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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 (別離) 엄태수

시간이 해결 할 거라고 사랑도 다시 올 거라고 사람은 다 같을 거라고 나보다 더 좋을 거라고 너같은 사람 없을거야 나같은 인연 없을거야 좋았던 생각만 하라고 죽어도 잊진 않을거야 꿈에서 우네 날보고 웃네 아직도 날 기다리며 있네 그대 곁에 가고 싶어 ~ 도 지울 수가 없는 이야기들

별리 엄태수

시간이 해결 할 거라고 사랑도 다시 올 거라고 사람은 다 같을 거라고 나보다 더 좋을 거라고 너같은 사람 없을거야 나같은 인연 없을거야 좋았던 생각만 하라고 죽어도 잊진 않을거야 꿈에서 우네 날보고 웃네 아직도 날 기다리며 있네 그대 곁에 가고 싶어 ~ 도 지울 수가 없는 이야기들

別離 (별리) 최재훈

예전처럼 웃어 주기를 날 위해 너 울지 않기를 더 힘들지 않게 더이상 난 니 앞에 놓인 아름다운 세상 함께 볼 수 없으니.. 너는 기억하지마.. 함께한 시간들을 모든 것은 내가 간직한 채 떠나갈테니.. 내게 남은 시간이 이제 얼마없으니 넌 잠시만 더 아파하면 돼.. 우리 처음 만난 떨림도 함께 웃던 지난 얘기도 너무 오래 기억되지 않기를.. 늘 그려...

별리(別離) 최재훈

예전처럼 웃어 주기를 날 위해 너 울지 않기를 더 힘들지 않게 더이상 난 니 앞에 놓인 아름다운 세상 함께 볼 수 없으니.. 너는 기억하지마.. 함께한 시간들을 모든 것은 내가 간직한 채 떠나갈테니.. 내게 남은 시간이 이제 얼마없으니 넌 잠시만 더 아파하면 돼.. 우리 처음 만난 떨림도 함께 웃던 지난 얘기도 너무 오래 기억되지 않기를.. 늘 그려...

별리(別離) 최재훈 (M4)

?예전 처럼 웃어주기를 날 위해 너 울지 않기를 더 힘들지 않게 더이상 난 니 앞에 놓인 아름 다운 세상 함께 볼 수 없으니 너는 기억하지마 함께 한 시간들을 모든 것은 내가 간직한 채 떠나갈테니 내게 남은 시간이 이젠 얼마 없으니 넌 잠시만 더 아파하면 돼 우리 처음 만난 떨림도 함께 웃던 지난 얘기도 너무 오래 기억되지 않기를 늘 그려보던 내...

(MR 반주곡) 별리(別離) (최재훈) Various Artists

예전처럼 웃어 주기를 날 위해너 울지 않기를 더 힘들지 않게더이상 난 니 앞에 놓인 아름다운 세상함께 볼 수 없으니너는 기억하지마 함께한 시간들을모든 것은 내가 간직한 채 떠나갈테니내게 남은 시간이 이제 얼마없으니넌 잠시만 더 아파하면 돼우리 처음 만난 떨림도함께 웃던 지난 얘기도너무 오래 기억되지 않기를늘 그려보던 내일도너와 내가 나눈 맹세도이제 우...

별리 김수철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두고 어데가나 노을빛 그세월도 님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가지는 못하여도 말 없이 바라보다 님울리고 나도 운다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 없는 눈물이며 가시려는 내님이야 짝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 향해 피는 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을 바라보며 님부르다 내가운다 하을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곳 내...

별리 정일영

별리,,,,,,,,,,,,,,,,,,,,,,,,,,,,정일영 나 어떻게 너를 보낼지 잡은 손 놓을 수 없는데 잘가라는 말 할 자신없어 다문 내 입술에 눈물만 안된다고 가지말라고 그말 너무 간절하지만 줄건 내 사랑뿐인 날 위해 너를 두번 울릴순 없겠지 가시많은 나뭇가지와 어둠에 끝자락 안겨질 수 없는거 어디 할 사람 너뿐이겠니 이해해

별리 최재훈

예전처럼 웃어 주기를 날 위해 너 울지 않기를 더 힘들지 않게 더이상 난 니 앞에 놓인 아름다운 세상 함께 볼 수 없으니.. 너는 기억하지마.. 함께한 시간들을 모든 것은 내가 간직한 채 떠나갈테니.. 내게 남은 시간이 이제 얼마없으니 넌 잠시만 더 아파하면 돼.. 우리 처음 만난 떨림도 함께 웃던 지난 얘기도 너무 오래 기억되지 않기를.. 늘 그려...

