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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봄 위에 스칼렛킴 밴드

차갑게 식어버린 겨울에 끝자락에 잠든 내 몸을 일으켜 너에게 걸어간다 한동안 잊고 있던 시절에 설레임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너에게 뛰어간다 항상 나의 등 뒤에서 따스한 햇살처럼 감싸주던 너에게 달려간다 하얀 눈이 녹아지고 너의 향기 짙어지면 얼어붙은 내 마음에도 따스함이 불어와 함께 지나온 시간과 너의 소중한 약속이 너 의안에 나의 마음에 환하게 피어난다

레드하이 스칼렛킴 밴드

날 누르는 날 찌르는 Blue arrow뿌리치고 외면해도 나를 찔러내 심장을 파고드는 Blue arrow이젠 너를 벗어나고 싶지만 묶여버린 나의 모든 걸 차마 버릴 수 없어버텨야만 해 Red high 날아 올라가Red high 더 높은 곳으로너무 작은 희망에 내 모든 걸 걸어Red high 더 높은 곳으로 Red high 음- 어둠에 물려버린 Blue...

커지는 외로움 스칼렛킴 밴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아주 가끔은 네 사진을 봐 나도 모르게 바라봐멀어지는 기억들도 이리로 가져와 이젠 의미도 없는 아무 상관도 없는이미 지난 추억들을 홀로 넘기네 어느새 어두움이 깔리고 너의 빈자리가 커져가고 나를 위로 하는 사람들 뒤로 의미없는 말들이 빠르게 지나...

그저 그런 밤 스칼렛킴 밴드

도시의 오색빛이 물들면 나의 사색의 moon night화려한 도시를 나홀로 걷다보면 This time and the moon night파란 하늘이 붉은 색 물이들고아름다운 도시의 밤이 오면아무런 이유도 없이 센치해지는 (나에겐)그리 나쁘지 않은 사색의 밤우— city&night This time and the moon night우— city&night...

벌써 월요일 스칼렛킴 밴드

바쁜 날들의 끝에반갑게 맞이하는 달콤한 날게으르게 시작한하루를 뒹굴뒹굴 보내는 날 어릴 적 일요일은아침 일찍 목욕하러 가는 날지금의 일요일은휴식을 핑계 삼아 보내는 날 우리의 하루가 그냥 그렇게 지나가고우리의 내일은 떠밀리듯 시작하겠지 우 우 우 우리의 허무한 일요일의 밤우 우 우 우리의 돌아올 일요일의 밤 어릴 적 일요일은모래를 이불 삼아 뒹굴던 날...

나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스칼렛킴 밴드

나를 비추는 해와 달이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너무 당연한 듯 다 잊고 살아 고마움 또 미안함피우지도 못한 꽃들과 보여주지 못한 오늘을너무 당연한 듯 다 잊고 살아 고마움 또 미안함깊이 잠든 용기를 꺼내 너에게로 나 다가간다나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같은 곳을 보고 함께 걸어간다쓰러지지 않게 서로 의지하며너와 나의 내일 위해 그날의 꿈을 위해피우지...

다들 그렇게 살아 스칼렛킴 밴드

다들 그렇게 살아 사람들 사이에서사랑하고 이별하고상처도 주고받으며다들 그렇게 살아 세월 따라 와보니아파하고 가끔 위로도 받고가슴속 상처에 시간을 바르고메마른 미련에 추억을 적시고거친 바람이 불면 바람 부는 곳으로어둠이 오면 별이 빛나는 곳에다들 그렇게 살아 세월 따라 와보니아파하고 가끔 위로도 받고허기진 가슴에 사랑을 채우고뜨거운 이별을 그대로 식히고...

