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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시낭송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난 곤이 자는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은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당신 팔에 안겨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쭈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싶어 민달팽이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시낭송 그리운사람에게

하얀 피부에 고운 모습으로 맑은 미소가 너무도 예쁜 여인 내 생각하면서 주르르 눈물을 자주 쏟는 샤넬 향으로 꽃을 닮아서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여자라고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내 가슴 깊은 거울 속에 혼자만의 사랑과 그리움으로 곱게 담아두었습니다.

나늙으면당신과살아보고싶어 린아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전생에서 천번을 만나야 시낭송

한번을 걸어도 낫설지 않은 길이 있듯이 그림움으로 가득찬 눈길로 당신을 바라볼 것 같습니다 당신을 찾아 그리도 힘든 길을 걸었기에 이제는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쉬고 싶어 당신이 비워놓은 자리에 서려합니다. 그 기나긴 시간 당신만 기다렸듯이 내 마음속 깊이 새겨놓은..

시낭송 양희은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찌만

시낭송 김동국

이제 어른이 되어 그 품에 다시 안길 수는 없지만 내 영혼을 품에 안으시어 나의 가슴에 상처난 아픔을 싸매시고 어루만지시는 아버지 당신의 피묻은 손길을 느끼어 봅니다.

나늙으면당신과이렇게살고싶어 박사시낭송

늙으면 당신과 살고 싶어 가능하면 꽂밭이 있고, 가까운 곳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졸졸 거리면 더 좋을거야. 잠 없는 ,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물방울 담을 병 들고 산책 해야지... 삐걱 거리는 허리 쭈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두울 체조 시킬거야.

별(시낭송) 황신혜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만한 자긍ㄴ 나의 방 위로 아르답게 별빛들을 가득 채워 주네요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 내 맘 속에 가득담은 눈물 닦아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마 날 꼭 안은채 다독여주며 잘자라 위로해주네요 겆지 못할 만큼 힘이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웃을래요 잠시라도

시낭송-(고백) 시낭송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확인을 하고 싶어집니다 사랑은 기다림과 기다림속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너무도 성급하게 서두르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촛불처럼 타 내려오는 사랑보다는 폭죽처럼 터져오르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폭풍처럼 몰아적셔 질풍처럼 달려들어 이루어지는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사랑한다는 것은 (유지태 시낭송) 원태연

얼음나라 공주님과 불의 나라 왕자님은 더 이상 이대로 바라만 보고는 살 수 없다는 생각 끝에 단 한번 서로를 만져볼 수 있는 것으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대신하고자 약속했습니다 "다음엔 당신과 같은 모습으로 태어나겠어요."

시낭송 -(비타민 같은 사랑) 시낭송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스폰지에 물이 스미듯 내마음에 당신이 들어왔습니다 형상도 없이 아지랭이처럼 내마음에 당신이 피어났습니다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내 안에 특별한 사람으로 자리하는 당신 당신에게선 화창한 봄날 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이 늘 내 안에 있어 내 마음 너무나 즐겁습니다 세상이 온통 아름답기만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대 그리운눈꽃 시낭송

그대그리운눈꽃 그대그리워할때눈꽃으로내리고싶퍼라

소박한사랑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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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비친달 시낭송

술잔에비친달 비는내려 온몸을 적시는데 아는사람하나 말을건네네 먼 생의 이름은 허망하고 천하를 논한다한들 무엇하리오 일배에 걱정을 떨쳐버리고 이배에 시름을 떨쳐버리니 삼배는 기쁨이되어 돌아오네 술잔에 비친달은 내마음을 헤아리고 어느새 감로주가 되어있네 솔바람이 불어와 내의복을 말리고 노니니 풍경소리가 화답을하네 중도가 무엇이고 객과 주인이 따로 ...

천년사랑 시낭송 전미향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번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건 바로 너란다. ...

얼굴(시낭송)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얼굴 (시낭송) 박인희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 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심(시낭송) 소명

몇 날을 두고 환상의 꿈을 풀어 하루를 져야 할 배낭 하나 무겁게 짓누르며 나의 하루를 챙긴다 이 하루 나의 어리석음까지 모두를 동심으로 돌려야 한다 살포시 살아 오르는 아침햇살을 이고 우리는 나그네일 수밖에 없는 어린 영혼이라 해도 행복하리 말간 사랑이 흐르는 실개천에 걸터앉아 파란 하늘을 찬양할 노래를 준비하자 세월 속에 우리네 손...