별리 최재훈

예전처럼 웃어주기를 날 위해 너 울지 않기를 더 힘들지 않게 더 이상 난 니 앞에 놓인 아름다운 세상 함께 볼 수 없으니 너는 기억하지마 함께 한 시간들을 모든 것은 내가 간직한 채 떠나갈테니 내게 남은 시간이 이젠 얼마 없으니 넌 잠시만 더 아파하면 돼 우리 처음 만난 떨림도 함께 웃던 지난 얘기도 너무 오래 기억되지 않기를 늘 그려보던 내일도 너와...

별리 이종민

이젠 눈을 감아 줘 내가 갈 수 있도록 너무나도 내 곁에서 익숙해버린 널 잊어야해 난 슬프도록 아름다움 그 모습 이젠 저 시든 꽃잎 향기 만큼도 내게 남지 않겠지 그래 이제는 그 길었던 고통도 너와 함께 잠이 들꺼야 믿어줘 그대여 함께 해서 그래서 살 수 있었던 나를 또 다른 시작이야 조금씩이라 해도 가까와져 오겠지 눈앞에서 보이던 널 가슴속에서 느...

별리 김정호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는 구름과 같이 님 은 떠나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남았네 말 못하는 사연이기에 묻지 말아 달라던 그녀 애처롭게 우는 나에게 던지던 인사 안~녕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별리 작은거인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두고 어데가나 노을빛 그세월도 님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가지는 못하여도 말 없이 바라보다 님울리고 나도 운다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 없는 눈물이며 가시려는 내님이야 짝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 향해 피는 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을 바라보며 님부르다 내가운다 하을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곳 내못...

별리 신성우

내 두손에 고인 눈물 방울과 그리움에 지친 내 한숨 소리를 그대가 내곁을 떠난 후에 보게 됬음을 내 위선들 사이로 슬퍼하고 있는 그대 모습을 그대 너무 많이 힘들었나요? 내가 너무 그댈 아프게 했나요 기나긴 외로움에 싸늘 하게 놓아 두었던 바보같은 나를 이제 그대 부디 용서 해주오 기억해요 그대에게 드린 사랑이 깊진 않았어도 ...

별리 김수철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데가나 나울빛 그세월도 님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가지는 못하여도 말없이 바라보다 님을 잃고 나도 운다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눈물이며 가시려는 내님이야 짝잃은 외기러 기로세 님을 향해 피는 꽃도 못내 서로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을 바라보며 님부르다 내가운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

별리 주영훈

그런대로 살아가요 지금 행각하니 더 잘된걸요 그대와 함께 이루 었다면 더 큰 고통만 남았겠죠 내겐 무엇도 준비된건 없었어 그댈 둘러싼 모두가 기뻐할수 있는 잘한거에요 이런 날 포기한건 우리 모둘 위해 그런가요 정말 행복한가요 모둘 가진 그 사랑은 괜찮아요 우린 달랐던거죠 처음부터 안될 사랑 이젠 나도 편안해요 그저 좋은 추억에 만족해요. 더 지나...

별리 김정수

나를 떠나버린 그 사람이 미워요 내 곁을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이 미워요 하지만 아직 내맘속에 지워지지 않는 당신 내 하나의 사랑 만나기도 어려웠잖아 만나서도 힘들었잖아 그렇게 만들어간 우리의 사랑 내마을을 울려놓고 돌아선 당신이기에 접어버린 내마음 이제는 찾지 않을래 내 맘속에 묻고 살~래

별리 변진섭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데 가나 노을빛 그 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 가지는 못하여도 말없이 바라보다 님 울리고 나도 운다 둘 곳 없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눈물이여 가시려는 내 님이야 짝 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 향해 피던 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 해 바라보며 님 부르다 내가...

