 달아나버린 어린 모습 담겨있는 촌스런 파란 앨범 뭐든지 할것만 같던 꿈들이 있는 시간 소중하게 간직해온 사진 속의 내모습은 어디에 아쉬움 없을꺼라던 용기가 있던 시절 이제 다시 갖지 못할 사진속에 그 마음은 어디로(Bridge)더

파란앨범 조관우

철이 없던 시절 검은 교복 줄여 입은 어색한 모습 빛이 바랜 사진속에 웃으며 서있고 세라복의 소녀들이 나를 향해 돌아보면 달아나버린 어린 모습 담겨있는 촌스런 파란 앨범 뭐든지 할것만 같던 꿈들이 있는 시간 소중하게 간직해온 사진 속의 내모습은 어디에 아쉬움 없을꺼라던 용기가 있던 시절 이제 다시 갖지 못할 사진속에 그 마음은 어디로 (

벌써 월요일 스칼렛킴 밴드

바쁜 날들의 끝에 반갑게 맞이하는 달콤한 날 게으르게 시작한 하루를 뒹굴뒹굴 보내는 날 어릴 적 일요일은 아침 일찍 목욕하러 가는 날 지금의 일요일은 휴식을 핑계 삼아 보내는 날 우리의 하루가 그냥 그렇게 지나가고 우리의 내일은 떠밀리듯 시작하겠지 우 우 우 우리의 허무한 일요일의 밤 우 우 우 우리의 돌아올 일요일의 밤 어릴 적 일요일은 모래를 이불

천국에서 지옥으로 (Feat. Xinjin) 인디언블루(Indian Blue)

엄- 마 난 오늘 천국에서 지옥으로 떠나가요. 하얀 천사와 입맞추고 머나먼 길 떠나가요. ---- Guitar Adrib ---- 붉은 하늘 어두운 밤에 어린 아이가 울고 있어요. 엄마는 어딜 갔을까. 검은 가슴엔 비가 내려요. 엄마 부르다가 울다 지쳐서 잠이 들고 말았어요. 엄마는 아침햇살 따사로운 천국 엄마 품에 안기고 싶어요.

오늘 손지연

오늘 손지연 너에게 화난 소릴 들은 날은 하루를 잃고 너에게 사랑 고백 받은 날은 하루를 얻고 그래도 말꼬리는 그리 험하진 않기래 왜냐고 물어보면 나는 알 것 없다고 해 아이 너무해 피곤해 너무해 아이 따분해 너에게 돌아가기 그리 쉽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서운한 말 늘어놓고 날 놀리는지 너에게 말했을텐데 나 오늘 우울하다고

일요일 아침 침대처럼 이수민/옆집 남자

옆집남자 + 이수민 - 일요일의 아침 침대처럼 Song, Lyric & Arranged by 옆집 남자 Vocal Performed by옆집 남자, 이수민 Electric, Nylon Guitar, Chorus by 옆집 남자 Keyboard 김지혁 Bass 유정균 Drum 장동진 Drum Recorded by 오형석, 이지홍 (at

이수민.옆집남자 (A Boy Next Door)

옆집남자 + 이수민 - 일요일의 아침 침대처럼 Song, Lyric & Arranged by 옆집 남자 Vocal Performed by옆집 남자, 이수민 Electric, Nylon Guitar, Chorus by 옆집 남자 Keyboard 김지혁 Bass 유정균 Drum 장동진 Drum Recorded by 오형석, 이지홍 (at

일요일 옆집남자 (A Boy Next Door)

옆집남자 + 이수민 - 일요일의 아침 침대처럼 Song, Lyric & Arranged by 옆집 남자 Vocal Performed by옆집 남자, 이수민 Electric, Nylon Guitar, Chorus by 옆집 남자 Keyboard 김지혁 Bass 유정균 Drum 장동진 Drum Recorded by 오형석, 이지홍 (at

양털 깎는 늑대 베이비버스 (BabyBus)

매애 매애 검은 양아 양털 좀 다오 네 네 세 자루 가득 있어요 한 자루는 아저씨 한 자루는 아줌마 한 자루는 꼬마 아이 줄 거란다 매애 매애 검은 양아 양털 좀 다오 네 네 세 자루 가득 있어요 한 자루는 아저씨 한 자루는 아줌마 한 자루는 꼬마 아이 줄 거란다 매애 매애 검은 양아 양털 좀 다오 네 네 세 자루 가득 있어요 한 자루는 아저씨 한 자루는 아줌마

No.1 아침6시(자진모리, 휘모리) (Feat. 박명언) 김명자

밥상을 끌고 가서 테레비 보는 아이 입에 “아~ 새롬이 먹자 아~ 옳지~” 게임을 하는 아이 입에 “아~ 지안아~아~먹어” “싫어” “먹어” “싫어” “좀 먹어” “싫어, 안 먹어~!” 팔을 휙 저어놓니 국그릇이 방바닥에 차르르르르르 국물이 흥건~ 방바닥을 행주로 훔치고 “밥 먹으면 빵주께~” “알았떠~” 먹이는데 성공~!

