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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밤 스칼렛킴 밴드

도시의 오색빛이 물들면 나의 사색의 moon night 화려한 도시를 나홀로 걷다보면 This time and the moon night 파란 하늘이 붉은 색 물이들고 아름다운 도시의 밤이 오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센치해지는 (나에겐) 그리 나쁘지 않은 사색의 우— city&night This time and the moon night 우— city&night

벌써 월요일 스칼렛킴 밴드

바쁜 날들의 끝에 반갑게 맞이하는 달콤한 날 게으르게 시작한 하루를 뒹굴뒹굴 보내는 날 어릴 적 일요일은 아침 일찍 목욕하러 가는 날 지금의 일요일은 휴식을 핑계 삼아 보내는 날 우리의 하루가 그냥 그렇게 지나가고 우리의 내일은 떠밀리듯 시작하겠지 우 우 우 우리의 허무한 일요일의 우 우 우 우리의 돌아올 일요일의 어릴 적 일요일은 모래를 이불

그 봄 위에 스칼렛킴 밴드

차갑게 식어버린 그 겨울에 끝자락에잠든 내 몸을 일으켜 너에게 걸어간다한동안 잊고 있던 그 시절에 설레임이발걸음을 재촉하고 너에게 뛰어간다항상 나의 등 뒤에서 따스한 햇살처럼감싸주던 너에게 달려간다하얀 눈이 녹아지고 너의 향기 짙어지면얼어붙은 내 마음에도 따스함이 불어와함께 지나온 시간과 너의 소중한 약속이너 의안에 나의 마음에환하게 피어난다 그 봄 ...

레드하이 스칼렛킴 밴드

날 누르는 날 찌르는 Blue arrow뿌리치고 외면해도 나를 찔러내 심장을 파고드는 Blue arrow이젠 너를 벗어나고 싶지만 묶여버린 나의 모든 걸 차마 버릴 수 없어버텨야만 해 Red high 날아 올라가Red high 더 높은 곳으로너무 작은 희망에 내 모든 걸 걸어Red high 더 높은 곳으로 Red high 음- 어둠에 물려버린 Blue...

커지는 외로움 스칼렛킴 밴드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뚜루 뚜뚜뚜뚜 뚜루 뚜뚜뚜뚜뚜루 뚜뚜뚜 커지는 외로움 아주 가끔은 네 사진을 봐 나도 모르게 바라봐멀어지는 기억들도 이리로 가져와 이젠 의미도 없는 아무 상관도 없는이미 지난 추억들을 홀로 넘기네 어느새 어두움이 깔리고 너의 빈자리가 커져가고 나를 위로 하는 사람들 뒤로 의미없는 말들이 빠르게 지나...

나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스칼렛킴 밴드

나를 비추는 해와 달이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너무 당연한 듯 다 잊고 살아 고마움 또 미안함피우지도 못한 꽃들과 보여주지 못한 오늘을너무 당연한 듯 다 잊고 살아 고마움 또 미안함깊이 잠든 용기를 꺼내 너에게로 나 다가간다나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같은 곳을 보고 함께 걸어간다쓰러지지 않게 서로 의지하며너와 나의 내일 위해 그날의 꿈을 위해피우지...

다들 그렇게 살아 스칼렛킴 밴드

다들 그렇게 살아 사람들 사이에서사랑하고 이별하고상처도 주고받으며다들 그렇게 살아 세월 따라 와보니아파하고 가끔 위로도 받고가슴속 상처에 시간을 바르고메마른 미련에 추억을 적시고거친 바람이 불면 바람 부는 곳으로어둠이 오면 별이 빛나는 곳에다들 그렇게 살아 세월 따라 와보니아파하고 가끔 위로도 받고허기진 가슴에 사랑을 채우고뜨거운 이별을 그대로 식히고...

바람에게 묻는다 스칼렛킴 밴드

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달이 떴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

바람에게 묻는다 (Rock Ver.) 스칼렛킴 밴드

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달이 떴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아직도 나를 기다려그곳에서 서성이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내게 불러줬던 노래아직도 혼자 부르며 울고 있던가바람에게 묻는다 지금 그곳에는 여전히 꽃이 피었던가달이 떴던가바람에게 듣는다 내 그리운 사람 못 잊을 사람 ...