바람에게 묻는다 스칼렛킴 밴드

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달이 떴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

바람에게 묻는다 (Rock Ver.) 스칼렛킴 밴드

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달이 떴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달이 떴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

아들의 기타 스칼렛킴

내 아들의 기타가 소릴 내네 울림이 나를 위로하네 선율이 나를 만지고 있네 나의 아들의 기타가 향기가 교복에 베여있네 향기가 나를 위로하네 향기는 나를 감싸고 있네 나의 내 딸의 향기 우리 함께한 약속들이 아직 숙제로 남겨진걸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이유들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래 내 아들의 기타가 울고 있네 울음이 나를 일으키네

봄 없는 봄,, 님이 오네 고구려 밴드/고구려 밴드

없는 님이 오네 내 님이 오네 꽃잎에 날려 하얀꽃 피고 지고 피네 기쁨에 미소처럼 아 온몸으로 웃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툭 터져버리는 환희의 눈물 사랑합니다 이 목마른 땅에 내님이 오네 꽃잎에 날려 자 노래부르자 시인들이여 폭풍처럼 아 온몸으로 웃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툭 터져버리는 환희의 눈물 사랑합니다 이

봄 없는 봄,, 님이 오네 고구려 밴드

없는 님이 오네 내 님이 오네 꽃잎에 날려 하얀꽃 피고 지고 피네 기쁨에 미소처럼 아 온몸으로 웃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툭 터져버리는 환희의 눈물 사랑합니다 이 목마른 땅에 내님이 오네 꽃잎에 날려 자 노래부르자 시인들이여 폭풍처럼 아 온몸으로 웃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툭 터져버리는 환희의 눈물 사랑합니다 이

아름다운 강산 (원곡 : 신중현과 뮤직파워) 전인권 밴드, 소찬휘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 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 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러운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소녀와 꽃 도시락 밴드

꿈 많았던 어린 소녀는 가시밭길 지나 먼 곳으로 꽃이 피고 지듯 한줌의 꽃이 되어 기억되리니 꽃피리라... 날 잊지 말아요...날 잊지 말아요... 계절이 바뀌고 꽃이 진다 하여도 날 잊지 말아요.... 이곳은 또 어디인지....이내 갈 곳 없는 봄바람은 추운 겨울 등에 얹고 산을 넘는다. 한 고개를 넘는다.

본다 구체적인 밴드

아무도 살지않던 저 높은 철탑을 본다 누군가 묶여있는 저 높은 십자가를 본다 그래 문득 마음이 불거지던 밤 집으로 가는 위에 나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주저앉았어 누군가 죽어있는 불타는 도시를 본다 저기 버려져버린 소리 없는 절규를 본다 그래 문득 마음이 불거지던 밤 집으로 가는 위에 나는 할 수 있는게

기억해 바다 권순우 밴드

기억해 바다 추억의 바다로 가자 너와 놀던 바다로 가자 모든 걸 지워주는 바다 슬픈 바다로 가자 잔인한 여름 바다로 가자 붉게 물든 가을바다 외로운 겨울바다 속 거리는 언제나 살아있지 내가 혼자라고 느낄 때 니가 낮설어 보여도 기억해 바다 (석양을 가리는 까만 갈매기도 파도에 춤을 추는 노란 풍선들도) 기억해 바다 (내

붉은 바다 올스타 밴드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기름으로 더렵혀진 돌고래가 누워있는 모래밭 위엔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간직한 어부들의 조각난 꿈이 파도에 쓸려 나가네 하얀 파도와 춤추며 날으던 갈매기 노래소리들 언제던가 핏빛으로 붉게 물든 바다여 수천과 수만의 죽음이여 이제 여기서 멈추게 하라 어머니 저 바다의 피로 물을 멈추게 하라 우린 지금 이 세상을

나쁜 영화 삐삐 밴드

이름은 이윤정 직업은 가수 좋아하는 음식은 껌 싫어하는 사람은 아저씨 누가 누굴까 누가 누굴까 나는 정답을 알고 있었다 문제의 정답은 나는 어릴 적부터 나는 알고 있었다 문제의 정답은 나쁜 녀석 맞힌 내게 선물줘서 너무 좋아 우리 할아버지의 아들과 또 바로 내가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는 누가 누굴까 영화가 좋은 이유는 재밌으니까 가장 싫었던

