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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엄태수

밤의 내숭에 무너져버린 붉은 석양을 찾아서수평선 너머 사라져버린 늙은 어제의 태양갈 곳을 잃어버린 나는 방황하는 시선어디로 갈지 길이 안 보여도 나를 비추는 옅은 달빛에 좁은 틈 따라 걷다 보면은작고 무력한 내게 손 내밀어 줄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말했어길고도 기약 없는 이 길에어설픈 위로를 건넨 저 달적막의 순간 낮게 엎드린 갈대 숲길을 뚫고 오르면...

이렇게 살아 엄태수

오늘은 아닐 거야 눈을 뜨는 게 두려워 언제나 먼저 기다리는 자욱한 기억들이 아파 도망치듯이 나와 너를 피해서 길을 나섰는데 왠지 익숙한 공기가 내게 안겨 어느새 넌 옆에서 걸어 내 손 꼭 잡고 다시 걸어 널 닮은 바람 따스하게 불어와 보고 싶었어 아무 일 없는 듯이 넌 말을 걸어 그리운 목소리로 말 걸어 돌아본 순간 너는 없어 그래 순간이라도 ...

언제나 내 곁에서 엄태수

모질게도 시간은 우릴 갈라놓고 잊을 수 있을 거라고 하네 기다리는가 아니, 두려운 건가 네 모습은 더 선명해지네 널 닮은 입술, 해맑은 웃음소리 들려와 시려오는 내 가슴이 보이지 말아줘 꿈속에서 나를 찾지 마 날 보는 네 눈빛에 흔들려 눈을 뜨면 그대 내 곁에 잠들어 있을 것만 같잖아 마지막 그날, 잔인했던 전화 고맙다 말하고 넌 편했니 애원하던...

별리 엄태수

시간이 해결 할 거라고 사랑도 다시 올 거라고 사람은 다 같을 거라고 나보다 더 좋을 거라고 너같은 사람 없을거야 나같은 인연 없을거야 좋았던 생각만 하라고 죽어도 잊진 않을거야 꿈에서 우네 날보고 웃네 아직도 날 기다리며 있네 그대 곁에 가고 싶어 ~ 도 지울 수가 없는 이야기들

별리 (別離) 엄태수

시간이 해결 할 거라고 사랑도 다시 올 거라고 사람은 다 같을 거라고 나보다 더 좋을 거라고 너같은 사람 없을거야 나같은 인연 없을거야 좋았던 생각만 하라고 죽어도 잊진 않을거야 꿈에서 우네 날보고 웃네 아직도 날 기다리며 있네 그대 곁에 가고 싶어 ~ 도 지울 수가 없는 이야기들

이별 뒤에 사랑 엄태수

그렇게 날 떠나 잘 살아지는지 날이 갈수록 아파 실감이 나 네가 나보다 더 사랑했었다고 믿었던 내가 바보 같아 하얗게 흐려진 날들을 더듬어 애써 떠올려 그리운 얼굴 따스한 그 숨결 젖은 목소리 기억에 멀어질까봐 두려워 이별 뒤에야 사랑이 오나봐 계속 커져가는 이 맘은 뭔지 네가 떠난 후에야 모두 끝난 후에야 네가 전부였단 걸 알아 내가 널 잊지 ...

루애가 (淚愛歌) 엄태수

그렇게 떠나가려 했던가 ... 두 마음만이 아는 맹세의 말이 있~었으니 칠월 칠일 장생전에 깊은 밤 속삭이던 말 하늘을 나는 새가 되면 비익조가 되리라 땅에 자라 나무로 나면 연리지 되자고 했지 천지 영원하다고 해도 다할 때가~ 있겠지만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은 때가 없으리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어 하늘을 날으리라 오~ 하늘아~ 가누나~ 오 내사랑~

네 이름하나 엄태수

너의 예쁜 입술이 내 이름 부르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작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네 손 그러쥐고 둘이 걷던 길을 이제는 돌아가곤 해 가는 곳마다 너의 모습 남아 힘든 나를 여전히 어지럽게 해 더는 널 부를 일 없어서 입속으로만 불러봐 눈물 없이는 나 하루도 힘이 들어 가슴으로 불러봐 내 이름보다 많이 익숙했던 멀어져버린 네 이름 하나 누구를 만나도...