아들의 기타 스칼렛킴

내 아들의 기타가 소릴 내네그 울림이 나를 위로하네그 선율이 나를 만지고 있네나의 아들의 기타가그 향기가 교복에 베여있네그 향기가 나를 위로하네그 향기는 나를 감싸고 있네나의 내 딸의 향기우리 함께한 약속들이 아직 숙제로 남겨진걸잊을 수 없는 기억과 그 이유들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래내 아들의 기타가 울고 있네그 울음이 나를 일으키네그 교복엔 눈물이 베...

아니야 밴드 일상

내가 널 떠난 게 아니고 네가 날 보낸 거야 내가 변한 것이 아니고 더 이상 못 참는 거야 그런 거야 내게 한 수많은 투정들 듣고만 있었잖아 그저 널 더 많이 사랑한 내 맘이었던 거야 잘 지내 잔 나쁜 말로 모두 끝낸 건 너잖아 그래놓고 나를 지키는 날 욕한다면 그건 아니야 서툴렀던 내 방식과 날 사랑했던 너 아주 오래 기다렸던 매정하게 날 밀어낸 차가웠던

아니야 (Inst.) 밴드 일상

내가 널 떠난 게 아니고 네가 날 보낸 거야 내가 변한 것이 아니고 더 이상 못 참는 거야 그런 거야 내게 한 수많은 투정들 듣고만 있었잖아 그저 널 더 많이 사랑한 내 맘이었던 거야 잘 지내 잔 나쁜 말로 모두 끝낸 건 너잖아 그래놓고 나를 지키는 날 욕한다면 그건 아니야 서툴렀던 내 방식과 날 사랑했던 너 아주 오래 기다렸던 매정하게 날 밀어낸 차가웠던

까만 밤 일루와 밴드

친구들과 있겠지 넌 분명 그런 사람이니깐 첫눈이 오면 같이 걷자던 이 길엔 너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네 새까만 밤인데 너는 뭐 하니?

하늘로 제이한 밴드

그냥 그저 그런 내 기분은 음악소리에 무뎌지기를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고 내 나인 어느새 여기까지 왔나 평범하게 사는걸 꿈꿨어 나의 꿈들은 그저 꿈일까 빠르게 살아가는 시간들 조금 더디게 살아가도 될까 오 나의 노래가 그의 맘속에 깊이 닿기를 그저 바랄께 이 공기속에 적어 보낼래 이 멜로디에 담아 던져 버릴래

본다 구체적인 밴드

아무도 살지않던 저 높은 철탑을 본다 누군가 묶여있는 저 높은 십자가를 본다 그래 문득 마음이 불거지던 그 집으로 가는 그 길 위에 나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주저앉았어 누군가 죽어있는 불타는 도시를 본다 저기 버려져버린 소리 없는 절규를 본다 그래 문득 마음이 불거지던 그 집으로 가는 그 길 위에 나는 할 수 있는게

내일은 늦으리 올스타 밴드

어항속의 금붕어들 마저도 숨쉬기 힘들다며 투덜거리고 하늘엔 별이 떠있는지 조차 얘기할 수 없는 탁한 도시에 어린 아이들의 맑은 눈빛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나요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 때문에 온통 뿌옇게 변한 세상 먼지 투성인 하늘을 우리 모두가 걷어 낸다면~~~ 어린 아이들의 눈빛에는 반짝이는 별이 떠 있겠지

내일은 늦으리 올스타 밴드

어항속의 금붕어들 마저도 숨쉬기 힘들다며 투덜거리고 하늘엔 별이 떠있는지 조차 얘기할 수 없는 탁한 도시에 어린 아이들의 맑은 눈빛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나요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 때문에 온통 뿌옇게 변한 세상 먼지 투성인 하늘을 우리 모두가 걷어 낸다면~~~ 어린 아이들의 눈빛에는 반짝이는 별이 떠 있겠지