소녀와 꽃 (도시락 밴드) 도시락 밴드

나른한 오후에 햇살은 추운 겨울아 잘가라 웃고 쉴 곳 없는 봄바람은 나뭇가지에 부딪쳐 운다 꿈 많았던 어린 소녀는 가시밭길 지나 먼 곳으로 꽃이 피고 지듯 한줌의 꽃이 되어 기억되리니 꽃피리라 날 잊지 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계절이 바뀌고 꽃이 진다 하여도 날 잊지 말아요 이곳은 또 어디인지 이내 갈 곳 없는 봄바람은 추운 겨울 등에 얹고 산을

소녀와 꽃 (With 박인수) 도시락 밴드

나른한 오후에 햇살은 추운 겨울아 잘가라 웃고 쉴 곳 없는 봄바람은 나뭇가지에 부딪쳐 운다 꿈 많았던 어린 소녀는 가시밭길 지나 먼 곳으로 꽃이 피고 지듯 한줌의 꽃이 되어 기억되리니 꽃피리라 날 잊지 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잊지 말아요 계절이 바뀌고 꽃이 진다 하여도 날 잊지 말아요 이곳은 또 어디인지 이내 갈 곳 없는 봄바람은

굴렁쇠 아이들

<이원수 시, 백창우 곡> 꽃송이 따며 우리 아기 잔디밭으로 나들이 가요 바람은 솔솔 꽃바람은 아기 머리칼을 쓰다듬어요 하늘에는 따슨 해님이 벙글벙글 웃고 있어요 우리 아기 해님 따라서 방글방글 웃어요 고운 새들이 비비배배 가지에 와서 노래 불러요 나비도 훨훨 호랑나비 아기 머리 위에 와서 놀아요 하늘에는 종달새가

다시 봄 - 4. 16 그대들을 기억하며 길가는 밴드

없는 하늘로 아이들도 졌구나 하늘 아래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손짓하며 하늘 아래 울고 있는 우리 봄은 지나고 해맑던 아이들도 떠났는데 우리 가슴에 피어난 노란 리본으로 돌아온 것만 같다 하늘 아래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손짓하며 하늘 아래 울고 있는 우리 잘 가시오 잘 가시오 울지 마오 잘 사시오 잘 사시오 울지 마오 겨울은 가고 새로운 봄이 찾아왔고

바라'봄' 좋은일꾼

, 따뜻함을 맞으며 꽃향기를 느끼며 무얼 보고 있나요?

1995... 그 봄 마야

일천구백구십오 세상에 버려질 때 잃을 것조차도 하나 없어 하얀 이를 드러내 나를 채찍하지마 진정시킬 약은 필요 없어 새장에 갇혀있던 좁고 좁은 저 문으로 스스로 나를 깎아 파란 하늘 위에 지친 영혼을 맡길래 내게 남겨주신걸 아무리 찾아봐도 차가운 냉소와 비웃음뿐 닫혀버린 마음을 계속 두드리지만 조급한 두 눈에 눈물만 흘러 야위고

어디엘 가도 네가 있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제2장) 서율 밴드

어디엘 가도 네가 있네 네 고운 이름을 꽃잎 위에 적어본다 유리창에 적어 본다 나무 위에 적어본다 흐르는 시냇물 위에 적어본다 너에게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 가는 길 오늘은 비가 내리네 너를 위한 동그란 그리움과 기도 빗방울들이 들어가 있네 한편의 시와 같은 이야기들 오래 전 내게 들려줬던 이야기들 처음 듣는 노래처럼 반갑고 설레는 이 말을 그대로 너에게 네