사랑해요 (시낭송) 지인

내님은 누구일까 당신을 그려 봅니다힘든 세상에 기대어 당신의 향기를 느끼며 당신만을 바라 봅니다아무리 세상살이 힘들다 해도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희망을 그려 봅니다손을 모아 그댈 바라 봅니다이젠 고백 하렵니다당신 없이는 살수 없습니다당신을 사랑 합니다경계속에 빠져 힘이 들때도고통과 슬픔에 잠겨 세상살이 힘들어도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마음속에 그리는 행...

반야심경 (시낭송) 안치행

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 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 개공도 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

돌던지기(시낭송) Toi Et Moi

흐르는 냇가에 돌 던지면 둥그런 우리임 얼굴 생겨요 어느새 어둠은 짙어 오는데 배고픔에 지쳐서 눈이 감겨요 갑자기 임생각에 나는 일어나 조약돌 하나 집어 던져봅니다 퍼지는 냇가엔 별빛들만이 아른 아른 거리다 흩어져 가요

바람꽃 (시낭송) Toi Et Moi

오늘은 우리 임이 오는 날인데 세찬 바람이 불것만 같네 바람꽃 오기전에 먼저 오너라 기다리는 내마음이 병들기 전에 구름같이 퍼지는 뽀얀 기운 우리임 발소리가 들리기전에 바람꽃아 바람꽃아 오지 말아라 우리임 날 찾아 오신다더라

연어 (시낭송) 안치환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게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 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바다는 너의 기다림 때문에 항...

죽도록 사랑해/시낭송 백미현

( 죽~~도록 사~~랑해) 살다 살다 보면 너 그리운날 정녕 있으리라~ 너또한 나의 눈동자가 보고픈날 정녕 있으리라 ~ 그럴때면 저먼 하늘에 보일듯 보일듯 떠있을 낮 달 을보라 그낮달 그림자 너머 너나의 긴긴여정에 무지개로 떠오를 테니~ 사랑했던 사람이여~ 당신의 행복 가까이 나의 시선을 비로소 거두어 가게 얼마나 얼마나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시낭송 유리

그렇게 말해버리고 싶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려고 했는데... 자신보다 더 사랑한 그 사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 눈물을 다 가져간 그 사람,,, 내 사랑을 다 가져간 그 사람,, 내 기쁨을 다 가져간 그 사람... 그 사람이 지금은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 . . Blue Music...

영화처럼 (Like A Movie) 플레야(Playa)

나에게도 한번쯤은 있을 거라고 오늘도 웃으면서 상상해보는데 내가 즐겨보던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처럼 한번쯤 나도 살아보고 싶어 간직하고 싶어 보고싶을 때 돌려 볼 수도 있게 영화 속에서 주인공 처럼 화면 속에 갇혀 있는 것만 같아 서로 또 엇갈리는 주인공들 처럼 그러다 다시 운명처럼 우린 서로를 찾아갈 수 있지

영화처럼 (Like A Movie) 플레야

나에게도 한번쯤은 있을 거라고 오늘도 웃으면서 상상해보는데 내가 즐겨보던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처럼 한번쯤 나도 살아보고 싶어 간직하고 싶어 보고싶을 때 돌려 볼 수도 있게 영화 속에서 주인공 처럼 화면 속에 갇혀 있는 것만 같아 서로 또 엇갈리는 주인공들 처럼 그러다 다시 운명처럼 우린 서로를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영화처럼 한번쯤

겨울아침 창가에서(시낭송) 이창휘

이른 아침부터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도 그 사람에 목소리도 그립습니다 왜인지는 나도 모릅니다 겨울 찬바람이 시려워서 인지 하늘 가득히 환하게 웃고있는 햇살이 좋아서인지 어느날은 문득이 알수없이 떠오르는 사람 바쁜 일상중에 때때로 떠오르는 터져버릴듯한 그리움이 아닌 그저 가슴 한편에 잔잔히 수채화를 보는듯이 희미하게 그러...

흘러간 옛노래(시낭송) 정목스님

흘러간 옛노래 // 詩 정목 오늘밤 늦어서 무대에 오른 옛사랑의 쉰 목소리 저만치 가 있는 기적에 실려 이미 보이지 않는 시간의 빈소 흘러간 세월에 속아 흐르는 눈물 닦지도 못한 무심한 세월에 저무는 강물 누가 부르는지 기울다가 떠오르곤 하는 생각에 속아 슬픔도 잊고 웁니다

시낭송-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유리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늦은밤 또 ! 한사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한사람 사랑은 참으로 가슴아픈겁니다. 이젠 사랑때문에 아니 그 사랑때문에 안 아프려고 했는데 또 다시 그사람 생각에 목이 마릅니다. 눈물이 납니다. 바보같이 달려가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달라...