별리 민(Min)

그대가 보고싶어 먼산을 보고 그대향기 그리워서 두눈을 감네 손끝에 남은 그대의느낌이 이토록 생생한데 술을 마셔도 소릴 질러도 걷히지 않는 그대의 흔적~ 어디있나요 그대는 어디있나요 그날에 아름답던 미소는 준비된 이별의 선물이었나요~ 돌아와주오 내곁에 돌아와주오 동산에 프르름이 넘치고 제비꽃 아름다운 계절에~

별리 성진우

나의 길었던 외로움 너의 곁에서 지웠고 밝게 웃는법을 배웠던 네게 감사할 뿐이야 잠시 꿈을 꾼 거라고 위로하면 난 괜찮아 그 누구도 원망치 않아 넌 뒤돌아 그냥 가 줘 처음부터 나에겐 어울리지 않았어 사랑 그건 내게 사치일뿐 가질수 없어 좋은 기억은 지워 내가 그립지 않게 이대로 나는 없는 거야 *이젠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볼게 내 품에 안겨 웃던 ...

별리 신성우

내 두손에 고인 눈물 방울과 그리움에 지친 내 한숨소리를 그대가 내 곁을 떠난 후에 보게 됐음을 내 위선들 사이로 슬퍼하고 있는 그대 모습을 그대 너무 많이 힘들었나요 내가 너무 그댈 아프게 했나요 기나긴 외로움에 싸늘하게 놓아 두었던 바보같은 나를 이제 그대 부디 용서해주오 기억해요 그대에게 드린 사랑이 깊진 않았어도 이제부터 남겨진 이 시간들은 그...

별리 신성우

내 두손에 고인 눈물 방울과 그리움에 지친 내 한숨소리를 그대가 내 곁을 떠난 후에 보게 됐음을 내 위선들 사이로 슬퍼하고 있는 그대 모습을 그대 너무 많이 힘들었나요 내가 너무 그댈 아프게 했나요 기나긴 외로움에 싸늘하게 놓아 두었던 바보같은 나를 이제 그대 부디 용서해주오 기억해요 그대에게 드린 사랑이 깊진 않았어도 이제부터 남겨진 이 시간들은 그...

별리 김정수

나를 떠나버린 그 사람이 미워요 내 곁을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이 미워요 하지만 아직 내맘속에 지워지지 않는 당신 내 하나의 사랑 만나기도 어려웠잖아 만나서도 힘들었잖아 그렇게 만들어간 우리의 사랑 내마을을 울려놓고 돌아선 당신이기에 접어버린 내마음 * 이제는 찾지 않을래~ 또다시~울지않을래~ 내 맘속에 묻고 살~래

별리 김은영

더 가지 말아요 내 곁에 있어요 나 하지 못한 말 너무 많아요 들녘엔 봄빛이 곱게 물들었죠 당신의 수줍은 미소 같아요 내 지친 걸음이 편히 쉴 수 있는 당신의 음성이 그리워져요 가야만 하나요 보내야 하나요 내 남은 사랑은 어찌 하나요 (간주) 그 창백한 얼굴 그 힘 없는 눈길 애써 외면해도 눈물이 나요 가야만 한다면 보내야 한다면 다시 만날...

별리 김영임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디 가나 너울 빛 그 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 가지는 못하여도 말없이 바라보다 님 울리고 나도 운다 둘 곳 없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눈물이여 가시려는 내 님이야 짝 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 향해 피던 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 해 바라보며 님 부르다 내가 운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

별리 ♬행운이♬ 김수철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두고 어데가나 노을빛 그세월도 님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가지는 못하여도 말 없이 바라보다 님울리고 나도 운다 둘곳없는 마음에

별리 순이네 담벼락

우리 이만 여기서 끝내자. 같이 걸어온 길 위에 어둠이 짙게 깔리면 늦어. 이쯤에서 여기서 끝내자. 세상은 고요하고 공기는 이토록 가볍고 숨쉴 수 있을 때, 견딜 수 있을 때. 우리가 기다려온 건 정말 똑같은 초록빛 햇살이였나.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어왔던 건 착각이었나. 언제부터 였을까.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이 거리를 더듬어도 난 늘...

