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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가을 - 한오백년과 신고산타령 쏭컴퍼니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날 어랑 어랑 어 허야 어 허야 더 야 내 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을 다 썩이네 삼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신고산타령 민지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아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야 내 사랑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구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을 다 태우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신고산타령 김영임

신고산이 우루 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드는 큰 애기는 반 못 짐만 싼 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 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 어랑

신고산타령 나운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 드는 큰 애기 단봇짐만 싼다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클어설클어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클어설클어 질꺼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꿀벌레는 울어울어 이 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신고산타령 미스터 박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 드는 큰 애기 단봇짐만 싼다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클어설클어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클어설클어 질꺼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꿀벌레는 울어울어 이 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신고산타령 (자진모리) 함경도 민요

신고산이 우루 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드는 큰 애기는 반 못짐만 싼 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에 사 랑 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

신고산타령 이선영

*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1)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반봇짐만 싸누나 2)공산야월 두견이는 피나게 슬피 울고 강심에 어린달빛 쓸쓸히 비쳐 있네 3)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간들 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은 사해를 비춰 주노나 4)휘늘어진 낙락장송 휘여 덥석 잡고요 애달픈 이내 진정 하소연이나 할가나

신고산타령 이박사

신고산타령 송소희

신고산 타령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데야 모두다 내 사랑이로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뜨라미 슬피울어 남의 간장을 다 녹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데야 모두다 내 사랑이로다 모두다 내 사랑이로다

신고산타령 Various Artists

신고산타령은 함경도에서 조선 말기에 생긴 민요이다. 함경도 변방 개척민들의 애환이 담긴 스산한 민요이나 곡조는 서정적이다. 뒷소리에 “어랑 어랑 어허야”하는 입타령이 나오기 때문에 어랑타령이라고도 한다.

신고산타령 양진수,나영이

1.신고산이 우루루루~후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 드는 큰 애기는 단보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어허야 어~허어어야~하 디~히야 내~헤에에사~아아~아랑~아앙아 ~~산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럭) 설크러(럭) 질거나 (윗)어~~~~~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혀이 우수수 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 ...

신고산타령 서울 새울 가야금 삼중주단

가을바람소슬하니 낙엽이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슬피울어 고향생각이나누나 그리운내고향이로다

신고산타령 한규철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프울어 남은 간장을 다 녹인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 슬프울어 남은 간장을 다 녹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신고산타령 장필국

신고산 타령 - 장필국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공산 야월 두견이는 피나게 슬피 울고요 강심에 어린 달빛 쓸쓸히 비춰 있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

신고산타령 유지나

신고산타령 - 유지나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아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간주중 가을바람 서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 슬피울어 남은 간장을 다태우네

신고산타령 봉복남

신고산타령 봉복남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 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 리에 구고산 큰 애기 단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 아 구부러진 노송남근 바람에 건들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 은 사해를 비쳐 주 노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 아 <간주중>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신고산타령 김옥심

신고산타령 - 김옥심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쌉니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흔들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은 사해 (四海)를 비춰만 주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치마폭 잡은 손을 인정없이 떼치고 갑사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로 넘어간다 어랑 어랑

신고산타령 장민

신고산 타령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단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야 어허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대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어랑어랑 어야 어허더야 내 사랑 가지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내 사랑아 간다온...

신고산타령 묵계월

신고산타령 - 묵계월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갯골 큰 애기는 정든 님 오기만 기다리고 삼천만 우리 동포 통일 되기만 기다린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지저귀는

신고산타령 이호연

신고산타령 - 이호연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싼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공산

신고산타령 임정란

신고산타령 - 임정란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건들 거리고 허공 중천 뜬 달은 사해를 비춰 주노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물 푸는

신고산타령 유혜숙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야 내 사랑아 1.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2.공산야월 두견이는 피나게 슬피 울고요 강심에 어린달빛 쓸쓸히 비쳐 있네 3.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을 다 썩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야 내 사랑아 4.구부러진 노송남근 바람에 건들 거리고 허공중천 뜬달은 사해를 비쳐...

신고산타령 데블스

신고산이 우루루루~~ 화물차 가는 소리에 구공산 큰애기 반봇짐만 싼다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데야 내사랑아 공산야월 두견이는 피나는 슬피 울고요 강신의 어린 달빛 쓸쓸히 빛춰있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데헤야 내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을 다썩인다 어랑어랑 어야 어허야 데야 내 사랑아

신고산타령 최장봉

1.신고산이 우~후우루루루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헤에에 (금용산에~에에)잠못 드는 큰 애기(들)는 단~한(봇)보짐만 (싸누나)싼다네 어~허랑 어랑 어~허어허야 어~허어야~하아아하디~히이이야 (모두가 내사랑이~이이로다)내사랑아 산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헐크(럭)러 설크(럭)러 (지는데)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하아하 얼~헐크(럭)러 설크(럭)러 ...

