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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버지家) 앙짜

아버지 많이 외로우셨죠 텅빈 방에 홀로 외로이 아버지 많이 외로우셨죠 못난 자식 처음으로 아버지께 편지를 쓰죠 당신이 제 곁을 떠나신 후에야 난 당신의 사랑을 알았죠 후회는 갈갈이 찢겨 부서진 난파선의 파편 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싣고 당신께 가죠 아버지 우리가 언제 만났죠 아버지 제가 아버지 손은 언제 잡아드렸죠 우리가 언제 안아봤죠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

아버지가 (아버지家) (Inst.) 앙짜

아버지 많이 외로우셨죠 텅빈 방에 홀로 외로이 아버지 많이 외로우셨죠 못난 자식 처음으로 아버지께 편지를 쓰죠 당신이 제 곁을 떠나신 후에야 난 당신의 사랑을 알았죠 후회는 갈갈이 찢겨 부서진 난파선의 파편 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싣고 당신께 가죠 아버지 우리가 언제 만났죠 아버지 제가 아버지 손은 언제 잡아드렸죠 우리가 언제 안아봤죠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

A Gain (Feat. 스윗피넛, 건우, 현택) 앙짜

열정이란 화기 숨쉬는 곳의 열기 음악이란 활기같은 광기 거둘수 없는 패기 만기됐던 식어버린 날 JY 여기 다시 한번 봉기 사막 같던 삶이 내 마음 속의 이기 나 덕분에 열정이란 화기 를 들고 나타났던 데이브와 JY 저질러 볼 시기 여기 이기 우리 와리가리 이제 다시 왔음에 가슴속의 온기 다시 찾아 왔음에 여기 바로 우리 음악이란 광기 같은 활기 다시 ...

너에게 위로 앙짜

하루는 눈이따끔 거리고나도 모르게숨이 가빠질때무거운 두 다리가그대를 또 끌어 내릴때시큰한 피로가 또그대를 나태하게 만들때내가 그대내가 그대의 용기가 되길어느날 갑자기 그대가 울고 싶을때그대의 하루가 또 우울할때날씨는 흐리고 대지는 식어서잠시라도 그대가 저 멀리 가라 앉을때내가 그대의 위로가 되길쓸쓸한 그대의 식탁에 푹 꺼진 그대의 쇼파에외로운 그대의...

아버지 YDG

그는 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날 창조하신 아버지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 하늘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Let me praise my God Let me praise my God Let me praise my God Let me praise my God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 하늘 아버지

아버지 이제윤

나 어릴적 꿈에 나오는 아버진 누구보다 더 내겐 큰 사람 였지 쓸쓸한 지금 뒷모습 보다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던 사람 어느새 당신의 머리가 하얗게 흘러가는 세월 붙잡고 사랑했던 기억 모두를 다 잊어버리고 내가 그대 가슴속에 못을 박고 있잖아 그대는 나의 아버지 불러 봐도 그리운 사람 그대는 나의 아버지 한 평생의 그 마음 알아주지 못해서

아버지 윤성

지나온 시간들 스쳐 지나면 아쉬움 가득한 기억이 되어 다시 돌아갈 순 없겠죠 그때의 모습 시간들 날 항상 최고라 하며 안아주던 그때의 모습 이젠 볼 수가 없네요 시간이 흘러 이젠 아버지가 돼보니 그때가 너무 그리워집니다 기나긴 세월 흘러 그때 모습은 볼 수가 없지만 소중한 기억들은 남아있어요 가슴속 깊이 간직한 아버지란 모습

아버지 김민경

어릴 적 나는 부모님의 사랑 속에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살았어요 어렵게 대학도 졸업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 행복한 그런 나날 들 속에 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너무 두려웠어요 아버지가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이 믿을 수 없었어요 너무 두려웠어요 위폐 앞에 서러움에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이 저며와 눈물을 쓸어도 이 세상

아버지 이야기 원웨이

그가 너의 아버지가 되시며 너의 이름 기억하시니 너의 모든 눈물 닦아 주시리 그 품에 안으 시리 그가 너의 아버지가 되시며 너의 얼굴 기억하시니 너의 모든 눈물 닦아 주시리 그 품에 안으 시리 너의 아픔을 면케 하시려 세상의 오사 고통을 겪고 십자가를 지셨네 그의 피로 씻었네 너는 잊지 말고 기억할지라 너를 향한 그의 사랑은 그는 너의

아버지 C.B.