어른 최예근 밴드

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존재 만으로 손가락 까딱 하지 않고 내 맘을 뒤 흔드네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알듯 말듯한 눈빛 포기 하려다가 또 의미심장한 말들로 내 맘을 조물딱 대 그저 난 망연해 No oh oh 살짝 웃는 미소 간지러운 눈빛 어른들만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그 말투 멀게만 느껴져 No oh oh 나를 아는

연애상대 배희관 밴드

친구라고 하기에 우린 너무 가깝고 연인이라 하기에 너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 너는 내게 연애상대일 뿐 사랑이란 감정을 쉽게 생각하지 마 우린 그냥 이대로 필요함에 이끌릴 뿐 나도 너에게 연애상대일 뿐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우린 알고 있잖아 어울리지도 않는 사랑 타령 좀 닥쳐 주겠니 그런 귀찮은 구속이 필요하다면 떠나 버려 어차피 우린 서로 스치는 사이일 뿐이야

수필과 소년 화접몽 밴드

나른한 오후 햇살 방 한가득 눈부셔 늦은 잠을 벗어두고 나선 거리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살아지는 날들 아직 길들지 못한 내 안의 꿈 먼지가 폴폴 쌓인 사진첩이 들려준 어린 시절 나의 작은 동화들은 못생긴 왕자와 예쁜 공주들이 툭하면 바뀌던 해피앤딩만 가득한 꼬마의 꿈 늦도록 지치는 줄 모르고 뛰놀던 골목과 이른 아침을 깨우던

바람의 파이터 오케이 밴드

어지러이 모두 미쳐서 돌아가는 세상에 끝내남은 양심으로 나 맞서 싸운다 술에 취해 비틀거려도 쓰러지진 않는다 휘청거릴 이세상 바로잡는 그날까지 다 덤벼라 바람처럼 날아올라 다 날려 버릴 테니 불타는 가슴으로 바른 세상 위해 싸우는 나는야 바람의 파이터 그저 그런 세상살이다 모두다 같은 거라고 내 자신을 속이며 그렇게 살진 못한다 술 한잔에 휘청거리며 세상 앞에

뭘 째려보니 올라이즈 밴드

처음엔 아무 느낌 없었어 내가 사는 것이 운명이라 는 것을 알지못했지 그냥 덤덤한 마음으로 쭉 살았 을 뿐 인데 근데 이게 웬일이야 우와 왜 다 그런 눈 빛으로 날보는 거야 나는 그저 한밤중에 일어났다가 잠이 덜깬 모습처럼 나만의 환상속에 살겠다는 데 눈 알 크게 뜨고 뭘째려보니 뭘 꼬냐봐?

어딘가요 컴패션 밴드

나를 찍지 말아요 그리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요 힘들고 외로운 시간 늘 그렇듯 난 혼자였었죠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요 어딘가요 어디에 있나요 어두운길 홀로 가는데 잃어버린 내 꿈을 찾을 수 있길 저 밝은 아침이 찾아오길 내게 웃고 있는 사람들 꿈꾸는 사람들 나와 상관없는 다른 세상 얘기죠 눈물이 익숙한 내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매일

연애시작 꽃눈하 밴드

햇살이 참 좋아요 그대는 어떤가요 혹시나 그대도 내 생각 하고 있진 않은가요 우린 무슨 사이죠 그저 웃고있네요 매일 긴통화 첨엔 이런일 상상도 정말 못했죠 내 맘 알고 있나요 나와 같은 가요 두근두근 콩닥콩닥 이상한 기분 싱글싱글 살랑살랑 잼있는 기분 나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네 사람들 쳐다보내 라랄라 동글동글 시큼시큼 이상한 기분 빙글비글

연애 시작 꽃눈하 밴드

햇살이 참 좋아요 그대는 어떤가요 혹시나 그대도 내 생각 하고 있진 않은가요 우린 무슨 사이죠 그저 웃고있네요 매일 긴통화 첨엔 이런일 상상도 정말 못했죠 내 맘 알고 있나요 나와 같은 가요 두근두근 콩당콩당 이상한 기분 싱글싱글 살랑살랑 재밌는 기분 나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네 사람들 쳐다보네 라랄라 동글동글 시큼시큼 이상한 기분 빙글빙글