별리 양은구

이제 그 사람 보내줘야해 비록 마음이 아프더라도 그래 이렇게 보내는거야 그 사람 편히 가도록... 시간이 흘러 지나간뒤에 모든 것이 잊혀진다 하여도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대를 어떻게 잊을 수 있나 곁에 있을땐 잘 몰랐었지 그토록 소중한 사람인걸 언제나 함께 할 줄 알았어 그냥 그럴 줄 믿었었는데 내게 왜 이런일 생긴걸까 이제 그...

별리 설빈

난 이제 웃을 거예요 등돌려 떠나 가세요내 목숨보다 사랑했던 사람 이제는 그대 보내 드릴게요어느 날 운명처럼 내게 다가와 내 삶의 녹아 든 사람 이렇게 보내야만 한다는 것이 죽기보다 힘이 들어요 아 아 소설 같은 우리 사랑을가슴 깊이 숨겨 두세요 사랑하는 그대 보내 드릴게요나 이제 웃고 살 거에요 어느 날 운명처럼 내게 다가와 내 삶의 녹아 든 사람 ...

별리 이연실

너 나를 버린 마지막 한마디그 긴 슬픔이 태양에 익었네먼 시간 흐려진 기억들은나의 부피를 아서 갔었네아 별리의 준비를 하는 동안에네 눈 속에 나의 설움 찾아내 가슴 파는 깊은 시름을차가운 겨울 바람에 실려 보내리너 나를 버렸던 마지막 한마디그 큰 고통이 태양에 익는다아 내 가슴 펴고 깊은 시름을찬 겨울 바람에 실려 보내리태양에 익은 내 목소린너의 말없...

별리

그대가 보고싶어 먼산을 보고 그대 향기 그리워서 두 눈을 감네 손끝에 남은 그대의 느낌이 이토록 생생한데 술을 마셔도 소릴 질러도걷히지 않는 그대의 흔적어디있나요 그대는 어디있나요 그날에 아름답던 미소는 준비된 이별의 선물이었나요돌아와주오 내 곁에 돌아와주오 동산에 푸르름이 넘치고 제비꽃 아름다운 계절에 손끝에 남은 그대의 느낌이 이토록 생생한데술...

별리 이유진

아 이제는 우리가이별을 해야할시간한없이 한없이 그대향한이마음 영원하고 싶어요당신의 두눈속엔 아득히 멀리슬픔이 담겨 있지만어차피 맺지못할 우리 사랑을슬퍼할 수 만은 없잖아아 당신은 떠나고사랑은 먼훗날까지외롭게 외롭게 깊어가는이 밤은 내 눈물 감추어주네당신의 두눈속엔 아득히 멀리슬픔이 담겨 있지만어차피 맺지못할 우리 사랑을슬퍼할 수 만은 없잖아아 당신은 ...

별리 작은 거인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디가나 너울빛 그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 가지는 못하여도 말없이 바라보다 님 울리고 나도 운다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 없는 눈물이여 가시려는 내 님이야 짝 잃은 외기러기로세님을 향해 피던 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 해 바라보며 님 부르다 내가 운다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

이렇게 살아 엄태수

오늘은 아닐 거야 눈을 뜨는 게 두려워 언제나 먼저 기다리는 자욱한 기억들이 아파 도망치듯이 나와 너를 피해서 길을 나섰는데 왠지 익숙한 공기가 내게 안겨 어느새 넌 옆에서 걸어 내 손 꼭 잡고 다시 걸어 널 닮은 바람 따스하게 불어와 보고 싶었어 아무 일 없는 듯이 넌 말을 걸어 그리운 목소리로 말 걸어 돌아본 순간 너는 없어 그래 순간이라도 ...

언제나 내 곁에서 엄태수

모질게도 시간은 우릴 갈라놓고 잊을 수 있을 거라고 하네 기다리는가 아니, 두려운 건가 네 모습은 더 선명해지네 널 닮은 입술, 해맑은 웃음소리 들려와 시려오는 내 가슴이 보이지 말아줘 꿈속에서 나를 찾지 마 날 보는 네 눈빛에 흔들려 눈을 뜨면 그대 내 곁에 잠들어 있을 것만 같잖아 마지막 그날, 잔인했던 전화 고맙다 말하고 넌 편했니 애원하던...