왜 난 아버지가 없었으니까 16살의 어린나이로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야만했으니까 꿈 속에서도 그리운 이름 내입술을 떠나 갈곳을 잃은 생각만으로도 눈물이나는 이름 이젠 그 모습조차 흐릿한데...

아버지 이야기 Oneway(원웨이)

그가 너의 아버지가 되시며 너의 이름 기억하시니 너의 모든 눈물 닦아 주시리 그 품에 안으시리 x2 너의 아픔을 면케 하시려 세상에 오사 고통을 겪고 십자가를 지셨네 그의 피로 씻었네 너는 잊지 말고 기억할지라 너를 향한 그의 사랑을 그는 너의 아버지가 되시며 너는 그의 자녀라

울 아버지 나훈아

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 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 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 닦아놓은 그 길을 내가 갑니다 이제 또 내 자식이 따라 오겠죠 나름대로 꿈을 꾸면서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듯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하시던 말씀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울 아버지 민수현, 박민수

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 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 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 닦아놓은 그 길을 내가 갑니다 이제 또 내 자식이 따라오겠죠 나름대로 꿈을 꾸면서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듯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하시던 말씀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울 아버지 내가 내가

나의 아버지 이나라

나 어릴 적 꿈에 나오는 아버지 누구보다 더 내겐 큰 사람였지 쓸쓸한 지금 뒷 모습 보다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던 사람 어느새 당신의 머리가 하얗게 흘러가는 세월 붙잡고 사랑했던 기억 모두를 다 잊어버리고 내가 그대 가슴속에 못을 박고 있잖아 그대는 나의 아버지 불러 봐도 그리운 사람 그대는 나의 아버지 한 평생의 그 마음 알아주지 못해서

아버지 눈물 위일청

이젠 꿈에서도 이젠 볼 수 없어 낡은 사진 속에 아버님 뵙고 한없이 울었다오 무서웠고 두려웠던 아버지께서 힘이 들땐 내 품에서 쉬어가라며 그때 아버지가 내게 들려주신 그때 그 노래가 흐르는 눈물 속에 이젠 꿈에서도 이젠 볼 수없어 낡은 사진 속에 한 줄을 읽고 한없이 울었다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울지 말아라 힘이 들면 내 품에서 쉬어가라며 그때 아버지가

아버지의 아버지 전진,찰리박

전진) 아버지! 뒷모습을 보면 말라가는 세월이 느껴져요…. 아버지!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 아프지 마요.. 주저 앉지 말아요.. 아버지……. 찰리박 Narration) 내 아들의 눈빛을 바라보면 그 속에 나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너무나 많이 불렀던 그 이름.. 허나! 다시 부르고 싶은 그 이름.. 찰리박) 아버지! 말을 안 한 접니다.

아버지의 아버지 전진

전진) 아버지! 뒷모습을 보면 말라가는 세월이 느껴져요…. 아버지!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 아프지 마요.. 주저 앉지 말아요.. 아버지……. 찰리박 Narration) 내 아들의 눈빛을 바라보면 그 속에 나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너무나 많이 불렀던 그 이름.. 허나! 다시 부르고 싶은 그 이름.. 찰리박) 아버지! 말을 안 한 접니다.