Lonely Night (원곡 : 부활) 권인하 밴드

든다던 그게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지만 나는 알 수 없는 걸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이런 시간들이 외로워 모두 떠난 이 밤엔 잊으려고 해봐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난 그때 널 보냈을까 견딜 수도 없을 걸 알며 마음으로 애원했었지만 그저

초등학교 앞 벤치 개나소나 밴드

어느 초등학교 앞 벤치에서 추억을 곱씹으며 난 행복에 젖지 이젠 추억보단 현실에 앞서 그리움 잊혀져 가고 난 눈물에 젖지 어느 누가 내 추억 가져 갔나요 어느 누가 내사랑 지워 갔나요 현실보단 감정에 앞서요 하고 싶은 것 들을 마음껏 해봐요 이제 나부터 시작할게요 내사랑은 바로 지금 내가 막 이제 음악이란 순수한 것에 반했을 때 음악은 그저 즐기는 건 줄만

미스터리 윤도현 밴드

어리숙했던 나에게 네가 먼저 다가왔잖아 손도 네가 먼저 잡고 키스도 먼저 나한테 하자고 했잖아 단둘이 있고 싶다고 내 친구들도 네가 자꾸 보내라고 했었잖아 알 수 없어 이유를 모르겠어 뭐 땜에 갑자기 나를 버리고 떠났는지 왜 잘해줬어 눈물은 왜 흘렸어 뭐 하러 우우우 우우우 남자가 생긴 걸까 그런

드라큐라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가네 나를 사랑한 너의 모습 어두운 그늘 속에 그대로 있을 줄 알았던 너도 지네 두 눈 가득한 주름 뒤로 그저 아름다운 기억 애써 그려보지 OH!

누나 일루와 밴드

입고 어떤 표정으로 어떻게 인사를 해볼까 고민해 봐도 아무 소용 없어 부끄러워져 누나 앞에선 바보가 되는 나를 봐줘 날 좀 봐줘 나도 누나 앞에서만큼은 멋진 남자 할 수 있는데 나를 봐줘 날 좀 봐줘 항상 누나 곁을 지키는 수호천사 여기 내가 되어줄게 누나 옆에 있는 그 남자가 과연 남자 친굴까 난 혼자 밤새 고민해 누나 눈엔 그저

까만 밤…♨♥♨ººº 〓♀ 일루와 밴드

친구들과 있겠지 넌 분명 그런 사람이니깐 첫눈이 오면 같이 걷자던 이 길엔 너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네 새까만 밤인데 너는 뭐 하니?

하늘로(To The Sky) 제이한 밴드(Jhan Band)

그냥 그저 그런 내 기분은 음악소리에 무뎌지기를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고 내 나인 어느새 여기까지 왔나 평범하게 사는걸 꿈꿨어 나의 꿈들은 그저 꿈일까 빠르게 살아가는 시간들 조금 더디게 살아가도 될까 오 나의 노래가 그의 맘속에 깊이 닿기를 그저 바랄께 이 공기속에 적어 보낼래 이 멜로디에 담아 던져 버릴래

하늘로(To The Sky) 제이한 밴드(Jhan Band)-

그냥 그저 그런 내 기분은 음악소리에 무뎌지기를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고 내 나인 어느새 여기까지 왔나 평범하게 사는걸 꿈꿨어 나의 꿈들은 그저 꿈일까 빠르게 살아가는 시간들 조금 더디게 살아가도 될까 오 나의 노래가 그의 맘속에 깊이 닿기를 그저 바랄께 이 공기속에 적어 보낼래 이 멜로디에 담아 던져 버릴래