피아노 ID:Earth (아이디얼스)

굳게 닫혀 있던 성문이 열리자 하양과 까망의 신세계 펼쳐지네 정적이 흐르고 침묵이 깨지는 순간 겸손한 주인공 공손히 인사하네 사방의 아름다운 소리 모두 불러 모을 때 흰 나비 검정 나비가 춤추며 하늘로 날아 오르네 사방의 아름다운 소리가 아름다운 소리가 아름다운 소리가 흰 나비 검정 나비가 춤추며 하늘로 날아 오르네 검은 턱시도 신사 정중히 다가와 하얀

신형원

하얀 옷을 입은 사람 하얀 얘기를 검은 옷을 입은 사람 검은 얘기를 옷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하는가 그런 옷을 입은 사람 그런 얘기를 사람 따라 옷을 바꿔 입는 사람들 말을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예술가가 아닌 사람 어디 있겠소 노래 못할 사람들이 있겠소 처음부터 잘난 사람

검은 눈물 마야

내가 마신 커피 한잔은 어린 소녀의 쓰디쓴 눈물 내가 입은 따뜻한 옷은 고사리 손에 꿰매져 옷장 속의 인형처럼, 주인 없는 둥지처럼 몸통이 갈라져 발길에 짚밟혀도 눈길조차 없어 세상을 봐, 조용히 들어봐 아이들의 울음소릴 들어봐 너의 어릴 적 그 순진했던 밝은 미소 되돌려 생각해봐 얼마나 더 아파야만 하나 내입안의 초콜릿 속엔 소년의 검은

페르소나주 글음B

겹겹한 혼란함 그 안에 쌓인 오래도록 묵혀둔 침묵의 덩어리 안에서 마침내 태어난 표정이 지워진 검은 아이 무겁게 움직이는 입 속에선 폭풍이 일고 파도가 치고 벼락이 검은 하늘을 덮고 날카로운 칼들이 솟구친다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어둠과 맞닿을 때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빛이 있으라 (빛이

후유증 아이

네가 아니란 생각에 잘못 본거라고 믿었어 하지만 뛰는 가슴은 이미 널 향해 가고있어 일년만에 스 쳐간 얼굴 눈 부셨지 작은 어깨를 다독거리는 지금 그 남자도 나는 돌아보지 못 했던 거야 그 사랑을 솔직히 내맘에 너따윈 없었어 울기만 했던 네가 지겨웠어 하지만 난 알았어 오늘 널 본 순간 사랑가-득한 너를 지겨운 여-자로 만든건 나야.

Hip Hop 고양이 발리언트(Valiant)

살금살금 걸어 오는, 검은 고양이 몰래몰래 다가와서 \'아이, 깜짝이야\' 놀라버렸지 두근두근 콩딱콩딱 뛰는 가슴 용기를 내서 우리 모두 즐겁게 친구할까 검은 고양이 친구들과 즐겁게 장난치며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하하호호 즐겁게 노래를 잘하는 장은지, 랩을 잘 하는 임예진 춤을 잘 추는 이수빈, 귀여운 막내 임은재 머리와 어깨를

검은 여인 (시인: 생고르) 이선영

벗은 여인아, 검은 여인아 그대 입은 피부빛은 생명이라, 그대 입은 형상은 아름다움이라! 나는 그대의 그늘 속에서 자라났네, 그대의 부드러운 두 손이 내 눈을 가려 주었지.

소중한날들 아이

만난건 우연일지라도 나는 너를 지울 수 없어 세월이 지나 모두 잊혀진대도 우린 잊을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흘러간 어제가 오늘 되어 살 수 있다면 우리들의 모습은 새로운 그림으로 가득 할거야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우리 생명에 꽃을 피우는 그런 꿈을 꾸리라 그리움에 흘러간 어제가 오늘 되어 살 수 있다면 우리들의 모습은 새로운 그림으로 가득

First Love 아이

지난 신문 뒤적이며 시작한 아침 힐끔 시계보며 난 멋쩍게 웃고 구겨진 바질 털어입고 첨 보는듯 낯선 거울앞 처음 느낀 설레임에 떨려와 지금 내게 다가가 처음 건넨 말을 생각해 몇번을 되뇌어 불러도 내겐 익숙치 않아 Loving 내게 다가가 고백할 수 있을까 떨리는 마음 달랠수없어 난 널사랑해 오늘 확인한 시간 널 만날

학도병의 편지 이나래

우글우글 검은 구름 굉음, 그 속에서 사람을, 사람을 죽였습니다. 어머니. Amidst the roar of the black clouds, I killed man and man. Mother. 수류탄 폭음에 고막이 찢겨 나가. My eardrums were torn out by the grenade explosion. 우글우글 검은 구름 굉음.

Hip Hop 고양이 Valiant

살금살금 걸어 오는 친구들과 즐겁게 장난치며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하하호호 즐겁게 노래를 잘하는 장은지 랩을 잘 하는 임예진 춤을 잘 추는 이수빈 귀여운 막내 임은재 머리와 어깨를 돌리고 로보트 같이 춤추고 누군가가 지켜보는 이상한 기분 우리들을 지켜보는 이상한 느낌 두팔을 벌려 돌리고 무릎 굽혀 일어나기 하나 둘 셋 쫑긋쫑긋 검은

나팔꽃 인생 송해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남 남북꽃이 발길 닿은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오르니 세월이 웃지마라 내가 믿는길은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내 인생 풍악소리 뜨겁피고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우리함개 노래불러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검은 고양이(Live) 이승철

Girlandtwoboy Woo~~ Girlandtwoboy Girlandtwoboy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andtwoboy 힐끔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어느새 내 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검은 샹송의 거리 위풍찬

복개천 위를 달리는 자전거 마지막 납품 마쳐야만해 모욕과 협박 참아낸다면 내 아이 분유를 살 수 있다네 네온사인 불빛 휘청이는 밤 모두 모두 어디로 가는가 낯설은 이 도시에 외로운 그림자 검은 샹송의 거리 화물열차에 몸을 던져서 덜컹이며 집으로 가는 길 무심코 흐른 눈물 훔치며 소보로빵을 베어 삼킨다 네온사인 불빛 휘청이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