나의 아버지 국악놀이터 The 채움

아버지 산소곁에 술 한잔 따라 놓고 눈물로 그립니다 나의 아버지아버지 씨름대회 1등했다고 상품으로 받아 오신 검은 송아지 송아지 점점자라 어미소 되고 가난 했던 우리 집에 웃음꽃피네 아들네미 대학교에 입학하던 날 아버지가 사주신 구두 한 켤레 때로는 삶에 지쳐 힘들어 할 때 아버지가 사 주셨던 곰탕 한 그릇 왼배지기 한 판으로 소도둑놈 때려잡고 우리형제

아버지 비트CCM

그랬지 우리 아버지와 함께 했던 어렸을 때 수 많은 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인지 아버진 앞머리가 없는 대머리 눈도 썩 좋지않아 큰 안경 안경잽이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늘 멋쟁이 멋지게 차려입은 그 모습에 내가 골라드린 넥타이 눈부신 아침햇살속에서 굿 바이 잊지 않는 한 마디 또 주일이면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 가족 교회갈 준비를 한 후 아버지

아버지 Beatccm

그랬지 우리 아버지와 함께 했던 어렸을 때 수 많은 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인지 아버진 앞머리가 없는 대머리 눈도 썩 좋지않아 큰 안경 안경잽이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늘 멋쟁이 멋지게 차려입은 그 모습에 내가 골라드린 넥타이 눈부신 아침햇살속에서 굿 바이 잊지 않는 한 마디 또 주일이면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 가족 교회갈 준비를 한 후 아버지

아버지 Voah

그랬지 우리 아버지와 함께 했던 어렸을 때 수 많은 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인지 아버진 앞머리가 없는 대머리 눈도 썩 좋지않아 큰 안경 안경잽이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늘 멋쟁이 멋지게 차려입은 그 모습에 내가 골라드린 넥타이 눈부신 아침햇살속에서 굿 바이 잊지 않는 한 마디 또 주일이면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 가족 교회갈 준비를 한 후 아버지

아버지 김동화

우리 아버지와 함께 했던 어렸을 때 수 많은 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인지 아버진 앞머리가 없는 대머리 눈도 썩 좋지않아 큰 안경 안경잽이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늘 멋쟁이 멋지게 차려입은 그 모습에 내가 골라드린 넥타이 눈부신 아침햇살속에서 굿 바이 잊지 않는 한 마디 또 주일이면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 가족 교회갈 준비를 한 후 아버지

울 아버지 금재

오늘따라 취하셨군요 너무너무 취하셨군요 뭐가 그리 힘드실까요 말은 안 해도 알 수가 있죠 세상살이가 힘이 들지요 너무나 힘이 들지요 자식을 키우느라고 온갖 고생 다하셨네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 눈물만 가득합니다 아버지의 한숨 소리 자식들은 알 수가 있죠 오늘따라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BEAT CCM2집

제목 : 아버지 작사|홍승천,김보아 작곡|홍승천 편곡|홍승천, 채여준 Chorus : Beatccm Family, 이윤미, 김민아, 임현자, 안세연, 한수정 helpuz> 그 땐 그랬지 우리 아버지와 함께 했던 어렸을 때 수 많은 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인지 아버진 앞머리가 없는 대머리 눈도 썩 좋지않아 큰 안경 안경잽이

아버지 정형근(Million Jeong)

안하시던 아버지 어제 옛날 사진속에서? 젊었을때 아버지가 우리들을 껴안고 웃고? 계신걸 봤어요 아버지 보고싶다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 아버지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어머니 거기 가시면? 새색시처럼 해주세요 아버지 보고싶다 단 한번만이라도 아버지 아버지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어머니 거기 가시면? 신혼살림처럼 해주세요

아버지 정형근

돌아가신 아버지의 양복을 꺼내어서 한번 입어봤어요 어찌나 딱 맞던지 난 아버진줄 알았어요 우리 몰래 하시던 기침소리 저 멀리서 들려요 어제 나는 옷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한복을 꺼내어서 한번 입어봤어요 어찌나 딱 맞던지 난 아버진줄 알았어요 우리 몰래 하시던 기침소리 저 멀리서 들려요 한평생 우리땜에 고생만 하시고 우리에겐 한번도 내색 안하시던 아버지

