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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가는 길 양진수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을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일인걸 지나간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흰구름 가는 길 양진수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큼에서 고향의 흙냄새는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런가 아~~~ 먹구름 흰 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간 주 중~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 언덕위에 다정한 친구들은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런가. 아~~~ 먹구름 흰 구름 ...

잡지마 양진수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막지 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 했구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흘러가는 강물 같더라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막지 마라 사랑이란 다 그런 거야 묻지 마라 묻지 마라 내 가는 묻지마라 그 사랑에 너무 빠져 이별 예감 못 했구나 청춘이란 청춘이란 떨어지는 꽃잎 같더라 묻지 마라 묻지

잊을수만 있다면 양진수

잊을 수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두 번 다시 남산길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련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 길을 홀로 걸어봅니다 잊을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 내 타버린 옛사랑을 생각 않으리 소낙비 쏟아져 씻겨지리라 내마음 달래여도 잊을길 없어 가로등 꺼진 추억속을 홀로 걸어 봅니다

추풍령 양진수

추풍령 - 양진수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간주중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싸늘한 철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아라리 양진수

가는 꽃 잎 뿌려 줄게요. 행복하세요. 사랑했어요, 내 순정을 잊지 말아요. 잘 가세요. 2절. 아리 아리요, 아라리요. 내 곁에 돌아 올 순 없나요.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왜 내 가슴에 새기셨나요. 아리 아리요., 아라리요. 가는 꽃 잎 뿌려 줄게요. 행복하세요, 사랑했어요, 내 순정을 잊지 말아요. 잘 가세요

애증의 강 양진수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 없이 후회 없이 사랑 할 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비내리는 삼랑진 양진수

비 내리는 삼랑진 - 양진수 대추밭에 복실이도 외양간의 송아지도 잘 있거라 하직하고 복돌이는 떠나는데 어머님은 무명수건 눈물을 적시면서 아들 따라 오십리 한사코 오시었소 간주중 옥분이의 손을 잡고 목 메이던 그날 밤은 가랑비만 소리없이 옷소매를 적시었네 염낭줌치 (주머니) 쥐어주며 돌아선 우물터에 수양버들 이파리도 눈물을 흘리었소 간주중

홀로 가는길 양진수

나는 떠나고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을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지난일인걸 지나간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없...

홀로가는 길 양진수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을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 다 지난일인걸 지나간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남자의 길 양진수

내 ~~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해치고 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 버리고 이제는 너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내 ~~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주먹을 불끈 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탓하지 마라 여자가 열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번을 운다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양진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도라지 고갯길 양진수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 데

수덕사의 여승 양진수

인적 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아 ~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

눈물을 감추고 양진수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등불 양진수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민감빛 안개 하얀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 보아요 창가에 홀로

고향으로 가는 배 양진수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과 산이 마주 서 소곤대는 남촌에 아침 햇살 다정히 풀잎마다 반기는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비둘기 쌍쌍이 짝을 찾는 남촌에 피리부는

막차로 떠난 여자 양진수

막차로 떠난 여자 - 양진수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깨어진 사랑의 맹세를 걸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아픔을 달래며 막차로 떠난 여자 간주중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찢어진 마음에 슬픔을 갖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람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나는 울었네 양진수

나는 울었네 - 양진수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간주중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 가고

굳세어라 금순아 양진수

굳세어라 금순아 - 양진수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 사 이후 나 홀로 왔다 간주중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봄도 그리워진다.

숨어 우는 바람소리 양진수

숨어우는 바람소리 - 양진수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간주중

TV를 보면서 양진수

TV를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아마도 당신을 알 것만 같았어 사랑은 또 다시 나의 편인걸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 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 마음, 기대어 울 사람 여기 있었으면 좋겠네 입가에 번진 눈물 홀로 울수 밖에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 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 마음, 기대어 울

황포돛대 양진수

황포돛대 - 양진수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냐 간주중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 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그리움은 가슴마다 양진수

애타도록 보고파도 만날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이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찾을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 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남포동 부르스 양진수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잊어 찾아 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부르스 이슬비 부슬 부슬 내리는 이 첫사랑 못잊어 찾아 간 이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 잊어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사랑가 양진수

에라 좋구나 에라 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세상 시름 다 잊고 흥에 겨워서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부어라 마시어라 한잔의 술을 그대와 둘이서 정들어 가는 밤 시간아 가지를 마라 나를 두고 가지를 마라 날이 새면 내사랑 떠나간다 에라 좋구나 정말 좋구나 우리 함께 춤을 춰보자 슬픔일랑 저강물에 던져버리고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가슴에 타오르는

백마야 울지마라 양진수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기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기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추억의 포장마차 양진수