북두칠성 엄태수

?일곱 개의 별에 네가 보인다 저 하늘에 보인다 아침이 돼도 내 눈에는 보인다 따라온 나의 별이 하늘 가려도 눈 감아도 언제나 나를 보는 눈 기억 속의 너는 흐린 날에도 구름 뒤에서 날 본다 미친 듯 사랑했던 너는 아직 날 감싸고 있는데 미안하다 많이 보고 싶어져도 떨어지는 저 별이 되어 비겁하게 널 떠난다 후회만 남겨둔 채 바라본다 밤 지새고 니 눈...

네 이름 하나 엄태수

너의 예쁜 입술이 내 이름 부르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작은 목소리 다정한 미소 네 손 그러쥐고 둘이 걷던 길을 이제는 돌아가곤 해 가는 곳마다 너의 모습 남아 힘든 나를 여전히 어지럽게 해 더는 널 부를 일 없어서 입속으로만 불러봐 눈물 없이는 나 하루도 힘이 들어 가슴으로 불러봐 내 이름보다 많이 익숙했던 멀어져버린 네 이름 하나 누구를 만나도...

바보 엄태수

엄태수..바보 거울에 보이는 내웃은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 슬퍼 보여서 마음에도 없는 여자와 술한잔 하고 있어 술잔에 비친 내웃는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 바보같아서 한잔두잔 계속 마셔 보지만 자꾸만 네가 생각나 날 버렸던 네가 너무 미운데 니목소리 듣고 싶어서 바보같이 너의 번호를 눌러보지만 더이상 용기가 안나 이시간엔 널 뭘하고

천공 엄태수

구름이 걷히고 나니 빈곳에는 까만하늘에 별만 나란히 달 아래 빛나고 떨어져있네 서로를 보고 기다리네 다가와주기를 가슴속에 구멍처럼 아련한 기억마저 하늘은 왜 너를 그렇게 지웠나 어둠이 걷히고 나니 그곳에는 하얀달만이 홀로 외로이 천공에 남았네 떨어지는가 그대를 보고 싶었지만 빛속에사라져 가슴속에 구멍처럼 아련한 아픔마저 하늘은 왜 너를 그렇게 지웠나 별이 떨어져 너를 묻는다

반딧불 엄태수

본다노을 넘어서 연녹빛을 밝히운다 나는 물을 따라서돌다가 문득 사라져 운다 별을 보고 늘 기다리는 어린소년의 전설처럼 빛나면 다가가서 속삭일래 바람타고 이제 널 놓아주며 웃네 본다 내맘을 본다 연녹빛이 들어오는 가슴 계절 따라서 바뀐다 문득 눈을 감는다 비내리면 차가워질까 돌아서가는 연인들의 사랑이 떠나가면 돌아오는 새들 처럼 다시 널 놓아주며 웃네

루애가 엄태수

그렇게 떠나가려 했던가 두 마음만이 아는 맹세의 말이 있었으니 칠월 칠일 장생전에 깊은 밤 속삭이던 말 하늘을 나는 새가 되면 비익조가 되리라 땅에 자라 나무로 나면 연리지 되자고 했지 천지 영원하다고 해도 다할 때가 있겠지만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은 때가 없으리 이 슬픈 사랑의 한을 끊어 하늘을 날으리라 오 하늘아 가누나 오 내사랑

봄 여름 그리고 그리움 엄태수

얼어붙은 내 가슴 사이로그대가 흐른다 봄빛 물결 따라애써 숨겨둔 추억이 녹아서두 눈이 닿는 곳전부 그대가 어려해가 뜨고 지듯 그리움도 늘어그대 떠난 그 길 위로 짙은 한숨만기다리지 않는 계절은 오는데떠나간 그대는 다시 오질 않아흘러가는 구름아 그대 안부 전해주정녕 날 다 잊고서 아무렇지 않은지긴 여름 비에 눈물 흘려 보낸다가을빛 물든 낙엽 한 끝에멍든...

Lonely Day 엄태수

Such a lonely day 너 없이 남겨 진 날들 아무런 의미 없이 흘러도 그게 당연한 거야 All I wanna do 혼자선 할 수 없는데 이제는 그만두잔 다짐도 너 없이는 아닌데 너는 내게 있는데 변한 건 계절뿐인데 여전히 내 맘 기억 속에서 너는 웃고 있는데 내가 조금 둔하지 무언가 잘못 됐단 걸 시선을 피한 널 보면서도 그땐 알지 ...

미아 박정현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

미아 아이유

♬ 우리둘 담아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와 ♬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않아 울...