봄 봄 봄 Ten Fingers

봄봄봄 봄은 오겠지 내 가슴에도 따뜻한 날 있겠지 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대 오겠지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 그렇게 바라본 봄이 환한 미소를 짓고서 좀 뛰어보자 봄이 봄에 봄은 그렇게

서로의 봄 Windy (윈디)

웅크렸던 새들 날아가고 빈 가지에 잎 돋아나니 잃은 줄 알았던 나의 님 여기 있었군요 서로의 위에 피어난 꽃 얼굴이 더 환해져 무슨 말로 내 마음 전해질지 몰라 그냥 웃었지요 따스한 바람 내 입맞춤 멀리 보내주오 바삐 일하는 당신께 내 그리움 닿으려나 음 이른 저녁 어디서 볼까요 걷기만 해도 좋은 날 흩날리는 벚꽃 때문인지 모두 행복해 보여요 따스한

봄 봄 봄 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다시, 봄 한예진

따뜻한 봄여행 둘이서 한강공원 벤치에 앉아 달콤한 솜사탕을 불고 사진에 담아두기 흩날리는 꽃잎이 자연스레 내 머리 위에 앉아서 너무 예뻐 찰칵 우리 둘이 찰칵 사진에 담아두기 끝내 아쉬웠고 아름다웠던 봄날 다음에도 너와 더 빛나게 반짝일래 밤하늘 저 별처럼 말야 노을과 가로등 불빛이 무대 조명처럼 우릴 비춰 아래 콧노래 부르며 너와 추억 만들기 봄바람과

건널목, 봄 날 화인(White Rain)

화사했던 따스한 날 철길 건널 목 위에 남겨진 기억들은 사랑이란 이름에 너와 나 우리들 추억 어떻게 시간은 이리도 빨리 흘렀는지 꽃이 핀 거리게 멈춰섰지 점차 잊고 살던 널 주머니서 다시 꺼냈지 바보같이 다시 기억해냈지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던 시절로 돌아가도 결과는 같을꺼야 미안해 아니 네안에 나란 존재는 없겠지

바람 윤도현 밴드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 같이 날아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 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나의 봄 송하예

이렇게 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 너는 언제나 나의 봄인가 봐 아직 떨어지는 꽃잎을 보면 참 따스했던 기억에 잠겨 한 발 두 발 같이 걸었던 이 거리 위에 시간들은 그때처럼 멈춰 있는데 수없이 보고 싶은데 한없이 널 사랑하는데 다 알면서 내 맘 다 알면서 나의 봄은 멀리 있나 봐 아직 겨울이 녹으면 봄이 오듯이 너는 언제나 나의

비행 언제나 봄

햇살이 좋은 어느 오후 구름 따라 바람따라 흘러갔지 저 구름 위로 살며시 날아 올라 바라본 작은 세상은 새하얀 나비 날개처럼 나에게도 날개가 있었으면 해 저 하늘 위로 높이 날아오르는 상상 속 내 모습처럼 숨이 차오르면 눈을 감고 잠시만 쉬어가도 괜찮아 이 넓은 세상도 땅 위에 조그만 장난감처럼 보일 거야 구름따라 훨훨 날아 가볼까 솔바람 타고서 날아온 향기

두근두근 우리들의 이야기 (Feat. 김지선,손혜빈,이현지) 강 봄

두근두근 누구에게나 떨리는 순간들이 있어요 두근두근 누구에게나 신나는 순간들이 있어요 두근두근 누구에게나 외롭고 힘든 시간도 있죠 지금이 순간도 내 마음은 두근두근 하지만 이 순간을 즐겨봐요 우리가 기다려온 순간이죠 바로 우리가 우리의 삶에 무대 한가운데 주인공이죠 세상이 보이는 위에 내가 있어요 모두가 60억개의 주인공이죠 모든 이야기들 한가운데 무대위