아버지 이미령

오래전에 아버지에 마음은 차디찬 얼음 같았습니다 아버지가 지나간 자리는 깊게파인 발자국만 남았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은 쓸쓸한 모습이었고 아버지의 뒤 그림자에 힘겨워 보였습니다 이제는 봄이 오면 아버지의 얼음같은 그마음 녹아 내릴까 여름되면 그발자국 빗물에 씻겨져 사라질 것인가 가을오면 외로운 그얼굴에 단풍빚 미소가 필까 겨울이 되면 힘겨워

아버지 태을

난 태어나서부터 어머니가 없었죠 난 아버지가 나를 혼자 낳은줄 알았죠 키만 커버린 어른 아이가 되었을때 그때부터 아버진 내게 챙피한 존재였죠 가난한 집안 형편이 (너무 싫어서) 애미 없는놈이라 놀리는게 (너무 싫어서) 나를 이렇게 만든 아버지가 (너무 미워서) 나를 망가뜨려 당신께 상처주기를 바랬죠 내가 당신처럼 살아선 안된다면서 내게

숫자만큼 사랑해 아기고양이 앙짜

엄마 엄마 이 세상에서내가 얼마나사랑하면요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일곱 여덟 아홉 열 야호!숫자가 모자라 아이쿠!아빠 아빠이 세상에서내가 얼마나사랑하면요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 타파하 야호!글자가 모자라 아이쿠!나는요 나는요세상의 숫자만큼세상의 글자만큼엄마아빠를 사랑해사랑해 사랑해세상의 숫자만큼세상의 글자만큼너무 너무 사랑해엄마 엄마 이 세상에서내가 얼마...

아버지가 보입니다 (Feat. 이나라) JG 하모니

나 어릴적 꿈에 나오는 아버진 누구보다 더 내겐 큰 사람 였지 쓸쓸한 지금 뒷모습 보다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던 사람 어느새 당신의 머리가 하얗게 흘러가는 세월 붙잡고 사랑했던 기억 모두를 다 잊어버리고 내가 그대 가슴속에 못 을 박고 있잖아 그대는 나의 아버지 불러 봐도 그리운 사람 그대는 나의 아버지 한 평생의 그 마음 알아주지 못해서 이제야 그댈 바라봅니다

아버지의 자리 김큰산

아버지가 노래 부른다 세월을 노래하신다 가족의 무게만큼 굽어진 어깨로 오늘도 하루를 버틴다 아버지가 웃고 계신다 내 노랠 듣고 계신다 세월의 시간만큼 하얗게 새버린 흰 눈이 소복이 쌓인다 아버지 오 나의 아버지 눈물 나는 그 이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아버지란 당신의 자리 살아가며 내게 가르쳐 준 세상이 내 삶의 등불이 되고 있소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날 붙들고 김대환

하나님의 사랑이 날 붙들고 주님의 은혜가 날 이끄시네 무엇을 먹고 마실까 두려워하는 나에게 주님 말씀하시네 참새 한마리 팔리는 것까지도 아버지가 아신다 너희의 머리털 하나까지 세시는 아버지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가장 귀하다 염려하지 말아라 아버지 널 지키시리 하나님의 사랑이 날 붙들고 주님의 은혜가 날 이끄시네 무엇을 먹고 마실까 두려워하는 나에게 주님 말씀하시네

우리 아버지 정정아

통일되면 머리카락이라도 고향 땅에 묻어달라 하시며 북녘 땅의 어머니를 오매불망 그리시던 아버지 당신 홀로 기르신 딸 시집 보내던 그 날 가슴 텅 빈 외로움에 눈물짓던 아버지 울음 섞인 목소리로 어머니를 부르시다가 끝끝내 눈 못 감고 애처롭게 홀로 가신 아버지 우리 아버지 금강산을 가고 오는 요즘엔 아버지가 더욱 그리워져요 살아생전 그렇게도