미아 제아

사랑 ..사랑 .. 사랑.. 사랑해서 아픈 사랑 시린가슴안고 눈물한잔비워본다 길 잃고 헤매이는 아이처럼 내마음 갈곳없어 곁에만 있어도 행복할텐대 그대는 자꾸만 멀어지나요 나 이젠 어떤 꿈을 안고 사나요 여울저만가는 해 저녁 끝에 그대의 슬픔이 보여요 어디로 갈까요 길을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아파 ..아파..아파.. 내사랑이 너무 아파 외면하려해도...

미아 아이유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와.. 이제는 눈물도 나...

미아

나의 혀는 널 얘기하고 두눈을 너를 보고 . 나의 두귀는 널 듣고 있어 나의 웃음에 니가 있고 . 눈물에 니가 있어 심장은 너를 위해 뛰고있어 이미 이같은 내 모든게 너에게 길들여져 행여 날 떠나가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 가더라도 말을 해주고 떠나가렴 사랑을 말했던 . 나의 순간에 니가있고 . 영원에 니가있어 내 시간은 너를 위해 뛰고있어 이...

미아 아이유(IU)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

미아 제아(브라운아이드걸즈)

사랑.. 사랑.. 사랑.. 사랑해서 아픈 사랑 시린가슴안고 눈물한잔비워본다.. 길 잃고 헤매이는 아이처럼 내마음 갈곳없어 곁에만 있어도 행복할텐대 그대는 자꾸만 멀어지나요.. 나 이젠 어떤 꿈을 안고 사나요 여울저만가는 해 저녁 끝에 그대의 슬픔이 보여요 어디로 갈까요 길을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아파.. 아파.. 아파.. 내사랑이 너무 아파 ...

미아 제아 [브라운아이드걸즈]

사랑 ..사랑 .. 사랑.. 사랑해서 아픈 사랑 시린가슴안고 눈물한잔비워본다 길 잃고 헤매이는 아이처럼 내마음 갈곳없어 곁에만 있어도 행복할텐대 그대는 자꾸만 멀어지나요 나 이젠 어떤 꿈을 안고 사나요 여울저만가는 해 저녁 끝에 그대의 슬픔이 보여요 어디로 갈까요 길을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아파 ..아파..아파.. 내사랑이 너무 아파 외면하려해도 미...

미아 윤새롬 (임직원일동)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이어라 꺼질 듯 한 내 단 꿈 광명에 피고 지는 꽃잎이어라 못다 핀 나의 청춘 꽃잎이 되어 피고 지네 눈물도 한숨도 내겐 사치일 뿐 메마른 입술은 빨갛게 물들어 아 아 길을 잃은 아이처럼 애처로워라 해가가고 달이가도 못 잊을 인연 언제쯤 내 님 볼 수 있을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내 슬픈 사랑 잔뜩 흐려진 하늘만 슬피 우네 사랑도...

미아 제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사랑 ..사랑 .. 사랑.. 사랑해서 아픈 사랑 시린가슴안고 눈물한잔비워본다 길 잃고 헤매이는 아이처럼 내마음 갈곳없어 곁에만 있어도 행복할텐대 그대는 자꾸만 멀어지나요 나 이젠 어떤 꿈을 안고 사나요 여울저만가는 해 저녁 끝에 그대의 슬픔이 보여요 어디로 갈까요 길을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아파 ..아파..아파.. 내사랑이 너무 아파 외면하려해도...

미아 손승연, 성경모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 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 때 그 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 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미아 윤새롬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이어라 꺼질 듯 한 내 단 꿈 광명에 피고 지는 꽃잎이어라 못다 핀 나의 청춘 꽃잎이 되어 피고 지네 눈물도 한숨도 내겐 사치일 뿐 메마른 입술은 빨갛게 물들어 아 아 길을 잃은 아이처럼 애처로워라 해가가고 달이가도 못 잊을 인연 언제쯤 내 님 볼 수 있을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내 슬픈 사랑 잔뜩 흐려진 하늘만 슬피 우네 사랑도...

미아 에델 라인클랑 (Edel Reinklang)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 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 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

미아* 아이유(IU)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 이제는 눈물도 나...

미아

밤의 내숭에 무너져버린 붉은 석양을 찾아서 수평선 너머 사라져버린 늙은 어제의 태양 갈 곳을 잃어버린 나는 방황하는 시선 어디로 갈지 길이 안보여도 나를 비추는 옅은 달빛에 좁은 틈 따라 걷다 보면은 작고 무력한 내게 손 내밀어줄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말했어 길고도 기약 없는 이 길에 어설픈 위로를 건넨 저 달 적막의 순간 낮게 엎드린 갈대 숲길...