이별 뒤에 사랑 엄태수

그렇게 날 떠나 잘 살아지는지 날이 갈수록 아파 실감이 나 네가 나보다 더 사랑했었다고 믿었던 내가 바보 같아 하얗게 흐려진 날들을 더듬어 애써 떠올려 그리운 얼굴 따스한 그 숨결 젖은 목소리 기억에 멀어질까봐 두려워 이별 뒤에야 사랑이 오나봐 계속 커져가는 이 맘은 뭔지 네가 떠난 후에야 모두 끝난 후에야 네가 전부였단 걸 알아 내가 널 잊지 ...

루애가 (淚愛歌) 엄태수

그렇게 떠나가려 했던가 ... 두 마음만이 아는 맹세의 말이 있~었으니 칠월 칠일 장생전에 깊은 밤 속삭이던 말 하늘을 나는 새가 되면 비익조가 되리라 땅에 자라 나무로 나면 연리지 되자고 했지 천지 영원하다고 해도 다할 때가~ 있겠지만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은 때가 없으리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어 하늘을 날으리라 오~ 하늘아~ 가누나~ 오 내사랑~

네 이름하나 엄태수

너의 예쁜 입술이 내 이름 부르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작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네 손 그러쥐고 둘이 걷던 길을 이제는 돌아가곤 해 가는 곳마다 너의 모습 남아 힘든 나를 여전히 어지럽게 해 더는 널 부를 일 없어서 입속으로만 불러봐 눈물 없이는 나 하루도 힘이 들어 가슴으로 불러봐 내 이름보다 많이 익숙했던 멀어져버린 네 이름 하나 누구를 만나도...

북두칠성 엄태수

?일곱 개의 별에 네가 보인다 저 하늘에 보인다 아침이 돼도 내 눈에는 보인다 따라온 나의 별이 하늘 가려도 눈 감아도 언제나 나를 보는 눈 기억 속의 너는 흐린 날에도 구름 뒤에서 날 본다 미친 듯 사랑했던 너는 아직 날 감싸고 있는데 미안하다 많이 보고 싶어져도 떨어지는 저 별이 되어 비겁하게 널 떠난다 후회만 남겨둔 채 바라본다 밤 지새고 니 눈...

네 이름 하나 엄태수

너의 예쁜 입술이 내 이름 부르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작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네 손 그러쥐고 둘이 걷던 길을 이제는 돌아가곤 해 가는 곳마다 너의 모습 남아 힘든 나를 여전히 어지럽게 해 더는 널 부를 일 없어서 입속으로만 불러봐 눈물 없이는 나 하루도 힘이 들어 가슴으로 불러봐 내 이름보다 많이 익숙했던 멀어져버린 네 이름 하나 누구를 만나도...

바보 엄태수

엄태수..바보 거울에 보이는 내웃은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 슬퍼 보여서 마음에도 없는 여자와 술한잔 하고 있어 술잔에 비친 내웃는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 바보같아서 한잔두잔 계속 마셔 보지만 자꾸만 네가 생각나 날 버렸던 네가 너무 미운데 니목소리 듣고 싶어서 바보같이 너의 번호를 눌러보지만 더이상 용기가 안나 이시간엔 널 뭘하고

미아 엄태수

밤의 내숭에 무너져버린 붉은 석양을 찾아서수평선 너머 사라져버린 늙은 어제의 태양갈 곳을 잃어버린 나는 방황하는 시선어디로 갈지 길이 안 보여도 나를 비추는 옅은 달빛에 좁은 틈 따라 걷다 보면은작고 무력한 내게 손 내밀어 줄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말했어길고도 기약 없는 이 길에어설픈 위로를 건넨 저 달적막의 순간 낮게 엎드린 갈대 숲길을 뚫고 오르면...