나홀로 여정 밴드 아는 동키즈

쓸쓸한 발걸음 내 무거운 어깰 위로하면서 정신없는 네온사인들 마치 날 비웃는 듯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나만의 빛을 향해 걸어가 보네 내 기억 저편 어디에 날 부르는 꿈의 속삭임 그 아련한 추억에 젖어 보지만 되돌아 갈 수 없는 머나먼 씁쓸한 시간 속의 여정 그 희미한 고독의 노랠 난 부른다 나홀로 나를 달래며 한밤중 아무도 없는

눈 내리는 밤 민은서 밴드

?이른 새벽에 일어나 무심코 바라본 하늘 내 방 창밖은 아직도 어두운데 가로등 불빛 사이로 하얀 눈이 수줍은 듯 소리없이 살포시 내려 앉네 아름다운 이 순간을 하나둘씩 내 눈 속에 담아 너에게로 달려가고파 내가 느낀 평온함을 너와 같이 나누고파 간다 너에게로 달려간다 하얀 눈이 내리는 이 길을 따라 너를 향해서 달리는 아직 어두운 이 맘 내 걸음 걸음...

빙글빙글 (나미) 윤도현 밴드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그저 그런 날 카더가든

유난히 시계 바늘도 천천히 움직이고 책상 위 사과는 며칠째 그대로 어제와 오늘 사이 너와 나 사이엔 숨겨질 틈도 없이 시간은 흩어지고 난 커튼을 치지 이 작은 공간 너와 내가 몇 번이나 웃었던지 우습게도 하루 사이 난 아주 작아졌지 이맘때쯤 울리던 전화기는 조용히도 너와 나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지 그 밤과 아침 사이 너와 나 사이엔

서울두더지 진달래 밴드

몸뚱이 님을 떠나 보낸 그 사연에 흔들리는 붉은 눈동자 기분 나쁜 꿈을 꾼 걸까 어깨를 떨며 잠드네 아스팔트를 헤집다 손톱이 멍든 두더지 바쁜 걸음 도망쳐봤자 가도 가도 제자리 자유 없는 나의 하루는 망상의 구름 위를 날아 뜨지 않는 별빛 아래로 외로움 안겨 잠드네 찾고 싶어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 걷고 싶어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

내 머리 속 지우개 유니파이 밴드

순간 모든 기억 없어져버렸어 니 머리 속 모든 게 갑자기다 후~ 사라져버렸어 어느 날 갑자기 넌 날 보며 바로 전 남자친굴 부르던 니 모습 보면서 난 괴로워 너무나 슬퍼 맬 괴로워 그래도 난 영원히 너 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다 건 잘 알잖아 절대 그런 생각은 하지도 말아 난 절대 떠나가지 않아 *지워줘 내 기억 더 이상 어디서도 찾지 말아

계기비행 랜딩기어 (Landing Gear)

커피잔에 익사 시킨 감정이 침묵과 함께 삼켜버린 질문이 비린 비린 서로를 원하게 했고 서로를 원망하게 됐어 미운 너 미운 나 비린 , 바람 미운 너, 와 나 우린 그저 그런 사랑이야 기만의 씨를 뿌리고 이상이 바래가는 것을 지켜보네 미운 눈 미운 눈 서로를 안고 함께 비틀대며 익숙한 비릿함을 조금이라도 쪼개어 휘는 말 휘는 말 비린 , 바람 미운

땀돌이와 닭살이 올라이즈 밴드

들어가서 땀나게 예쁜 여자 만날꺼야 단정하게 교복 입고 엄마한테 용돈 받아 바보처럼 말 잘들으면 땀나게 잘살수 있을꺼야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땀나게 숙제하고 땀나게 암기하면 땀나게 성적 올라 단한번에 주위친구 땀세례를 받을꺼야 선생님한테 맞을때도 질질짜며 큰소리로 땀내며 울어봐 그러면 땀돌이 더맞을꺼야 땀나게 사는세상 뭐가 그리 복잡해 그저