미아 윤새롬(임직원일동)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이어라 꺼질 듯 한 내 단 꿈 광명에 피고 지는 꽃잎이어라 못다 핀 나의 청춘, 꽃잎이 되어 피고 지네 눈물도 한숨도 내겐 사치일 뿐 메마른 입술은 빨갛게 물들어 아~ 아~ 길을 잃은 아이처럼 애처러워라 해가가고 달이가도 못 잊을 인연 언제쯤 내 님 다시 보려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내 슬픈 사랑 잔뜩 흐려진 하늘만 슬피 우네 ...

미아 박장현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 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

미아 아이유 (IU)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와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울먹일...

미아. 제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사랑 ..사랑 .. 사랑.. 사랑해서 아픈 사랑 시린가슴안고 눈물한잔비워본다 길 잃고 헤매이는 아이처럼 내마음 갈곳없어 곁에만 있어도 행복할텐대 그대는 자꾸만 멀어지나요 나 이젠 어떤 꿈을 안고 사나요 여울저만가는 해 저녁 끝에 그대의 슬픔이 보여요 어디로 갈까요 길을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아파 ..아파..아파.. 내사랑이 너무 아파 외면하려해도...

미아 IU

우리 둘 담아 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 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 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돌아 와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아 ...

미아 Je`A

사랑 ..사랑 .. 사랑.. 사랑해서 아픈 사랑 시린가슴안고 눈물한잔비워본다 길 잃고 헤매이는 아이처럼 내마음 갈곳없어 곁에만 있어도 행복할텐대 그대는 자꾸만 멀어지나요 나 이젠 어떤 꿈을 안고 사나요 여울저만가는 해 저녁 끝에 그대의 슬픔이 보여요 어디로 갈까요 길을 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아파 ..아파..아파.. 내사랑이 너무 아파 외면하려해도...

미아 미유 (Mew)

무거운 발걸음 희미한 불빛 속에서 나는 어디 있을까 찾아보아도 아무리 애를 써봐도 그 자리에 무너진 마음과 사라진 기억 속에서 다 잊으라 말해주지만 그냥 모른 척 빛바랜 미소 지을 뿐이야 그때의 너와 나 끝없는 어둠 속 닿을 수 없는 꿈을 꾸는 것처럼 희미한 점 하나 조금씩 사라져가는 연기처럼 시간을 헤매 다녔지 하루가 지나면 조금은 익숙해...

미아 강정원 외 3명

길을 잃어버린 어린 아이처럼나는 아직 이곳에 홀로 서 있다가도 가도 끝없이갇혀 버린 것처럼미로 속에 도는 난 갈 곳이 없네많은 시간이 지나고 흘러가면그땐 너를 잊을 수 있을까가슴이 그대를 잊지 못해서한 걸음도 뗄 수가 없는 발걸음얼마나 돌고 돌아야 너를 잊을까어린 아이처럼 나는많은 시간이 지나고 흘러가면그땐 너를 잊을 수 있을까가슴이 그대를 잊지 못해...

미아 어보이드 (AVOID)

알 수 없는 마음과 의미없게 든 생각들이 잔인하게 속삭일 때 부드럽게 날 놓을게 좀 도와줘요 좀 도와줘요 이제 혼란을 멈추고 싶어요 좀 도와줘요 좀 도와줘요 이제 혼란을 멈추고 싶어요 좀 도와줘요 좀 도와줘요 이제 혼란을 멈추고 싶어요 좀 도와줘요 좀 도와줘요 좀 도와줘요 좀 도와줘요 도와주세요

미아 허지성

나를 도와주질 않네 난 지금 미아야 난 지금 미아야 난 지금 미아야 난 지금 미아야 아 진짜 어쩌지 정답 알려줘 아버지 답 없네 어쩐지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지 해진다 서서히 여섯시 언저리 하지만 여전히 난 겁 많은 멍청이 하루 종일 두리번거려 눈이 빠질뻔했어 여긴 어디 머리 아파와 어질 어린 아이야 아직 안아줘 말없이 다들 이런 건지 괜찮아질런지 난 지금 미아

미아 김진혁

하루하루 반복되는 하루들 오늘도 아무 걱정 없이 사는 것처럼 난 너무 좋다고 난 너무 행복하다고 나는 거짓말을 해 사람들은 빛이 나는데 내 세상은 온통 흑백 같아서 난 무얼 하는지 어디로 가는 건지 나는 알 수가 없어 나도 노력해 봤어 포기하기 싫어서 근데 하면 할수록 더 모르겠어 내가 하고픈 게 무엇인 건지 이젠 나도 모르겠어 포기하고 싶은데 나 그...