천공 엄태수

구름이 걷히고 나니 빈곳에는 까만하늘에 별만 나란히 달 아래 빛나고 떨어져있네 서로를 보고 기다리네 다가와주기를 가슴속에 구멍처럼 아련한 기억마저 하늘은 왜 너를 그렇게 지웠나 어둠이 걷히고 나니 그곳에는 하얀달만이 홀로 외로이 천공에 남았네 떨어지는가 그대를 보고 싶었지만 빛속에사라져 가슴속에 구멍처럼 아련한 아픔마저 하늘은 왜 너를 그렇게 지웠나 별이 떨어져 너를 묻는다

반딧불 엄태수

본다노을 넘어서 연녹빛을 밝히운다 나는 물을 따라서돌다가 문득 사라져 운다 별을 보고 늘 기다리는 어린소년의 전설처럼 빛나면 다가가서 속삭일래 바람타고 이제 널 놓아주며 웃네 본다 내맘을 본다 연녹빛이 들어오는 가슴 계절 따라서 바뀐다 문득 눈을 감는다 비내리면 차가워질까 돌아서가는 연인들의 사랑이 떠나가면 돌아오는 새들 처럼 다시 널 놓아주며 웃네

봄 여름 그리고 그리움 엄태수

얼어붙은 내 가슴 사이로그대가 흐른다 봄빛 물결 따라애써 숨겨둔 추억이 녹아서두 눈이 닿는 곳전부 그대가 어려해가 뜨고 지듯 그리움도 늘어그대 떠난 그 길 위로 짙은 한숨만기다리지 않는 계절은 오는데떠나간 그대는 다시 오질 않아흘러가는 구름아 그대 안부 전해주정녕 날 다 잊고서 아무렇지 않은지긴 여름 비에 눈물 흘려 보낸다가을빛 물든 낙엽 한 끝에멍든...

Lonely Day 엄태수

Such a lonely day 너 없이 남겨 진 날들 아무런 의미 없이 흘러도 그게 당연한 거야 All I wanna do 혼자선 할 수 없는데 이제는 그만두잔 다짐도 너 없이는 아닌데 너는 내게 있는데 변한 건 계절뿐인데 여전히 내 맘 기억 속에서 너는 웃고 있는데 내가 조금 둔하지 무언가 잘못 됐단 걸 시선을 피한 널 보면서도 그땐 알지 ...

루애가 엄태수

그렇게 떠나가려 했던가 두 마음만이 아는 맹세의 말이 있었으니 칠월 칠일 장생전에 깊은 밤 속삭이던 말 하늘을 나는 새가 되면 비익조가 되리라 땅에 자라 나무로 나면 연리지 되자고 했지 천지 영원하다고 해도 다할 때가 있겠지만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은 때가 없으리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어 하늘을 날으리라 오 하늘아 가누나 오 내사랑

別離 최재훈

예전처럼 웃어주기를 날 위해 너 울지 않기를 더 힘들지 않게 더 이상 난 니 앞에 놓인 아름다운 세상 함께 볼 수 없으니 너는 기억하지마 함께 한 시간들을 모든 것은 내가 간직한 채 떠나갈테니 내게 남은 시간이 이젠 얼마 없으니 넌 잠시만 더 아파하면 돼 우리 처음 만난 떨림도 함께 웃던 지난 얘기도 너무 오래 기억되지 않기를 늘 그려보던 내일도 너와...

그대가 머문 바람 (아사녀) 별리

따뜻한 그대의 손길이 그리워 흐려진 창을 보며참으로 좋았던 그 봄을 다시 맘에 새기고어렵게 만났던 사랑을 이렇게 허무히 놓칠 줄 알았다면마지막 보내던 뒷모습 붙잡을걸 귓가에 속삭이던 그 밤의 노래는 사라지고슬퍼진 바람만 계속해 불어오네 우리 다시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그 말 전하지 못해 참 아프다. 그대가 그리워요 달빛에 비치는...

동경 별리

봄바람 닮은 꽃내음 돌담길 끝으로 펼쳐지고다정했던 햇살의 노래 모두가 아름답던 푸른빛달빛에 비춰진 길 안은 옛사랑 이야기는 어딘가 닮았던 우리들 추억그날 밤 노래한 수많은 별들을 기 억해 영원히 너와그때 그날 사람들처럼 시간 지나 멈춰진 그 공간 온기를 되찾아세상 가장 따뜻했던 너와 내가 계속 빛 나고 있어산바람 실은 햇살이 잔디 길 사이로 춤을추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