같이 걸어가자 밴드 12시

저 멀리 걸어가는 너의 길을 보며 벚꽃 뿌려진 위에 늘 네가 있길 철길 따라 손 잡고 한 번 걸어볼까 보폭을 좁혀서 하나 하고 둘 셋 넷 라라라라라라 콧노래를 부르며 라라라라라라 같이 걸어가자 다음에 만날 땐 이만큼 더 커서 올게 팔을 쭉 벌리며 환하게 웃어보이네 마음의 높이가 얼른 더 자라났으면 품을 생각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먼지아래 (Feat. 영재) 개나소나 밴드

예전 먼지아래 덮힌 오래되고 낡은 구겨진 종이 한 장 위에 그려진 다섯 개 선위에 내 기억 어렴풋이 기억나네 이젠 난 그대로 손가락과 떨리는 목소리로 추억을 머금고 얘기해보네 저기 저 구석 안에 먼지 쌓인 책들 아래 숨어있던 옛날 나의 추억들이 말을 하네 어이 자네 동안 무얼 하고 살았는가 왜 도통 보이질 않아 게을렀나봐 옛날 열정이 넘쳤을 때의

신호등 육각수 밴드

신호등 앞에 설 때면 왠지 눈물이 내 앞을 스치는 바람 묻어나는 그리움 언젠가 비 내리던 밤 접어뒀던 기억이 붉은 색 신호등 불에 한 줌 재로 쌓이네 이렇게 흩날리는 먼지들처럼 슬픔 따라 저 멀리로 날고 싶은데 먼지처럼 가볍지도 못한 나였었기에 바보처럼 눈물만 줍고 이 땅 위에 서 있네 이렇게 흩날리는 먼지들처럼 슬픔 따라 저

님과 함께 (REMAKE) 황신혜 밴드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님과 함께 (REMAKE) 황신혜 밴드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불멸의 연인 정원영 밴드

바람이 불어온다 기차는 떠나가네 나는 기차 위에 있고 라랄랄라 구름을 가로질러 푸른 달빛 아직 추억이 남은곳 그래 우리만의 평화 또 넉넉했던 하루 떠나\보낼수 없는 지금 달려간다 너무 빨리 가지 마 조금 늦었지만 다시 춤을 추자 다시 어쩜 내모스이 조금 변했어도 기분 좋게 봐준다면

봄 하루 7공주

제비 두 마리가 집을 짓고 있다 우리 지붕아래 조그만 내 주머니처럼 예쁜 꽃잎들이 활짝 웃고 있다 어제 내린 비에 하얗게 세수한 얼굴로 따뜻한 햇살에 내 동생은 잠이 들고 바둑이 나비를 쫓아 동산에 올라가면 하나 둘 모여든 내 친구들 함께 놀다 새파란 잔디 위에 누우면 멀리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린다 하늘 도화지에 어느새 하얀 솜사탕을

움트네, 봄 이아립

꽁꽁 얼었던 땅속에서 치열하게 꿈틀대는 꿈 몹시도 차가운 시간을 견뎌온 어린 날의 푸른 꿈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기나긴 밤들이 지나고 햇살에 기지개를 켜는 너의 웃음 같은 새봄이 움트네, 다시 오지 않을 줄 알았던 꿈들이 아지랑이 되어 춤추네 움트네, 근심 가득한 니 얼굴 위에 웃음이 피어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네

봄 하루 Various Artists

제비 두 마리가 집을 짓고 있다 우리 지붕아래 조그만 내 주머니처럼 예쁜 꽃잎들이 활짝 웃고 있다 어제 내린 비에 하얗게 세수한 얼굴로 따뜻한 햇살에 내 동생은 잠이 들고 바둑이 나비를 쫓아 동산에 올라가면 하나 둘 모여든 내 친구들 함께 놀다 새파란 잔디 위에 누우면 멀리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린다 하늘 도화지에 어느새 하얀 솜사탕을 라라라라라라