시낭송/그리운 사람아 진랑

그리운 사람아 -페르귄트 그리운 사람아 내 그대 향해 서면 그리움은 허공에 띄우는 편지 받는 이 없어도 날마다 쓰는 편지는 노을 빛 긴 긴 강물이 된다 그리운 사람아 그것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밤마다 창가에 나가 애타게 너의 이름을 부르면 눈 시린 별빛만 차갑게 야윈 가슴에 쏟아져 내리고 그것은 내 유년 시절 공원 벤치에서 혼자서 날리던 풍선 ...

공중전화 앞에서(시낭송) 안수경

동전한줌 손에 쥐고 오늘도 공중전화기 앞에 서있습니다 핸드폰이 손에 들려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그렇게 버릇이 된 나는 공중전화기에 동전을 넣고 또 넣습니다. 내하얀 손바닥이 보일때까지 그리운 목소리 때문일까 별처럼 흩어진 옛날의 모습들이 보일까 아라비아 숫자들은 맴맴 거리다 공중전화기 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두눈에 별이 빛납니다. 별시이로 뽀얗게 피...

사랑 2(시낭송) 권순우 프로젝트밴드

사랑 2내 가슴에 늘 그를 꼭 품고 있지만 그를 붙잡지 않는게 진짜 사랑이다그에게 모든 것을 주되 그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게 진짜 사랑이다희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앞날이 전혀 보이질 않아도 하는 사랑이진짜 사랑이다전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희망 없어도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앞날이 전혀 보이질 않아도 하는 사랑이진짜 사랑...

사랑 합니다(시낭송) 김수희

가시돋힌 그러나 눈부신 장미의 관입니다 얼마나 사무쳤으면 이 가파로운 한인의 준령을 그이름 섬기려 왔겠습니까 샘물이 잠잠이 고이듯 외따른 숲그늘에 소리없이 지운 허구헌 날의 눈물 당신으로 인해 슬픔도 이처럼 현란하고 당신으로 인해 쓸쓸함도 느껴져 간절하거니 당신으로 인해 부디 나의 이름이 쓸모있게 하십시오당신은 내영혼에 열린 최초의 창문 내 눈이 바라...

그리운 선암사 시낭송 최영숙

우연히 마주친 작은 바람 불어오면훌쩍 구름 따라 선암사 가도 좋으리아름다운 산사 천년고찰은포근한 그대 품이 되어 주고풍경소리 청아하여 흙길을 걸어서운치 있는 승선교 지나 선암사 머물면아 아 그리운 선암사 천년의 향기는시가 되어 노래가 되어 흐르네우연히 마주친 작은 소망 일어나면훌쩍 구름 따라 선암사 가도 좋으리아름다운 산사 천년고찰은포근한 그대 품이 ...

영화처럼 (Like A Movie) 플레야(Playa)

[Verse1] 나에게도 한번쯤은 있을거라고 오늘도 웃으면서 상상해보는데 내가 즐겨보던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Chorus] 영화처럼 한번쯤 나도 살아보고 싶어 간직하고 싶어 보고싶을때 돌려 볼 수도 있게 영화속에서 주인공 처럼 [Verse2] 화면속에 갇혀 있는 것 만 같아 서로 또 엇갈리는 주인공들 처럼

딱 한번만 더 최인자

어쩌다 보니까 이 나이가 됐는데 뭔놈의 세월은 저리 급히 가는고 저물어 가는 길 중년의 인생 길 서러움에 눈물이 핑도네 아직은 한창때 마음은 한창 때 나이 나이 나이 나이 이쯤은 잊고도 싶고 지우고 싶고 되돌아 가고 싶어 꽃다운 청춘이고 싶다 한번 더 한번 더 사랑도 한번더 딱 한번 만 더 찡하게 살아보고 싶다 어쩌다 보니까 이 나이가 됐는데 뭔놈의

A Loser Wicked Solutions

내가 태어난 덴 뒷골목 작은 방 나쁜 아이들과 잔뼈가 굵었지 나를 낳아주신 엄말 난 몰라 나의 기억 속엔 어두운 상처만 아무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이제 다르게 이예 살아보고 싶어 내가 배운 것은 더러운 모습뿐 어느 순간엔가 난 깨닫게 되었지 나를 가르치던 그 사람들 조차 돌봐주지 않는 난 혼자뿐이야 아무도 나에겐 관심이 없었어 무엇이