신고산타령 이희문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크러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설크러지느냐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 오동나무를 꺾어서 열녀탑이나 짓지요 심화병 들은 님을 장단에 풀어나 줄거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어야 내 사랑아간다온다 말도 없이 훌쩍 떠난 그사람 야멸친 그 사랑이 죽도록 보고 싶구나 어랑...

좋구나 봄 - 선유가와 매화타령 쏭컴퍼니

가세 가세 자네 가세 가세 가세 놀러 가세배를타고 놀러를 가세 지두덩기 여라 둥게 둥덩 덩실로 놀러가세 어 야 더 야 어 허야 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인간이별 만사 중에 독수공방이 상사 난이란다어저께 밤에도 나가자고 그저께 밤에는 구경 가고 무삼 염치로 삼승 버선에 벌 받아 달래나좋구나 매화로다 어 야 더 야 어 허야 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나돌아...

니나노 여름 - 태평가와 닐리리야 쏭컴퍼니

늴리리야 늴리리야 늴리리야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나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 날아든다. 꽃을 찾는 벌 나비는 향기를 쫓아 날아들고 황금 같은 꾀꼬리는 버들사이로 왕래한다.

에헤라 겨울 - 군밤타령 쏭컴퍼니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어얼싸 돈바람분다.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요 에 헤라 생률 밤이로구나개가 짓네 개가 짖어 눈치 없이도 어허어얼싸 함부로 짓네눈이 온다 눈이 와요 이산 저 산에 어허어얼싸 흰 눈이 온다가자가자 어서가자 이수 건너 어허어얼싸 백로주가자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요 에 헤라 생률 밤이로구나풍년이 왔네 풍년이와요 ...

어랑타령(신고산타령) 안소라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 -- 슬피울어 고향 - 생각이나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그리운내고향이로-다-- - - - - -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박윤정

후렴)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사랑아 1)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반봇짐만 싸노나 2)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궁초댕기# 1)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 안고 웃으며 오리라 후렴)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25현 합주곡 신고산타령 중앙가야스트라

어랑 어랑 어 어허야아야 어랑 어랑 어 어허야아야어랑 어랑 어허 야아 어허 야아 데헤야 그리운 내 고향이로다 어랑 어랑 어허 야아 어허 야아 데헤야 그리운 내 고향이로다신고산이 우르르르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보옷 짐만 싸누우나어랑 어랑 어허 야아 어허 야아 데헤야 그리운 내 고향이로다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

아무렴 장고은

쥐어 잡고 나만 혼자인 것 같아 눈물만 흐를 때 그 어떠한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때 문득 다가와 조용히 속삭이시네 깊으신 음성 들려주어 나의 영혼 가득 주의 은혜 넘치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나의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노래 되었네 너는 나의 것이란다 영원한 기쁨이란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라 내가 너를 사랑해 아무렴

강원도 - 재담, 신고산타령, 평창아라리 김뻑국,김순녀

산좋고 물좋은 강원 평창 찾아갈제 산을 넘고 강을 건너 고개고개 너머 산간벽촌 찾아가니 이친구 저친구 저친구 이친구 잘살아보자고 삿갓쓰고 도랭이 입고 곰벵이 물고 낫가락치고 큰가래미고 호미들고 제축들고 수수땅 툭제쳐 머리질끈 동여메고 검은 암소 툭조차 이랴 음 길길길 소몰아 가는데 우리집에 저 멍텅구리는 낮잠만 쿨쿨자니 언제나 널과 날과 잘...

강원도 - 재담, 신고산타령, 평창아라리 김순녀

산좋고 물좋은 강원 평창 찾아갈제 산을 넘고 강을 건너 고개고개 너머 산간벽촌 찾아가니 이친구 저친구 저친구 이친구 잘살아보자고 삿갓쓰고 도랭이 입고 곰벵이 물고 낫가락치고 큰가래미고 호미들고 제축들고 수수땅 툭제쳐 머리질끈 동여메고 검은 암소 툭조차 이랴 음 길길길 소몰아 가는데 우리집에 저 멍텅구리는 낮잠만 쿨쿨자니 언제나 널과 날과 잘살...