아버지 이름표 이성욱

아버지 이름 앞에 못난 자식 서 있어요 방황에 끝에 다가서니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밤하늘 새벽달을 뒤 춤에 감추시고 굽어진 어깨 위에 삶에 지친 그림자 세상 앞에 당당 하라 크신 뜻 잊고 살던 움푹패인 아버지에 길 그 길에 서서 못난 자식 아버지 이름 달고 살아요 거친 손을 뿌리치던 못난 자식 울고 있어요 아버지처럼 살기 없다던 못난 자식

아버지의 노래 황영웅

아버지가 다 그런 거지 고생하고 사는 그런 자리지 내 어께엔 처자식 있고 내 등에는 부모가 있네 사는게 다 그런거지 어릴적 보고 자란 울 아버지 커다란 자린 너와 나의 자리 됐구나 흰 머리 희끗희끗 깊게 패인 주름진 이마 잘 살았다는 훈장 같구나 아버지 아버지 세상 멋진 남자의 이름 2) 아버지가 다 그런 거지 희생하고

아버지 칠순잔칫날 김진평

창창하신 아버지 칠순잔치 하는날 온동네 사람들 모두 초대했네 한잔하신 아버지 불콰하게 취하셔 나보고 노랠 하라시네 아버지가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인지 여쭤본적 없었네 우물쭈물 망설이며 섰는데 아들놈이 날 닮았다 하시네 아직젊은 아버지 칠순잔치 하는날 친척들 모두 모였네 즐거운날은 틀림 없는데 아버지표정 슬퍼 보이네 창창하신 아버지 칠순잔치

하늘 아버지 강찬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 나를 주장하네 어떠한 상황 속에도 주만 바라보기를 주만 의지하기를 난 원하네 그 사랑 그 분 안에 거하길 모든 환난 가운데 그 날개 아래서 날 품어주시고 날 평안하게 인도하시네 아버지아버지 나를 자녀삼아 주시고 날 품어주시네 아버지아버지 내 삶의 주인 되시네 내 생명 되시는 하늘 아버지 주께로 나 가까이

부산행 크리스마스 김일영

화려한 서울의 불빛 아래 바쁜 일상 속 일에 지쳐있었지 마지막 전화가 언제였나 올 한해도 이렇게 끝나가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듣고 싶네 나도 이제 나이가 드는가봐 반복되는 일상과 책임감속에 크고 작은 걱정 거리 내가 어릴 적 아버지는 어떻게 견디셨을까 그의 청춘은 가고 늙어가는 아들만 남겼네 이번 크리스마스엔 기차를 타고 아버지 계신 부산으로 가네 달콤한

대사 Ⅳ 차승원

아버지 .. 아버지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셨잖아요 . 이녀석들이요 .. 제가 가르친 아이들이에요 .. 얼마나 말을 안든는지 .. 저어렸을적하고 아주 똑같아요 . 아버지 .. 이녀석들이 .. 절 위로 한답시고 이렇게 찾아왔네요 .. 아버지 기쁘시죠 ? 아버지 ... 절 받으세요 ..

검정고무신 (Feat. 김범룡) 전찬혁

멧둔재 너머로 그리운 내 고향 소달구지 타고서 매일 학교 다니던 곳 짓궂은 친구들과 수박서리도 하구요 아버지께 걸려서 혼도 많이 났지요 아버지가 장에 가시면 사 오시던 검정고무신 그 신 신고 메밀꽃 밭을 너무 좋아 뛰어다녔죠 다시 한번 신고 싶어 아버지에 그 사랑을 그리워요 그리워요 아버지 보고 싶어요 내일 모레면 딸녀석이

아버지 얼굴 예쁘네요 굴렁쇠 아이들

아버지 얼굴 예쁘네요 하대원 시, 백창우 곡 아버지가 집에 오실 때는 쓰꺼먼 탄가루로 화장을 하고 오신다. 그러면 우리는 장난말로 아버지 얼굴 예쁘네요. 그러면 아버지 하시는 말 그럼 예쁘다말다. 아버지도 웃고 우리도 웃고 한바탕 웃는다.