술 한 잔 따라 놓고 술잔에 키스하며 술 한 잔 마셔 봐도 몇 잔 을 마셔 봐도 어느 날 퇴근길에 자그마한 포장마차 찬바람이 등을 밀어도 갈 곳은 포장마차 술 한 잔 따라놓고 술잔에 키스 하며 술 한 잔 마셔 봐도 몇 잔 을 마셔 봐도 아 ~ 술 내음 간데없고 스쳐 가는 기억들이 내 님의 그리움만 나를 취하게 하네 한 잔 두

청춘을 돌려다오 양진수

청춘을 돌려다오 - 양진수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 다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간주중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이별의 인천항 양진수

이별의 인천항 - 양진수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 항구 갈매기도 슬피우는 이별의 인천 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르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 소리 목메어 운다 간주중 등대마다 임을 두고 내일은 어느 항구 쓴 웃음 친 웃음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르스 사랑인가 작약도의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간주중 마도로스 수첩에는

세월 양진수

1.외로운 이 마음을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랠 길이~이히 없어 뜨거운 눈물이 두 뺨을 적셔 외로이 홀로 걸었네 @세월은 흐르고 흘러 봄은 돌아 와도 한번 간 내 사랑 나를 찾아 오려나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 시절 돌아 올까 돌아 오려~어허어나 잊을 수 없는 세~에헤월 ,,,,,,,,,,,,,,2. 세~~~~~월.

바람같은 인연 양진수

눈물을 삼키는 당신에게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 가슴 깊이 그대를 안고 싶어요 이제는 떠나야하니까 못다한 우리들의 사랑 잔상에 묻어버리면 다시는 그리워하지 말아요 어차피 할 수 없는 사랑인 것을 당신을 기억할게요 내 영혼 가는 날까지 스치듯 짧았던 우리 인연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마지막 당신게 말하고 싶어요 너무나 사랑했었다고 못다한 우리들의 인연 잔상에

여인 양진수

1.바람에 취해버린 꿈(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인이여 헤어지(내려치~히이는)는 빗물을 어~허떻게 막으셨나요 @어~허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선) 그림자를 바라 보았(쪄)죠 여인~이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에에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 긴~히인밤을 한번도 창가에서~허어어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이히질 않나 왜~헤에에 잊으셨나요 ,,,,,,,

시계바늘 양진수

사는 게 뭐 별거 있더냐 욕안먹고 살면 되는 거지 술 한잔에 시름을 털고 술 한잔에 시름을 털고 시계 바늘 처럼 돌고 돌 다가 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 따윈 없는 거야 후회도 없는 거야 세상살이 뭐 다 그런 거지 뭐 돈이 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 좋아 친구가 좋아 싫다 하는 사람은 없어 너도 한번 해보고 나도 한번 해 본다 시계 바늘

아리랑낭랑 양진수

아리랑낭랑 - 양진수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와요 간주중 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나물 캐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나팔꽃 인생 양진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나 남북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 해이던가 묻지마라 내 가는 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내 인생 풍악 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잊으리 양진수

잊으리 - 양진수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임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임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알고 싶어요 양진수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꿈속의 고향 양진수

꿈속의 고향 - 양진수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이기에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어머니기에 하늘가에 흰구름 바라보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사나이 가슴 천리타향 먼 곳에서 눈물집니다 간주중 꿈속에서 그려보는 고향이기에 문안드릴 기약없는 어머니기에 밤하늘에 별들을 그려보면서 어머님 만수무강 비는 이 마음 고향찾아서 머나먼 달려갑니다

서른즈음에 양진수

1.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품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아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사랑인

얼레리 꼴레리 양진수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삼돌이는 삼순이를 얼레리 꼴레리 좋아한대요 삼돌이와 삼순이 사랑이 빠져 밤 가는 줄 모르고 사랑을 고백하는데 산적같은 삼돌이 능청을 떨며 나에겐 당신이 첫사랑 첫 여자라네 여우같은 삼순이 내숭을 떨며 나에게도 당신이 첫사랑 첫 남자라네 얼레리 꼴레리야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야 얼레리 꼴레리

반환점 양진수

앞만 보고 가다가다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싸 이 길이 아니구나 저 길이구나 우왕좌왕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 사람아 급하면 급한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때론 사랑하고 사랑에 울지만 천천히 조금만 천천히 앞서 가는 사람 잡으려 마라 뒤에 따라 오는 사람 막지를 마라 아아 빈손으로 돌아가는 반환점 서둘러 가면 무엇해 앞만 보고 가다가다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싸

삼일로 양진수

삼일~히일로 가로등을 세며가던 그~~~~록 그등불을 잊~~~~~는 (산)순간에는 즐거~허어웠지~이이만 내일이~이이면추억 남길 삼~~~~.

0시의이별 양진수

0시의 이별 - 양진수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간주중 밤안개가 자욱한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영시의 이별 양진수

영시의 이별 - 양진수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간주중 밤안개가 자욱한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멋진 인생 양진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간 ~

멋진인생 양진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간 ~

전선야곡 양진수

전선야곡 - 양진수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주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삼팔선의 봄 양진수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구나

누가 울어 양진수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