미아 루아멜 (LUAMEL)

이유 없는 눈물이 멈출 수 있게 나의 세계 이젠 무너지지 않게 날 구해줘 손을 잡아줘 나의 우주 조금씩 줄어들었고 결국 나는 방문을 열 수가 없어 날 구해줘 나를 찾아줘 오 날 구해줘 손을 잡아줘

여인의마음 미아

그 눈빛 지금은 바람타고 떠났네 그 미소 지금은 구름타고 떠났네 보고픈 마음으로 창가에 기대면 그대 이토록 쓸쓸하게 불러대는 바람을 아시나요 그대 왜 영원히 머무를 순 없나요 내사랑 떠나버린 아픔만이 남는데 그대가 떠나간 이 가슴은 외로워 계절은 슬퍼하는 여인의 마음이여 그대 왜 영원히 머무를 순 없나요 내사랑 떠나버린 아픔만이 남는데 ...

내사랑아 미아

1.이세상 그무엇이 이보다더 좋을까 하늘아래 둘도없는 사랑아 내사랑아 힘들땐 서로서로 위로해주고 기쁠땐 얼싸안고 춤을추면서 사랑사랑 내사랑아 이세상 끝날때까지 오손도손 살아가자 정을나누며 사랑아 내사랑아 2. 이세상 그무엇이 이보다더 좋을까 하늘아래 둘도없는 사랑아 내사랑아 힘들땐 서로서로 위로해주고 기쁠땐 얼싸안고 춤을추면서 사랑사랑 내사랑아 이세상...

은풍준시 미아

소백산 기슭에 인정많고 물도 맑은 예천 은풍골 준시마을에 봄이오면 꽃이피고 가을이면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가는 은풍준시 당도좋고 맛도좋은 임금님 수라상에 일등공신 전국에 많은사람 찾아오는 웃음꽃 피는마을 충효의 고장 행복한 예천 은풍준시 예천의 자랑일세~~~ **충효의 고장 행복한 예천 은풍준시 예천의 자랑일세~~~

그대 곁이죠 미아

그래요 오늘이에요 그대 없는 세 번째 생일 시린 발끝으로 또 가을이 오네요. 후~하며 입김을 불죠. 촛불을 끄며 울먹이죠. 나없는 하늘은 쓸쓸할 것 같아 소중한 기억 간직한 채로 이젠 그댈 지켜야만 하는 나란걸 잘 아는 그대여 괜찮아요..걱정 하지 마요...행복 할게요 그대남긴 마지막 부탁 나 잊지 않아요 꼭 지킬 거란 말예요 하지만요 그 말 하나만은...

당신만을 미아

1.내게도 사랑이 찾아올줄은 난정말 몰랐네 난정말 몰랐네 내게도 사랑이 올줄몰랐네 가슴은 두근반 세근반 괜시리 두근반 세근반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이게 바로바로 사랑일까 사랑을 내게준당신 행복을 내게준당신 백년이가도 천년이가도 영원히영원히 사랑해요 당신만을 2.내게도 행복이 찾아올줄은 난정말 몰랐네 난정말 몰랐네 내게도 행복이 올줄몰랐네 마음은 두둥실 ...

Loving U 미아

정말 말도 안된다고 그런일 나 없을 거라고 떨리는 마음 애써 감추며 그저 고개만 저었죠. 허나 잘 안되나봐요 어느새 단장을 하네요 그대앞에선 이런 나라도 늘 예뻐 보이고 싶은 걸요 Yes, I'm loving you 이제 말할래요 사랑해요 하늘빛 보다 맑은 눈으로 항상 그대만 바라볼래 Cause I'm loving you 이제 함께해요 약속해요 ...

고장로봇 미아

들리나요 어제 내꿈 이야기가슴이 고장나서 말하지 못했죠.우리의 시간은 여기까지. 아직하지 못한말.작은 메모리에 담아 보아요이제 와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그댄 내게 사랑인걸요어쩌지못할 내일이 다가온대도난 그대와 눈감을래요 보이나요 어제 내 꿈 이야기마음이 아파와서 지우질 못했죠.우리의 시간은 여기까지.아직까지 못한말작은 별들에게 물어 보아요.이제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