불나방 (Moth to a flame) Liam K (리암 케이)

마음을 사로잡곤 했던 반짝거리는 것들 뒤는 돌아보지 않고 쫓아가고 있어 대책 없이도 나는 어른들은 매일 말했어, "너 철 좀 들라고" 아무 짝에 쓸모 없는 거에 언제까지 매달려 있을 거냐고 늘상 아이일 줄 아냐고 자꾸 눈이 돌아가네 찬란한 불빛에 나를 던지고 싶어 설령 그게 나를 태우고 아프게 해도 이 세상에 한 번쯤 내가 펄떡거리는 날개와 헐떡이는 숨 가을

경기민요 2 임정란

두견은 피나게 슬피 울고 무심한 저 구름은 달빛조차 가렸으니 산란한 이내심사 어이 풀어 볼까 세파에 시달린 몸 만사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를 의지하여 지향없이 가노라니 풍광은 예와 달라 만물이 소연한데 해 저무는 저녁노을 무심히 바라보며 옛일을 추억하고 시름없이 잊노라니 눈앞에 온갖 것이 모다 시름뿐이라 - 한오백년 * 아무렴

아무렴 그렇지 이규남

노래 : 이규남, 김복희 원반 : Victor KJ-1297A 녹음 : 1937. 4. 19 1 나삼소매에 얼굴을 묻고 연지곤지 눈물에 젖어 가마채 잡고서 흐느껴 울더니 지금은 요렇게 웃기만하지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제물에 살짝 정만 든다오 에헤라 둥둥 정만 든다오 2 육간대청에 몸부림하며 사모관대를 걷어내차고 당나귀

아무렴 그렇지 김세레나

정말이야 내 그럴 줄 알았지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낭군이 아니요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마누라가 아니요 여보! 왜 그래 여보!

아무렴 어때 정아랑 언니랑 오빠랑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일상들 예쁜 멜로디를 만들어 보기도하고 지친 나를 위로해도 보네 아무렴 어때 나 이렇게 살아가는데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이 내가 어때서 저마다 시간에 쫓겨 살고 있는 와중에도 내가 그렇지 않은 게 그렇지 않은 게 다행이야 아무런 의미도 없던 내가 너의 노래가 되었던 그날들 예쁜 멜로디 속

아무렴 그렇지 김 세레나

아무렴 그렇지 - 김세레나 여보 내가 왔소 정말 미안하오 미련도 후회도 없이 날 버리고 떠나시더니 선보름도 못되어 무엇하러 또 왔소 다시는 안 오겠다고 맹세하고 떠났지만 보고 싶은 걸 어떡해 그리운 걸 어떡해 정말? 정말이지 정말?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가을 가을 가을 강형원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 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 암만 불러보아도 단풍잎 끝에 부딪혀 돌아오는 건 소리쳐 불러보아도 메아리 속에 부서져 돌아오는 건 나의 외로움 가을의 외로움 가을

본조신고산타령 김란홍

<신고산타령>은 함경도의 대표적인 민요로 꼽힌다. ‘신고산타령’이라 이르는 것은 “신고산이 우루루 화물차 가는 소리”라는 사설에서 나온 것이다. 이를 ‘어랑타령’이라 이르기도 하는데 이는 이 소리의 후렴에 “어랑 어랑 어허야”라는 말이 나오는 때문이다. 본조란 별조라는 말의 반대어로 따로 만든 가락에 대하여 본디부터 있었던 가락이라는 뜻이다.

애원성 김란홍

장단은 <신고산타령>의 경우와 같이 자진 굿거리 장단으로 되어 있으나 소리토리가 경토리로 되어 있어서 <신고산타령> 보다 한결 밝고 꿋꿋한 느낌을 준다. 소리 사설에는 뜻을 못펴는 영웅의 한과 인생무상함을 탄식하는 내용이 많다. <애원성>이 담긴 유성기음반은 드물다. 이 가운데 김란홍의 음반이 있어 단연 빛나고 있다.

신고산타령 (With 김민영, 조혜령, 김대진) 한충은

instrumental

신고산 타령 김용임

신고산타령-김영임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야 내 눈안에 사랑이로다 가을바람 서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 슬피울어 남은 간장을 다녹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야 모두다 내사랑이로다 모두다 내사랑이로다

가을 청바지

가을 세월 흘러서 내 머리가 하얗게 하얗게 자꾸 시들어갈때 누가 나에게 찾아와 얘기를 하고 누가 내게 말 건낼까 날이 갈수록 변하는 세상 지금 이 도시에 부는 이 바람도 노인들에겐 앉아 있는 것 조차 너무나 차고 힘든데 내가 맞이할 가을의 바람은 얼마나 더 얼마나 더 시릴까 많은 것들을 바라진 않아 그냥 내게와 손을 잡아줘 아주

가을 방실이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에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엔 이별을 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 사람 다시 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가을에 홀로 선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도 가을엔 다...

가을 굴렁쇠 아이들

가을 천금선 시, 백창우 곡 하마 가을이 왔다. 철둑 가 코스모스 쫄로리 서서 웃는다. 엄마는 코스모스를 보고 날씨가 추워서 우예 사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