아버지의 아버지 찰리박

아버지 문득 모습을 보면 말라가는 세월이 느껴져요 아버지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아프지마요 주저앉지말아요 아버지~ 네 아들의 눈빛을 바라보면 그속에 나의 아버지가 있었네 너무나 많이 불렀던 그이름 너무나 다시부르고싶은이름 아버지 바로 나접니다 아니못난 저예요 용서하세요 아버지 좋아했던 저라고 사랑했던 저라고 말할께요 아버지~ 언젠가 저도

울아버지 이수연

조각배에 실려 가는 초승달을 보면 인자하신 아버지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등에 한 짐 지시고 오르던 언덕 그 길에 찔레꽃 호박 꽃도 그대로인데 아버지만 늙으셨어요 아 아버지 오늘따라 울 아버지 보고 싶어요 아 아버지아버지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아버지

막걸리 한잔 신승태

아빠처럼 살긴 싫다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온 동네 소문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공자의 아들 컬트

나에겐 언제나 아버지 그늘이 너무나도 짙게 깔려왔지 나만의 내 일은 아버지가 못 이룬 어제를 이뤄가는 거였어 나를 버린 채 내 나이 열아홉이 됐을 무렵에 내 안에 누군가가 말해왔지 너는 네 아버지 병정일 뿐 아버지가 원하지 않는 너는 살 필요도 없어 나의 아버지는 항상 나에게 이런이런 아이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애비의 눈물 권윤경

나 어릴 때 하신 아버지 말씀 굶지 말고 건강해라 자나 깨나 항시 걱정하시던 그 모습이 눈에 밟히네 그 어느 날 산 위에 올라 인생사를 돌아보니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자식걱정 끝도 없네 아버지가 되어버린 나 흘러내리는 눈물 먼 길 갈 때 주신 아버지 말씀 몸간수를 잘하거라 뿔테안경너머 훔치던 눈물 그 모습이 눈에어리네 그 어느 날 강가에 앉아

우리아버지 정정아

통일되면 머리카락이라도 고향땅에 묻어달라 하시며 북녘땅의 어머니를 오매불망 그리시던 아버지 당신홀로 기르신 딸 시집보내던 그날 가슴텅빈 외로움에 눈물짓던 아버지 울음섞인 목소리로 어머니를 부르시다가 끝끝내 눈 못감고 애처롭게 홀로가신 아버지 우리 아버지 금강산을 가고 오는 요즘엔 아버지가 더욱 그리워져요 살아생전 그렇게도 가고싶어 울먹이던 아버지

울아버지 황민호

조각배에 실려 가는 초승달을 보면 인자하신 아버지가 불현듯 떠오릅니다. 등에 한 짐 지시고 오르던 언덕 그 길에 찔레꽃 호박꽃도 그대로인데 아버지만 늙으셨어요. 아 ~ 아버지 오늘따라 울 아버지 보고 싶어요. 저 산 넘어 언덕길에 텅 빈 버스 정거장 행여 자식 올까 봐 온종일 바라보셨죠.

아버지 Sold Out

AG 어릴적엔 엄마의 품이 따뜻해 당신을 버렸고 조금 더 자라서 청소년기에는 반항심으로 당신을 무시했고 철이 들고 나서는 그녀 때문에 당신을 원망했습니다 뒤늦게 정신을 차려 내가 다시 본 당신의 모습은 무서운 아버지가 아닌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아주 약해진 사람의 모습 이젠 저에게 바라는 것도 없이 묵묵히 뒤에서 바라보시는

가수해도 되겠다 최홍림

눈보라가 휘날리던 흥남 부두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아버지 손잡고 꺾어 부르던 울 아버지 인생 노래 노래 한 곡에 알사탕 하나 입꼬리가 귀에 걸리시며 잘한다 우리 막내 아이고 잘한다 가수 해도 되겠다 가수 해도 되겠다 트로트를 부르면 꺾어부르면 아버지가 그리워져요 (간주) 아가씨가 슬피 우는 이별 정거장 어딘지도 모르면서 어머니 손잡고 꺾어 부르던 울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