로리타 밴드 오브 브라더스

곱게 따내린 머리 우유빛 하얀얼굴 활짝웃는 미소가 아무걱정 없는 듯 그런 여린모습을 이젠 볼 수 없는건 맘속 가득 채워 둔 아름다운 시절들 안녕~ 추운 겨울 거리 갈라진 그 작은 손 얇은 겨울 코트 속 달랑 맡겨진 빈몸 오늘밤은 어디서 너를 불러 줄건지 멍하니 주머니 속 동전만 세고 있네 밤이되면 부르는 메시지 어느 추운 모텔방

신과함께 라면 조대득 밴드

널 위한 하나뿐인 레시피로 식탁에 초대하는 쉐프가 있어 너라면 뭐든 아깝지 않은 그런 친구라면 그런 쉐프라면 적당한 온도에 간을 맞춰 가며 네 삶을 더 빛내줄 고명 그게 얼마나 특별하냐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얼마나 소중하냐면 얼마나 특별하냐면 얼마나 간절하냐면 걱정 하지마 넌 반드시 빛날거야 You’re my star you’re my star 넌 이미

주차 민은서 밴드

하 우리나라엔 차가 너무 많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주차 생각에 너무 짜증 나는 지금도 전화벨이 울려 누구도 나에 차에 전혀 사정도 물어보지 않아 끝이 없는 주차와의 전쟁 미치도록 내게 짜증내면 누가 도와 줄 수 없는 운명 그래도 난 마음을 비우며 오늘도 그저 전화벨이 울려 이른 아침 6시30분에 울려대는 자동차 경적소리 곧이어 울려퍼지는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한스 밴드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푸념 해모수 밴드

시간을 앞서 갈수 있다면 전쟁도 없고 이별도 없는 그런 세상에 꿈꾸지 않는 후회하지 않는 삶속에 내일을 미리 알수 있다면 실패도 없고 미련도 없는 그런 삶속에 희망없이도 현명하게 사는 삶속에 힘들어 그대 울고 있다면 뒤돌아 그대 후회 한다면 그런 세상을 한번쯤 상상 해볼수도 있지 않을까 너무 재미없기도 하지 심심하기도 해 허나 힘이 들때면 내일이 궁금해

그저 나는... 밴드 아는 동키즈

오랜만에 그댈 만나요 세월이 무색하다고 느껴요 하지만 그대와 나 사이는 너무도 멀게만 느껴지네요 그대의 맘을 헤아릴 수 없네요 다가갈 수도 없게 가로 막네요 무엇을 원하는지도 난 몰라요 그저 그댈 좀 더 알고 싶은데 날 보며 웃어 주네요 그대 그 미소만 간직할게요 그대의 맘을 헤아릴 수 없네요 다가갈 수도 없게 가로 막네요 무엇을

아버지 밴드 바람

노란 가로등 그 밑으로 작은 그림자 오 아버지 위대한 모습 더 이상 볼 수 없는 세월에 쫓겨온 고개를 떨구는 초라한 아버지 수많은 고통 수많은 설움 소주 한잔에 묻어 버리고 그 무거운 어깨 흐르는 눈물을 이젠 그 무엇이 대신 할 수 있나 그대의 삶 청춘 다 지나가도록 얼마나 긴 나날들을 지새웠나 하지만 이제는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그저

야식 (MBC 별밤) 올라이즈 밴드

이 늦은 출출한데 뭐 좋은 거좀 없는교 난 맛있는 야식 먹으러 별밤으로 갈테요 야식 먹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 이 늦은 출출한데 뭐 좋은 거좀 없는교 난 맛있는 야식 먹으러 별밤으로 갈테요 야식 먹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 글남기노 글남기노 글남기면 준다 그래도 나는 글남기서 야식 묵어야지

사랑이란 서율 밴드

넌 알고 있는지 우리에게 무얼 말하는지 사랑이란 널 처음 만난 그 순간이 사랑인 건지 슬픔 잊게 해준 키스가 사랑인지 함께 걷는 게 사랑인 건지 너에게 몸 기대는 게 사랑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게 아마 사랑이 아닐까 생각하지 넌 알고 있는지 우리에게 무얼 말하는지 사랑이란 너에게 양보하는 마음이 사랑인지 얼굴이 붉어지는 게 사랑인 건지 내가 지치고