완벽주의자 담담

성공해야 한다고 얘기를 해 예쁘다고 할수록 예뻐져야 하고 똑똑하다 할수록 공부해야 하고 착하다고 할수록 나를 죽이면서 살아야 했지 사람들의 기대에 더 부응하려 노력해 봐도 끝도 없는 기대에 내 몸이 남아 나질 않아 이것도 저것도 다 완벽할 순 없는데 나도 평범한 사람인데 쉬고 싶고 놀고 싶고 나도 웃으면서 넘어지고 싶고 먹고 싶고 자고 싶고 나도 맘대로 살아보고

허우적허우적 어반자카파

낮추려 하지 않았는데 자꾸만 작아지는 내 모습에 난 그저 허우적허우적 난 그저 허우적허우적 대 혼자 외로이 끝이 없는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듯 난 그저 허우적허우적 난 자꾸 지쳐만 가네 잘 살아보고 싶은 다 포기하고 싶은 그 안에서 또 어떤 선택도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돌아가고 싶은 지금도 괜찮은 오늘 밤도 또 어떤

이젠 슬픈 너를 보낸다 (시낭송) 고재근

있었다 널 묶으면 이미 사랑이 아니건만 너의 영혼마저 갖고 싶은 까닭에 투명한 굵은 줄로 너를 묶고 있었다 서로 예감했던 운명적인 사랑앞에 가슴벅찬 감동과 뜨거움을 안은채 생명마저 바칠듯한 심오한 눈빛으로 너를향해 다가서던 첫 새벽의 그 떨림 그 사랑을 간직한 채 이젠 너를 보낸다 정녕 너에게 작은 날개 주고 싶어

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시낭송) 고재근

나는 너를 지킬나무로 남고 싶어, 니 영혼속 끝까지 뿌리로 스며든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유지태 시낭송) 원태연

모습으로 이런 성격으로 이런 환경으로 태어나 그렇지가 않은 너를 만난 죄 그렇지가 않은 니가 나를 사랑하게 만든 죄 내가 할수 있는 노력이 그것뿐이었던 죄 그렇다면 이 모든 나의 죄를 사할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도 이 모든 나의 죄를 사할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도 살아있음에 미련이 없음이 나를 더욱더 가볍게 만들어 준다 무엇인가 의미를 남겨두고 싶어

가을의 노래 김미숙 시낭송

잊혀진 일들은 한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누구나 지혜의 걸인이 되어 경험의 문을 두드리면 외로움이 얼굴을 내밀고 삶은 그렇게 아픈거라 말한다 그래서 가을이다 산자의 눈에 이윽고 들어서는 죽음 사자들의 말은 모두 시가 되고 멀리 있는 것들도 시간속에 다시 제자리를 잡는다 가을이다 가을은 가을이란 말 속에 있다 시낭송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이성원(시낭송)

⊙⊙ 나는 당신을 한없이 사랑합니다..... 먼저 우리, 지금 돌아서는 게 마지막이란 생각 않기로 해요 남는 마음이 아픈 기억들일 뿐이라 할지라도 우리 어느때고 눈길 마주쳤을 때 애써 차가운 눈길로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우리 소중한 인연 깨진 얼음처럼 갈라지진 않기로 해요 다음으로 우리,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땐 만약이라는 슬픈 가...

넋두리 최민수 ( 시낭송 )

이 내 몸이 죽어가도 가슴에 맺힌 사연들은 내가 떠난 그 후에도 잊혀지지 않을 거야 이 내 몸이 병들어도 못 다한 말 너무 많아 수북수북 쌓인 눈에 쌓인 눈에 묻혀질까 이 내 몸이 죽어가도 가슴에 맺힌 사연들은 내가 죽은 그 자리에 들꽃 한 송이로 피어날 거야 내가 죽은 그 자리에 들꽃 한 송이로 피어날 거야. 1990년 11월 2일 오후, 구름 한 ...

그리운 바다 성산포4 윤설희 시낭송

그리운 바다 성산포4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곯았다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

이 세상 주인공은 너뿐이야 (시낭송)지인

앞이 보이지 않았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힘든 세상에 버려진 내 인생 쓰러져 버릴것만 같았다 사방을 둘러봐도 날 잡아줄 아무것도 없는 이 세상이 미웠다 인생사 세옹지마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주저안고 싶은 고달픔에 연속 호주머니가 비어 배를 체우고 싶은 욕망 앞에서 내 주위 사람들 하나둘 떠올려 보지만 죄짖는 마음으로 그들을 외면 할수밖에 없는 내 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시낭송) 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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