봄 하루 동요

제비 두 마리가 집을 짓고 있다 우리 지붕아래 조그만 내 주머니처럼 예쁜 꽃잎들이 활짝 웃고 있다 어제 내린 비에 하얗게 세수한 얼굴로 따뜻한 햇살에 내 동생은 잠이 들고 바둑이 나비를 쫓아 동산에 올라가면 하나 둘 모여든 내 친구들 함께 놀다 새파란 잔디 위에 누우면 멀리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린다 하늘 도화지에 어느새 하얀 솜사탕을 라라라라라라

봄 하루 핑크키즈

제비 두 마리가 집을 짓고 있다 우리 지붕아래 조그만 내 주머니처럼 예쁜 꽃잎들이 활짝 웃고 있다 어제 내린 비에 하얗게 세수한 얼굴로 따뜻한 햇살에 내 동생은 잠이 들고 바둑이 나비를 쫓아 동산에 올라가면 하나둘 모여든 내 친구들 함께 놀다 새파란 잔디 위에 누우면 멀리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린다 하늘 도화지에 어느새 하얀 솜사탕을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나의 봄 ※송하예

이렇게 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 너는 언제나 나의 봄인가 봐 아직 떨어지는 꽃잎을 보면 참 따스했던 기억에 잠겨 한 발 두 발 같이 걸었던 이 거리 위에 시간들은 그때처럼 멈춰 있는데 수없이 보고 싶은데 한없이 널 사랑하는데 다 알면서 내 맘 다 알면서 나의 봄은 멀리 있나 봐 아직 겨울이 녹으면 봄이 오듯이 너는 언제나 나의 봄인가 봐

새 봄 산울림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퐁당 재미나네 새봄이 왔네 개울가에 산 넘어 왔네 아지랑이 우리 누나 하얀 옷소매를 적셔볼까 보슬비 살금 살금 내려오네 새싹이 파란 논둑길 구경 왔네 한겨울 내내 어디 있었니 새 봄이 왔네 들판 위에 강 건너 왔네 봄바람이 고양이 수염 몰래 간지르고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네 개구리 펄쩍 버드나무 밑에 올챙이

Midori (상실의 시대) (Feat. 지쥬) 조대득 밴드

아픈 추억이어서 봄이 바람이 꽃잎이 되돌릴 수 없는 나의 말들이 단 둘이었던 이 거리에 그대가 돌아와 그대라 또 봄이 봄이다 성의 없이 지난 다른해 같은날 계절이 떨군 꽃잎들이 우리 내던진 기억 함께 흩날려 그래 다시 찾아온 봄이야 의심 할것 없이 화려하게 흩어지는 기억의 조각들 거부할 수 없이 되돌아온 지금 이 거리는 그대라는

숨은 봄을 찾기 심지은

꼭꼭 숨었다 숨은 찾기 해보자 꼭꼭 숨었다 꼭꼭 숨은 봄을 찾는다 개나리 위에 노란 진달래 위에 분홍빛깔 날아가는 나비 따라 알록달록 숨어 있는 봄을 찾기 꼭꼭 숨었다 숨은 찾기 해보자 꼭꼭 숨었다 꼭꼭 숨은 다 찾았다 개나리 위에 노란 진달래 위에 분홍빛깔 날아가는 나비 따라 알록달록 숨어 있는 봄을 찾기 꼭꼭 숨었다 숨은

푸른구슬 윤도현 밴드

푸른 구슬의 지구를 여행해 농부의 주사위로 요술 부려 악마의 숨통을 찾아 떠나 소금 사막 위를 걸어 맘 속 여행길에 올라봐 집착 따윈 저 바다에 던져 버려 나쁘지 않아 떠나자 토파즈의 별장으로 빨간 벽돌담을 뛰어 넘어서 살아라 살아라 예수를 보아라 코르코바 언덕 위에 올라 서툰 길 위에 너와 서있어 맘 속 여행길에 올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